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새봄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청소에는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삭동 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동삭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봄꽃을 즐기면서 활기를 찾고 도심 속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단체들과 같이 협력해 더 나은 클린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28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2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합정동 106-16 등 일대 완충녹지지역 중심으로 도로 주변 및 법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 겨울부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관내의 송탄한마음교회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송북동에 ‘사랑의 쌀’ 50포(각 10㎏)를 전달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 분기 꾸준히 송북동에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태근 송북동장은 "백미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송탄한마음교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공공위원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김호경 안중읍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약속했으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금년 4월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코로나19로 멈춰버린 학생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과 학교의 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지원하는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개최하였다.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사업은 2021학년도 여주혁신교육포럼과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문화예술, 인문, 진로 교육 체험활동 활성화에 대한 요청을 기반으로 작년 10월 교육장-시장 정담회를 통해 제안되었다. 청소년 주간 운영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청 양 기관의 10개팀 이상이 참여하여 TF팀을 구성하고 함께 기획하였으며, 학교현장의 바람에 따라 문화예술 배움터, 인문 배움터, 진로 배움터 3개 과제 안에 9개의 사업과 20개 교육활동을 담아내었다. 2021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 다양한 관계기관의 소통과 협의로 기획된 본 행사는 4월 학교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실시한 후 2022년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기획된 내용을 교육지원청 내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이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8일 관내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50개 사업장에 대한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로 약 21억 4천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액은 지난 2017~2020년도 분 18개 사업장에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로 과세 관청인 화성세무서에 경정청구 한 결과, 이를 환급 받게 되었다. 아울러 화성시는 부가가치세 경정청구에 대한 과세 관청의 기각결정분에 대해서도 조세 불복해 이의신청 및 행정(조세)심판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행정(조세)심판 결과에 따라 환급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자체의 과세사업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숙박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을 운영하는데 투자한 건축비 및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환급)받을 수 있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매입세액 공제업무를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에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해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 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자율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월 말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8,535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249명, 임산부 2,37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3월 말에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명시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이 주민 200여 명과 주재소를 포위하고 전날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취지로 항일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함께 가졌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역사인식을 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원이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 지난 3월 24일 김병전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을 보면, 체육시설은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만 미개방하도록 제한 규정을 완화하고, 체육시설의 사용 신청자가 2인 이상 경합하는 경우 장애인이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육시설 사용시간을 계절과 체육시설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천시 경기단체에 소속된 관내 학생선수의 훈련·경기 시 사용료 100분의 50을 감면하도록 했으며, 2022년 6월 개관 예정인 실내테니스장의 연습사용료를 평일 30,000원, 휴일 40,000원으로 규정했다. 김병전 의원은 “부천시에서 설치한 모든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공용시설이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모두가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장려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선수가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의 목적은 상위법령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규정 개정 사항(이장의 임명 → 이장 및 통장의 임명)을 적기에 반영하여 조례의 입법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근거 법령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 추가 △통장의 위촉을 통장의 임명으로 변경 △통장의 임명에 필요한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도록 함 등이 있다. 이소영 의원은 “올해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국회의원 등의 피선거권이 만 2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하향되었듯이 통장 임명 연령도 낮춰 청년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규칙으로 정하는 통장의 임명 연령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하였으며, 현재 시행규칙이 개정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능력 있는 청년이 통장으로 활동해준다면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참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23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이날 회계 및 감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지닌 민간자문위원 4명(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오정동장)과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성용 시의원 등 모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세무사 등 민간위원이 참여하게 되며,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검사하게 된다. 강병일 의장은 “재정·회계분야에서 전문성 및 역량을 고루 갖춘 위원들이 선임되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기관의 예산이 애초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검사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집행기준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검사를 빈틈없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결산승인 절차는 오는 9월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자동차 검사 위반 차량의 과태료 인상에 앞서 시민 불편을 막고자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관리법이 오는 4월 14일 자로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기간 내 차량 검사를 미실시 할 경우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에는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과태료 최고 금액이 2배 늘어난다. 또한 검사를 하지 않고 1년 이상이 지날 경우는 운행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차량을 소유할 경우 의무사항으로 자가용은 신규 등록 후 4년,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며, 그 외 차량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류종옥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조건”이라며,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자동차등록증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사전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을 미리 안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경기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내 20여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기술센터 운영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4개 부문 10개 분야 총 30개 지표로 실시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토양 및 농산물 안전성 분석, 농업용 유용미생물 보급, 퇴비 부숙도 검사 확대, 재해대응 현장기술 지원사업 등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년농업인 및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4-H 활성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구성, 농업인 교육 등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펼친 점 또한 인정받았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100만 자급 도시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엘루오가 지난 23일 화성시 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팩 2천5백 개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후원에 나서주신 엘루오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엘루오는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해 국내 최초 ‘핸드&풋 마스크 팩’등 다양한 바디 마스크 팩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는 고의체납자를 관리하고 생계형 체납자를 돕기 위한 체납관리단 73명이 28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체납관리단 임명식에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 등에 배치돼 상습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때까지는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등 비대면으로 체납 안내, 납부 독려,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군기 시장은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돕는 일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고액 상습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해 취업지원대상자, 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장안면 19개 사회단체는 26일 2022년 제1차 남양호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안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노인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장안황라두레, 남·녀의용소방대, 시민방범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기업인협의회, 축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와 장안면민 등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장안대교에서 집결해 남양호 일원 6.5km를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이동하며 방치된 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김석규 장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와 장안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정책을 시행한 화성시가 ‘무상교통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 연대’라는 주제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무상교통정책 컨퍼런스는 경기도 고양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등 전국 22개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관련 공무원 45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중교통 정책의 발전 방안, 무상교통을 중심으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무상교통’의 저자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정책 위원장이 ‘도시를 구하는 무상교통,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으며, 유운호 화성시 버스혁신과장은 그동안 진행된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화성시 무상교통 시스템을 기본모델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전남 신안군의 사례를 화성시에 적용하여 추진한 사업”이라며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일고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25일 FFK 입단식이 거행되었다. 2022학년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본교 교직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학생 선서문 낭독, 학교장 축사,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사, 지도교사와 영농학생회 임원 소개, 경과보고 및 올해의 활동 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란 ‘한국영농학생연합회’라는 조직을 일컫는 용어로, 장차 성공적인 농업경영인이나 농업관련직 종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차 농업을 선도할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단한 학생들은 제58회 경기도 FFK 페스티벌과 제 51년차 전국FFK페스티벌에 참가해 1년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제과제빵 분야, 농생명산업아이템 과제이수 분야, 동물자원이론경진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포천일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학교로, 2021년 기존 축산생명과학과를 식품반려동물자원과로 학과 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과대포장 선물‘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지난 25일 최 시장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시장접견실을 배경으로 종이박스 용지를 활용해‘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챌린지 참여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최 시장은 챌린지 동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김유철 안양YWCA 사무총장 등 3인을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을 감량시키고,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자는 캠페인이다. 금년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을 쏘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포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리배출이 쉬운 친환경 포장으로 지구를 위한 작은 움직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분당구 구미동 오리초등학교에 방과후 돌봄시설인 ‘학교돌봄터 3호점’을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승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우영 오리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돌봄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돌봄터 운영에 필요한 시와 학교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설 리모델링 비용 중 일부인 6000만원을 지원한다. 오리초등학교는 학교 본관 2층에 있는 138.15㎡(교실 2개) 규모의 돌봄터 공간을 성남시에 5년간 무상 임대한다. 시는 교육지원청 지원비(6000만원)에 리모델링 비용을 추가로 투입해 어린이 식당이 있는 학교돌봄터로 리모델링한다. 총 30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 모집 절차를 걸쳐 시설장과 돌봄종사자(2명), 조리사 등 4명을 운영인력으로 둔다. 방과 후(오후 1~8시)와 방학 중(오전 9시~오후 8시) 이용 아동에게 급식과 간식을 챙겨주고, 기초학습지도, 지역자원을 연계한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거주하는 ‘노래하는 청년 농부’ 한태웅 군이 지난 25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 20포(100kg)를 원곡면에 기탁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어 연암축산대에 진학했다는 한태웅 군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분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가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하면 어떨까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한태웅 군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준다고 하여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원곡면에 후원해주신 쌀은 태웅 군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이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보장기관 확인소득 제외)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과거 지원 혜택을 받은 사람은 중복참여가 제한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가입자가 3년 이내에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하게 되면 최소 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3월 19일, 2022년 진로직업체헙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3월을 시작으로 5월, 8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 시음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커피에 대한 역사와 원두의 종류 및 메뉴를 배우며, 이후 핸드드립 체험 및 시음의 단계를 거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14세~19세 청소년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청소년휴카페는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 및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3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시작으로 평소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안성지역의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4월부터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안성 청소년의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허학범 문화의집 관장은 "지역은 동안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들을 하며 더욱 이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조화제 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지원은 물론이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에 대한 전문적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며 확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상담복지센터는 문화의집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고 찾아가는 휴카페 등 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5일, 관내 기관·단체장을 초청하여 금년도 마을 자치사업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율천동에서 올해 진행하는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 조성, 마을지도 입간판 설치 등 총 40개의 사업을 설명하고, 율천파출소 신청사 이전에 따른 종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파출소 종전부지를 수원시에서 매입해 방범순찰대 활용 등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동의했다. 동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여 수원시 관련부서에 종전부지 매입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성주 율천동장과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마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유냉장고 2개소에 쌀, 컵라면, 사과, 요거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경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2년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실행위원회’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로 사업명이 변경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총 11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운영 결과보고, 전차 회의 및 지원대상자 결과보고(6개사례), 위기청소년 사례평가 및 판정(3개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화제 위원장은 “안성시 위기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통합적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ㆍ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과 관련, 시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환경 대응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진행했다.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 읍면동협의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의견수렴 인터뷰(FGI, 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해 각 지역, 권역의 지역적 욕구와 문제를 점검하고 안성시의 향후 4년 후의 변화된 목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 인터뷰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안성시 복지자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리 지역의 특성 및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전문가그룹의 의견 수렴 및 다양한 시민의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지역성에 기반한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담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및 골목길에 위치한 음식점과 상점을 순회하며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 및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노래방・PC방 등에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을 안내하며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최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정자1동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다음 달 11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만 18세 이상 파장동 주민 및 파장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등록된 외국인 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초본, 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제출한다. 접수 후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추첨일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호민우 파장동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대표기구”라며, “민주주의의 기둥 역할을 담당해 줄 파장동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민방위 전 대원(1~4년차 및 5년차 이상-만40세까지)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시간 분량의 사이버 영상시청 교육으로 안성시 소속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영상시청 후 객관식 평가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안성시는 이번 사이버교육을 민방위 교육 필수 4개 과목과 더불어 지진, 수해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생활안전 2개 과목으로 알차게 구성해 안성시 민방위 대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민방위 대원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성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작년에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등 46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지역 경로당 19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도 미세먼지가 유입되지 않는 기능성 방진망으로 외부 미세먼지는 차단하고 내부공기는 환기시켜 미세먼지와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설치 전후 측정 데이터를 비교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측정데이터와 어르신들의 의견을 살펴 추가 설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후 실내공기질을 측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수원중부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차량 8대를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에 필요한 요건구비 여부를 확인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원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의 구조 및 어린이 보호 표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모든 차량이 양호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29일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4대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하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결정해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과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협의체 대표로는 낙원동 이상원 통장이 선출됐다. 성남·옥천지구는 2020년 2월 경기도에서 승인된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활성화지역 1순위 지역으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공모하고자 추진 중인 곳이다. 행사에 참석한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협의체는 오는 4월 7일 창립총회와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안성맞춤랜드 내에서 ‘스마트 기부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상원 공동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기부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기부링크(URL)를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동되는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3천원 이상 소액기부도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스마트기부 조형물을 설치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일상에서 좀더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성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20만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서 함께하는 자리인 것 같다”며, "나눔으로 행복한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동부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에서는 지난 26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일상히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속의 웃음(일상히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마켓이 펼쳐졌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각종 공연, 체험, 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유마켓 판매존에서는 민속5일장,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농산물, 액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지역 상품이 판매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각종 놀이‧체험존에서는 해즈브로 너프건 어린이 게임대회, 해즈브로게임존, 플레이도존, 놀이기구 트럭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일상히죽 특설무대에서는 행복충전소 소나기 매직힐링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과 웃음을 제공했는데, 특히 전통시장 최초로 선보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스페셜 공연은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거행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수 대표님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꿈마루에서는 여성 초기(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점포 ‘꿈마차’ 운영자를 모집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제품화는 완료 되었으나, 판매 경험 및 판로가 준비되지 않은 창업자에게 무료 점포(부스) 대여 및 시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꿈마차 운영 장소는 유앤아이센터 1층 화성시 ‘꿈마루’ 앞이며, ‘꿈마차’ 운영자에 선발되면 올해 5월에서 7월까지 주 1회(6시간)씩 점포에 참여하여 판매할 수 있다. 판매 물품은 직접 디자인 및 생산한 제품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꿈마루에서는 '창업마스터클래스' 창업리그대비 일반창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 창업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창업 후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강의 주제는 창업 실무 및 행정,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시장조사 등이며, 경기도 꿈마루에서 실시하는 창업리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4월 18일 ~ 4월 29일이며, 월, 수, 금(주 3회), 10:00~13:00(3시간)으로 총 6회, 18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화성시 ‘꿈마루’로 유앤아이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시민 대상으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 사업' 신청자를 3월 28일(월)부터 모집한다.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팀(4~6명)이 선정 가정에 방문하여 정리수납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재료비는 수혜 가정 부담).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하는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일·생활의 균형 있는 삶을 유도함과 동시에 화성여성새일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목적이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 중인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일하는 가정이며, 총 70가구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이며, 모집기간 중 신청가구가 70가구 이상일 경우 우선순위(다자녀 가정,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에 따라 선정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최종지원 대상 4개소를 선정해 오는 4월에 있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등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부문의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을 신설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아 처우개선 노력도, 휴게시설 열악도, 사업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지식산업센터 내 공동휴게시설 3개소와 중소기업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시설 당 최대 4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1,130업체 8,500명의 현장노동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시설에서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실질적으로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노동존중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담보력이 부족하여 융자를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하여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출연한 금액을 보증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10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예산은 총 14억 원이며, 최대 140억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별도로 하나은행 등 관내 시중은행과 협약을 추진하여 은행의 출연금액을 추가로 확보,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대출 자격은 사업자 등록이 2개월 이상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고 해당 사업체는 보증서를 구비하여 관내 시중은행을 방문,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2021년의 경우 930여개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지난 23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 하고 ▲위기청소년・가족의 발견 및 지역자원 연계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써 위기청소년・가족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함께 참석한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봄의 시작을 든든한 파트너들과 함께 하게 되어 좋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에게 좀 더 폭넓고 진정성 있게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각 기관의 장단점을 공유하여 다방면으로 청소년 지원 체계가 잘 유지되기를 희망하며 평택시청소년재단도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세 기관이 업무를 공유할 때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되며, 위기 청소년 및 가족에 대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기관이 생겼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소중한 인연을 잘 유지해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다복식당(대표 이해밀)에서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5가정에 식사와 밑반찬을 후원했다. 다복식당 이해밀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 참여하였고, 현재까지 매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이해밀 대표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식사를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생활이 어려운 위기 이웃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해밀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식사 봉사를 실천하고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으뜸코다리냉면(대표 윤순이) 식당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5가구에 소머리국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서 으뜸코다리냉면 식당을 운영 중인 윤순이 대표는 따뜻하고 맛있는 국밥을 매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날도 윤순이 대표가 후원한 소머리국밥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복지상담을 실시한 결과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윤순이 대표는 “식사 나눔 활동을 통해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저보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자 '溫·돌·방'마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溫·돌·방'은 ‘온마을 돌봄 방과후 마을학교’로 살아있는 경험의 장으로서 마을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활동이다. 올해 '溫·돌·방'은 삶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으로 가족 또는 또래들과 함께 학생들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쿠킹클래스, 도자기 만들기, 역사탐방, 창의력아트, 독서논술, 창업체험교육 등이며 각 기관에서 4월부터 학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溫·돌·방'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든지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방과후 마을학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대표 임형두)과 다선죽(대표 이경숙)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노인 4가정에 떡과 죽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중앙동의 대표적인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두 차례 음식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도 낙원떡집과 다선죽에서 기탁한 음식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질병 및 거동 불편 등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경숙 다선죽 대표는 “제가 준비한 죽을 드시는 분들 모두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어 평소보다 좀 더 노력을 기울였는데, 부디 남김없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2022년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문화의집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와 5개 자치조직(▲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멘토멘티동아리 ‘T.T’ ▲미디어동아리 ‘청FULL’)의 연간활동 소개 및 활동 다짐으로 이뤄졌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기관 및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체적인 책임역할에 대한 인식과 동기를 부여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이현섭(평택기계고/3)은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청소년 행사 등에 대한 모니터링, 의견제안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활동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신 청소년지도사는 “작년에 대면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서 자치조직 청소년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자치기구 청소년이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활동이 너무 기대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