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25일 옥천레포츠공원 내 故 이창기 준위 흉상 앞에서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및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행사는 양평군재향군인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故 이창기 준위는 1970년 옥천면 용천리에서 태어나 해군에서 복무 중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서해수호의 날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난 북한 도발 사건들의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영령들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날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한응섭 회장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과 故 이창기 준위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 마음속에 깊은 존경심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계환 양평군 부군수는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그들이 목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의 연내 정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입주민의 치안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한 무인 차단기가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차, 경찰차 등의 긴급자동차 진출입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자동차가 해당 주택이나 시설 내 무인 차단기 통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신속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방, 경찰 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발급, 번호판을 교체하고 전용번호를 자동인식 할 수 있도록 차단기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현재 가평군은 경찰 순찰 차량 14대, 소방 출동 차량 26대에 대해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였다. 무인 차단기 기능 개선은 차단기 사양이나 유지보수조건에 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차단기가 위치한 주택이나 시설 운영 주체의 결정이 필요한 점 등으로 실제 차단기 교체나 기능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긴급차량번호를 관내 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평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의 2022년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는 지상 1층에 음식점 8개소와 판매점 5개소, 지상 2층에 준대규모점포, 카페, 상인회사무실 등 3개소, 그리고 지상 3층에 사무실, 공방 등 8개소를 포함하여 총 30개 점포 공간이 입점 결정되었다. 1층 점포 2개소(음식점, 소매점)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관내·외 차등 없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상품 차별화 및 사업경력을 위주로 평가하도록 하였고, 음식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모집업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항목을 조정하였다. 또한, 가평군에서는 공설시장 사용료 부과시 적용하는 요율을 5%에서 4%로 인하하여 부과한다. 가평군은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 1층에는 57면, 지상 부설주차장에는 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쾌적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준대규모점포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 및 ㈜이마트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키즈라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25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일조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장다리로 일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총 5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었으며, 반달공원을 시작으로 인계초등학교, 인도래 도서관, 장안아파트 등 장다리로 일대를 대상으로 도로변 묵은 쓰레기 제거,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양심화분 초화류 식재 등으로 이루어졌다. 5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약 2시간 가량 일반폐기물 300kg, 재활용품 350kg 수거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로 일대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비올라, 팬지 등의 초화류 식재를 함께 진행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이번작업으로 쾌적한 마을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내 집 앞 분리배출 캠페인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효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지난 28일, 따뜻한 봄을 앞두고 무단투기 방치 폐기물 정비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봄맞이 일제대청소는 단체원, 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고 버려진 폐기물들을 집중 정비하였다. 참여자들은 팔달로, 고매로, 고화로 등 주요 대로변 보도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사잇골목을 청소하였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애써준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022년도 향토인재 특별장학생 및 대학교 장학생’을 모집한다. 포천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에는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올해부터 사이버대, 방통대 재학생까지 확대 선발하여 총 70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박윤국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 발굴 및 수혜대상 확대 등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이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대학생 코로나19 특별 장학금(5월 중),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및 우수교원 지원금(9월 중), 예·체·기능·문학 특기장학금 및 검정고시 장학금(9월), 대학생 주거복지 지원 장학금(11월 중) 등을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신입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8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운영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 6차산업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 등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전문기술과 합리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입학시험을 거쳐 선발된 3개 과정, 82명(원예특작과 37명, 6차산업과 30명, 청년CEO과 15명)의 입학생은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과정별 23회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한 청년CEO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농업법률, 농업경영전략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이 경영능력 갖춘 전문 농업경영체로 육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탐구하는 지성, 창조하는 노력, 도약하는 농업을 교훈으로 지금까지 1,40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미래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포천PD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 본관에서 ‘2022년 포천PD 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 ‘영상 기획 및 평가’에 이은 2차 교육으로, 포천시청 유튜브 구독자를 만족시키고 포천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기획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상의 밑그림이 되는 구성안을 직접 작성하고 그 구성안에 대해 강사와 PD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본인이 작성한 구성안과 제작된 영상에 대한 평가를 주고받을 수 있어 포천PD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포천PD는 “영상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번에 알게 된 점을 영상 제작 시 꼭 활용해보고 싶다.”라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홍보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는 포천PD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PD는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주요 정책 및 행사,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3월 14일~21일까지 행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51개 공동체에 대한 회계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관계가 단절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공동체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체 대표자 또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사업실행계획서,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각종 지출에 대한 회계처리 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하였는데, 각 공동체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을 콕 찍어서 해결해줌으로써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존에 활동을 해오던 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공동체사업진행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까지 모색하면서 현장행정 서비스행정을 구현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우리두리둘레길 공동체 대표는 “이천시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니 매우 유익하였다”면서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좋았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는 지난 23일 강릉시(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한 3개 단체와 함께 3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강릉시 복구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피해현장 복구에 필요한 전기톱, 안전장화, 목장갑, 호미 등의 공구와 생수 및 음료, 간식 등 총 12종으로 이천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기),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선의),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명희)가 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센터와 함께 준비 및 전달하였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도 2년 전 재난상황을 겪어 지역의 슬픔과 이재민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강릉시의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응원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도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연계하여 각 농협 본점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진행되었으며,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보탰다. NH농협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및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안 ▲연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군사시설 피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관한 청원, 그리고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연천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민생 지원책을 포함한 총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연천군의회는 지난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심사를 위한 연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최숭태 의장은 임시회를 앞두고 “긴 시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경제의 침체와 그로 인한 주민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집행부와 뜻을 모아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실직적인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이천시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국가와 국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시대를 열어보자는 염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후원,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의 삶의질 개선을 위한 문화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해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8,700여 점(약 3억 원 상당)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이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후원하는 희망나눔장학금과, 원격수업이 보편화 되었지만 컴퓨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2대를 함께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하였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호법면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가정방문 및 내방을 통해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호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안양역 앞 건축물이 마침내 철거를 알렸다. 공사가 멈춰선지 24년만이다. 안양시는 해당건물의 건물주(원스퀘어)가 지난 24일 건축물 해체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체작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심의 및 감리자 지정을 거쳐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건물 신축을 위한 설계도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안양역 일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상권 활성화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해당 건축물은 연면적 38,409㎡에 지하8층 지상12층 철골철근콘크리트조 구조물로 뼈대만 남긴 채 24년째 방치돼 왔다. 지난 1996년 2월 판매와 위락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허가가 났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악화로 1998년 10월 공사가 중단, 법정다툼과 경매 등이 진행되면서 공사가 멈춰서 현재 도심의 흉물로 여겨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대한 안전을 확보해 철거가 이뤄지도록 하고, 안양역과 안양1번가 일대 미관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오는 10월까지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한 번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의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달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 배달로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할 것”이라며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밑반찬 배달 봉사에 힘써주신 적십자 다정봉사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25일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원,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 중리동 기관․단체장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리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성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을주민간 교류가 위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단체와 연계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29가구를 선정해 4월까지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청사 내 3층에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문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관내 초 ․ 중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종합지원센터이다.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진행된 이 날 개소식에서는 학습상담지원단 9명의 위촉장 수여와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출발을 반기며, 학교와 교사를 도와 여주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여주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찾아가는 맞춤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방학 중 교육활동으로‘한글 해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적 진단과 종합적 지원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최소 성취 수준을 보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시행되는 날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 여주 지역 학생들의 각자의 필요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여자중학교(교장 방헌용)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에서 개인 최우수를 비롯해 단체 우수, 개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겨울철 적정온도 20도 챌린지’는 영상 또는 음원을 활용하여 댄스와 랩을 따라 하거나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상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여주여자중학교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댄스반, 난타반, 치어리더반 친구들이 댄스에 참여하고 영상제작반이 영상을 촬영, 편집했으며 홍보 동아리인 여중 서포터즈 학생들과 학생자치회가 홍보하는 등 전교생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정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에 춤을 좋아했는데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즐겁게 참여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무척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여주여중은 지구환경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 중인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의미 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3월 2차 중앙동통장협의회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영상회의에는 정송도 중앙통 통장협의회장과 중앙동 22개통 통장, 김문수 홍문지구대장, 진순덕 농업인 상담소장,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과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여주초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 코너가 개설됐다.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서명인만큼 중앙동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2022년 3월 22일(화)부터 관광특성화고등학교 전공과 관련된 상식을 함양하기 위해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은 △이미지 메이킹 정보 및 면접 관련 지식을 안내하는 '예스쁘아와 함께 하는 면접 마스터' △해외 현지에서 유행하는 표현 혹은 신조어를 안내하는 '세계로 향하는 외국어 한마디' △학교 주간 이슈를 안내하는 'Weekly 늬우스' △ 조리 상식 및 황금 양념장 레시피를 소개하는 '금요일은 내가 요리사! 황금 레시피' 총 네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방송의 콘텐츠는 학생 주도적으로 제작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교내 방송을 통해 전 학급에 송출된다. 황병권 교장은 “'특색 있는 아침 방송'을 통해 전공 지식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하며, 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의 다양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건에 대한 논의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및 희망온누리(지정후원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위원장은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 나아가 함께하는 이웃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반찬나눔’봉사를 했다. ‘사랑나눔 반찬나눔’행사는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구입부터 조리, 전달까지 진행했다. 위원들은 직접 농수산물센터에 들러 각종 채소와 신선한 재료들을 손수 확인하고 구입했으며 동 커뮤니티센터 조리실에서 반찬재료를 손질하고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소불고기,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된장찌개 등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여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했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따듯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강구 망포2동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북내면 장암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원종섭 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성금을 맡긴 원종섭 님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장을 맡아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원종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맛깔난 반찬도시락을 후원했다. 이날 반찬종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지낸 어르신들을 위해 향긋한 봄나물과 영양만점의 반찬들로 풍성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월 1회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20세대에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날은 한살림망포매장에서 따뜻한 쌀밥도시락 20개를 후원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미영 쁘띠엔젤어린이집 원장은 “한달에 한번 드리는 반찬도시락을 기다리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만들어 왔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킨 2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연상 대표는“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멕시카나 치킨 매탄1점은 2021년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대표적 사회공헌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2022년 첫 대면회의’를 지난 28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새로 위촉된 위원소개를 시작으로 사무국 조직 개편, 차상위계층에 속하지 못하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부서와의 MOU 체결 건, 여성축구단 후원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송재등 회장은 “‘함께 그리고 나눔!’이라는 영통발전연대의 비전에 걸맞게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알차고 배려심 가득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영통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3월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 (환산가 850천원)를 후원한 바가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운영·지원하는‘2022학년도 경기 방과 후 마을학교’위탁사업 운영기간으로 선정됐다. 방과 후 마을학교는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해 학생의 생활역량을 함양하고 참여와 협력의 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를‘꿈꾸는 오케스트라’테마로 선정해 악기레슨, 합주, 공연봉사, 연말 발표회 등 아동·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함양하고 또래간의 사회성을 강화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해오고 있다”며"이번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 위탁운영을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의 기회와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2019년도부터 3년간‘함성학교’라는 이름으로 방과 후 마을학교 사업을 위탁 운영해왔다. 지난 2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파트너십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4월부터‘꿈을 그린 아이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꿈꾸는 아이들’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전문 웹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꿈을 그린 아이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을 그린 아이들’은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드로잉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애니메이터(웹툰작가)관련 진로 경험을 쌓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으며 주체적으로 꿈에 대한 계획을 설정해 올바른 진로의 방향성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채정선 관장은"느린 학습자에 대한 꿈 지원 사업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2022년 제2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수강인원은 기술·기능교육 24개 과정 225명, 취미·교양교육 4개 과정 35명 등 총 28과정 260명이다. 모집대상은 접수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이며 야간강좌의 경우에는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여성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30일부터 ‘-꿈을 담은 책꽂이- 시민이 만드는 그림책 북큐레이터’ 시민교육생을 모집한다.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매주 화요일 10:30 ~ 12:00)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그림책 놀이매거진-가온빛’의 대표인 이선주 에디터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성인 30명으로, 멘토링과 특강 등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그림책 시민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일반시민은 7권, 2주) 및 희망도서 매월 5권 신청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과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그림책 북큐레이션 교육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림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3월 30일 10시 30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니 유의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8세기 후반 독일 질풍노도(Sturm und Drang)운동의 기수인 괴테(Goethe)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우리를 수동적으로 만들지만, 모순은 우리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했다. 괴테는 유년기부터 적극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지적 호기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역동적인 삶을 살았으며, 이는 후세 청년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비슷한 시기 조선의 개혁사상가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은 귀양시절 아들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한 때 재해를 당했다 하여 청운의 뜻을 꺾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귀양지에서도 아들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불어넣어주려 했다. 현재의 청년들은 신자유주의라는 파도에 이어 코로나19라는 폭풍우에 온 몸으로 맞서고 있다. 삶 자체가 고단하고 그래서 할 말도 많을 것이며, 사회는 청년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군포시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청년정책 의제 발굴에 참여할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는 3월 28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군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 10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군포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이어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5월 13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지원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상품배열 등) △POS(결제단말기)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 및 광고비(전단지, 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세 가지 분야이며,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각 분야별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25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 100통은 관내 저소득 재가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오전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수익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옥희 부녀회장은“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부녀회 회원들과 봉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방위 교육의 이수율 제고를 위해 2021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등이며 연차와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동영상을 1시간가량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시험에서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민방위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사이버교육을 통해 유사시 위기에 강한 민방위대원을 양성하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4월 14일부터 ‘자동차 정기 검사’를 검사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행 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자동차 관리 의무사항 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관내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한다. 정부는 4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사항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을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2배 오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검사 지연 기본 과태료(30일 이내)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늘어나고,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추가 과태료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된다. 검사 기간 만료일 기준으로 115일 이상 지나면 부과하는 최대 과태료는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기존에는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지만, 앞으로는 해당 차량(1년 이상 미이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7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좋은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직자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부 모니터링단’이 8회에 걸쳐 거리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홍보한다. 지난 3월 25일 오후 인계동 일원에서 첫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장보기 전 메모하기 ▲냉장고에 식재료 보관할 때 투명용기 사용하기 ▲정기적으로 냉장고 정리하기 ▲이물질은 제거하고, 물기 꽉 짜서 버리기 ▲장류, 김치류는 헹궈서 버리기 등이다. 쓰레기를 버릴 때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반드시 구분해서 버려야 한다. 배추 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생강·옥수수 등의 껍질, 쪽파·대파·미나리 등 채소의 뿌리, 견과류 껍데기, 과실류 씨, 고추씨, 조개·굴·게·달걀 껍데기, 동물 털, 뼈다귀·생선뼈 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다. 소각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기후변화를 막는데 도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임신부에게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되려면 이용요금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업체별로 자율적으로 선택해 임신부 1인 이용요금(동반가족 불가)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모집 대상(업종)은 수원시에 소재한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미용실 등이다. 지정 업체는 할인 업소 지정일부터 연중 내내 임신부(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임신확인서·산모수첩 등 지참)에게 이용요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수원시는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위생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4개 구 보건소·위생단체 등에 배부하고, 수원시 홈페이지·SNS 등에 게시해 홍보를 지원한다. 우수 업체를 대상으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팔달구 효원로 241)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직사회에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하는 문화를 만든다. 수원시는 4월부터 부서장이 주도하는 ‘내휴내맘’(내 휴가 내 마음대로) 캠페인을 추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서장은 솔선수범해 월 1회 이상 연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직원은 휴가를 신청한 후 부서장이 전자결재를 하면 추가로 대면 보고를 하지 않도록 했다. 부서장은 징검다리 휴일에 직원들에게 “휴가를 사용하라”고 독려해야 한다. 휴가 중인 직원에게는 연락하지 않고, 직원들은 대직자와 협의해 서로 연가 사용을 독려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부서별로 ‘연가 달력’도 시행한다. 새로운 달이 시작하기 전에 다음 달 연가 희망자를 파악하고, 휴가 일정을 공유한 후 직원들의 휴가 신청을 일괄 결재하는 것이다. 연가 달력 이행 여부를 매달 평가해 상위 3개 부서에는 간식을 제공하고, ‘신명 나는 사무실’ 평가를 할 때 연가 달력 실적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부서장이 휴가를 사용하고, 연가 사용률이 높고, 징검다리 휴일에 부서 직원의 3분의 1 이상이 휴가를 사용하는 부서에 높은 점수를 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창업지원센터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에 신규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4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3월 15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창업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평가를 바탕으로 1년씩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창업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4~8일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성장관 행정실) 제출해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2022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매년 약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돼 2021년도까지 총 1,67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개 동아리당 100만 원씩 총 400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초중고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20~24세 청년(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동아리지원사업의 범위를 후기청소년까지 확대하면서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2022년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그간 신청이나 정산과정에서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수용해 행정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많은 부분에서 지침이 개선됐으니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워킹맘·맞벌이 및 법정 한부모(워킹대디 포함)의 일·생활 균형을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정리수납 및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가족 구성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커진 만큼, 워킹맘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는 것을 감안해 이들을 돕고자 지난해 관내 워킹맘 등을 대상으로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로써 총 112가구에 총 1,320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이용자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94%가 직장생활에서의 변화로 만족했다고 밝혔다. 즉,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다음 날 업무 집중도가 향상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로써 올해 제공가구를 늘리며 지원 확대에 나선다. 또한, 그동안 도움이 필요함에도 소득 기준으로 지원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소득 기준 없는 Ⅱ유형도 마련했다. 올해는 총 170가구를 지원하며 Ⅰ유형 120가구, Ⅱ유형 50가구를 모집한다. 전년도보다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정리수납과 가사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정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2021년 11월 준공된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시범 운영을 전개한다. 시범 운영은 관내 감면 대상자(어린이집,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장애인 시설 등)를 우선 선정해, 상설전시관 해설 및 수서곤충 등의 전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이후, 체험자들의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수렴하는 점검기간을 거쳐 4월 말 정식 개관한다. 벅스리움은 수서곤충, 육서곤충 등 계절별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교육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상설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곤충이론 및 표본제작 실습 위주의 곤충체험‧교육프로그램 △곤충을 활용한 전시체험 기획전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또한, 벅스리움 활성화와 재방문율 제고를 위한 곤충 페이백 쿠폰제 운영도 추진한다. 벅스리움은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를 납부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6월 중에는 벅스리움 개관 기념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 벅스리움은 곤충을 활용한 교육, 놀이 그리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한 균열이나 포트홀이 있는 구간은 재포장하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얼룩과 이물질을 청소하기 위해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포트홀 발생지, 보행 안전 취약 구간 등을 살펴 보수 작업이 시급한 구간을 선정했다. 풍덕천로 등 4.6km 구간은 도로를 재포장하고, 통행량이 많은 대지로 주변 등 인도 3.6km 구간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노후 가로등 304곳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 보수 관리 인력을 투입해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낙엽을 제거하고, 펜스 등에 들러붙어 있는 자동차 매연이나 먼지 자국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어디서나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골프캐디 양성과정’ 1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골프캐디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50세 미만의 운전면허증 소지 미취업 용인시민이 대상이다. 경력 단절 여성이나 취업 취약 계층은 우대한다. 교육은 4월1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규칙, 에티켓, 장비 특성, 골프 용어, 코스별 경기 진행 방법, 고객 응대법 등을 배운다. 교육이 끝나면 관내 골프장 29곳과 연계해 취업도 알선한다. 이 교육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관내에 골프장이 많다는 지역 특성에 착안해 골프장의 전문 인력 수급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시와 용인예술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하고 용인예술과학대학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담당한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교육생 40명을 모집해 이 가운데 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8명이 관내 골프장 5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캐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사전에 불법 건축 행위를 방지하고 불법건축물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인이 건축법을 이해하기 쉽지 않아 불법 건축 행위인지 모르는 채 건물을 짓거나 불법 건축물을 매수하는 경우가 있어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취지다. 시는 우선 불법 건축 행위로 처분 대상이 된 건축주가 직접 이행강제금을 계산할 수 있도록 ‘이행강제금 계산기’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기 전에 금액을 알 수 있게 해 철거 등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자는 게 계산기의 목적이다. 또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불법 건축물 매매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등의 내용을 알리는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관내 2400곳 공인중개사사무소에도 불법 건축물 매매와 관련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건축물의 용도별 관리안내서를 제작해 건물 관리자에게 배포하고 실제 위반사례와 건축법의 이해를 도울 상세한 내용을 담은 사례집도 제작·배포한다. 시 관계자는 “적법한 용도로 건축물을 짓고 관리해 위반 건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건축물로 인한 피해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숙)는 지난 25일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회장 이충옥)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왕본동은 원룸 밀집 주거지역으로, 전·출입이 잦고 1인 가구가 많아 주거기반이 약한 지역이다. 따라서 3개월 이상 월세를 체납하거나,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무보증으로 지내는 저소득 복지 대상자가 많은 편이다. 이를 위해 정왕본동은 지난 2021년부터 관내 165개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는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와 몇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따라서 이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한 후원금 기부, 복지안내자료 홍보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충옥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복사나 팩스 비용을 받게 되는데, 소소한 금액이지만 한데 모아서 의미 있게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돼 보람된다”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