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광명7동 직원 20여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도덕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 떡 등 간식 100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식 전달로 대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쳐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봄 개학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구점,편의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현재 초ㆍ중ㆍ고교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11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 및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들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캔디류, 빙과류, 탄산음료 등에 대해 ▲무허가·무표시 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된 1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됐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광명시 자율방재단,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구름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 재난에서 알 수 있듯이 산림자원의 막대한 손실과 인적·물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산행 등 생활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자 시민들에게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입산자 화기물 소지금지, 산림 내 금연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5일 광명시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31개소 시설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인권의 의미와 원칙’, ‘아동 및 사회적 소수자를 인권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권감수성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권교육을 진행 중인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앞서 3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향후 지역아동센터에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 35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개발 초기인 2012년 실시된 바 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보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관광객 600만 명 이상 방문한 광명동굴이 안전한 관광지로 다시 한 번 검증받고자 실시된다. 시는 작년부터 내실 있는 안전진단을 위해 지질, 암반, 토질 등 광산 분야 전문가 6인으로 '안전진단자문단'을 구성하고 과업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협상에 의한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에 ㈜서정엔지니어링와 한세지반엔지니어링을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공동 수행 업체로 선정했다.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은 지표지질조사와 지반조사, 장기 지하수위 모니터링, 지하수 유출 및 흐름 해석, 갱도스캐닝 및 3차원 복합도 작성 등을 과업으로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된다. 또한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광명동굴이 가장 안전한 관광지로 검증 받기 위해 동굴 내부 뿐 아니라 외부 시설들에 대한 안전성도 평가한다. 작년에 국내 코로나19 방역 우수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는 광명동굴은 이번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2022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66명의 청년인턴들은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사회적 기업, 자영업센터, 전통시장, 작은 도서관 등에서 12월까지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열망을 불어넣어 근무지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 자영업자, 폐업 및 실직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청년정책으로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생계가 어려운데도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지원하고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 4월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누적 모금 197억 원에 연인원 50만 명을 지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나눔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법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이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광명시만의 복지 안전망이다. 공적자본에 의존한 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필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해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발굴하고 주거비,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최승란)은 지난 24일 지동 관내 지동창룡마을창작센터 맞은편 공영주차장 및 못골어린이공원 등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된 쓰레기, 불법으로 방치된 적치물 등을 수거 및 재활용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였다. 최승란 지동장은 “지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깨끗해진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자체 예산 4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맞춤형 학습 환경 제공 ▲장애인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기반 강화 ▲장애인 자립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생학습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왔고, 올해도 시·도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11개 기관·단체·시설에서 19개의 다양한 프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전략을 제안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 2월 24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발표 이후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가 직접 그린다”라는 모토로 전문가 자문단, 개발전략 TF팀을 구성하는 등 광명시 미래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 특히, 기존 신도시 개발과정을 답습하지 않고 지구계획 수립 전 광명시 비전을 담은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도시 추진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해왔다. 광명시에서 제안한 신도시 개발전략은 광명시가 서울의 침상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수도권 서남부권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新성장산업을 선점하여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도시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의 마지막 미개발지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문화콘텐츠 산업이 특화된 "글로벌 문화 수도"로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문화콘텐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성시는 2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성시장과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화성시상인연합회 회장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화성시상인연합회는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경기도 1위를 자랑하는 행복화성 지역화폐 발행과 연계한 배달특급 정책으로 고객 유입,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화성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상인연합회 요청으로 이뤄졌다.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그동안 노력하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남양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 적합성을 판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이나 배출 가스 기준에 대한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일반 승용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외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천재지변, 사고 발생, 차량 휴지, 비상사태, 해외 체류, 병원 입원, 법원 판결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을 연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청서와 함께 자동차등록증 사본 및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30일 이내 검사 지연 시 과태료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1일 이후부터 3일마다 부과되는 가산 금액은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됐으며,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과태료도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운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권경현)는 지난 22일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권경현 본부장은 “경기 북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개청 이후 바쁜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적 사업과 공간 정보 사업을 수행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량 수행 대행 기관으로, 지난 11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해빙기를 맞이하여 갈매동 복합청사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점검 실시했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갈매동 583-1번지에 건축면적 2,037㎡, 연면적 12,54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전통시장 제2공영 주차빌딩은 수택동 374번지에 건축면적 2,832㎡, 연면적 18,061㎡,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모두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여러 건의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맞아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의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등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공사 소관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해 사면 붕괴, 지반 침하 등 각종 해빙기 위험 요소들 점검했다. 안승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사랑의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작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고랑에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씨감자를 심었다. 감자심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심은 씨감자를 고라니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자가 쑥쑥 크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어요.”라며 생명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중 교장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이 예민하고 충만한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과 벗 삼고 가까이하는 생태교육, 생명교육은 필수다. 자연을 통해 계절의 변화,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갈 것이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텃밭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의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의 신비를 알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2분기에 신규로 개설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 교실’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23일 모집인원 15명 중 14명이 접수하여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장구 교실은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하여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올 2분기에 초급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올 2분기에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 교실의 열기가 뜨겁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양한 주민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대상자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실직해 생활고에 놓인 가구에 대해 척추질환으로 인한 비급여 의료비 지원 여부 논의가 진행됐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급 보증이 결정됐고 향후 모니터링하여 또 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는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다문화가정 동행), 긴급복지 생계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서비스 의뢰 등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기로 결정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그 외에도 복지 욕구를 찾아 빈틈없이 도움을 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3일 자활근로 기업연계형 슈퍼사업단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지역자활센터는 GS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연계한 새로운 상생모델인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을 구리시 갈매동에 개점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rrow)’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GS The Fresh 내일스토어 구리갈매점'은 구리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및 자립을 목적으로 개장한 자활근로 슈퍼마켓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점한 고양 백석점에 이어 전국 두 번째 매장이다. 186평 규모에 약 4,000종류의 생필품을 갖추고 있으며, 1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근로 제공과 창업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 제공된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GS리테일과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구리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일·전동근)는 지난 23일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에 행복한 한끼 샌드위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한끼는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동근 위원장은 “행복한 한끼 특화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팥동네떡한과(대표 박성준)에서 떡 15개를 후원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팥동네떡한과 박성준 대표는 “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살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당일 새벽에 만든 떡이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게 따뜻한 떡을 준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후원 식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의 착한식당인 도너츠윤(대표 윤선혜)은 지난 23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정성껏 만든 도너츠 50세트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너츠윤은 크림치즈, 인절미,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운 도너츠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생연2동의 착한식당으로 참여하여 매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도너츠윤 윤선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윤선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미성년자에 대한 예외적 전입신고를 하는 가구 대상으로 사실확인을 위해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미성년자와 관련된 민원을 처리할 경우 부모 혹은 법정대리인과 동행하거나, 전입신고시에는 이전에 거주한 세대주의 확인이 필요하다. 사실조사의 경우 다문화 가족 중 세대주인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신고해야 하는 예외적 사례로, 전입신고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방문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예외적으로 전입신고가 필요한 경우에도 사실확인에 철저를 기하여 동 주민등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이장협의회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모임인 군남사랑 장학회는 지난 22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군남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남사랑 장학회는 군남면 13개리 이장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매달 모아온 기금으로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각 리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전곡고 김모군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행정수행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모아온 장학금을 좋은 일에 쓰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사업이 매년 이어져 좋은 전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청산사랑나눔회(위원장 차상필)는 23일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부대찌개 등을 전달했다.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에서 제공하는 한끼 도시락 배달서비스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다양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배달하며 따듯한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전반의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모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산면을 만들어가는 청산사랑나눔회의 첫 특화사업이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의미있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꺼이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장년세대가 식사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우리 청산면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그린화원(대표 최병순)에서는 지난 22일 불현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을 담은 화분을 기탁했다. 그린화원은 2020년부터 봉사하는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매월 불현동 저소득층 두 가구에 반려식물을 선물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반려식물은 철쭉 화분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다. 그린화원 최병순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되며 불우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준비한 철쭉꽃을 보시고 가정마다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원 합동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활쓰레기, 비닐,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 붕괴, 침하 여부 및 시설물의 균열 발생과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 등 급박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장 조치 4개소, 보수·보강 조치 9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동두천시 권영선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안전사고가 더욱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주기적인 예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2022년 3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시민의 세금상담을 함께 해 줄 제4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였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제4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함께 해 온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다. 각 담당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 금액 이상 재산보유자(재산 7억원 이상,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백만원 이상) 등은 상담이 제한 될 수 있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오산시 마을세무사에 지원해 준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제4기 마을세무사 분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와 외식업·서비스업 단체, 상인연합회 등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물가안정 동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한국세탁업협회 수원시지부, 수원시 상인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수원시와 8개 단체는 물가안정을 위한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 품목 가격·요금 인상을 자제해 물가 안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각 단체 지부장, 간부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변동폭이 커지면서 개인서비스 요금이 잇달이 인상되고 있다”며 “협약에 참여한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물가가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단체가 물가 안정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화사한 봄을 알리는 ‘봄맞이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꽃 심기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읍민 및 방문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명원 읍장과 김경성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펜지 및 튤립 등 5천300여본을 청사 입구 내 화단에 식재했다. 김경성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꽃 심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읍민들의 마음에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4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얼갈이 배추로 손수 만든 김치 80여 포기를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영숙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김치 나눔의 가장 큰 보람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마음과 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서로 전해지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농가주부모임은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시 승격 21주년 기념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초월읍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시정발전과 사회에 공헌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초월읍을 대표해 이천수 산이2리 이장, 이재원 새마을지도자 총무, ㈜재경 한성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특히, 유공자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활발한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읍에서도 지역 현안 사항을 살펴 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손뜨개 수세미 240개(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매양중 학부모회는 지난 2019년부터 손뜨개 모자, 손뜨개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며 자녀들에게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정 매양중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이 모여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양중 학부모회 손뜨개 수세미가 인기가 많아 대상자들에게 나눠주면 너무 좋아한다”며 “매년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로 정성을 담은 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전경련 경영자문단과 함께하는 2022년 광주시 중소기업 경영 자문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20년 광주시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14개 사가 참석했으며 ‘B2B 영업의 판로개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28명의 경영자문위원단이 각 기업별로 매칭, 1:2 경영 자문이 이뤄졌다. 기업별 경영 자문은 사전 제출한 경영애로 사항을 토대로 마케팅, 경영전략, 인사‧노무 등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이 배정됐으며 구체적인 상담과 솔루션 제시로 참여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경영 교육 및 자문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기업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경영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금옥)에서는 지난 23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준비한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 개학 후 첫 번째로 진행된 간식 나눔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간식을 수년째 청소년 카페 날개로 매월 1회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함금옥 위원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평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신규농업인·소규모 재배농가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농업인 기술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고구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고추, 참깨·들깨, 수박·오이·참외, 옥수수, 김장채소(배추·무·갓), 양념채소(마늘·양파) 등 7회,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기술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교육시간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장들의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고,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연중 영농교육을 원하는 신규농업인들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회차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독 회복 사업 ‘한발짝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중독치료 교육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문화탐방 ▲자활,직업교육 진행 ▲단주 성공자의 재능나눔(해피좋은이웃들) ▲찾아가는상담치료(해피카운셀링)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신체활동(볼링, 걷기), 힐링농장(케어팜), 푸드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주의 유혹을 참을 수 있었다”며,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여 재능나눔 봉사로 소소한 집수리 활동, 김장나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중대 재해 TF팀’ 구성 및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27일 중대 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태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5개 대형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각 공사장과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시했으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시청사 등 175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 광주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 완료했으며 연 2회에 걸쳐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통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과 적극적 의무 이행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3월 21일,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중·장년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와 LH 고산 정음마을 1·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명사랑 마을을 조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송주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 고산 정음마을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고, 이로 인해 생명사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의정부시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알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체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원천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혼합 쓰레기 재분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박성대 회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수원천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깨끗한 영화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오늘 관내 정화 활동을 계기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있는 지역 단체의 분위기가 전환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봄을 맞이하여 환경관리원과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정화 활동은 경수대로 띠녹지 주변의 강설과 한파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였으며, 평소 민원이 잦던 청소 취약지도 정비하였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경수대로변은 송죽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며, 특히 대로변의 띠녹지는 차도와 인도의 경계 역할을 하여 교통안전과 도시미관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도시시설”이라며 띠녹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기 환경관리원 반장은 “크든 작든 쓰레기 무단투기는 도시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므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실시했다.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은 작년 마을 복지컨설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수립한 복지계획 중 하나로,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가 직접 반찬을 만들어 보고 다른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는 활동이다. 사업은 분기별 실시되며, 이번 분기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 1인 가구 5명을 선정하여 직접 밑반찬(소고기장조림, 취나물무침, 진미채무침, 무생채)을 만들었다. 한 사람당 두 세트(총 1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한 세트는 본인이 갖고, 다른 한 세트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여 반찬이 필요한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재화 위원장은“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증가할 중장년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일반주택가 지역의 경로당 3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12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폐쇄되었던 경로당 건물의 안전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내부 시설물(도배․장판, 화장실 및 보일러 배관, 창호 파손 등) 상태와 시설 외부 이상 유무(외벽균열, 담장 파손, 지붕 누수, 지반침하 등) 및 청결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인 제이소방(대표 박문구)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원받아 화재 안전 점검과 소방기구(단독 경보형 감지기 41개, 강화액소화기 5개 등) 설치도 병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점검과 화재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문화 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하천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위한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당정뜰·덕풍천·산곡천의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대표 4명, 전문가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매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하천관리,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18년부터 망월천지킴이를 시작으로 ‘한 단체가 한 하천을 가꾸는 실천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하남시가 ‘하남다움’인 것은 산과 강, 물이 있기 때문이다. 친수공간을 잘 조성해 도시재난과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남한산·검단산·이성산·금암산·객산 등 5개의 산, 국가 하천인 한강과 덕풍천·산곡천·망월천·초이천·감이천 등 5개의 지방하천을 비롯한 41개의 소하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