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기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 국제원유 가격과 석유·화학산업 국제유가는 `20년 4월 초유의 마이너스 사태를 기록한 이후 5월 배럴당 30달러를 회복하고 8월에는 40달러대를 유지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그런데 9월 8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36.76달러를 기록하는 등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월 국제유가의 하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주요 수입국들의 석유 판매가를 낮추면서 촉발되었는데, 사우디의 이 같은 결정은 전반적인 시장수요 부진에 따른 조치이다. 코로나19에 의해 항공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북반구의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마무리된 점도 수요부진의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9월 국제유가 하락은 지난 3월~4월과는 달리 국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유가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제유가 회복 속도가 더딜 수 있지만, 지난봄과 같은 상황은 재현되지 않으리라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석유화학업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가격은 4월 이후 장기적 상승세, 6월 이후 40달러대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 및 석유화학 원자재 가격.`20년 하반기
골프스윙 ‘응용의 제1법칙’ -기본과 응용의 준비자세는 거의 같아야 한다 한글골프에서는 “모든 클럽의 준비자세는 같다”라고 강조했듯이 응용된 준비자세도 기본 준비자세와 거의 동일해야 한다. 골프스윙 = 준비자세 + 스윙 + 마무리자세로 용어를 정의하며, 기본적인 골프스윙과 다른 샷들을 응용된 골프스윙으로 가정한다. 예를 들어 퍼팅, 쇼트게임, 트러블샷(경사지 샷, 페어웨이 벙커샷, 러프에서의 샷 등), 볼의 구질(낮은 탄도, 높은 탄도, 페이드, 드로 등)이 모두 포함된다. TV, 유튜브 등 많은 대중매체를 통해 수많은 골프스윙의 기본뿐만 아니라 응용의 기술정보를 접하게 된다. 그러나 골프스윙에 대한 기본과 응용이 무분별하게 소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골프를 알면 알수록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간단하고 쉬운 골프스윙을 위해 ‘응용의 법칙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참고] 한글의 응용법칙 자음: (예: ‘ㄱ’ -> ‘ㅋ’) 자음의 응용 첫 번째 법칙으로, 기본 자음인 ‘ㄱ’의 발음 위치와 응용된 ‘ㅋ
민경기 경제학 박사 / (사)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 정책분석실장'EU 및 유로존 2분기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GDP 성장률 기록' □ 금리 미국은 `20년 3월 0.25%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8월 말 현재 제로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8월 27일, 평균물가목표제(AIT, 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을 공식화했다. 평균물가목표제는 물가상승률이 관리목표(2%)를 일시적으로 초과해도 평균치에 부합하면 용인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는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해온 지난 수십 년간의 관행을 수정한 것으로, Fed가 물가정책의 틀을 변경한 것은 30여 년 만의 일이다.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은 Fed가 당분간 통화 긴축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로서, 향후 수년간 미국의 초저금리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U는 이미 `16년부터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CNBC 등은 EU 및 유로존이 2분기 통계 작성 이래 최악의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EU, 중국, 일본 기준금리.`20년 1분기 대비 2분기 EU 및 유로존의 경제
민경기 경제학 박사.◈ 역사의 변곡점이 된 전염병 14세기 유럽에 전파된 흑사병은 당시 유럽 인구의 1/3인 2,500만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지며, 영주들의 지배력이 약화 되고 농노들의 도시 이동으로 중세 농노제 해체가 시작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흑사병은 확산은 실크로드 무역로의 폐쇄를 초래했다. 유럽 ??귀족들은 더 이상 비단, 후추 등 동양의 특산물을 접하기 힘들어졌다. 이는 훗날 지리상 발견의 동기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국가에 엄청난 부를 안겨 주었다. 이렇듯 인류는 전염병에 의해 큰 희생을 치르며 전염병을 매개로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왔다. ◈ 코로나19 이후의 변화 코로나19 또한 SARS, MERS와는 비교도 안 될 수준의 팬데믹 상황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급격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의 팬데믹은 공장을 닫게 하고, 해외 출장과 투자 결정을 보류시켰으며, 심지어는 국경 폐쇄 등으로 국제무역에 14세기 흑사병과 유사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여러 국가에 분산된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글로벌가치사슬(GVC)을 활용하는 다국적 기
방역 요원들이 코로나 확진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사진:질병관리본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수백 명 쏟아지고 있다. 8월 23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7명으로 최근 10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00명이나 된다. 이번에는 교회와 도심 집회 참가자 가운데 확진자가 속출하고 전국의 카페, 유치원, 푸드코트, 장례식장 등 곳곳에서 신규 집단 감염이 줄을 잇고 있다. 그야말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번 확산 사태는 인구 500만 명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1차 대유행 때와 다르다. 2600만 명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확진자의 70% 이상이 나오고 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다. 통제 가능선인 5%의 4배인 20%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곳저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확진자를 수용해 치료할 의료 시설과 의료 인력이 절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치료제 대란도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전문 방역과 의료 인력도 7개월 넘게 이어진 장기전으로 이미 탈진 상태라고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코로나19 관련 정례
민경기 경제학 박사.◈ 국제원유 가격과 석유·화학산업 국제유가는 `20년 8월 18일 기준 배럴당 42~45달러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한때 마이너스 사태를 기록하기도 했던 국제유가는 5월 배럴당 30달러를 회복하고 8월 현재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초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 또한 6월 이후 40달러대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삼성KPMG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글로벌 수요위축과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성장 불투명으로 인해 글로벌 정유기업들이 석유화학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들 글로벌 석유화학기업들은 유통·물류, 자원·에너지, 제약·바이오, 전기·전자 소재기업에 대한 이종산업간 M&A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설비의 신설 및 확장을 통한 동종 업종간 시장지배력 강화 보다는 他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석유화학기업들이 M&A를 통한 수
[강상범 칼럼-24] 스윙의 완성 ‘클럽페이스’가 답이다 골프스윙을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단어들이 거론된다. 몸동작, 팔동작, 손동작, 클럽의 샤프트 그리고 스윙궤도를 잡기 위한 클럽그립 끝부분(butt)까지 여러 가지이다. 이래서 골프는 복잡하고 어려워진 것이다. 스윙은 ‘클럽페이스의 움직임’이다. 모든 볼의 구질이 클럽페이스에 의해 만들어지는 만큼 간단한 스윙을 하고 싶다면 ‘클럽페이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 골프스윙에서 클럽페이스를 믿어야 하는 것들 1. 준비자세에서 클럽페이스 1) 클럽페이스가 어깨, 팔, 손을 제어한다. 스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은 클럽페이스이다. 예를 들어 어깨를 먼저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가 몸의 균형을 잃게 된다. 2. 백스윙에서 클럽페이스 1) 클럽페이스가 가장 큰 원을 그린다. 보통은 스윙궤도를 크게 하려면 팔을 쭉 펴거나, 어깨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스윙의 기준점을 ‘명치 뒤(견갑골 사이)’로 잡게 되면 기준점에서 가장 멀리 있는 클럽페이스가 가장 큰 원을 그린다. [모델: 최하늘 투어
새벽 골프 ‘카풀’ 교통사고! 과속과 졸음운전이 원인이다. 새벽 날이 밝기 전 고속도로를 쏜살같이 달리는 승용차들을 보면 웬만한 화물차 운전자들도 지레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깜깜한 새벽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일사불란(?)한 승용차 함께 타기(car pool: 승용차 함께 타기)에 이어 죽음을 불사하는 자동차경주 무용담에서 시속 200km는 차라리 애교에 가깝다.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3.349명 중 승용차가 사고에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3.6%로 절대적인 숫자이다. 이것은 새벽 골프로 인한 교통사고로 운명한 골퍼가 포함된 숫자일 것이다. 여름휴가 기간 중 고교 동창들과 승용차 함께 타기로 여주 00 골프장으로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과속에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목격하고 필자 본업(응급구조사)의 자격으로 교통사고 현장을 교통 정리하였다. 승차 인원 4명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복장을 볼 때 새벽 라운딩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고속도로를 과속과 졸음운전을 하다가 한순간 방심으로 중앙분리대에 충돌하여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뒷좌석의 두 명은 중상으로 119구급대로 긴급 이송되었고 앞 좌석의 2명은 다행히 안전띠 착용으로 약
(사진 = 조도현 기자)
“축의 움직임은 준비자세와 기준점 그리고 하체의 리드에 따라 결정 된다” 축을 잘 유지하기 위해 먼저 기준점을 잡아야 한다. 헤드업(head up)을 방지하는 방법을 ‘머리 고정’이라는 인식 때문에 머리를 기준점으로 오해하지만 축의 기준점은 양견갑골 사이(명치의 뒷부분)이다. ‘축의 유지’는 제자리에서 스윙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축이 좌우로 잘 움직여야 축을 유지하기 쉽다. 단 축의 상하 움직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먼저 상체의 기준점은 등축에서 ‘명치의 뒷부분’이며, 하체의 기준점은 ‘단전의 뒷부분’으로 본다. 여기서는 정면에서 쉽게 확인하기 위해 ‘명치’와 ‘단전’의 관계로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분석하였다. 1. 준비자세에서 명치가 단전보다 오른쪽에 위치시킨다. 상체우측 기울임을 약 6°로 기울인다. 그리고 머리를 항상 볼보다 오른쪽에 둔다. 이는 임팩트 때 머리가 볼보다 뒤쪽에 남게 만들기 때문에 ‘헤드업 방지’와 ‘축 유지’를 위한 첫 번
2019년도 시즌의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 제공 : 게티이미지 스트리터 렉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멈추었던 PGA투어가 다시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육중한 근육질로 4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를 선보이는 브라이슨 디섐보의 모습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디섐보가 3타차 역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은 팬들과 언론의 이목이 그에게 집중되었다. 그가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때 많은 관계자들은 올드 팬들에게는 프랭크 스트라나한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올드 스트라니’를 떠올렸다.. 우리는 이번 시즌 ‘필드 위의 과학자’에서 ‘헐크’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난 시절 디섐보가 추구하고 있는 근육 운동을 통한 골프 실력의 향상의 길을 추구했던 프랭크 스트라나한, 개리 플레이어, 타이거 우즈와 같은 선배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오랜 기간 동안 골프 계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주제에 대한 논쟁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근육을 키우는 것이 골프 기량의 향상에 중요한 요소인가?” 이러한 생각을
[강상범 칼럼-22] 몸동작: 하체동작 ‘백스윙 때 허리는 꼬임(Coiling)이 없이 돌아가야 하며, 다운스윙 때 지면반력은 없는 힘이다.’ 한 때 X facter theory(톱에서 상하체가 이루는 각이 클수록 거리가 난다)가 유행하면서 하체를 잡고 상체를 많이 회전하는 연습을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향하였다. 이로 인해 유연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부상을 입기 일쑤였다. 하체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이다.첫째, 스윙의 속도를 내기 위한 가속을 시킨다.둘째, 몸의 질량을 공에 전달하기 위한 ‘무게중심 이동’이다.다운스윙 때 거리를 내기 위해 하체를 먼저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따라서 하체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모델: 최하늘 투어프로, 백스윙 때 배꼽은 오른쪽을 가리킨다 1. 백스윙에서는 오른쪽 허리가 옆으로 밀리지 않은 상황에서 양쪽 허리가 약 45정도 돌아간다.배꼽이 오른쪽을 향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오른쪽 허리와 다리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는 것을 잡아서는 안 되며, 허리와 다리는 회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회전이 되는 것이다. 다운스윙 때 오른쪽 무릎이 구부려진다 2. 다운스윙 때는 하체,
6월 15일 광주광역시에서 기상관측 사상 가장 이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이날 올해 처음으로 골프장에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였다. 경기도의 00골프장에서 40대 김(48세) 씨가 후반 라운드 시작 20여분 만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수분 부족에 따른 열사병으로 진단받은 그는 후반 두 번째 홀 그린에서 퍼팅 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한다. 이날 용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섭씨 34℃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김 씨는 평소 심장이 좋지 않은 데다 전날 음주 후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 것이다. 섭씨 34℃ 습도 85%인 한낮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는 한국뿐이라 한다. 폭염 예방의 최선은 수분섭취를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한낮 더위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탈수 증상이다. 이는 18홀 라운드에 약 4~5ℓ의 땀을 흘리기 때문이다. 라운드 도중 갈증을 느꼈다면 이미 탈수가 진행되었다는 신호이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물을 마셔야 한다. 폭염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수분은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예방뿐 아니라
“어깨로 백스윙을 해서는 안 된다.” 몸통스윙이 유행하면서 어깨로 백스윙을 많이 한다. 스윙을 그네로 비유한다면 어깨는 그네줄에 해당되기 때문에 그네인 클럽페이스를 보내기 위해 팔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 즉 팔과 몸은 항상 같이 사용함으로 팔스윙과 몸통스윙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어깨는 축을 기준으로 90° 각으로 수평회전 하지만 어깨는 그네처럼 기준점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직선으로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어깨를 포함한 몸동작의 회전은 원인이 아닌 결과이다. 이것은 스윙하는 동안에 힙턴(Hip turn)과 같은 몸을 회전하는 동작은 없다. 단순히 기준점에서 백스윙 시 오른쪽, 다운스윙 시 왼쪽으로 직선으로 오고 갈 뿐이다. 그리고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를 꼬는 coiling 동작은 오히려 올바른 몸의 동작을 방해하며, 몸에 무리가 됨으로 절대적으로 지양해야 한다. [어깨로 백스윙 하기 - 모델 김영봉][클럽페이스로 보내기 위한 어깨사용] [올바른 어깨위치] 스윙할 때 사용되는 어깨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보통 어깨를 가장 위에 있는 끝부분으로 생각을 하지만 기준점의 위치인 양견갑골 사이에서 수평인 위치로 양쪽
부상 위험 높은 운동…골프·볼링·체조 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모든 분야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골프장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영·호남 및 제주지역의 골프장을 제외하고 해외 골프여행이 줄면서 반사이익으로 수도권 골프장은 피해가 적은 것 같다. 단체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탓에 단체팀 예약은 줄었지만 개인 팀들은 꾸준히 골프장을 찾는다. 밀폐된 실내보다 야외 활동이 코로나19에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골프장 이용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골프장 풍경은 많이 달라졌다. 골프장마다 경기도우미(캐디)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직원은 물론 손님들의 체온을 확인하는 등 예방에 나서고 있다. 골퍼들도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경우도 눈에 띄게 줄었다. 5월은 1년 중 가장 운동하기 좋은 달이다. 최적의 날씨와 푸른 산, 맑은 공기가 환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1년 중 사고가 최고로 많은 달이기도 하다. 통계(소방청)에 의하며 119구조 건수가 연간 가장 많은 달
‘눈이 몸동작을 결정한다’ [응용] ‘ㄹ’은 ‘ㄴ’의 응용이다. ‘ㄴ’이 ‘상체와 하체의 구부린 각’이다. ‘ㄹ’은 축을 기준으로 ‘상체와 하체의 회전각’이다. 머리(눈), 어깨, 허리는 축과 수직으로 회전하며, 무릎과 발도 축과의 구조적인 관계 비율로 회전한다. 즉 등축과 몸은 90°로 회전을 하고, 몸동작들은 서로 수평을 이룬다. [‘ㄹ’의 몸의 회전각: 눈, 어깨, 허리][축과 몸은 수직으로 회전하지만 무릎과 발은 다르게 회전한다] 1. 눈의 회전 눈의 회전은 ‘주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준비자세에서 눈의 방향을 꼭 체크해야 한다. ‘주시’와 상관없이 눈의 회전을 원활하기 위해서는 ‘코의 방향’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모델: 최하늘 투어프로- 준비자세에서 코끝이 볼보다 오른쪽을 가리키고 있다][백스윙에서는 코끝이 더 오른쪽으로 회전한다][임팩트 이후에는 코끝이 타깃 방향으로 따라간다]예) 잭 니클라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왼팔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백 스윙이 가파른 골퍼는 백 스윙 시작에서 오른손 동작이 손등 쪽으로 꺾이는 동작(dorsiflexion)보다는 엄지 쪽으로 손목이 올라오는 동작 (cocking)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 오늘날 스마트폰과 PC 등 전자기기의 사용과다로 인해 눈 건강이 나빠지면서 시력교정술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전 세계 안과 수술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매년 7%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연간 20만 명이 넘는 환자가 시력교정술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을 손꼽을 수 있다. 각막 절편을 만들어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식은 통증과 회복기간은 짧지만, 외부충격에 취약해 안전성이 다소 낮다. 반면, 각막 상피 세포 부분을 벗겨내 레이저를 조사하는 라섹은 안전성이 높은 반면 통증과 회복 기간이 길다. 두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제3세대 시력교정술로 떠오르는 것이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2~4mm의 최소 절개를 통해 각막을 거의 자극하지 않고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하지만 이 역시 초고도 근시나 각막이 얇고, 불규칙하거나, 원추각막이나 아벨리노각막이상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수술이 불가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환자의 각막 두께, 근난시의 심각도에 따라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하며, 세 가지 수술 방법 모두
‘팔 동작은 팔꿈치에 의해 결정된다’ 스윙하는 동안에 팔이 자연스러운 동작이 되기 위해서는 손목이 꺾이는 코킹(Cocking)처럼 팔꿈치도 잘 접혔다가 펴져야 한다. 우선 준비자세 중에서 ‘ㅅ’자세의 응용인 ‘반시옷( ?)’자세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양팔꿈치의 방향과 위치가 팔의 동작을 좌우하며 볼의 구질도 결정한다. 무릎이 다리의 균형을 유지하듯 팔꿈치는 팔의 균형을 좌우한다. [오른손잡이로 바꾼 필 미켈슨의 반시옷(?) 자세]1. 오른팔꿈치는 배쪽을 바라본다. 2. 오른팔꿈치를 오른어깨 끝보다 왼쪽에 위치시킨다. 3. 오른팔꿈치가 왼팔꿈치보다 안쪽에 위치시킨다. 4. 양팔꿈치는 가볍게 펴진 상태를 유지한다. [예] 제이슨 데이(Jason Day)는 백스윙 중에 오른발이 옆으로 밀리는 동작을 고치기 위해 ‘샤프트를 오른발 바깥 밑에 놓고 밟는’ 스윙연습을 한다. [Drill: 오른발 안쪽에서 체중 느끼기] [제이슨 데이의 반시옷(?) 자세] 이는 백스윙하는 동안에 단전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피봇(Pivot)현상 때문일 수도 있지만, 양팔의 결속 위치와 오른팔꿈치의 방향과
절기상 봄철이 가까워지고 있는 요즈음이지만, 여전히 수은주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건조한 찬바람 계속해서 불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진 상태가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자극받은 피부에 대한 걱정이 많다. 이와 같이 건조한 자극에 수분을 꾸준히 공급받지 못하는 피부는 피부 나이를 높이는 이유로도 발전할 수 있으며 나아가 피부 탄력 저하의 요인이 된다. 이로 인해 얼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피부노화 촉진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이겨 내기 위해 가습기를 상시로 가동하고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등 홈케어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궂은 날씨를 이겨내기에는 무리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를 찾아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을 받으며 피부탄력 개선과 노화 방지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리프팅 시술의 경우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곧바로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데다 효과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 중 최근 리프테라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강도의 초음파 레이저를 피부에 직접 조사해 높은 피부 탄력 개선 효
[G-ECONOMY 조도현 기자] 백 스윙의 목적을 이해해야만 백 스윙을 이해할 수 있다. 백 스윙의 목적은 스윙의 파워를 축적하는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허리통증이 심해진 직장인 김성엽(45)씨는 통증클리닉에서 주사치료와 함께 도수치료를 꾸준히 받은 후부터 통증이 완화 됐다. 처음에는 찌릿찌릿한 통증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였지만, 도수치료를 병행한 후부터는 걸음걸이부터 몸 움직임끼지 유연해 졌다. 허리와 어깨, 팔다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서 근육과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것이 누적돼 손가락과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늘어나는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이다. 직장인, 특히 생활습관, 자세, 체형, 직업 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라도 각기 원인과 증상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일률적인 치료보다는 개인별 맞춤치료로 골격의 부정렬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는 접근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적인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을 이용해 근육과 뼈 마디마디의 부정렬을 바로잡아 각종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수치료는 무릎, 발목 등 관절에 통증을 자주
도움말=성남임플란트 서민플란트치과 김현욱 원장흔히 임플란트를 ‘제2의 영구치’라고도 부른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면 그것으로 평생을 사용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영구치도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특히 백세시대에 접어든 요즘은 오래 사는 만큼, 영구치 사용기간도 늘어나다보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치석 제거를 제대로 해 주지 않을 경우 노화 외에도 충치, 풍치 등의 치주질환과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치아를 살릴 수 없을 때 불가피하게 영구치를 대체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를 시술하게 되는데, 이 임플란트를 ‘제2의 영구치’라고 부르는 것이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특히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이렇게 영구치가 빠졌을 때 주로 선택한 자연치아 대체 방법은 틀니였다. 틀니의 장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수술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령자나 경제적인 이유, 혹은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치과치료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틀니는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기 어렵고 고정력이 약하다보니 입안에서
“물체가 어떤 경로로 움직이더라도 자연은 항상 동작을 최소화한다” 이는 자연의 법칙인 ‘최소 작용의 원리’로 ‘중력’이 작용하는 힘의 방향이 ‘수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기준점에서 원을 그리는 스윙의 원리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즉 기준점에서 반지름을 유지하면서 그릴 수 있는 최소의 동작이 ‘원’인 것이다. 따라서 축의 기준점에서 ‘손’이 움직이는 길도 이 법칙을 따르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구간별 손의 위치를 기준점을 경유하게 그리면 항상 ‘직선’으로 나타난다. [최단 거리인 직선: 최소 작용의 원리] 골프에서 손과 클럽페이스가 지나가는 길(way)은 다르지만 손목과 클럽페이스의 꺾인 모양은 비슷하다. 특히 손목각과 클럽페이스와 샤프트가 만드는 각이 유사하다. 따라서 손의 모양이 볼의 구질에 5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손의 길(Way), 손의 모양(Picture), 손목의 각도(Angle)를 잘 이해해야 한다. 또한 클럽 페이스를 잘 느낄 수 있도록 손의 압력 강도를 숫자로
세종시 피부과 연세에스의원 김상민 원장 차가운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 되면 점, 잡티, 기미 등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들이 늘어난다. 레이저는 자외선이 따갑지 않은 겨울에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들이 있어서 특히 그러한 듯하다. 피부에 표면을 깍아내는 박피성 레이저 시술이 아니면 사실 여름에도 기미가 심해지기 전에 꾸준한 레이저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어쨌든 겨울철이라 그런지 점, 잡티, 흑자 등을 제거하기 위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점제거를 씨오투레이저라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였으나 이는 피부를 뾰족하고 불규칙하게 깍아내기에 시술후 색소침착이나 흉이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이나 잡티를 제거하는데 이 레이저는 피부 표면을 평탄하게 균일하게 깍아내기에 안정하고 시술후 색소침착이나 비후성 반흔같은 부작용이 적다. 그러나 어븀야그 레이저는 탄산가스 레이저에 비하여 가격이 10~20배정도 차이가 나기에 병의원 입장에서는 고가인 어븀야그 레이저를 비치하기 쉽지 않기에 규모가 좀 있고 레이저가 다양한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요인중 점, 잡티, 편평사마
코로나바이러스 잘 이겨내고 빨리 日常으로 돌아가자 봄이 멀지 않았다. 아직 추위가 완전히 꺾이진 않았지만 최근 며칠간은 아주 포근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야외 활동 준비는 미세먼지와 황사 조심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느닷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야단이다. 12일 현재 중국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만 1천명이 넘었다. 우리나라에는 다행히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 어떻든 지금으로선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게 급선무다.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병원체'라 한다. 병원체는 세 가지로 ①세균(박테리아), ② 진균(곰팡이) ③ 바이러스다. 예방법은 세균은 항생제, 진균은 항진균제,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antiviral agent)를 이용한다. 이 중 전염성으로 수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 병원체는 대부분 세균과 바이러스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세균은 세포의 일종이기 때문에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번식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사진제공=PIXABAY얼굴 중 상대방에게 가장 많이 시선이 머무는 곳은 ‘눈’이다. 하지만 짝눈으로 인해 대화 중 상대방의 시선이 부담스럽거나 거울을 볼 때마다 쌍꺼풀진 눈에 비해 작은 눈이 신경 쓰여 한 번쯤 짝눈쌍꺼풀수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양쪽 모두 쌍꺼풀이 있지만 쌍꺼풀 두께나 모양이 다르거나 눈을 부릅떠야 쌍꺼풀이 생겨 양쪽 모두 쌍꺼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반대편과 비슷하게 라인을 만드는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다면 한 쪽만 시행하는 경우와 양측을 수술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으며 피부 두께, 근육량, 지방량, 눈 뜨는 힘 등과 현재 눈의 상태와 모양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짝눈쌍꺼풀수술을 포함한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 부분절개법, 절개법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피부절개 없이 눈꺼풀에 매듭을 만들어 자연유착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 쌍꺼풀 예정선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그 구멍을 통해 실을 통과시켜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흉터와 붓기가 적지만 인체 고유의 자연치유력에 바탕을 둔 자연친화적인 수술이어서 눈에 따라 풀어
사회적 경쟁력을 요하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 등은 호감가는 이미지로 좋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 외모를 가꾼다. 현대 사회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개인의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성형이나 화장과 같이 얼굴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영구화장 눈썹문신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남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성의 눈썹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눈썹 모양에 따라 도시적인 세련미를 연출해주기도 하고, 강한 인상을 순하게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남성의 T존 부위의 경우 남성적인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인만큼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남자눈썹반영구 시술은 이미지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들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술 후 수년간 유지되다가 점차 흐려져 사라지는 반영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영구적인 문신을 부담스러워하던 남성들의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진피층 상처에 염료를 주입하는 눈썹문신은 영구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
작년 연말부터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면서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날씨를 기온 변화로 깜짝 추위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파 강도가 세지 않기 때문에 겨울 운동하기에는 적기라 한다. 봄을 준비하는 많은 골퍼들이 한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따뜻한 날씨에 겨울 골프를 즐기기 위해 지인들과 가까운 포천의 00골프장에서 라운드 도중 앞 팀의 사고를 목격하였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 모(65세) 씨가 티샷을 마치고 S코스의 파 5홀의 산모퉁이를 돌다 응달의 페어웨이 경사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약 3m 언덕 아래로 굴러 쓰러졌다. 동반자들의 현장 처치로 간신히 위로 올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결국 김 씨는 고관절 골절 판정을 받았다.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없는 것은 차지하더라도 몇 개월은 병원에서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 낙상이란?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근육감소로 인한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사소한 낙상이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은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관절염이 있거나 과체중일 땐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 추위로 몸을 더 움츠리
[결과 시리즈 1-스윙궤도] ‘스윙궤도는 스윙의 결과로써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스윙궤도는 클럽페이스가 지나가는 길(Way)뿐만 아니라 클럽페이스의 모양(Picture)까지 고려한 스윙의 표현이다. 우선 클럽페이스로 이러한 곡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손에서 발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 몸의 동작들이다. 즉 스윙궤도는 점들이 선이 되기 위해서는 끊어짐이 없이 실제 스윙속도로 하나로 이어져야 ‘살아 있는 곡선’이 된다. ※ 스윙의 크기 이중진자의 가속도 벡터의 합 (이중 진자 운동 : 기준점 → O, 손 → A, 클럽 페이스 → P, OP벡터=OA벡터+AP벡터=스윙아크의 크기, 스윙의 방향= 클럽페이스의 속도벡터는 직각) 즉 상대 운동으로 O에서 바라보는 A, A에서 바라보는 P, 그리고 O에서 바라보는 P를 보며, 두 벡터의 합인 OP가 스윙 크기이다. 여기에는 상대성 원리가 적용된다. [예] 시계추의 진자운동에서 클럽 페이스는 ‘추’가 되며 샤프트, 손, 팔 그리고 어깨까지가 ‘시곗줄’이 된다. 손목 각이 약 140°
머리카락은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머리카락은 두피 보호 외에도 외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이가 모발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리에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이도 있다. 바로 탈모환자다. 탈모는 중년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라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 30대의 젊은이는 물론 10대 청소년이나 소아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아탈모는 성인보다 진행이 빠른 편이다. 이와 함께 소아탈모는 머리카락이 시일을 두고 조금씩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진다는 특징을 지닌다. 처음에는 원형탈모처럼 동전 크기로 작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진다. 심하면 눈썹이나 음모 등 체모까지 탈락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편이다.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르고 재발이 잦아 스트레스가 심하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원형탈모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행인 점은 초기에는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탈모가 의심될 때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이 없어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겨울 날씨에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건조함이 심해지면서 피부 주름도 짙어지게 된다. 이 경우, 단순히 피부가 상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회복시키기가 쉽지 않아 피부과 시술을 통해 미리 피부를 챙기는 여성들이 더 증가되고 있는 추이이다. 예전에는 노화로 인해 40-50대가 많이 피부과, 피부관리샵들을 찾았다면, 현재에는 노화를 늦추기위한 예방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젊은 20대, 30대부터 40-60대까지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고 피부과 시술을 통해 피부를 챙기는 케이스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피부의 건조함이나 잔주름 개선, 피부탄력 등에 대한 피부 개선을 하는 다양한 시술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얼굴 주름 리프팅인 '에어젯리프팅',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리쥬란힐러' 2가지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젯 리프팅은 고압축의 공기로 피부 진피층까지 빠르게 약물을 주입 후 흡수를 도와 피부 조직 재생과 얼굴 탄력을 잡아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특히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해내기 때문에 흉터재생, 주름개선, 리프팅효과 등을 나타내게 된다. 4.5mm의 피부조직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확실하고 단단하게 처진 얼굴라인
일반적으로 여드름이라 생각하면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2차 성장이 시작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피지의 분비가 원인이 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다양한 환경적인 영향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여드름을 가볍게 생각하고 손으로 압출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자칫 여드름흉터, 색소침착, 붉은 자국이 남게 되는데 특히 여드름으로 발생되는 흉터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게 되며 한번 발생하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요즘같이 외모가 중요시 되는 현대 사회에 여드름은 외모 콤플렉스를 겪기도 하며, 미용상 큰 불편함을 주게 되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초기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환자의 피부상태 및 생활습관 등 종합적인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맞춤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여드름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시 반드시 여드름 치료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로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울긋불긋한 농이 발생한 여드름의 경우 흉터가
날이 많이 추워졌다. 두터운 외투를 반드시 입어야 하는 날씨다. 모공각화증, 흔히 ‘닭살’이라고 부르는, 피부에 올라온 오돌도돌한 돌기들 때문에 노출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 사람들은 이러한 계절이 되면 안심하는 경우가 많다. 살을 직접 드러낼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피부는 닭살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것은 모공각화증이다. ‘닭살’은 털세움근이라는 피부와 모공 안쪽에 있는 미세한 근육이 수축하여 털 주위의 조직이 당겨져, 겉에서 보면 동그랗게 올라오는 현상을 말한다. 원인 자극 – 감정변화, 추위 등 - 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으로서 피부의 문제 상태로서 볼 수는 없다. 문제는 항상 닭살 같은 것이 피부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공각화증이다. 모공 입구에 불필요한 각질이 쌓여 털을 중심으로 화산이 솟아오르듯 튀어나오기 때문에 생겨나며, 겉에서 보면 피부에 수도 없이 깨알같은 것이 박힌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만일 긁거나 뜯어내는 경우 모낭염을 초래하여 검거나 붉은 착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모공각화증은 50세 이상 나이가 들어서 스스로 좋아지는 경우는 있지만
2020년(경자년)을 맞아 스윙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짚고 넘어간다. [스윙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1위. 스윙에 정답은 있다. 정답이란 것은 시간이 지나도 자연 현상처럼 변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골프 교습가들이 레슨을 할 때마다 “스윙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스윙을 함에 있어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골프스윙은 ‘클럽페이스로 볼을 타깃으로 보내기 위한 동작’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만은 골프를 하는 사람이라면 부인하거나 의의를 제기할 수 없기에 이것이 ‘스윙의 정답’이 된다. 그러나 기존의 골프이론들에서 손, 팔 그리고 몸스윙에 대한 방법들이 제시되면서 오히려 스윙에서 가장 집중해야할 클럽페이스는 더 잊히고 있다. 따라서 스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클럽페이스로 볼을 타깃으로 보내려는 생각을 하는가?’이다. 모든 분야의 고수들은 ‘끝’에 기운을 모으듯이 골프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클럽페이스’에 집중해야 한다. 골프 고수가 되고 싶다면 클럽페이스에 집중해야 한다. [모델 : 최하늘
10월 20일 PGA 투어 '더CJ컵'에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 10번홀 티샷을 하는 저스틴 토마스. 토마스는 이 대회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는 1번홀 티잉구역에 올라와 갤러리들에게 폰을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제공:JNA GOLF)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양휘부)가 10월 23일 이사회를 열어 김비오(29)에 대한 징계를 자격정지 3년에서 출전정지 1년으로 완화한 것은 뒤늦었지만 다행이라고 본다. KPGA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앞서 10월 1일 회의를 열고 김비오에 대해 자격정지 3년(2019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에 벌금 1천만 원, 2019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모든 기록 순위 제외란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협회는 KPGA 정관 제39조 4항(위원회의 결정사항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에 의거, 김비오 징계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을 한 것이다. 협회는 벌금은 종전대로 그대로 하되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했다. 협회는 이처럼 징계결과를 조정한 이유에 대해 1)김비오 선수가 모든 사항을 인정하고 충분히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는 점 참작 2)KPGA
‘벙커샷은 준비자세만 변한다’ 벙커샷을 잘 하는 사람이 쇼트게임을 잘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린 주변의 벙커샷은 ‘로브 샷(Lob shot)’과 유사한 만큼 볼을 높게 띄워야 하는 어려운 샷이다. 볼을 잘 띄울 수 있다는 것은 클럽페이스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스윙의 완성도가 높다는 뜻이다. 따라서 어려운 샷인 만큼 준비자세에서만 변화를 주고 스윙하는 동안에는 기존 스윙과 똑같이 해야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스윙을 다르게 할 필요도 없다. 우선 벙커 샷은 탈출이 먼저이다. 탈출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스탠스나 클럽페이스를 오픈하지 않고 뒤땅을 치는 것이다. 벙커에서 뒤땅을 치는 이유는 볼을 직접 치면 거리가 멀리 나가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거리에 따라 클럽페이스와 스탠스를 오픈하는 정도를 배워야 한다. * 벙커샷의 오해들 1) 코킹을 한다(?). 2003년 PGA 벙커세이브율(벙커에서 파를 만들어 내는 비율)이 가장 좋았던 선수는 호주 출신의 ‘스튜어트 애플비(Stuart appleby)’였는데 백스윙 때 코킹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킹은 2/4스윙 이상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기 때
김비오가 1일 K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무릎을 꿇고 울먹이며 사과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가 지난 1일 김비오(29) 선수에게 내린 ‘△3년간 자격정지와 △벌금 1천만 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거둔 모든 기록 순위 제외’란 중징계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는 물론 AP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과 골프채널 등 미국 골프 전문매체에서도 화제가 됐다. 어떻든 이번 징계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먼저 징계 수준, 특히 3년간 자격정지 부문이 적절했는지 여부다. 프로 선수에게 3년간 자격정지란 선수생활을 그만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특히 김비오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는 분명 치명타다. 외신에선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지난 2002년 US오픈에서 한 팬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지만 공식 징계는 받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이번 김비오에 대한 징계가 이례적임을 보도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한국과 미국의 문화가 다르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거나 오히려 더 세게 징계를 해야된다고 하는 주장도 있지만 터무니가 없다. 또 일부에선 김비
라운드 중 카트가 전복돼 골퍼가 쓰러진 상황을 가정해 벌인 응급구조 장면2019년 8월 16일 오후 6시40분께 충북 제천시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전복되었다. 이 사고로 카트 뒷좌석에 타고 있던 A(55·여) 씨가 가슴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카트를 몰던 또 다른 여성 B(55)씨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A 씨는 이날 부부동반으로 골프를 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이다. 얼마전 가평의 S골프장에서는 급 커브길을 돌던 카트에서 떨어진 골퍼가 계곡으로 추락해 사망하였다. 경기도 용인의 P골프장에서는 카트에 탑승한 채 내기에서 딴 돈을 세던 플레이어가 카트가 급 커브길을 돌 때 추락해 뇌진탕으로 인한 뇌사 상태에서 결국은 사망하였다. 경기도 포천의 A골프장에서는 아마추어 골퍼가 카트를 몰고 가다가 운전 부주의로 2.5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익사한 사고도 있었다. 2015년 3월 미녀 골퍼 안신애(28ㆍ문영그룹) 선수가 카트에서 떨어져 오른쪽 무릎이 찢어지면서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우리나라 골프장 대부분은 산악지역으로 걷기에 힘든 여건이라 이동의 용이성 때문에 카트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골프장의 '전동카
‘스윙에는 기준이 있다’ 클럽페이스로 볼을 타깃으로 보낼 수만 있다면 스윙은 문제없다. 그래서 ‘스윙에는 정답이 없다’라고 한다. 그러나 스윙의 기본뿐만 아니라 쇼트 게임을 비롯한 스윙의 응용을 이해하려면 기준은 있어야 한다. 스윙에 기준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가?’이다. 즉 남녀노소 그리고 몸이 다소 불편한 사람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스윙의 원리만이 기준이 될 수 있다. ‘한글골프’에서 소개한 스윙의 원리인 모음( ·, ㅡ, ㅣ)이 변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각자에게 맞는 스윙의 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쇼트게임에서 응용도 여기에 포함된다. [모델: 최하늘 투어 프로] 1) 기준점( · )의 변경이다. 스윙의 원을 그리는 중심이 되는 기준점을 변경함으로써 스윙의 모양이 달라진다. 기준점이 있는 축의 기울기를 변경할 수도 있으며 축에서 상하로 기준점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다. 또는 왼쪽어깨가 기준점이 되어 손과 팔 위주의 스윙을 만들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손목이 기준점이 되어 손만 사용하여 클럽을 휘두를 수 있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