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25일 수요일(현지시간)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8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렉시 톰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불참을 밝혔다.톰슨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여러분들에게 공식적으로 2018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 불참을 알립니다. 권위있는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걸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I wanted to let you know that I am officially withdrawing from the 2018 Ricoh Women's British Open. It is extremely difficult for me not to play in this prestigious Major, but I realized recently that I need to take some time to work on myself. The events of the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PGA 챌린지투어 7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윤성호(22.골프존)가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윤성호는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22위에 자리했다. 2018 KPGA 챌린지투어 7회대회 우승자 윤성호대회마지막날 윤성호는 쾌조의 샷감을 뽐냈다.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잡아내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경기를 마쳐동타를 이룬명수현(18),김종학(21),강민석(21.창명개발공사)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첫 연장 승부였다. 우승 확정 후 강민석에게 악수를 청하는 윤성호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종학과 명수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윤성호와강민석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이어갔다.16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두번째 홀에서 윤성호와 강민석이 나란히 버디를 낚으며 승부는 계속됐다. 그리고 마침내 연장 세 번째 홀인17번홀(파3)에서 승부가 갈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지난 24일 경기 용인에 위치한 블루원 용인 CC에서 '(주)라쉬반코리아'와 대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라쉬반 후원 협약식협약식에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오기종 회장과 (주)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에서 주관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양 단체는 긴밀한 상호지원 관계를 맺고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주)라쉬반코리아는 남성 전용 언더웨어 브랜드로 특허받은 H실리콘밴드 사용, 천연소재 텐셀 및 데오텍 봉제사 제품으로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의 선두를 이끄는 기업이다. 최적화된 기능성 언더웨어로 일상생활 및 골프플레이시 부담이 없으며, 무엇보다 착용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라쉬반 후원 협약식(주)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대회 지원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미드아마추어골퍼의 건강과 이에 따른 건강한 골프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며, (주)라쉬반코리아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팬클럽에 대해 아시나요? 권성열, 김우현, 김인호, 김태우, 김태훈, 김형태, 변진재, 안백준, 이동민, 이창우, 이태희, 이형준, 주흥철, 최진호, 허인회 등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팬클럽에서는 선수와 팬이 함께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습니다. 김태훈의 경기가 끝난 후 김태훈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김태훈 팬클럽 회원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는 각 선수들의 팬클럽 회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팬들은 멋진 샷이 나올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실수가 나오면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쟁자에게도 박수를 아끼지 않는 등 매너 있는 응원 문화를 가꾸어 나감으로써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허인회 선수의 팬클럽 ‘강하다 허인회’의 어느 한 회원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며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진정한 ‘내 선수’로 느껴진다. 때로는 허인회 선수와 소소한 일상 이야기부터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지난 7월 22일 끝난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최혜진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올시즌 KLPGA 투어 상반기를 마친 현재 최혜진이 대상포인트, 신인왕, 상금, 평균타수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슈퍼 루키에서 대세로 자리잡았다. MY문영 퀸즈파크 최종일 최혜진 선수의 18번 홀 티박스에서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모습을 담아봤다. (영상 = 김영식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PGA 투어는 독특한 면모를 가진 두 명의 한국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한 선수는 슬리브에서새 공을 꺼낼 때마다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한 선수는 가수의 길을 걸어도 될 정도의 노래 실력을 지니고 있다. 골프채를 쥔 ‘히든싱어’인 것이다. 얼핏 얌전해 보이는 두 선수는PGA 투어에서 한국 골프 스타 계보를이어갈 차세대재목들로 손꼽힌다.비록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할 확률이 아주 높다.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두 차례 PGA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김시우 선수는 “저도 한국 선수지만, 세계 무대에서 많은 한국선수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한국 선수들이 이뤄낸 것들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앞으로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 우승해 이름을 떨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물건의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고, ‘히든싱어’라 불릴만한이 두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임성재, 이경훈 선수이다. PGA 투어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이 두
윤이근 (주)LCKT 대표이사가 회사 자신의 사무실 책상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윤이근(65). 그는 (주)LCKT의 대표이사다. LCKT는 차세대 자동차 전장품과 자동차용 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는 회사다. AVN(Audio Video Navigation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VM(Around View Monitor 전방향 탐지 모니터),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디지털 계기판) 등이 주요 제품이다. 윤 대표는 1974년 자동차 전기기술자로 해외에서 근무하다 1980년 자동차 부품 회사를 인수하면서 오늘날까지 45년간 줄곧 자동차 관련 업종에 몸 담아왔다. 한때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시트커버를 생산해 해외에 수출도 했고 코카콜라 페트병을 생산하기도 했다. 그 후 중국 심양과 상해에서 사업을 하다 중국, 대만 기업인과 친분을 쌓은 게 계기가 돼 2015년 8월 (주)LCKT를 설립했다. 윤 대표는 근면과 끈기, 열정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의 소신과 원칙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차세대 자동차에 장착할 혁신적인 부품을 개발해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 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가 20일 자사의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의 소비층 확대를 위한 중ㆍ상급자 레벨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뉴딘콘텐츠가 개발해 운영 중인 스크린테니스 대표 브랜드 '테니스팟' (사진 = 피알원)기존 초보자 연습 중심의 ‘테니스팟’ 서비스를 중ㆍ상급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솔로플레이 모드’를 도입하고, 다양한 구질의 공을 실전과 가깝게 경험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했다. 7월 말까지 서브기능도 개발해 업데이트 추가 예정이며, 테니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실력의 동호인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솔로플레이 모드’는 코치나 상대 없이 테니스 운동 패키지를 통해 실제 지도 받는 과정과 흡사한 연습을 혼자 수행할 수 있어 중ㆍ상급자들도 실제 테니스 코트에서 경기를 하듯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솔로플레이 모드’는 혼자서 화면을 통해 서브되는 공을 받아 쳐야 하기 때문에 테니스 입문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은18일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회장 권오영)임직원과 캐디총 91명을대상으로침례식을열었다. ‘침례’는 물에 잠겼다(죽었다), 다시 나온(살아남)것을 간증하는 의식으로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교 입교의 한 형태이다. 합동침례식은 아름다운 서해 낙조가 펼쳐진 아일랜CC골프장에 임시로 마련된 침례탕에서진행됐다. 임직원과 캐디들은물에 몸을 담갔다 일어나는 침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를 포함하여안디옥 교회,수원중앙침례교회,아일랜드CC 방주교회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침례식을 주관한 극동방송김장환 이사장은 “그동안 숱한 침례식을 진행해보았지만오늘과 같은 깊은감동은 처음”이라며 “침례를 통해 세상의 자녀는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게 된여러분들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아일랜드CC에서 근무중인 한 캐디는침례식에 참가한 뒤 “교회를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었으나,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일하게 되면서 김장환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게 되었다”며“이번 침례식을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r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올해 LPGA투어 메이져 대회인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박성현(26, 하나금융그룹)이 올 시즌 유일하게 참가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로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선택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주최 관계자는 24일 박성현 프로가 오는9월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 출전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특히 이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세계최초 3대투어의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JLPGA 신지애(30, 스리본드)와 함께 LPGA 메이저대회 통산 2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프스타로 등극한 LPGA 박성현 프로까지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국내 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LPGA, JLPGA, KLPGA 3대투어 스타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박성현 프로와의 인연도 깊은 대회다. OK배정장학재단 세리키즈 장학생이었던 박성현은 지난 2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협회(KPGA) 코리안투어가 반세기 역사를 맞았다. 지난 50년간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한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영상 = KPGA제공)
인터뷰 중인 지카스월드 조근용 대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카스월드는 골프와 환경을 접목시켜 모든 이들에게 좀 더 쉽고 싼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GCCCworld’라는 오픈 플랫폼을 통해서다. 이용자들은 이 플랫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콘텐츠를 생성하기도 한다. 모든 거래는 가상화폐(암호화폐)인 GCCC코인으로 이뤄진다. 지카스월드가 주관하는 모든 골프장 예약과 그린피 지급, 골프용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스크린 골프를 치거나 골프여행을 할 때도 가능하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화폐 대신 GCCC코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GCCC코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GCCC WORLD GAI PLATFORM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된다. GCCC코인은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할 땐 현금화도 할 수 있다. 지카스월드 코리아 조근용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GCCC월드에선 골프장 실시간 예약과 조인도 할 수 있고 골프장 관련 정보를 커뮤니티에 올리면 GCCC코인으로 보상도 받을 수 있어 조근용 대표는 “GCCC월드에선 골프와 관련한 모든 게 가능하다. 지카스월드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황중곤(26)이 생애 첫 장타왕 등극을 노린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가 10개 대회를 마친 시점에서 황중곤은 평균 드라이브거리 300.6야드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300야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황중곤이 유일하다 2012년과 2017년 장타상을 수상한 괴력의 김봉섭(35.조텍코리아)이 296.2야드로 황중곤에 약 4야드 뒤진 2위, 지난해 이 부문 4위에 오른 김홍택(25)이 291.5야드로 3위, 2014년 최초로 한국과 일본투어에서 동시 장타왕에 오른 허인회(31.스릭슨)가 290.1야드로 4위에 올라 있다. 한국과 일본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황중곤은 일본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도 298.5야드로 5위에 랭크되며 빼어난 장타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2년 전부터 스윙에 변화를 줬다.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가 빨라졌고 전보다 20야드 정도 더 멀리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황중곤은 일본투어에서 2015년에는 277.1야드로 44위, 2016년은 280.5야드로 42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295.2야드로 5위에 올랐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우승팀인 오산 미공군기지 KEGA-B팀. (사진 왼쪽부터 김동회, 박상래, 문경안 볼빅 회장, 김영복, 김태성 씨)[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1차 대회가 끝났다. 22일(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진행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1차대회는 전국 각지의 직장인 동호회 34개팀 136명이 참가해 직장인 동호회 골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차 대회 우승팀은 오산 미공군기지 KEGA-B 팀(김태성, 김영복, 김동회, 박상래)이 차지했다. 팀원 4인의 스코어를 합산한 결과 오산 미공군기지 KEGA-B 팀은 298타(김태성 72타, 김영복 75타, 김동회 75타, 박상래 76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볼빅 스포츠 스탠드백, 가죽벨트, 비비드 라이트, 소프트, 골프존 카운티 안성Q 1팀 무료 라운드권을 부상으로 획득했다. 또한 우승팀은 2~17위를 기록한 총 17개 팀과 함께 오는 9월 16일(일)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밖에 팀원 중 최다 비거리를 기록한 2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6년 연속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에 참여해 한국 골프 시뮬레이터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증명했다.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 마련된 ‘골프존 시뮬레이터’ 전경골프존은 7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C, Angus, SCO)에서 열린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회를 주최하는 R&A(영국왕실골프협회) 부스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전 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 및 PGA 코치들의 무료 레슨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전세계 갤러리들은 골프존의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체험한 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골프존 김주현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골프의 종주국이 스코틀랜드라면, 스크린골프의 종주국은 한국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한국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r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성은정이 미국 LPGA 2부투어인 시메트라 투어 '다니엘레 도우니 크레딧 유니온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LPGA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우승 직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한 성은정성은정은 23일(한국시간) 뉴욕 로체스터에서 열린 '다니엘레 도우니 크레딧 유니온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테파니 메도우(북아일랜드)와 돌입한 연장전에서 4차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성은정은 상금랭킹 순위가 6위로 상승, 10위까지 주어지는 1부 시드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우승 직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한 성은정성은정은 우승 직후 "아직 우승 실감이 안나 무덤덤하지만 첫 번째 프로대회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라며 "현재 부모님과 함께 매주 10시간 넘게 차를 타며 이동하는 등 같이 생활 중이다. 부모님이 많이 신경 써주셔서 편안하게 시합하고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 해부터 CJ오쇼핑의 든든한 후원 속에 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 이에 후원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 시간으로 23일(월) 막을 내린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가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프란체스코 몰리나리 (35세, 이탈리아 투린 출신) “오늘 미스 샷이 좀 있었다. 하지만, 세컨샷과 어프로치 샷으로 잘 리커버리를 해서 오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오늘 보기 없이 경기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곳에 올 때 좋은 컨디션으로 왔다. 이 코스에서 기록이 별로 안 좋았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하는 것에만 집중에 또 집중을 했다. 타이거 우즈 코멘트 “몰리나리의 오늘 경기는 매우 훌륭했다. 그의 경기는 완벽했다.” “오늘 나의 플레이에 약간 화가 난다. 나를 포함한 많은 선수들이 우승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최종 라운드 중반 공동 선두 까지 기록, 최종 순위 5언더파 공동 6위 이번 공동 6위 성적으로 세계 랭킹 50위로 순위 상승 – WGC 브릿지스톤인비테이셔널 출전 자격 획득 한국 선수 최종 성적 마이클 킴 : 1오버파, 공동 35위 케빈 나,
송쾅만 설립자와 기자가 타이거 비치 코스 내 돌다리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골프가이드 박병환 중국특파원] 지난 7월 19~22일 중국 산동성 해양시에 있는 타이거 비치 GC(Tiger Beach Golf Links, 海洋旭?林克斯)에서 미국 3부 투어인 PGA Tour Series-China '청도 챔피언십'이 열렸다. '골프가이드'는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 미디어에선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홍콩, 일본, 태국, 한국 등 17개 국가에서 총 156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한국 선수들은 22명이었다. 대회 총상금은 150만 위엔(2억 5,350만 원), 우승 상금은 27만 위엔(4,563만 원)으로 미국 웹닷컴으로 가는 대회라는 점에서 프로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으로 더욱 인기가 있다. 한국에선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들은 물론 국가대표 출신들과 2부 투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기자는 대회 기간 중에 스폰서이자 골프장 설립자인 송쾅만(宋鑛?) 선생을 만나 그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애정에 대해 얘기를 들었다. 편의상 호칭은 중국어 발음인 '송쾅만'으로 했다. 타이거 비치 골프장 입
[여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민선5가 2016년 우승 경험이 있는 솔모로CC에서 열리는 MY문영 퀸즈파크 대회에서 부활을 예고했다. 김민선5김민선5(23)은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CC에서 열리는 자신의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KLPGA 대회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에 출전한다. 그는 대회 출전을 하루 앞둔 19일(목)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부활을 다짐했다. 김민선은 솔모로CC에서 열린 대회에서 그 동안 성적이 좋았다. 2016년 이곳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던 그는 2015년 공동 8위, 루키시절이었던 2014년에는 공동2위에 올랐었다. 솔모로CC에서 열린 세 차례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 공동 8위를 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선5는 "이곳 코스와 유독 잘 맞는것 같다. 티박스에 서면 마음이 편안하다."면서 "한 두홀만 조심하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선5는 2012년 프로에 입회해 2013년 2부 투어를 거쳐 2014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다. 루키 시즌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이 올해로 147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19일(목)부터 스코틀랜드 앵거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 7,402야드)에서 열리는 ‘제147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80만 달러, 우승상금 189만 달러)’에 28개국 156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5명의 ‘코리안 브라더스’ 역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우승자 안병훈(27.CJ대한통운)을 필두로 PGA투어 ‘퀴큰론스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에 오른 강성훈(31.CJ대한통운), 2017년 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3.CJ대한통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민철(30.우성종합건설)과 준우승을 거둔 박상현(35.동아제약)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5명 이상의 출전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8개 국가다. 미국이 5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며 잉글랜드가 22명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7 -2018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에 있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1 / 7,402야드)에서 열린다. 186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7회를 맞는 브리티시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US오픈은 1895년, PGA 챔피언십은 1916년, 마스터스는 1934년에 첫 대회가 열렸다. 대회 장소는 10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정하는데 이번에 열리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2007년에 이어 11년 만에 다시 디 오픈을 열게 됐다. 대회 총상금은 1천5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89만 달러(한화 약 21억3천만원)다. 이번 브리티시오픈 우승자가 받게되는 '클라렛 저그(주전자)'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PGA 홈페이지에서 10명을 예상했다. 1년간 클라럿 저그를 보관 할 주인공들이 누가 있는지 도전자들을 살펴보자. 클라렛저그 (사진 = AP 연합뉴스)1. 저스틴 로즈(37, 영국): 세계랭킹 3위, 커리어 통산 20승(2013 US오픈 우승) 2013년 US오픈 우승자 로즈는 올 시즌 끝난 마스터즈와 US오픈에서 각각 공동 12
신지애(사진제공: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신지애(30, 쓰리본드)가 올 9월 용인 88CC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키로 해 2014년 8월 넵스 마스터피스 대회 이후 4년 만에 국내 골프팬들과 만나게 됐다. OK저축은행은 19일, 최근 JLPGA 메이저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9월 21~23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신지애는 2006년부터 3년 연속 KLPGA 정규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신지애는 올 대회가 열리는 88컨트리클럽은 인연이 깊다. 신지애는 2010년 비씨카드 클래식과 SK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신지애는 “88컨트리클럽은 우승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골프장이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는 골프장이기 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슬로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8회 아시안게임이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라는 슬로건 아래 45개국 1만 5천여명의 선수들이 40개 종목에 걸쳐 25일간 기량을 겨룬다. 한국 골프대표팀은 남자 4명, 여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각각 걸린 4개의 금메달 석권을 노리고 있다. > 로고 Logo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로고: 자카르타 팔렘방 2018 로고는 자카르타의 메인 경기장 걸로라 붕 카르노 (Gelora Bung Karno)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8 개의 주요 도로와 빛나는 태양을 엠블렘화시켜서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테마를 반영하였다. > 마스코트 Mascot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오른쪽부터 빈빈, 카카, 아퉁): 대회 마스코트는 파푸아 섬의 첸드라와시 새 ‘빈빈(Bhin Bhin), 자바 사슴 ‘아퉁(Atung)’ 그리고 원뿔소 ‘카카(Kaka)&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16일 국내 신발 전문기업 C&K무역, 미국 JBJB GLOBAL과 함께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가지고 골프 및 스니커즈 라인 제작,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합작회사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사진 왼편부터)과 C&K무역의 정창곤 대표, JBJB GLOBAL의 Jai BAEK 대표가 참석해 까스텔바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주)인피알)이날 조인식에는 패션그룹형지의 최병오 회장과 C&K무역의 정창곤 대표, JBJB GLOBAL의 Jai BAEK 대표 등 관련 임원이 참석했으며,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탄생한 합작법인은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신발 브랜드로 전 세계 판권을 가진 글로벌한 회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7월 말 합작법인 설립 완료와 함께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 또한 체결된다. 까스텔바작은 상표권 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법인에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신발의 메카인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그리고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곱개 매장에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당 9,900원의 비용으로 스크린야구를 즐길 수 있는 ‘인당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 시간 제한 없이 '인당 9900원 요금제' 프로모션 진행(사진 = 피알원 제공)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스크린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크린야구 업계 최초로 시간당 요금에서 인당 요금으로 기획해 소규모 이용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9이닝 게임을 위한 1인당 가격은 시간 제한 없이 9,900원이며, 4인 이상인 경우 인원 수에 관계 없이 4인 가격인 39,6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단, 토요일 제외) 스트라이크존 직영점 7개 매장(서울 논현구장, 종각구장, 강남역구장, 이태원구장, 여의도구장, 방이구장, 경기 분당야탑구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프로모션 요금은 19시 이전에 게임을 시작할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 뉴딘콘
2016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한 전인지 (사진제공 :UL 크라운 대회조직위-게티이미지)[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오는 10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출전할 네 명의 한국 선수 중 박인비가 전인지로 교체됐다. 당초 이 대회 출전선수는 7월 2일자(한국시간) 세계 랭킹에 따라 출전국마다 상위 네 명이 나가기로 돼 있어 한국은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으로 잠정 결정됐으나 박인비가 후배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힘에 따라 전인지가 새로 출전하게 됐다. 박인비는 최근 “내 나라를 대표해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굉장한 기분이고, 2014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2016년의 올림픽에 참가했을 때 굉장히 기뻤고 영광이었다.”며 “우리나라에는 재능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 이 선수들에게 올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경험을 갖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팀 대표로는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의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인지로 확정돼,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중국 산동성 연태 마산재골프장 황샤오위엔 총경리[골프가이드 박병환 중국특파원] 중국 산동성 최초로 연태에 위치한 마산재(MaShanZhai) 골프장에서 미국 3부 투어인 ‘PGA Tour Series-China 연태 챔피언십’이 7월 12~ 15일 열렸다. 기자는 한국 매체를 대표해서 취재 초청을 받았으며 바쁜 가운데에도 황샤오 위엔(方孝元) 총경리는 많은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이곳 산동지역은 한국인 골퍼들이 50% 이상 차지하는 독특한 분위기도 한몫하였다. ‘PGA Tour Series-China 연태 챔피언십’엔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태국, 한국 등 20개 국가에서 153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이지만 중국 선수들은 50명이 안될 정도로 국제화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한국 선수들은 월요 예선을 통과한 2명을 포함 모두 19명이 참가했다. 박병환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 ‘골프가이드’ 박병환 기자입니다. 먼저 이렇게 훌륭한 대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샤오위엔(方孝元) 총경리: 어서 오세요.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골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총 상금 6억원, 우승 상금 1억 2천만원)이 한 주간의 휴식을 취하고 7월 2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8문영대회 포스터‘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문영그룹이 단독 스폰서로는 2016 시즌에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했고, 지난해까지 연이어 두 번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2년과는 다르게 솔모로 컨트리클럽으로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 ‘소나무가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솔모로는 티잉그라운드에 줄지어 있는 장송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이플(OUT)코스, 파인(IN)코스에서 대회를 펼치게 된다. 최근 KLPGA 정규투어에서는 지난 2016년도에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이 동일 코스에서 열린 바 있다. 2016 시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7, 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골퍼들의 국내 골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골프 여행은 하루 이틀의 짧은 휴가로도 평소 보기 힘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골프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라운드 후 인근 관광지나 명소, 맛집 투어는 덤이다. 골프존카운티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국내 명문골프장과 천혜의 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1박 2일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티스캐너가 휴가철을 맞이하여 1박 2일 골프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소중한 가족과 함께 만족스러운 국내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전라도로 떠나보자. 남도의 맛과 멋이 공존하는 전라도는 맛있는 식사와 풍요로운 관광을 동시에 즐기며 오감 만족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36홀의 라운드와 숙박,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은 전장거리 7,708yard로 국내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며 천혜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려낸 아름다운 코스를 갖췄다. 우수한 시설과 세련된 인테리어의 골프텔에서 휴식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존디어클래식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이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존디어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승을 신고한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마이클 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우승상금 104만4천 달러(약 11억7천만원)와 함께 디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출전 티켓까지 함께 받았다. 마이클 김은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밤에 솔직히 잠을 잘 못 잤다.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머릿속에 수 백가지 시나리오가 떠올라서 잘 수가 없었다."면서 "디 오픈 챔피언십에 기대하지 않았다. 이번 주는 최대한 페덱스 컵 포인트를 확보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디 오픈 티켓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올 시즌 벌어들인 상금 28만1천986 달러보다 네 배 정도 많은 돈을 한꺼번에 받게 됐다. 지난 시즌 총상금도 이번 대회 우승상금보다 적은 101만8천204 달러 였다. 이 대회 전까지 그는 PGA 투어에서 20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43승을 거둔 조앤 카너(79, 미국)가 US 시니어 여자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자신의 나이와 같은 타수를 치는 '에이지 슈트'를 기록했다. 대회에 출전한 낸시 로페스(왼쪽)와 조앤 카너카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휘턴의 시카고 골프클럽(파73 / 6,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7개, 트리플보기 1개로 6오버파 79타를 쳤다. 1971년과 1976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카너는 1985년까지 LPGA 투어 정상에 있던 선수로 1982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L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에도 세 차례나 선정된 카너는 "오늘 좋은 샷도 몇 번 나왔지만 반대로 안 좋은 샷도 꽤 있었다"며 "워터 해저드에도 한 번 공이 들어가는 등 쉽지 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약 10년 만에 공식 대회에 나와 18홀을 도보로 완주했다는 그는 후반 9홀을 1언더파로 막으면서 에이지 슈트를 달성했다. US 시니어 여자오픈은 올해 창설됐으며 50세 이상 선수 120명이 출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아직도 L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오는 7월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다. 7월 19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디오픈 챔피언십이 열린다. (사진 = 카누스티 골프클럽 홈페이지)다른 메이저 대회보다도 유독 디오픈 챔피언십에서는 지금껏 노장 선수의 활약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0년전인 2009년 톰베리에서 열린 대회에서 당시 59세의 톰 왓슨(미국)은 연장전에서 스튜어트 싱크(미국)에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3년 연속 40대 챔피언이 탄생했다. 45세의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44세의 어니 엘스(남아공)와 필 미켈슨(미국)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2015년 우승자 잭 존슨(미국)도 당시 불혹을 눈앞에 둔 만 39세였다. 2016년에는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에서 펼쳐진 40세의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46세의 필 미켈슨을 상대로 최종 라운드 명승부를 펼친 끝에 3년 전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2016년 디오픈에서 명승부를 펼친 미컬슨과 스텐손(오른쪽부터)당시 대회는 39년 전인 1977년 턴베리에서 열린 디 오픈에서 잭 니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라파엘 나달(1위, 스페인)과 노바크 조코비치(21위, 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00만 파운드, 약 499억원) 준결승서 맞붙는다. 윔블던 4강에 오른 세계랭킹 1위 나파엘 나달(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나달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단식 8강전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4위, 아르헨티나)와 4시간 47분의 대접전 끝에 3-2(7-5 6-7<7-9> 4-6 6-4 6-4) 승리를 거뒀다. 2011년 준우승 이후 7년 만에 윔블던 4강 고지를 밟은 나달은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나달은 2008년, 2010년에 이어 이 대회 세 번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니시코리 게이(28위, 일본)를 3-1(6-3 3-6 6-2 6-2)로 물리치고 4강에 선착했다. 조코비치(사진 = AFP 연합뉴스)2011년과 2014년, 2015년 등 윔블던에서 총 세 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2016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메이저 대회 4강 무대에 복귀했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26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지난 9일(미국시간)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 경기 중 룰을 어긴 열한개의 괴짜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된 사례 중 1위를 차지한 사건은 작년 ANA인스피레이션 대회 중 렉시 톰슨(미국)의 오소 플레이로 4벌타를 받은 사건이다. 벌타 사실을 통보받고 울음을 터트린 렉시 톰슨작년 LPGA투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17번 홀 그린에서 톰슨은 마크하고 집어 올린 볼을 원래 자리와 다른 곳에 내려놓았다. 아무도 이런 사실을 몰랐지만 한 TV 시청자의 제보로 경기위원회는 비디오 분석 끝에 다음날 톰슨이 오소 플레이를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기위원회는 4라운드 경기 도중 톰슨을 찾아가 오소 플레이 2벌타에 잘못된 스코어카드 제출에 2벌타 등 모두 4벌타를 부과했다고 통보했다. 선두를 달리다 한꺼번에 4타를 잃어버린 충격으로 톰슨은 결국 연장전 끝에 유소연(28)에 졌다. 이 사건으로 미국골프협회(USGA)와 R&A는 즉각 규칙 개정에 나서면서 또 한차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바뀐 새 규정은 시청자 제보로 선수의 규정 위반을 적발할 수 없고, 벌타가 주어진 사실을 본인이 모르고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CC)은 신임사장으로 최태영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대표이사를 12일 자로 겸직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태영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대표이사 (사진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제공)최태영 사장은 30년 경력의 호텔&레저 전문 경영인이다.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해 호텔신라의 객실·교육·인사·마케팅 부서를 거쳐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호텔 서울과 그랜드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이후 제주신라호텔과 서울신라호텔에서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 겸 부사장을 거쳐,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 지난해 12월 20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태영 신임 사장은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간 운영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의 서비스를 럭셔리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신임 총지배인으로는 김기성 전 삼성에버랜드 안성 및 동래베네스트 총지배인이 선임됐다. (자료제공 = 연합뉴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오는 7월 22일(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스트라이크존(이태원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크린야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오는 7월 22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태원 스트라이크존에서 '패밀리 스크린야구 대회'가 열린다. (사진제공 = 피알원)이번 대회는 스크린야구 인기에 보답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이색적인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부모와 자녀 총 두 명으로 구성된 여덟 개의 팀이 경기에 나선다. 부모 중 한 명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자녀 한 명이 팀을 이뤄 7월 15일까지 콜센터(1800-4333)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스크린 야구의 난이도는 남성 성인의 경우 3, 여성 성인 2, 초등학생은 1로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장소는 최근 오픈한 스트라이크존 이태원 구장이다. 이태원구장에는 스크린야구 이외에도 스크린낚시, 양궁, 사격 등 다양한 게임이 함께 있다. 대회 1위 팀에게는 닌텐도와 루디 선글라스를, 2위 팀에게는 20 만원 상당의 외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챔피언 고석완이 KPGA 홈페이지를 통해 우승 후 이야기를 들려줬다. 올 시즌 처음으로 1부 투어에 모습을 보인 루키 고석완은 일곱 번째 대회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수염을 기른 외모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현재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 지산CC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들에게 수염을 기를지 깎을지 물어보고 결정하겠다는 엉뚱하지만 유쾌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영상제공 = KPGA)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옮기기로 하면서 유럽 빅클럽 간의 대형 이적이 도미노처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왼쪽)와 음바페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는 매각으로 확보한 실탄으로 대체자를 찾아 나서야 한다.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고 팬들의 적적함도 달래주려면 상당한 지명도의 스타 선수가 필요하다.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 선수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그중 '호날두급'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네이마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네이마르의 부친과 이적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역대 축구선수 최고 몸값 1, 2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금액으로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영입한 파리 생제르맹이 이들을 쉽게 내줄지는 미지수다. 특히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네이마르가 마드리드 팬의 환영을 받을지도 알 수 없다. 아자르(왼쪽)와 케인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호날두를 대신할 골잡이이긴 하지만 토트넘이나 케인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7월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한 김세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 6,47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한다. 9일 끝난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31언더파 257타로 LPGA 투어 사상 72홀 최저타수 및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하며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마라톤 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인경도 이번 대회에서 통산 8승에 도전한다. 김세영특히 김인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2주 뒤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까지 제패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2010년 이 대회에서도 연장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이 대회에서는 상위권 성적을 자주 기록했다. 한편 LPGA 투어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한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투어는 지난 2015년 고작 12개 대회만 치렀다. 총상금도 84억3천236만원이었다. 갤러리로 가득찬 KPGA 코리안 투어 그해 상금왕 이경훈(27)이 받은 상금 3억1천560만원은 10년 전 상금왕 강경남(35)의 시즌 상금 3억262만원과 비슷했다. 2016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 개 대회가 늘어나 13개 대회를 열었고 총상금은 95억원으로 다소 증가했을 뿐이다. 한마디로 코리안투어는 고사 위기였다. 하지만 지난해 총상금 139억5천만원을 내걸고 19개 대회를 치르면서 부활의 나래를 편 코리안투어는 올해 봄날을 맞은 조짐이 뚜렷하다. 지난 8일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막을 내리면서 상반기를 마감한 코리안투어는 10개 대회에서 10만 9천명의 갤러리를 끌어모았다. 이는 2016년 전체 관객수 10만1천명을 이미 넘긴 것이다. 작년 전체 관객 15만명의 3분의 2를 벌써 채웠다. 수도권에서 열린 특급 대회와 신설 대회가 흥행을 이끌었다.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그리고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모두 1만명이 넘는 갤러리를 유치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11일(한국시간) 2018 - 2019시즌 PGA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PGA 투어 로고미국프로골프협회(PGA)는 오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을 개막전으로 정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PGA 정규 투어 CJ컵은 시즌 세 번째 대회로 오는 10월 18일부터 나흘간 클럽 나인브릿지(제주)에서 개최된다. 총 대회 수는 두 개 대회(3M 오픈, 로켓 모기지 클래식)가 늘어난 46개 대회다.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18/19시즌을 시작하는 PGA 투어는 RSM 클래식까지 일곱 대회를 치른 뒤 12월 말까지 휴식기를 갖고 1월 3일부터 시즌이 다시 이어진다. 이번 18/19시즌에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많은 대회들이 대회장을 바꾼다. 노던 트러스트는 2013년에도 개최지였던 뉴저지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옮겨 개최될 예정이고, BMW 챔피언십은 1966이후 최초로 시카고 근처의 메디나 컨트리 클럽으로 옮겨진다. 메이저 대회도 새로운 시즌을 맞아 큰 변화를 가진다.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매년 메이저 대회 중 8월에 개최되던 PGA 챔피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반발 드라이버 특집 ② 더스틴 존슨프로든 아마추어든 드라이버 샷 거리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없다. 5야드 혹은 10야드라도 볼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선수들은 땀을 흘린다. 아마추어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이런 골퍼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 헤드 크기를 500cc넘게 키워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넓혔다. 또 클럽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가 크게 늘어나도록 했다. 그중 국내 대표적인 비거리 몬스터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뱅, 비욘드, 다이아윙스, 도깨비, 1879, 마코토 드라이버다. ‘505cc 대용량 헤드’를 자랑하는 도깨비골프 드라이버 도깨비골프 드라이버 DX-505도깨비골프에서 출시한 초고반발 클럽 DX-505도 최근 주목받고 있다. 드라이버 헤드 용량을 505cc로 키워 볼을 쉽게 맞출 수 있고, 헤드 총중량은 240g으로 줄여 파워풀한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가벼워진 만큼 헤드 스피드는 늘어나고, 커진 헤드 크기만큼 스위트스폿이 넓어져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낸다. 실제로 도깨비 드라이버를 사용해본 골퍼들은 10~15% 정도 비거리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반발 드라이버 특집 ① 더스틴 존슨 (사진 = AP 연합뉴스)프로든 아마추어든 드라이버 샷 거리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없다. 5야드 혹은 10야드라도 볼을 더 멀리 보내기 위해 선수들은 땀을 흘린다. 아마추어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이런 골퍼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럽 헤드 크기를 500cc넘게 키워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넓혔다. 또 클럽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가 크게 늘어나도록 했다. 그중 국내 대표적인 비거리 몬스터 드라이버를 소개한다. 뱅, 비욘드, 다이아윙스, 도깨비, 1879, 마코토 드라이버다. ‘초경량, 초고반발’로 무장한 뱅 드라이버 뱅골프 드라이버 뱅은 국내에서 골퍼들에게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브랜드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드라이버, 세계에서 가장 반발계수가 높은 드라이버, 세계에서 가장 비거리가 많이 나는 드라이버가 모토다. 기존 드라이버보다 비거리가 30야드 더 나간다. 반발계수도 0.962로 가장 높다. 드라이버 무게도209g이다. 일반 드라이버 무게 295g보다 30%나 줄였다. 뱅은 4세대 우주항공 기술을 응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7월 9일(월)부터 11월 18일(일)까지 티스캐너 회원을 대상으로 렉서스 ES300h를 증정하는 ‘단 한번의 예약으로 렉서스 오너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티스캐너, ‘단, 한번의 예약으로 렉서스 오너되기’ 이벤트 페이지참여를 원하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티스캐너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고, 원하는 국내외 골프장을 예약 후 1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PC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응모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티스캐너로 1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한 회원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라운드 횟수만큼 중복 응모되므로 라운드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증가한다. ?이벤트 추첨은 오는 11월 28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스캐너 김민준 팀장은 “지난해 티스캐너를 오픈한 후 약 1년간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티스캐너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규 회원에게도 보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종합가구 전문기업, ‘꿈의 가구’ 넵스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가구 후원사가 됐다.7월 9일(월) 오후 3시, 논현동 넵스 본사에서 넵스 김범수 대표, LPGA Asia 변진형 지사장, 대회 공식 대행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넵스의 김범수 대표(사진 오른쪽)와 LPGA Asia 변진형 지사장이 6월 26일 논현동 넵스 본사에서넵스 김범수 대표는 “세계 유일의 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가구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이니만큼 대회 현장에서 넵스의 브랜드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진형 LPGA Asia 지사장은 “넵스라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차별화된 가구사의 후원으로 대회가 한층 더 빛나게 되어 기쁘다” 며 “선수들이나 대회 관계자뿐 아니라 대회장을 찾은 여러분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골프가이드 스포츠팀] 에어 서울(대표 조규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김민선5(23)와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신애(28)를 일년 동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안신애(왼쪽부터), 조진만 에어서울 본부장, 김민선5김민선5와 안신애는 경기 때 에어 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는다. 에어서울은 취항하는 전 노선 항공권을 김민선5와 안신애에게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에어 서울은 2016년부터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0개 도시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캄보디아 씨엠립, 홍콩, 괌 등에 국제선 노선을 운항한다. (사진제공 = 갤럭시아SM)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스포츠에선 영원한 승자도 없다. 영원한 패자도 없다. 그리고 영원한 기록도 없어 보인다. '빨간 바지의 마법'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72홀 역대 최저타수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으로 우승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한 김세영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 / 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최종일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지난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년 넘게 우승 갈증에 시달리다 이번 대회에서 화끈하게 버디쇼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기존 LPGA 투어 72홀 최저타수와 최다 언더파 기록을 모두 갈아 치우며 LPGA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김세영이 기록한 '31언더파 257타' 기록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03년 메르세데스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회 포스터[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볼빅(회장 문경안)이 오는 8월 6일(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로얄포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KPGA와 볼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본 대회는 2016년 첫 선을 보인 뒤 매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경기는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되어 출전, 총 72팀이 승부를 겨룬다.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Foursome)’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 시상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볼빅 볼과 함께 볼빅 모자, 팔토시 세트, 여행용 샤워 키트, 기념 사진 앨범 등을 받게 되며 골프화, 퍼터, 캐디백, 호텔 식사권 등 푸짐한 시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특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4강 진출 국가가 모두 정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 확정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2:0으로 물리치고 세 번째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8일 열린 경기에선 크로아티아가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2:2로 비겨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거머줬다. 4강전 첫 경기는 11일(수) 오전 3시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FIFA랭킹 7위 프랑스와 3위 벨기에전으로 시작된다. 양 국은 2000년 이후 총 다섯 번을 싸워 2승 2무 1패로 막상막하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5년 6월에 열린 친선경기로, 벨기에의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골을 넣으며 프랑스에 4:3으로 이겼다. 4강전 두 번째 경기는 12일 오전 3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FIFA랭킹 20위 크로아티아와 12위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이들 양 국간 전적은 잉글랜드가 앞서있다. 두 팀은 총 일곱 차례 대결해 잉글랜드가 4승 1무 2패로 우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인천 = 골프가이드 김영식 기자] 지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오픈여자 선수권대회에서 경기를 마친 안신애가 기다리는 팬들에게 싸인을 하고있다. (영상 =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