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귀농창업 기초이론과 실무교육인 ▲귀농·귀촌의 이해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 ▲농업기초세법 ▲농업생활법률 ▲귀농창업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귀농창업 사례 등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5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20시간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대면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게 귀농 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원천점과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음료 행복 나르미'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람을 각별하게, 사회복지를 각별하게'의 일환이다. 한국야구르트 원천점은 오는 12월까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주 2회 유산균 음료를, 한부모가정 10곳에는 주 1회 우유를 배달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함께 살필 예정이다. 안대순 민간위원장은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 안의 긍정성으로 친구의 강점을 찾아 표현하는 활동이다. 3월 한 달간 부림중학교 전체 학생이 참여하여, 한 학급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여 2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친구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의사소통하는 활동에 만족해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여 걱정도 되었는데, 처음 만나는 친구와 친해질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정애 교장은 “신입생은 물론,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성 함양이 필요한 재학생들에게도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등굣길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사랑합니다’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도서관에서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독서 습관을 기르는 독서원정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1회, 총3회, 6시간 방식으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을 관계성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공동체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래관계 향상 집단상담은 ▲Who am I, ▲감정빙고, 감정티셔츠, ▲의사소통 방법, 우리 반 신뢰나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6회기 동안 진행한다. 참가한 학생들은 “나와 친구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 “친구를 소중하게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미안한 친구에게 미루지 말고 사과를 해야겠다”, “1분 동안 적을 수 있는 감정이 생각보다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교장은 “코로나 시기로 인해 아이들이 잘 친해지지 못했는데, 학생들의 소통과 연결을 위해 진행하는 집단상담이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명학마을에 청년주택 1호 탄생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안양동 1287-2) 조성사업이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1일 밝혔다. 두루미하우스는 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국·도비 포함 206억원을 투입되는 가운데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2,652㎡)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청년행복주택 24세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확보된다. 세대별 23.1㎡규모인 청년행복주택은 지난해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며,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창출에 기여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은 4월중 모집 공고가 시작된다. 두루미하우스에는 또 135대 수용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두루미하우수 조성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따른 청년주택 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중개보수의 법정 요율 초과 요구 등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컨설팅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의 경우에는 과태료 등 적정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신규 중개업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부동산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4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가스판매업소에 현장 방문하여 ▲가스누설경보기 작동 여부 ▲충전용기 및 빈 용기의 취급 실태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가스운반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를 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 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판매 업소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자전거보관대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한달간(2.1~2.28) 광역동과 함께 436개 11,012면을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자전거보관대와 자전거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일제 정비로 자전거보관대 방치자전거 194대를 수거하였으며 정비가 필요한 노후·훼손 자전거보관대 14개소는 각 광역동에서 상반기 내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자전거 이용 시민의식 강화 및 자전거 보관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요 전철역 주변 자전거보관대에 이용 안내표지판을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매년 광역동과 함께 정기적인 자전거보관대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실질적인 자전거보관대 역할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삼정지구(삼정동 7-5번지 일원 475필지, 427,720.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 도면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든 종이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공장 밀집 지역인 삼정지구는 지적측량시 지적선 경계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일부 벌어지는 등의 문제로 건물이 연접 토지의 경계를 침범하는 대표적인 지적불부합지구이다. 이에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 토지 면적 오차를 해소하고 경계를 새로 확정하여 경계침범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김경남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는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연내 토지 소유자별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업종 교류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배해동)과 함께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제안하여 지역 內 기업의 상생 협업, 공동 이익 창출을 목표로 올해 2월에 창립됐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안양시장이 공동회장으로 3개 분과 약 10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업종 교류협의회는 협의회 내 경영·기술정보 교환, 기업자원의 상호 이용 등으로 애로 사항을 보완하고 거래활성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정기 월례회의 운영,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여, 회원사 내 빅 데이터를 구축한 모바일 앱 개발 등 각종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중되는 상황에 각기 다른 업종의 기술 자원을 교류하고 신사업 영역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회의 취지를 높이 생각하며, 공동회장이자 안양시장으로서 역량 강화, 연대체계 구축, 기업 건의사항 해결 등에 힘을 보태 기업의 공동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와 고품질 양주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성주 미곡처리장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양주쌀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재배교육을 비롯한 생력재배기술, 수매,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에 걸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벼 재배농가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계약재배품종으로 대안, 참드림, 진옥 등을 선정해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참드림’은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고품질 밥쌀용으로 육성한 품종으로 이를 지역품종으로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농가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촌인력 문제에 따른 벼 초생력 재배를 통한 악성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벼 재배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 신기술·생력농자재 지원, 재배기술교육, 선진농장견학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춘 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주골쌀의 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는 2022년도 상반기 정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양주희망도서관, 덕계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등 총 8개소에서 진행한다. ▲덕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기’와 ‘놀이 동화교실’을, ▲꿈나무도서관은 ‘교과서에서 미처 배우지 못한 유쾌발랄 조선 이야기’와 ‘한국사 연대표로 알려주는 엄마표 역사 교육’을, ▲남면도서관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생각이 쑥쑥! 신나는 코딩!’을 운영한다. 또한 ▲광적도서관에서는 ‘작가됨: 나만의 이야기를 독립출판하기’와 ‘생각을 기르다! 요즘 독후감쓰는법’을, ▲장흥작은도서관은 ‘상상하고 과학으로 질문하는 독서창의 논술’을 ▲양주희망도서관은 ‘슬기로운 코딩놀이’와 ‘시를 적는 나의 봄’ 강좌를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35년간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주도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3일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성호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새롭게 취임한 김용훈 센터장의 각오이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8년 5월 양주군 직영으로 설치된 이후 23년 만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재정과 사업 추진에 독립적인 지위를 얻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제6대 김용훈 센터장은 양주시자원봉사사센터 활성화를 위해 5가지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프로그램” 확대! 둘째,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단위 봉사 활성화! 셋째, 우수봉사자 검진비 지원 및 할인가맹점 확대 등 자원봉사자인 인센티브 제도 확대! 넷째, 기업사회 공헌, 통합지원단, 분야별 소통간담회를 통한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강화! 다섯째,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단체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확대 등 임기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2022년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51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소속 청소년 동아리 ‘밤부크루’의 공연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오리엔테이션, 2022년 활동 공유, 위촉장 수여, 연합 관계 형성 활동으로 구성되어 소속 자치기구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인 행사였다.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자체 기획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자원봉사활동 등 각 자치기구 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2022년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금 안양천변에 가면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안양시가 지난 18일과 21일 안양천변 쌍개울 광장과 충훈부 문화광장에 봄 꽃 12,000본을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쌍개울 광장은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지점이고, 석수3동 충훈부 일대 문화광장은 서울시계 안양천변에 있다. 이 두 지역 모두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자전거 하이킹 족들의 약속장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주말 이 지역에 팬지꽃 등 봄을 대표하는 초화류 12,000본을 식재하고 주변도 정비해, 코로나19 딛고 활기찬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연현마을 일대와 학의천 상류지점, 비산대교 하부 등에 하천식생 보전을 위한 물억새, 수크령 약 12만본을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이 다가옴에 따라 하천변 일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제2대, 제3대 대표이사로 6년간 여성‧청소년이 행복한 부천실현을 위해 헌신했던 박성숙 대표이사가 오는 3월 22일자로 현장 일선에서 한 발 물러서 지역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박 대표가 몸담았던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꿈과 여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과 청소년이 결합된 통합 재단으로 2016년 출범했다. 재단 초기에는 여성‧청소년 활동을 위한 4개 시설로 시작해 현재 10개 시설을 운영하며 여성‧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책임지는 공공재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출연‧운영하며 청소년 활동과 상담의 청소년통합지원서비스 기반을 구축했고, 2021년에는 부천미래교육센터 운영을 맡으며 사업을 교육영역까지 확대하여 부천의 특색을 반영한 부천 마을교육생태계의 토대를 만들었다. 박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재단이 공공과 민간을 엮는 중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여성 분야에서는 젠더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재단을 만들어왔다. 청소년 분야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광교대학로 부녀회와 이마트광교점이 손을 맞잡고 올해 2월부터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교 자원순환 캠페인은 주민들이 이마트 광교점 2층에 설치된 아이스팩, 폐건전지, 페트병 수거함에 물건을 기부하면 이마트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마트광교점을 이용하는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줄이면서 이마트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박청숙 광교1동 대학로부녀회장은 “이 사업은 올 한 해 계속 운영될 예정”이라며“환경 살리기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아이스팩이나 폐건전지 등 환경오염의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봄맞이 제철반찬을 만들어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회원 15여명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특히 이번 달에는 나른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봄을 맞이하여 입맛을 돋게 하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제철반찬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봄나물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기분이 좋아져 힘이 나는 것 같다. 반찬을 준비해주신 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8일‘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책자를 발간했다. 320쪽 분량의‘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은 2021년 매탄3동에서 추진했던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정원 분양 ▲생활구역별 통장 회의 추진 ▲매탄3동 환경관리원 쉼터 조성공사 ▲고위험 복지대상자 긴급 모니터링 추진 ▲고독사 ZERO!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등 주요업무에 대해 정리한 책자로, 앞으로의 업무추진 및 절차 등에 있어 직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행정, 사회복지 등 주요업무를 총망라한 이번 책자는 필요한 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각 팀별로 배부되었으며 특히 인사발령 등으로 업무를 처음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지난 1년 간 우리 동 추진업무에 대해 절차 및 성과 등을 일목요연하게 간추려 발간한 ‘2021년 매탄3동의 주요 업무 기록’을 직원들에게 공유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앞으로의 업무누수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어르신의 생신축하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생신맞이 스페셜 데이’를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생신맞이 스페셜 데이’는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2명의 어르신 집에 방문하여 선물꾸러미, 손편지 등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해드리는 특화사업이다. 생신 축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게 일상이 되었었는데 누군가가 내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 4,055호의 개별주택에 대하여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통합 평가하며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정부의‘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비교하여 산정되었다. 구청 세무과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기간 동안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공시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향후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이 운영되도록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영통구 현장밀착형 주민자치회 멘토-멘티 협약식을 가졌다. 영통구 현장밀착형 주민자치회 멘토링은 새로 주민자치회를 실시하려는 동에게 기존 주민자치회의 운영 노하우 및 각종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으로 주민자치회를 도입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통구는 올 한해 기존 주민자치회 동과 신규 주민자치회 추진 동을 연결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멘토-멘티 협약을 시작으로 분과회의 및 위원선정과정 참관, 멘토동의 주민총회 추진과정 벤치마킹을 추진하고 연말에는 멘티동의 주민총회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오늘 멘토-멘티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새로 운영하려는 동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각 동은 수원시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2년도 수원시 글로벌 인문학 1·2회차 ‘우리가 몰랐던 중국’ 참가자를 3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글로벌 인문학’은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시리즈 강좌다. 2016년 ‘5대양 6대주 역사문화’를 시작으로 세계 역사강의(2017), 사회문화예술(2018), 유럽현대인문학(2019), 동남아시아 지역 강의(2020), 러시아 지역 강의(2021)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중국을 테마 지역으로 선정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 중국인과 중국 사회 등을 주제로 12차시 강좌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영통도서관이, 하반기에는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다. 1·2차시 테마는 ‘우리가 몰랐던 중국’이다. 세부 주제는 1차시 ‘한국인과 중국인 이만큼 달라요’(4월 19일), 2차시 ‘G2시대 중국은 무엇을 꿈꾸는가?’(4월 26일)이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인 이욱연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이 도시에서 벌과의 공존을 위한 ‘Bee Happy(비 해피) 도시양봉가 되기’ 과정을 운영한다. 도시양봉가 되기 과정은 이승용 전 청양군 꿀벌생태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도시 양봉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고, 교육이 끝난 후에도 활동 모임을 지속하며 양봉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과정은 ▲도시양봉의 이해 ▲꿀벌의 이해, 벌통의 구조 ▲벌통 관리법 ▲벌의 식물수분과 관리 ▲채밀의 이해 ▲여왕벌의 이해와 양성 ▲내검의 이해 ▲응애의 생태와 방제 ▲분봉의 이해 ▲양봉 도구의 이해 ▲말벌의 이해와 방제법 ▲꿀벌의 질병과 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3월 24일~9월 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옥상 실습장에서 채밀(採蜜) 등 실습도 한다.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환경 지표종이자 종의 다양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벌이 많아지면 도심 환경이 더 나아진다”며 “도시양봉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2년 화학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했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화학 안전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화학사고 예방계획은 ▲신속하고 철저한 화학사고 대응 ▲걱정 없는 사고 예방 ▲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 등 3대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신속하고 철저하게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한다. 또 화학사고 대피장소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대피 장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예방 추진 과제는 ‘화학사고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 ‘소규모(영세) 사업장 화학안전 컨설팅’ 등이다. 수원시는 ‘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화학사고에 대비한 기업 간 신속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화학 안전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화학사고가 발생했던 시·군을 견학하고, 대응 방안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화학사고 대비 체계를 만들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화학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자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이 주인공이다. 출발점부터 진행 과정, 도착점이 모두 주민으로 이어진다.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를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자치’이기 때문이다. 올해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를 표방한 수원시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율천동 주민자치회 “우리가 필요한 일을 한다”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은 우리가 스스로 정하고 실천합니다.” 지난해 7월12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였다. 이 행사가 특별했던 이유는 바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수립한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때문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물순환, 도시농업, 주민복지 등 5대 분야에서 율천동 주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12가지 세부 목표들이 선포됐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인류적 목표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12월부터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군자봉을 찾는 등산객 및 주민들이 등산 후 흙과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시흥시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인 군자봉은 해발198m로, 다양한 등산로 코스가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 및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군자동은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해 주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등산 환경을 제공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기존에 높은 압력으로 인해 위험하고 큰 소음을 유발하며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제품과 달리, 낮은 압력으로도 진드기 및 각종 이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소음 적은 송풍형 방식의 기기로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새로운 흙먼지털이기 설치로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군자봉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 장현 LH 1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LH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3곳과 모두 협약 체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흥 장현 LH 1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기의심 가구에 대한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업무 협력함으로써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성순 시흥 장현 LH 1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경제적 문제 외에도 신체적·정신적·안전상 문제가 한 개인에게 포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언제든 누구나 복지사각지대라는 늪에 빠질 수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호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 고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단계 준공을 앞둔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물 점검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흥시청, 입주민과 함께 시민점검단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물에 대해 준공 전 시설물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청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장현지구 입주민이 함께해 입주민 눈높이에서 시설물을 점검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사전에 도출해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지난 3월 10일 시청 관계부서의 시설물 점검을 시작으로, 18일 시민점검단이 참여한 합동점검은 무엇보다 시설물 안전사항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시설물은 공공주택지구 인허가권자인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해 보완 후 완벽한 시설물을 인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점검단의 점검 활동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물을 인수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시행자와의 협의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사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이웃과 이웃을 잇는 복지마을’이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를 위한 행복드림 우체통을 설치했다. 현재,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빅데이터를 통해 관리비 체납, 고용위기가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출하고 통지하고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생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월곶동 주민이 주변에 있는 위기 이웃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이웃에게 행복을 드리고, 꿈(Dream, 드림)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복드림 우체통을 마련하게 됐다. 우체통은 월곶동 내 아파트, 고시원, 오피스텔, 도서관 등 주민의견을 수렴해 7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 완료했다. 위기 이웃 의뢰 시, 맞춤형복지팀에서 즉각 대응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속에 가려진 은둔형 가구가 계속 발굴되고 있다”면서, “행복드림 우체통 사업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관내 지역자활사업 참여자 중 심리상담 필요자 및 희망자이다. 시흥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월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 심리상담기관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기관은 자활 참여자들이 직장 내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자활 근로에 원만히 적응해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5회 내외의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자활참여자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2021년 사업 종료 직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100%의 만족도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 가운데 한 응답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자활근로에 적응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 지지 및 자기탐색 기회 제공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근로 활동 적응과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앞장서온 시흥시는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교육 활동이 어려운 장애 학생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그간 중증 발달 · 지체 장애 등의 특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부여받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의 보호자 사이에서는 “학교 활동 시간에 1대1 돌봄 서비스를 통한 교육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특수학교 설립 이전까지, 장애 학생들이 학교 활동 시간에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힘을 쏟는다. 이에 △ 초등학생은 월 80시간(평일 4시간) △ 중·고등학교는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추가 활동 지원 시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존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장애 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관내 학교에서 배부하는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신청 평정표’를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가 작성해, 3월 25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제출한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신청 평정표’를 참조해, 시흥시 장애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2년 1월 1일 기준 83,3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 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 열람 후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의견 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검증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생태계와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농부학교는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5~7월) 20명, 하반기(9~11월) 20명을 모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반(10명)과 오후반(10명)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텃밭 가꾸기에 필요한 작물 파종법, 재배법 등을 익히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직접 텃밭을 가꾸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다음달 7일까지 ‘2022 가족품앗이-함께 쓰는 육아일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품앗이는 육아공동체 확산을 위해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주말 체험학습이나 부모의 재능을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부모들이 육아와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시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아동 1명당 월 2만원, 팀 리더 1명에 월 2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신청은 7세(2016년 출생자)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3~8가정이 팀을 구성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만, 용인에 거주하는 가정이거나 부모가 관내 직장에 다니고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품앗이 사업은 육아공동체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5등급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이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의 비경유차를 살 경우, 최대 폐차가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구매하는 신차가 5인승 이하 무공해차(수소차·전기차)일 경우에는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고 무공해차를 늘리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확대하는 한편, 관내 저공해 미조치 차량의 차주를 일일이 방문해 이같은 정책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지난해 2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가 도입한 제도다. 6개팀 12명의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으로 구성돼 있다. 노후 경유차에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차주를 직접 방문해 차량 저공해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종 보조금을 안내한다.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저공해 미조치 차량 2862대가 대상이다. 평일 방문 시간은 오후 1~9시, 주말은 오후 1~6시까지다. 전화로도 방문 요청 예약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저감장치 부착 후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의 차주도 찾아가는 등 서비스 대상을 확대, 저감장치 클리닝 사업도 안내한다. 올해 보증기간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농촌지역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TNR) 수술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키우는 생후 5개월령 이상의 마당개 200마리를 대상으로 한다.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자부담 10% 포함),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암컷을 우선 지원하되,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나 홀로 어르신 등은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까지 수술을 진행하는 관내 6곳의 동물병원과 일정을 협의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장·통장 등의 주민 대표를 통해 마을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한 후 회복되면 다시 방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올해 길고양이 2000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는 일 년에 최대 5회까지 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정상적인 판매 행위를 하지 않고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등록 제한 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화폐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하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확인되는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과 부정 유통 의심 신고 접수 가맹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하는 용인와이페이를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단속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분당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4회 한국도서관상’ 단체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현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한국 도서관 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의 1390개 회원도서관 가운데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가 추천한 도서관을 심사해 성남시 분당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과 개인 15명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분당도서관은 시민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독서문화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호평을 받은 사업은 유튜브를 활용한 북토크 채널 ‘책vs책’ 운영, 독서동아리 양성 사업, 인문학 강좌, 어린이 기자단 운영, 독서 관련 재능 나눔 사업 등이다. 1999년 개관한 분당도서관은 보유한 장서만 해도 31만305권(전국평균 10만1148권)에 이른다. 2020년 말 기준 방문자 수는 9만8837명(전국평균 7만6431명)이고, 이들이 빌려 본 책은 32만2479권이다. 이는 전국 13위 수준이다. 비전으로 내세운 ‘책 읽는 성남’ 구호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기업 자부담률 하향 조정(40%→30%)에 따른 도비 증액으로 지난해(9.1~24)에 이은 2차 모집 절차다. 이 사업은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성남시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등 4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사자 200명 미만 제조업체의 식당, 화장실, 화상 회의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기숙사 건축비를 최대 1억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사자 50명 미만 제조업체의 환기장치 개·보수, LED 조명 설치,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등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는 노후 기계실 보수, 주차장 개보수, 화상 회의실 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최대 6000만원 보조해 노동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 참여거리를 신청 받아 5월 안에 심의 지정 및 조형물 설치까지 마치겠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일정 지역에 소재하는 30개 이상 음식점이 상인 조직을 구성하고 상인조직 대표자는 예정 지구 거리의 상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상가의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 등의 기준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 대해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축제 및 거리 활성화 등을 위한 홍보사업, 상인 대상 교육사업, 조형물 설치 및 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밤일 음식문화거리”와 시에서 지정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음식문화거리”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상인조직 대표자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21일 개원하고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연면적 96,987.39㎡에 지하 8층~지상 14층의 700병상 규모로, 병상은 향후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보건소는 지난 2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에 따라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허가의 적합 여부 결정을 위한 광명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를 결정했다. 개설 허가된 진료과목은 내과(8개 분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23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정식 개원 전부터 코로나로 인한 지역 내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종합병원으로서 광명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지역과 사람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거버넌스 구축과 연대·협력의 의지 표현을 위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규약 제정,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전 대덕구 주관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광명시를 포함한 전국 34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해 협의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발족으로 향후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사례 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전국 순회 공청회 등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립총회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광명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21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태영D&I(대표이사 김도훈), SBS A&T(대표이사 이동협)와 문화·예술·관광사업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SBS A&T 이동협 대표이사, 태영 D&I 정신욱 본부장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관광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각 기관 홍보, 콘텐츠 개발 등 협력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홍보 ▲공동 관심 분야 개발 협력 ▲상호 기관 소유 시설 이용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해 협조 등이다. 태영D·I는 광명 역세권 중심 상업지역의 개발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되어 단지 내 보유 시설(호텔, 오피스) 운영 둥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편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SBS A&T는 1988년에 창립된 방송 기술·미술·세트·시설 등 인프라 제공 업체로 광명시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광명시가 진행하는 행사 등에 두 업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군에서는 22년 1월 1일 기준 30,226호의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1,291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가격 산정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열람된다. 군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가격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4월 29일에 결정 및 공시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평 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의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등록이 지난 2월 13일 완료됐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 온대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 세미원 시설관리팀장 류호웅 종자관리사는 "세미원이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세미'를 품종 등록한 것은 우리나라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신품종을 만들어 특색 있는 수생정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주택가와 인근 상가의 주차난을 해소 하고자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8일에 밝혔다. 신설된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의정부동 435-19번지(과거 노성야학 위치)로 자투리 부지를 활용해 5면을 조성하여 시범운영을 끝내고 2022년3월2일자로 사용자를 배정을 하여 운영 중이다. 배정 후 부정주정차 된 차량에 집중계도를 실시하며 부정 주차 된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및 부정주차요금을 부과 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주택밀집 지역 유휴 공간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하여 자투리 부지를 이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8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였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원의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의 의정활동 지원과 이와 관련된 자료의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실무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일반임기제 7급(상당) 공무원 8명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2022. 3. 21일부터 4. 3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4. 4일부터 4. 6일까지 3일간으로 의회사무국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의회 인사위원회에서는 4. 11일을 전후하여 1차 서류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하여 인성검사를 한 후 4. 21일을 전후하여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면 된다.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정책지원관 채용에 유능하고 참신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 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21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번지에서 열린 수원문화시설(가칭)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 박태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문화시설은 서수원권 주민들이 쉴 ‘틈’을 드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문화시설을 비롯해 기존의 호매실도서관과 향후 수영장이 있는 체육센터까지 명실공히 서수원권 문화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시설은 연면적 5천123.6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 전시공간과 카페, 2∼3층에는 449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선다. 2023년 8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