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청렴기획단(단장 백믿음터)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도부터 바뀌는 청렴도 평가제도에 관해 살펴보고, 지난 해 7월부터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청렴기획단 단장과 부단장 등 민간단체에서도 참석하여 함양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함양군은 관내 유관기관 공동 청렴정책 추진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는 부서장 주관으로 친절5S 실천교육 및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청렴 모니터링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조직 내부의 청렴도 만큼 대외적으로 노력한다면, 청렴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정의 청렴은 친절부터 시작되므로 외부 청렴도 취약부서에서는 특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기획단에서도 간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55명을 채용하여 도내 초중등 55개 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지난 2월 18일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3명, 같은 달 25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9명, 28일 도교육청에서 자체 채용한 13명을 배치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신규 원어민 교사를 채용했다. 신규 채용자 중 해외 입국자는 별도 시설에서 자가격리 후 영어 협력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완료했고 이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도내 학교에 배치되었다. 도내에 배치되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나라에서 영어 교수를 위한 자격을 갖춘 우수한 사람들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뽑혔다. 원어민 교사는 3월부터 한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비대면 수업을 위한 원격 수업과 1:1 전화영어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지 않는 학교에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과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원어민 배치 사업을 진행할 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상위 30인의 통계를 살펴보면, 구독자수는 총 1억 3000여 명(2021년 7월 초 기준), 제작 동영상 총 2만여 건, 시청횟수 총 4억 4000여 건이며 평균 추정 연소득은 15억 3548만 원이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매체로 자리 잡았고,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유튜버(인터넷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직업으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는 끼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개인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유튜브 사이트를 개설하여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도 지난 2011년 5월에 공식 유튜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군정뉴스와 군민영상기자단 취재영상,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신규시책 사업으로 ‘나도 유튜브 스타’를 공개 모집․운영 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이며, 대상은 학생, 주부, 외국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끼와 열정이 있는 거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가조면 충의사에서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과 만세운동으로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춘향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향례는 위원회, 유족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초헌관은 류현복 가조면장, 아헌관은 어윤동 거창문화원부원장, 종헌관은 거창향토사연구소 정시균 소장, 집례는 김태연 가북유도회장, 축관은 변동규 거창향교장의가 맡았다. 향례가 끝난 후에는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됐던 만학정 앞에서 ‘가조장터 3·1만세운동 시발지’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점국 거창 3·1정신계승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만세운동으로 순직한 애국지사 12 위에 대한 향례를 행함에 오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만세운동 시발지인 옛 가조장터에 표지석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거창군과 장소를 제공해 준 밀양변씨 종친회 및 장기마을 주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조·가북 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2일 주민 3천여 명이 가조면 만학정 앞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 당위성 등을 피력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제시는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혁신법무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현장 교육참여자를 70여명으로 제한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김갑한 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용어 해석 및 설명, 중대산업재해분야 적용 사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등 법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교육했다. 한편,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산림 유지업무, 도로 유지‧관리업무,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미화 업무 등 사천시의 공공행정에서 매년 10여건의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올해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19시, 주 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웅상출장소 총무과장은 “2022 양산인문학과정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앞 물금리 869-1, 868-2번지에 임시공영주차장 85면을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지난 1월 24일 KTX 물금역 정차 촉구 위해 물금역에서 개최한‘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서 물금역 정차 이후 철도 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한 다양한 논의 중 하나인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과 물금읍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요구가 계기가 됐다. 임시주차장 조성을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시주차장 조성에 대한 동의를 받았고, 양산시 교통과에서 총 85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19면(물금리 868-2)은 1월말, 66면(물금리 869-1)은 2월말에 시민에 개방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물금역을 방문하는 시민에 주차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103주년 3·1절 기념 참배에서는 양산출신 독립운동가 황만우 애국지사의 유족들이 참가하여 독립유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였으며, 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만세삼창을 선창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많은 행사와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지만 애국정신의 계승을 위해 3·1절 행사는 기념 참배로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정부보조사업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15~100%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특례지원으로 10~60%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라형(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의 경우에 비용 부담은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줄어든다. 특례지원의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①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②양육공백이 발생하여 ③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며, 평일 8시에서 16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지원된다. 비맞벌이나 휴가 사용 등 부모가 직접 자녀를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특례지원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 및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지역예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 분관보다 파급력이 큰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 추진을 환영하며 창원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앞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달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컬렉션 네크워크 뮤지엄’ 창원 건립을 재차 강조하면서, 창원 국립미술관 유치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정부 계획 재차 확인 황희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 부지를 서울 송현동으로 결정하면서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도입 구상을 밝혔다. 당시 황 장관은 “그간 지역에서도 기증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경상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문화시설 거점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과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박물관‧미술관 협력체계(네트워크 뮤지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에서도 문화예술 향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12월 창원을 방문한 황 장관은 이건희 컬렉션 네트워크 뮤지엄 국립시설 중 한 곳이 창원이라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황 장관은 “국회에서 반영된 지역특화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1일 부림면 신반공원 3·1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독립정신보존회의 주관으로 제103주년 3·1 독립운동 추념식을 거행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축소 거행된 이번 추념식에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 최경호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의령지역은 예부터 나라사랑의 정신이 어느곳보다 더 투철한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기미년 3월 의령만세운동을 주도하신 애국지사와 유공자, 그리고 후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반3.1 독립운동을 했던 부림면 신반리 추계 최정학 선생의 생가와 의령읍 충익공원 내 3·1 독립운동기념비에 헌화를 하며 의령군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초 예정이던 가례 밭미나리축제가 연기됨에 따라 밭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 공직자가 미나리 1인 1박스 사주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1인 1박스 미나리 사주기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3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취소로 인하여 침체된 미나리 농가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공무원 및 산하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운동을 전개하였으며, 200박스의 미나리가 판매되는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서 나서고 있다. 가례 밭미나리 축제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마을축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초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미나리 판매장, 음식점, 미나리 수확 체험장을 운영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개최 시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미나리푸드(미나리+삼겹+야채 꾸러미, 미나리+삼겹구이, 미나리 전) 판매 및 영화 ‘미나리’ 상영(자동차 극장) 등을 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3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의령군 혁신·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기관대표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022년도 의령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확정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군정 업무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2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주민투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신문고 국민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투표의제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남강- 낙동강변 의령 명품 100리길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영어에듀테크 캠프 활성화, 전국최초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조성, 의령읍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등” 16개 사업과제이며, 선정된 기관대표과제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실천주간에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의령살리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의령살리기 운동 캠페인과 의령발전을 위한 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가진 관람객의 진주성 관람 편의 지원을 위해 2일부터 ‘진주성카트 타고 진주성 투어’를 운영한다. 전기카트 투어는 진주성 관광해설사가 직접 운행하면서 진주성의 역사에 대한 특색 있는 해설을 곁들여 보행성 장애가 있는 사람,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75세 이상의 노약자에게 관람 편의와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카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두 대가 동시에 운영된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우천 시와 관람객이 붐비는 설・추석 명절 전날과 당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관광해설사의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방식은 사전예약제로, 진주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원하는 일자에 예약하면 된다. 전기카트 탑승 인원은 관광해설사를 제외한 총 4인으로, 신청자 외 동반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예약신청자는 본인이 이용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장애인 증명서, 의사 진단서,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당일 관광해설사에게 제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전기카트 투어의 이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최근 어르신 체육 인기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하여 6개소 60홀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 없이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현재 관내 26개 클럽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인 수는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진주시는 파크골프 활성화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시설을 확대 설치해 기존 상락원, 강변둔치 등 2개소 15홀에서 현재는 송백지구 36홀 등 6개소 105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이 지난해 10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으면서, 진주시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파크골프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고 파크골프의 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을 위해 남강둔치, 정촌면 우수저류지, 지수면, 사봉산단 인근 등 총 6개소 60홀을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사봉산단 인근 시설을 제외한 5개소는 연내 완공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진주시내 12개소 165홀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65세 이상 인구수 대비 1홀 당 인원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일 오전 도교육청 제2청사 앞 인권·평화 조형물 '기억과 소망' 앞에서 네 번째 추모식을 열었다. 추모식은 2018년 2월 28일 설치한'기억과 소망'4주년과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하여 박종훈 교육감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렸다. 박 교육감은 추모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행동을 기억하고, 교육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지켜가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사명감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높은 역사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지닌, 깨어있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억과 소망' 조형물은 지난 2017년 9월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전시 일본군의 여성 인권 유린과 평화통일 염원’이라는 주제로 건립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씨름의 본고장, 창원(舊 마산)’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새로운 전시체험공간을 두 달여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5월 대국민 유물기증운동을 추진하는 등 귀중한 씨름 관련 자료를 발굴하여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통해 처음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씨름 특별전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것이며, 잊혀져 가고 있는 문화유산인 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전시였다. 씨름특별전 성료 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서 언제든지 시민들이 지역 씨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부를 개편하여 씨름 전시체험공간을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1970~90년대 씨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지역 씨름을 널리 알리고 김성률, 이만기 등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을 되찾기를 기대한다. 전시‧체험공간은 씨름을 보고(Eyes-on), 만져보고(Hands-on), 이해하고(Minds-on), 느낄 수(Feels-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8일 홍원농산영농조합법인(군북면 소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범재배 중인 아스파라거스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출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물량의 안정적인 공급, 품질관리, 저장 및 포장단위 등 수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스파라거스는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아스파라거스 수출실적은 ′20년 9톤, 7만2000달러에서 ′21년 17톤, 12만 달러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군에서는 2019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군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재배를 위해 재료구입, 비가림 시설 설치, 우수지역 벤치마킹, 종자무상 분양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3농가에서 1ha를 재배 중에 있으며 향후 농가 및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의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스파라거스 신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홈베이킹, 생활에 필요한 정리수납, 아크릴화, 요가 등 총 22개 강좌로 26개 반을 개설한다. 수업은 4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16주 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무료강좌(실버기공체조‧어르신한글교실)는 선착순으로 함안군종합복지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유료강좌는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강좌 외에는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공개 추첨은 3월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하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가 맞을까요?)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상반기 우선 추진 지역으로 창녕읍을 비롯한 10개 읍면동을 선정하고 개소당 31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창녕읍 지사협은 공모에 선정된 ‘창녕읍 골목사랑방 동동이(우리마을 동아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독거노인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동아리 멘토를 구성해 독거어르신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한다”며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복지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혜경 읍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는 등 튼튼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문화․복지활동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는 2만 6000원의 자부담액을 수납 후 올해 말까지 13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한 바우처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 할 수 없고 영화관, 공연장, 미용원, 목욕탕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여성 농업인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사업등록자 또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남 바로 서비스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창녕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창녕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이번 실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로 이뤄졌다.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의사결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를 신설했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확대 실시해 공직내부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지성감민의 적극행정과 현장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일 라오스 까시구와 비대면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군은 협약을 통해 연간 150명을 고질적인 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시설채소 농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수요조사 결과 군내 38농가에 7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3일 법무부에 도입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3월 중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인원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지역농협 등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 '통영애(愛) 온나'의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남 관광홍보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경상남도가 마련한 2022년'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통영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하여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 중 여행 시점에 방역 패스 적용 가능하며,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회차의 경우 '2022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관람 및 참여 계획을 수립하는 분에게는 참가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한산농업협동조합은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하여 상생 협업사업으로 2022년 2월 28일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하였다. 역사적인 첫 야간운항에 앞서 통영시, 한산농협, 유관단체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1부는 한산농협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조합장 인사말, 통영시장·통영시의회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테이프 컷팅 후 참석자 전원 한산농협카페리호을 타고 제승당 까지 왕복하였는데 선내에서는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그 동안 야간운항은 수익성 부족 등의 이유로 번번이 좌절되어 왔지만 2019년 4월 한산농협카페리호 운항개시 이후 한산농협이 적극적으로 야간운항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가능하였으며 관계 기관 간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재정문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연장운영 문제 등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2월 8일 마침내 통영시와 한산농협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산농협카페리호는 통영항–한산도(제승당, 의항)간을 주간에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야간 1항차를 추가하여 저녁 7시 30분 통영항을 출항하여 제승당을 거쳐 저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문화예술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제문화예술행사로 추진하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개최에 즈음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환경취약지 특별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2022. 3. 2. ∼ 5. 11.까지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환경 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여 생활주변 및 공한지 등에 방치된 불법 투기물에 대하여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의 인력과 직영과 대행업체가 보유한 가용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환경정비 내용을 살펴보면 클린주간 운영, 장기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민관합동 야간단속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 일제 환경정비의 날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자원순환과에서는 이 모든 내용이 실질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게 하기 위하여 15개 읍면동의 세부실천 계획을 제출받았고, 추진실적 또한 2022년 읍면동 환경정화 활동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아름다운도시', '명품도시', '관광도시', '문화도시'의 시민이라는 자부심은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일 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5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전국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김해시에는 19개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된다. 김해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지만 주촌면은 주촌복지관, 진례면은 진례면생활체육관, 생림면은 생림면복지회관, 상동면은 상동면보건지소, 대동면은 대동면종합복지관, 동상동은 동상동주민자치센터, 칠산서부동은 김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일반 유권자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앞에서 발열 체크를 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확진·격리자는 사전투표 양일 중 둘째 날인 5일에만 투표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사무원에게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유전자증폭(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입원·격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28일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앞당기고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과 "어르신센터"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어르신센터"는 경남형 치매관리 체계의 1단계 역할 수행을 위하여 인지저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돌봄과 노인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맞춤형 치매예방 특화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작년 3월 어르신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작년 10월에 2022년 경상남도 어르신센터 사업 지자체로 통영시가 선정됨으로써 올해부터 어르신센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어르신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장과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어르신지킴이 등 5명이 근무하면서 치매예방 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어르신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인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3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밀양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교량 4개소(총 1,079m)에 팬지 5종 및 비올라 솔벳 2종, 화분 1,300여 개를 전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자동급수 시스템을 도입해 교량 꽃 화분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꽃은 내달이면 활짝 만개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만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5월에는 페추니아 등 여름 꽃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량 꽃 전시로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교량을 건너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의 소유주식 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 보유하는 자를 말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됐을 때에는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이에 해당하는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과점주주 주식 변동 법인중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 법인 237곳에 대해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최종 취득세 누락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과세예고 및 부과할 방침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빈틈없는 세원관리로 탈루세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평과세로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노력하겠다”며 “과점주주 일제조사와 관련하여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다가오는 3월말, 호주 빅토리아주 2대 도시인 질롱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잠재력이 큰 오세아니아주 교류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대사관 등 관계기관들의 협조와 지속적인 협력 끝에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 체결에 앞서 창원시는 3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8층 큐피트센터에서 질롱부시장인 트렌트 설리반과 사전 간담회를 열어, 방산부문 및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사전 간담회에는 질롱시를 비롯한 주한 호주대사관, 주호주 한국대사관, 빅토리아주정부, 시도지사협의회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며, 방산을 비롯한 투자, 무역, 기술 등의 다방면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한화디펜스의 명품 무기인 K-9 자주포의 호주 수출과 현지공장 착공을 계기로 질롱시와의 교류 물꼬를 틔게 됐다. 또한 2021년 “한-호주 양국 수교 60주년”, 양국의 “한-호주 포괄적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제·일자리·민생분야 활력을 찾고 V턴 반등을 위해 ▲국내 복귀기업 유치 총력 ▲정규일자리 1만 2천개 창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외사업장을 청산·양도·축소하고 국내로 U턴하는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필두로 상반기 투자유치 3조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국내복귀기업 26개사 중 전국 최다인 8개사가 경남도에 속해있으며 이중 4개사가 창원시로 투자를 결정하였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탈중국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창원시 전체 국내복귀기업(5개사) 모두가 2020년 촉발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창원시는 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복귀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파급 효과를 고려하여 올해 최소 2개 이상의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동북아 물류거점 신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위치와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조성된 탄탄한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국내복귀 최적 입지 창원특례시’ 입지를 위한 투자의향 타깃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3일부터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요건인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을 기존 3,300만 원에서 4,5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을 도와주고,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사업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사회초년생 연소득 금액 기준 완화를 반영한 실무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연소득 금액 기준 상향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면 더 많은 경남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경남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차보증금 대출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전용면적 60m2이하 주택 중 임차보증금의 90%인 최대 9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이자는 대출한도 4천만 원의 3%인 최대 연 120만 원까지 최장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주소를 두거나 대출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예정된 만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3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안 집중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5년 차를 맞은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제 내실화를 목표로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사업에 대한 공모 분야 신설하고 분야별 공모 규모를 일부 조정했다. 분야별 사업내용 및 공모 규모는 △도 전역 혹은 최소 2개 시군에 파급효과가 미치는 사업 ‘도정참여형’ 40억 원 △시군 단위의 지역발전 사업 ‘도-시군연계협력형’ 50억 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지원사업 ‘청년참여형’ 20억 원 △치안․안전 증진 사업 ‘생활안전형’ 20억 원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동 대상 사업 ‘주민자치형’ 40억 원으로, 총 170억 원을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생활안전형’ 분야를 신설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제안에 대한 문을 넓혔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집중 공모 기간 동안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을 본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3월 3일부터 시작되는 4분기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 대해 안내했다. 4분기 손실보상의 경우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대상에 추가하였으며, 보정률 및 하한액 상향조정뿐 아니라 보상금 산식에서도 과세자료가 불충분한 소상공인에 대해 지역‧시설 평균값을 적극 활용하여 보상금 사전산정이 불가능해 지급이 지연되던 사례를 대폭 축소하여 기존보다 폭넓고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 보상대상 및 산정방식 손실보상 대상은 ①「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서 ②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③영업시간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함에 따라 ④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사업자이다. 손실보상액은 3분기와 동일하게 ‘일평균 손실액 × 방역조치이행일수 × 보정률’로 산정한다. 또, 4분기 손실보상금의 경우 보정률을 당초 80%에서 90%로 상향조정하고 하한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상금을 확대 지원하였으며, 매출감소액 비교 시 2021년 개업 등으로 신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4일 해양수산부 고시로 선정된 도내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가당 80만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원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는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섬)지역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여 소득을 보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연안 7개 시군 56개 도서(섬)지역을 대상으로 920어가 7억4851만 원을 지원하며, 지급액은 작년보다 5만 원 인상된 어가당 연 80만 원이다. 특히, 직불금 중 20%(16만 원)는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하여 마을주민의 복지향상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마을행사 등 어촌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조건불리지역으로 고시된 도서(섬)지역 거주 및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연 수산물 판매액 120만 원 이상 또는 ▲연간 조업실적 60일 이상인 어업인(어가)이며, 직장 가입자나 신청인을 포함한 가구원 중 전년도 종합소득과세 표준 중 최상위 등급 적용 등 고소득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어업인은 4월 30일까지 어업 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슛골(suit goal)’을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슛골(suit goal)’이라는 사업명은 Suit(정장)와 Goal(목표)을 합쳐 만든 것으로,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는 취업면접이나 학교, 공공기관, 기업 채용박람회에서 주관하는 모의 면접에 필요한 셔츠 또는 블라우스, 넥타이를 포함한 남녀 면접 정장을 1인당 연 5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회당 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에 거주하는 청년(만19~34세)뿐만 아니라, 경남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만19~34세)이면 누구나 경남청년플랫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면접 확인서 또는 면접 통보 문자메시지 등 간단한 신청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업체를 창원 2개소, 진주 1개소, 김해 1개소 등 종전 4개소에서 양산 지역 대여 업체 1개소를 추가해 5개소로 확대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청년들이 편리하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립극단이 지난 2월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도립극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립극단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남도립극단의 창단 2주년을 맞이해 공립극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경남도립극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동옥 도립예술단 부단장(경남문화예술회관장)을 포함해 김지용 부산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정철원 대구광역시립극단 예술감독, 황헌중 강원도립극단 공연기획실장 등 공립극단 관계자와 박장렬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모형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장, 고능석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및 경남도립극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각 극단 사례를 중심으로 ‘공립극단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극단별로 상이한 운영 방식의 특징과 장단점을 언급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998년 창단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은 부산시립극단과 대구시립극단의 경우 시직영 상임제로, 2013년 창단해 8년차를 맞은 강원도립극단의 경우는 재단법인 비상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립극단 관계자들은 “창단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까지도 다양한 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17개 자동차 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검사결과 조작, 합격위주 검사, 검사항목 생략 등 일부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대상은 도내 전체 민간검사소 173개 중 10%에 해당하는 17개소였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업체, 검사 결과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제로값이 많은 업체 등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비 정밀도 유지를 위반한 1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민간검사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10일에서 30일까지 업무정지(검사소)와 직무정지(기술인력)처분을 각각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으며,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을 통해 불법튜닝, 등화점등불량, 검사데이터 이상 여부 등 민간검사소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간검사소의 부실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검사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를 독려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내 민간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별 없는 교육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1인당 3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중학생은 3월 14일~20일, 고등학생은 3월 21일~27일이며, 그 이후에는 모든 학생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편리한 신청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던 불편을 개선하여 주민등록등본․초본 등의 제출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와 지급결과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처리기간도 단축되어 전년도에 비해 빨라진 4월부터 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도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1학년 신입생과 타 시도로부터 도내 학교로 전입학한 1학년 등 63,000여 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본격적인 나무심기 시기가 도래하면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을 제외한 15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매화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사과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나무, 벚나무, 영산홍, 천리향, 잔디 등 조경수, 화훼류 등 약 56만 본의 묘목과 비료, 화분 등 조경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좋은 나무 고르는 방법, 올바른 나무 심기, 병해충 방제 등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오는 3월 말까지 운영되며, 시군별로 운영 기간이 달라 지역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명효 산림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간단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은 한그루의 나무심기라며,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과 기업 등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최근 저장양파 재고 증가로 양파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e경남몰에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양파가격은 지난 2월 23일 공매가 기준 kg당 352원으로, 평년 대비 72%, 전년도 대비 81% 하락했다. 4월까지 햇양파 출하시기도 겹쳐 양파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양파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월 말까지 경남의 양파 주산지인 창녕, 합천, 의령에서 생산된 양파 기획전을 e경남몰에서 추진한다. 포장단위는 3kg, 5kg, 10kg이며, 10kg 양파를 8,900원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창녕양파의 경우 창녕군과 협업하여 e경남몰과 우포누리 쇼핑몰에서 동시에 기획전을 추진한다. 아울러, 봄맞이 기획전 ‘지금 우리 경남몰은’ 행사도 e경남몰에서 개최한다. 토마토, 고구마, 사과(즙) 등 과일류와 반건조 생선, 재첩국, 땡초비빔장, 수제 간장불고기 등 국․반찬류, 우리 쌀로 만든 빵, 고구마 커피․차 등 다과류, 샴푸, 꽃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여 판매한다. 여기에 회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도내 정수장 5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정수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유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도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고 수돗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도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점검 및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위생관리 상태, 정수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과지 적정 운영 등 정수시설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수돗물 유충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93억 4천 8백만원(국비 50%, 시군비 50%)을 투입하여 정수장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수돗물 유충사고를 미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도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과정은 대학교수, 신지식어업인, 현장실습교육 현장 교수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4월부터 9월까지(18주) 주1회(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하며, 어업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게 된다. 올해는 양식, 가공, 유통 등 패류전문가과정 25명을 모집하며, 수산업경영인, 도내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 패류 양식 가공업체 창업희망자. 귀어학교 수료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시·군 해양수산(담당)과에 하면 된다.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73,120원으로 이 중 220,000원은 자부담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내 모집 공고문 또는 도·시군 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관리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47개 노선 2,522km, 국도(위임국도) 7개 노선 375km, 교량 689개소, 터널 14개소 구간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선 진행 중인 25개 주요 사업장 현장관계자, 관계공무원 및 도로보수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 점검사항, ▲건설공사 공종별 주요 위험요인 및 예방점검 등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건설안전부 관계자를 초청하여'중대재해처벌법'시행 관련 ▲중대재해사례 소개 및 예방대책, ▲작업자 고소 작업 간에 가설계단 및 발판 이용시 추락,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 안전관리사항 점검, ▲구조물의 작업간에 콘크리트타설, ▲양생에 따른 품질 확보 및 시공관리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도정발전에 기여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25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등 도내 권역별 4개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대학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지와 소양을 갖춘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 30~65세 여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4개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도 및 시군 여성정책관련 부서에서도 신청 문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각 대학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류전형 및 일부 면접 등을 진행하여 3월 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주 1~2회 수업으로 연 11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맞춤형 리더십 교육 및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 전문과정과 경제․경영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특화과정, 사회봉사 및 여성지도자 필수 교양과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예산을 2021년 4,200만 원에서 367% 증액한 1억 9,600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만 참여 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중고차량 및 공동명의 차량의 경우 자동차등록원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이는 인터넷 누리집 ‘정부 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