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도 안양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출발을 다짐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17일 청사4층에서 열렸다. 책정된 올해 안양시주민참여예산은 44억5천3백만원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동네 유래 안내판 제작, 공원 운동기구 교체, 공원 쉼터 및 숲길 조성, 무지개아치 조형물 정비, 녹지대 가로환경 정비 등 38건에 이른다. 이중에는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의한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정비, 학원가 지하보도 보수, 공공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확대, 횡단보도 LED조명 교체 등도 포함돼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모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로 구성돼 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이다. 워크숍은 비대면 온라인이 병행되는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 최승우 초빙강사는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공모사업 운영과 추진절차, 변화하는 주변환경의 이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국 각 지역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특징과 추이 그리고 우수수범사례를 제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거리 구석구석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앞으로 피어오를 봄꽃에 어울리는 거리를 가꿔 관내 주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기분 좋은 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은 중앙시장,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동네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로서, 주민으로서 봉사하고 동네를 아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서 최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대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인수)는 18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비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겨우내 쌓여있던 적치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2인 1조로 나눠 송탄역에서 장미공원 일대 등 지산동 관내 곳곳을 환경정화하여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환경정비에 나선 한인수 지산동장은 “일제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우리시 슬로건인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회 포승봉사회(회장 윤현노)는 18일, 평택시 포승2산단 공원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윤현노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원을 드리고자 빨래 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포승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포승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회 포승봉사회는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에 과일 나눔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새로 개관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12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시민 주체의 마을미디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를 통해 시와 행정간의 협치를 실행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서지연 이사장은 마을미디어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미디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날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산불 피해지역 지원 모금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진행한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보고 2건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재선 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양진하 의원)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준숙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철승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등 7건이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원)는 △민간위탁사업의 합리적인 지표 마련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시 차원의 민간위탁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는 △수원시 도시공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영흥공원 명칭선정과 관련한 시의 불통 행정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영통1동에 위치한 영흥공원은 약 50년이 넘게 미조성 공원으로 남아있었으나 민간특례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영흥공원 명칭 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참여자 중 94퍼센트인 878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수원 숲’대신 참여자 중 1%인 12명이 선택한‘영흥 숲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특정 집단에 의해 치우친 결과를 우려해 계획 단계부터 배점 기준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애정을 갖고 본인 지역을 위해 시간을 내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정 집단”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선호도 조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공원을 자주 이용하며, 공원 이름을 가장 가까이서 많이 부를 시민”이라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이러한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워 선정 결과를 공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6일 양평의 주요하천인 사탄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하천변 및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에는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 통해 항상 깨끗한 사탄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라며, “항상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사업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나도람FC(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머니가래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나도람FC는 지난해 여름에도 초복 맞이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개군면사무소 복지팀과 함께 지난 16일 심한 악취와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위기가구를 찾아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몇 년동안 치우지 않은 집안 쓰레기 및 썩은 음식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개입할 수 없었으나 지속적인 가정방문, 지인의 설득 등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동의를 구할 수 있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쓰레기 더미로 발 디딜 틈 없던 곳이 민·관합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뀔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이상 쓰레기 더미가 아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한 다각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나눔누리터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나눔누리터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속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센터 일부 업무를 담당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08년 첫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5동(단장 조옥례), 광명7동(단장 최영자), 하안3동(단장 이미경), 소하1동(단장 박순자), 소하2동(단장 황인철) 5개 나눔누리터 단장 및 단원과 박승원 광명시장님, 5개동 동장님 및 직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오름식을 통해 각 동 나눔누리터는 2021년 활동내용과 2022년 운영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친 시민들에게 나눔에 봉사를 더하는 “나눔누리터”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단순히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활동이기에 나눔누리터와 각 동 동장,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광명의 발전을 위해 즐겁게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을 거쳐 당고개역으로 이어지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 전철이 오는 19일 개통되는 가운데 18일 오남역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 진접선은 서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역 간 14.89㎞를 잇는 국가 시행 광역 철도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증가하는 광역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등 도심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완공됐다. 남양주시는 지속되는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광역 교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이를 처리하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실정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난이 가중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이 소요되며, 버스를 이용해 2시간가량 걸리던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8분 단축돼 남양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접선은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역무 및 역사 관리를 맡았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열차 운행, 한국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12가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지원외에도 이 달 생일을 맞은 8명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다양한 식품류를 제공하는 “행복나누리 냉장고”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4기 출범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3월 16일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초평동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민간협력을 연계한 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초평동 취약계층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 하겠다”라며 포부를 알렸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누구나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촘촘한 복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다가오는 3월 17일에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직은 제법 쌀쌀한 아침공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산시 새마을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60여명이 모여 잡목·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철쭉 3,000주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을 개선하여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지역은 죽미령 평화공원 및 스미스 평화관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의 유해식물퇴치 및 환경정비활동이 해당지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2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 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며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감사관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마음심는 치과병원(대표 유승환)이 쌀과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심는 치과병원 유승환 대표는 이날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5㎏들이 20포와 라면 30개들이 10상자 등을 전달했다. 원삼면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기탁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심는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심는 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3월 16일 청소년동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청소년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개입을 미리 대비하고, 특히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상담사례 중 외부전문가의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자문이 필요한 사례를 선정했다. 외부전문가(광운대학교 교수 민경화)는 정서적 어려움이 성인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시기에서 예방적 개입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적 사정(assessment)을 통해 청소년상담사가 위기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상담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분노조절, 공격성 등의 정서조절문제는 개인이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함께 고려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상순 센터장은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적 기술과 임상능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299명)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기념식은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시상,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대부분은 일반시민(210명)으로 기념행사는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시민 70명에 대해 화성시장,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권한대행) 등의 포상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은 화성시 공식 유투브 채널 '화성onTV'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 중 자기결정·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고, 취업을 돕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동료지원가를 선발하고, 참여 장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동료지원가가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에게 자조활동, 문화활동, 교육활동 등으로 구성된 상담서비스를 10회 제공한다. ‘슈퍼바이저’가 동료지원가가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이끌어준다. 동료지원가에게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급여 80여만 원을 지급하고, 상담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참여 수당(1회당 4500원, 최대 10회)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031-893-2163)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경제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도로시설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18일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관내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교량은 1종인 비산고가교, 예술공원고가교, 호계대교, 호계고가교, 박달1·2교를 비롯해 대우아파트와 양명여고 앞 복개도로, 박석교, 안양교, 안양대교, 안일교, 임곡교, 충훈1·2교, 관악교 등 2·3종 포함 85개소에 이른다. 특히 안양천을 사이로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연결하는‘서로교’가 지난 1월 28일 개통된 바 있다(사진 첨부). 터널은 충훈터널과 호암터널 2개소다. 시는 연식이 오래된 곳을 우선으로 8개월에 걸쳐 균열부 단면보수와 균열주입으로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작업을 벌이고, 부식방지를 위한 재도장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이음, 차량방호책, 교량난간, 배수구, 교면포장 등도 정비하는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 보완에 주력하게 된다. 시는 교량과 터널을 포함해 지하차도 11곳·육교 27곳 등 125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다수의 차량이 오가는 교량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하게 정밀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7일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열린 ‘평택-제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관광・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양 자치단체 간 활발한 민·관 교류협력을 이어나가며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협약식이 두 도시 간 마음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하며 상생·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7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마을꾸밈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들로 사전 모집된 열린마을꾸밈단 및 주민자치위원, 평내동장, 평내파출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이후 ‘마을꾸밈단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마을꾸밈단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현안과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7주간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 발굴, 마을 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 사업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대식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7주간 열린마을꾸밈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해덕 평내동장은 “살기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길 바라며, 열린마을꾸밈단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부터 관내 영아 양육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상'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한 다양한 놀이 교구 지원으로 자녀 양육 비용 절감, 자원의 재사용 및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녀의 백일상을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는 양육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비용 부담 없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00일 전후 영아를 둔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비회원의 경우 신규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며, 대여 서비스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희망일 전월 1일부터 가능) 후 이용할 수 있다. '백일상' 꾸러미는 상차림 세트와 소품, 테이블보, 현수막 등을 기본 구성으로 해 회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전통형, 모던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탁 실비 1만 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별도로 의상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놀이 체험 시설(5개소)과 장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층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240가구(1천2백만원 상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관내 기업(동현테크, ㈜현서측량설계, DH업소몰, 삼일지게차)에서 후원한 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암울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강좌를 시작한 ‘마음학개론’은 오는 4월 4일까지 4주간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기(3월 14일) 감정만지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2회기(3월 21일) 자기애검사, 3회기(3월 28일) 자존감향상하기, 4회기(4월 4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주 월요일 오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음학개론 교실은 “정신건강을 돌보고 안정감을 얻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육아와 경력단절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 “화가 너무 많은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걱정이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내 마음에 활력소가 필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마음학개론’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신고되어 계도 조치된 가맹점과 부정유통이 우려되는 업종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성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정리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하고 가맹점 등록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경고를 거쳐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하며,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할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올바른 사용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이나 부당이익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1분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사업의 올해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1세 ~ 만18세(2004. 1. 1. ~ 2011. 12. 31.生) 여성청소년으로 1인당 분기별 3만6천원씩 최대 14만4천원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1세 ~ 만13세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명의의 신청만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하여 지급받았던 대상자는 타 지역으로의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급된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안성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 17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통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별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으로 향후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17일 안성중앙시장에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봄철 총력대응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합동 캠페인이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수칙이 기재된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시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일환으로 살수차와 분진흡입차를 상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을 3월중 조기 추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미세먼지 발생요인 중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가 약 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을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 행사(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후원)를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용품 100세트(300만원 상당)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안성시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회장 심상덕)와 안전한 건설산업 현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는 안성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사업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 문화 정착지원 ▶상호 간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 근로자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은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안전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 시 현장의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심상덕 안성시협의회장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관리를 최우선 목표를 삼고 관내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중대 재해 근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환경오염 방지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상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류, 종이팩류 및 투명페트병이며 인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20개(크기 관계없이), 종이팩 0.5kg 분량(200mL 50개·500mL 25개·1000mL 15개), 투명페트병(용량 관계없이) 15개당 종량제봉투(20L) 1장을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 내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기존 수거함 등 배출장소에 배출된 재활용품은 보상·교환이 불가능하다. 폐건전지의 경우 망간·알카리, 리튬이온, 니켈카드뮴, 니켈수소, 산화은류가 반입이 가능하며, 리튬 1차전지류는 반입이 불가하다. 또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한 후 교환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은 용량 관계없이 개수로 판단해 교환하고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병만 해당되며 유색 페트병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 등은 교환 불가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고급 자원의 재활용은 우리 군민의 일상에서 탄소 제로(zero)화를 실천 가능한 중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연천군의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총 15만 2240필지이며,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총 8256호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연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세무과(지가과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일사편리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제출된 토지 및 주택에 대해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직접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송서비스는 1톤, 5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2~3일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해당 농가가 원하는 지역까지 운송해준다. 운송요금은 편도 2만5천원, 왕복 5만원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연천), 서부(미산) 2개소로 84종 379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 중이며 지난해 4990건의 임대실적으로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운반 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하였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운송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 시행으로 고령농업인과 영세농업인 등의 농기계 운송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 농업기계 이용 편의성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와 발효가공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과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다.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관내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딸기잼, 오이피클, 식초, 간장 등에 대한 가공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이다. 교육인원은 스마트팜과 27명, 발효가공과 25명으로 운영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농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마음이 존경스럽다”며 “연천농업대학 입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민간위탁을 통한 유아숲·숲해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해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유아숲 교육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천군은 올해 유아숲과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희망숲연구소와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은대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대상가구 중 3가구를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협의체 특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이 늘어남에 따라 자녀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홍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소외 이웃에게 밀키트를 전달함으로써 가족과의 특별하고 즐거운 식사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서적협동조합이 17일 화성시임시선별검사소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날 전달된 격려물품은 총 6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음료수, 초코파이로 관내 5개 선별검사소와 방역반, 환자 이송반 등에 배포됐다. 송진호 화성시서적협동조합 대표는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주고자 오랜 시간 땀 흘려온 근무자들께 감사하다”며, “격려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서부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날 시장은 건축공사가 한창인 평택 수소생산시설과 평택안중역(가칭)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평택시는 포승읍 원정리 일대에 3,900여 평 규모의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해 하루 7t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승용차 1,200대, 수소버스 300대를 완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과 포승평택철도가 지나는 안중읍 송담리 일원에 평택안중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수소생산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수소복합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서부지역이 국내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 서부지역은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건립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관내 기업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부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화성시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신대한정유산업(주) 조상제 대표와 영화금속 이용기 대표가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기동순찰대 및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후원하였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민간기동순찰대, 시민경찰대 등 사회단체에 마스크가 배부됨에 따라 활동하는 단체들은 더욱 힘을 내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조상제 신대한정유산업(주) 대표와 이용기 영화금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개인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으로, 우리 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이장단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신대한정유산업(주)과 영화금속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아동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의 확충을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신규 아동 그룹홈은 보건복지부 규정 '아동분야 사업안내'에 따라 통상 12개월 이상 자부담 운영 이후 지자체의 평가를 거쳐 보조금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만, 그룹홈 부족으로 발생하는 아동 보호 공백을 막고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설치된 공동생활가정 또는 신규로 설치하려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다. 총 3개소를 선정하며, 1개소 당 종사자 1명의 인건비와 운영비 약 270여만 원을 오는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 고시를 참고해 28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화성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2022년 3월 기준 학대피해 아동쉼터 2개소를 포함 아동공동생활가정 13개소가 설치돼있으며, 이중 남아시설은 10개소, 여아시설은 3개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십 년간 철조망에 가려졌던 화성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가가 드디어 온전한 모습으로 시민들 품에 돌아오게 됐다. 화성시는 18일 육군 51사단과 ‘해안 군사 철조망 철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해·강안 경계 과학화 사업’과 연계해 지금까지 남아있던 화성시 서해안 군사 철조망 24.37㎞를 철거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2020년 궁평해수욕장과 고온이항 해변 일대 9㎞의 철조망을 철거한 이후 2년 만이다. 이로써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군사 철조망의 방해 없이 서해안의 풍광을 오롯이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화성방조제 구간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조망의 상단부만 제거된다. 화성시장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온전히 시민들의 품에 돌려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51사단과 적극 협업해 차질 없이 철조망이 철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철조망 철거사업으로 궁평관광지와 제부도 등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사업에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이 지난 17일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견학에는 평택시 유통과와 평택로컬푸드재단이 함께 했으며 선진 노하우를 평택 로컬푸드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시장 일행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을 견학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관계자에게 매장의 운영실적과 경영전략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세종시 직매장 운영관계자는 누적매출 1,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성공 요인을 소비자 접근성으로 봤으며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직매장이 위치해야 매출과 연계될 수 있다. 추가로 건립될 3, 4호점도 상업지구, 주변 아파트 밀집지에 자리한다”고 했으며, “신선한 로컬푸드를 공급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은 것이 또 하나의 성공요인”이라고 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벤치마킹 결과를 반영해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8곳을 선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6명은 착한가게로 선정된 업체와 단체를 직접 찾아가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용인영락교회,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수 미용실, 글라스박스 마평점으로, 지난해 동에 연 6회 이상 정기후원을 해왔거나 앞으로 정기기부를 약속한 곳들이다. 용인영락교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매월 백미 80㎏을 기탁키로 했다. 큰집추어탕, ㈜동성식품, 용인수산, 크웰브, 조정현 헤어캐슬 등 5곳은 협의체의 밑반찬지원 사업을 위해 매월 다양한 식재료를 기탁해왔다. 수 미용실은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글라스박스 마평점은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미향 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후원을 해 주신 8곳의 단체와 업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월란바이오텍(대표 최두연)은 지난 15일 서울요양병원에 200만원 상당의 방역복 2,000개를 전달했다. ㈜월란바이오텍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감염전문 예방업체로 비말, 혈액, 체액이 전신이나 의복에 오염되어 간접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역복인 pp가운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란바이오텍 최두연 대표와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이 함께 서울요양병원(원장 김동호)외 1곳에 방역복 2,000개를 직접 전달했다. 최두연 대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방역복을 입고 근무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요즘, 따뜻한 나눔 문화에 함께 해주신 ㈜월란바이오텍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방역복을 전달받은 서울요양병원 김동호 병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지난 11일 리빌리티(대표 황송훈)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리빌리티는 라벨, 친환경 일회용기, 3M(스티커, 반사띠, 반사지)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2021년 진행된 ‘2021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창업오디션’에서 생화학분해가 되는 친환경 일회용품 제작 판매를 목표로 사업 실현성과 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리빌리티 개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리빌리티 황송훈 대표는 “평택시 사회적 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 선정으로 리빌리티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더욱 의미있는 시작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모아 평택시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의미있는 시작으로 우리 행복나눔본부의 착한 가게에 참여해준 리빌리티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빌리티의 무궁한 번창과 함께 앞으로도 평택시 나눔 문화에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 어떠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공직자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는 부서, 직급, 직렬, 업무분야와 상관없이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하여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행성 3기'는 평택시 직원 48명이 자율적으로 12개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분야 ▶환경분야 ▶행정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 수행을 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의 혁신마인드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혁신강사단 소속,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종우 사무관의 ‘주민이 감동하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과제 및 구성원 소개, 자유토론을 통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 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