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근로관행을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한 캠페인이다. 공단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해 모범적인 근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잘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22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단은 정시 퇴근제 실시, 연가 촉진제 운영, 클린 회식 문화, 집중시간 근무제 실시, 똑똑한 회의 보고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 장려를 위한 복지포인트 인상, 가족 돌봄휴가, 입영자녀 동행휴가 신설 등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경쟁력있는 조직을 위해선 창의적 생각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일‧생활의 균형있는 환경조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 재인증을 비롯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지난 2016년 최초 지원한 택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됨에 따라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상반기까지 총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택시 498대(법인 173대, 개인 498대)를 대상으로 영상저장장치 교체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약 17만원, 자부담 6만원으로 최대 23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택시 운수사업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영상저장장치(블랙박스)는 차량의 운행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기록 저장하는 장치로서 과속, 신호, 차선 위반 등 교통사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상저장장치 설치로 교통사고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비용 절감으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차량 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면은 주민 이동이 잦은 면 소재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여 면민들의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이외에도 회보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태극기 거리를 거닐며 3.1운동의 정신을 나누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삼일절에는 모두 같이 태극기를 달아 그 뜻을 기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면은 이번 삼일절을 시작으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죽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역량강화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원규모는 참여팀 당 최대 350만 원으로, 대상지역은 거창읍 죽전마을이다. 사업신청은 죽전마을 주민 1명 이상을 포함한 거창군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주제로서 △공동체 강화 △도시재생 프로그램 기획 △도시공간 디자인 △도시재생 접목 아이디어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신청방법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공모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죽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대 5팀을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춘곤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원과 독서실, 교습소 등 8,525개원에 14억 7700만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 물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경남교육청이 마련했다. 또 온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실현하며 학원의 코로나19 자체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원 6,201개원, 독서실 289개실, 교습소 2,085곳에 자가검사키트, 자동 발열 검사기, 손 소독제, 소독 분무기, 소독 화장지, 마스크 등 필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원 등에 3억 7700만 원어치의 물품을 지급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학원, 독서실, 교습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를 2월 28일 개회하여 3월 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10건, 시장 제출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7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회 의원 박일배, 공인회계사 최원석, 세무사 김지연, 전 양산시 공무원 이상원․최정순을 선임하였으며, 신도시․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하여 포화상태인 남양산 IC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한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촉구 건의안’(최선호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관련 기관으로 송부하였다. 그리고 5분자유발언을 통해 김효진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보조교사 및 연장보육 전담교사 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책 구상과 시행을 시측에 요청하였다. 양산시의회 이상정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를 꿈꾸는 함안군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쳐 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는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재)함안군장학재단 장학사업 실시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키워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 강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는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문 중·고교 육성 지원 군은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경비를 지원하는 명문 중·고교 육성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 교이며, 사업비는 명문고 육성에 6억 원, 명문중 육성에 4억 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특기적성 발굴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진로체험, 창의인재 육성 등의 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등생 영어 학력 쑥쑥, 사교육비는 경감 초등학생 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체험교실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아름다운 사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사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사천의 고유 특성을 활용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 육성하고 사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대상은 사천의 문화·역사·자연을 활용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품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고 지속 판매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법인 단체 등)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1인당(업체당) 2작품 이하, 작품별 10만 원 이하의 완제품이다. 접수 기간은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사천시 관광진흥과에 제출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7개 공모작을 선정해 총 8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향후 다중이용시설 전시 및 관광박람회, 축제 등 사천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다각도로 발굴해 인기 맛집과 카페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을 지원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사회복지사 20여 명과의 간담회가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이뤄졌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을 신설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 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 수당은 경남에서 의령군을 포함해 6곳의 자치단체만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회복지 일선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늘 한 발짝 더 다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사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더 신경을 쓰겠다”라며 “사회복지사들이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게 하는 게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에 화정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대의초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가 협업하여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와 의령군, 경남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하여 총 15억의 예산이 투입되고, LH가 1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 건립비의 85%인 2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의령군은 임대주택건립, 빈집정비, 정주여건개선사업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화정초등학교는 이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경험이 이번 화정초 살리기에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대의초에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구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초중고교생 교육비와 교육 급여를 지원하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육 급여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누리집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하지만 학부모가 신청한 날의 달부터 지원하므로 학기 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학부모는 교육비와 교육 급여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교육 급여는 연 1회 교육활동 지원비로 지원된다. 금액은 초등학생 33만 1000원(지난해 대비 4만 5000원 인상), 중학생 46만 6000원(9만 원 인상), 고등학생 55만 4000원(10만 6000원 인상)이다. 또한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서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특례시 출범 후 첫 번째 시립어린이집 개원으로 보육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립 무동별빛어린이집은 보육 수요가 많은 의창구 북면에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 원을 포함해 국비 5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24억 원을 들여 50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정원은 80명이다.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확신 속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보육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에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이 10만 원 상당 잡화꿀을 기부했으며, 빙기실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북상면 내계마을 정원균 이장은 수많은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사랑나눔 곳간’ 개소 소식을 듣고 손수 생산한 꿀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북상면 병곡리에 위치한 빙기실영농조합법인은 행안부 2020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장려상, 작년 12월에는 제1회 경상남도 마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기업으로, ‘사랑나눔 곳간’에 매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정기 후원하는 등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하고 있다. 임영익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나눔 곳간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사무소에 설치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은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임시 수장고 건립에 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 임시 수장고 건립공사는 오는 3월 착공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 임시 수장고는 총사업비 9억4100만원이며, 연면적 567㎡, 지상 1층의 규모로 하역‧해체‧포장실,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유물정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는 하이테크적 요소를 가미한 주재료에 주변 공원과 연계되는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활용해 설계했으며, 수장고 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품의 개별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최근까지 관내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산업유물이나,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 유물들의 보관 공간 부족”이라며 “임시 수장고 건립을 통해, 보다 많은 소장품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유물 기증 및 수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28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윤상기 이사회 이사 주재로 제8회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세부계획 및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계획(행사명·개최기간) 변경(안), 2021년 세입·세출결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0일 개최한 제7회 이사회의 엑스포 개최 연기 결정에 따라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엑스포 행사명과 개최기간 변경안을 심의안으로 상정하였다. 행사명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기간은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하였다. 의결에 앞서 엑스포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조치 세부계획과 조직위와 주관대행사가 그간 수립한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엑스포가 1년 연기된 만큼 엑스포장은 더욱 더 안전하게, 콘텐츠는 더 풍성하고 세밀하게, 엑스포 운영은 더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차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 최종승인에 따라 하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키보드 위의 바쁜 손가락~이제 그만, 머릿속 가득 업무 걱정도 이제 그만~, 집에 갈 시간 퇴근할 시간 하루를 정리할 시간,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이 시간을 즐겨요~”('완벽한 퇴근'중 일부) 경상남도교육청이 제작한 ‘퇴근송’ 영상이 화제다. 경남교육청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3분 가량의'완벽한 퇴근'이라는 퇴근 노래를 제작하여 청내 방송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보였다. 퇴근송은 경남교육청 유튜브 탑재 6일 만인 28일 현재 조회 수 950회를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완벽한 퇴근'영상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하고 싶은 직장인들의 정시 퇴근 바람을 담았다. 창원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성인으로 분장해 영상의 재미를 한층 더 이끌었다. 작사와 작곡은 진주 수정초등학교 박미리 교사가 맡았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도영 작가 등 경남교육청 콘텐츠 개발위원들이 참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퇴근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재밌는 연출 보고 웃고 갑니다”, “아이들의 재밌는 연기 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김해새마을금고는 28일 15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컵라면과 컵밥(19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동김해새마을금고는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식료품 등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은 동김해새마음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는 핫(hot)한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시는 동김해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컵라면과 컵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일자리창출과 안정적인 임업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경관리단, 산림경관관리단 등 9개 분야의 참여자 4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전에 시행하는 안전예방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소속 전문교관을 초빙하여 산림이나 공원과 같은 녹지공간에서 사용하는 예취기, 엔진톱, 낫 등의 임업기계 사용방법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현황 및 사례,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향후 조경·산림·공원분야 근로자들은 생활권 내 재해위험목 제거, 등산로 정비, 도로변 덩굴제거,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 등을 실시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녹색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사업장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특별한 경각심과 반복적인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전원이 작업 중 안전화, 안전모, 작업복 등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지침 등을 숙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3만 원(보조 104,000원, 자부담 26,000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촌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1.1.~2002.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자,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초과자, 타 복지서비스 중복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거나, 경남도청 누리집 회원가입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4월 우선순위에 따른 대상자 선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군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1일부터 대응체계가 전환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확진자 동거인 관리 방식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변경되고 검사 방식은 3일 이내 PCR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한다. 조정된 기준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에 기존 지침으로 관리 중인 대상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또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3월 1일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한다. 이와 더불어 4월 1일 시행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도 중단된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방역패스 적용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서 3월 1일 0시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 입원·격리자에 대한 격리통지는 문자, SNS 통지로 갈음하고 격리자가 통지서가 필요한 경우에는 김해시에서 개발하여 운영 중인 김해시 누리집 발급시스템에서 출력하면 된다. 김해시는 또 재택치료자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지난 2월 24일 건조기 지속 및 산불위기경보 격상으로 인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포함한 산불방지시설을 점검하고 미륵산 초소장을 포함한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격려했다. 임차헬기 계류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대응센터, 산양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미륵산 산불감시 1초소, 도산권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기실 순으로 방문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들을 격려하였으며 건조 기상이 지속됨에 따른 초기 대응 태세 유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임차헬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 진화장비, 개인진화장비세트 등 산불 진화 장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관련 근로자들의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도 2월 21일부터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 수준의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새벽 및 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취약시간대 산불 예방 및 초기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은 “건조 주의보 발령 등 건조한 날씨의 지속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등산객 증가,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업 부산물 및 농산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하동군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은 2022년 신학기 학교 방역 강화와 연계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코로나19 해제 때까지 주2회(화·금요일) 진행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하동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13개 읍·면의 31개 보건기관 방문 검사와 자가검사로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방역계획에 따라 신속항원키트를 사용한 자체 검사를 실한다. 먼저 초·중·고 학생은 주2회, 교직원은 주1회 각각 일반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유치원생의 경우 주2회 선제검사를 실시하며, 교내 또는 기숙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밀접접촉자는 2일에 1회씩 7일간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받는 날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와 마을 방송을 이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교육기관 요청시 PCR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동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의 졸업생들을 위해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졸업장 수여, 개근상 수여, 졸업생 소감문 발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연 240시간, 총 720시간의 초등학력 전 과정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3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9세다. 또한 2021년에는 지역문해교육 특성화 시범운영사업에 선정돼 자서전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서전 '기역, 니은, 디귿, 자서전'이 발간됐다. 악양글벗반 반장인 이순자(78) 학습자는 “삶에 지쳐 힘들 때 축복처럼 한글교실을 만나게 됐다. 모두가 아껴주고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성반 반장인 이복순(85) 학습자는 “공부하러 가는 날이면 내 마음은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를 타고 하늘을 오르는 기분이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청렴도 향상에 도움을 준 민간 2명에 대해 청렴업무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진주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2명의 유공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수상에는 경남청렴클러스터 이수경 사무국장과 경남일보 김상백 팀장이 선정되었다. 이수경 국장은 경남청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진주교육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경남일보 김상백 팀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청렴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 감사장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1년 진주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2연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청렴도 측정에서도 외부청렴도가 9점대로 크게 상승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교육 청렴 문화 발전에 노력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진주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31일까지 2022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만 70세 미만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남도청 홈페이지 ‘경상남도 지원사업신청’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년도 바우처카드 전액 미사용자 △배우자의 직업이 공무원·공공기업·금융기관 등 선택적 복지시비스를 받는 자 △본인의 농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자 △직장가입자의 경우 농외 소득 1,000만 원 초과자 △타 기관의 바우처 지원 대상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13만 원(자부담 2만 6천 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경남 도내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나, 의료분야,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발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군민생활 및 기업‧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2년 고성군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3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고성군민뿐만 아니라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인, 근로자,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 등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밀접한 분야로, 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행정규제는 모두 해당된다. 고성군 홈페이지 군민소통 – 행정규제개혁 – 행정규제개선공모 메뉴에서 참여 가능하며,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도 접수받고 있다. 고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제안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에 대하여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규제개선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8일까지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Ⅱ급 동물인 독수리에 부착한 위치추적 GPS정보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사업을 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학술조사’ 문화재청 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독수리와 생태에 관심이 있고, 사연이 있는 일반인이 자기만의 독수리 GPS정보를 받아 실시간으로 독수리 위치를 파악하고 활동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 보호와 독수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성의 ‘독수리 생태도시’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작년 2월에 부착한 ‘고성이’와 ‘몽골이’ GPS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향후 5개체의 GPS추가정보를 가지게 되면 독수리 실태조사가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성군은 1990년대 민간단체에서 진행하던 독수리 먹이주기 사업을 2003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생관광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2021년에는 몽골 등과 독수리 국제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바다의 상괭이’, ‘땅 위의 둠벙’, ‘마동호 습지’와 함께 ‘탄소중립 생태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됨에 따라 삼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남도-도교육청-군이 15억을 확보해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LH가 사업에 참여, 설계 단계부터 입주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구성과 특화설계가 가능한 ‘민간매입약정방식’으로 주택건립이 추진되며, 주택 건립비의 80% 이상을 투입하고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이에 고성군은 LH와의 협약을 통해 삼산면 미룡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세대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빈집 정비 및 임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연계 등 입주민의 생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을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소멸 위기의 마을과 폐교 직전의 작은학교 활성화 및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삼산면은 농어촌 마을로 기후가 온난하고 고성읍과 가깝다는 이점으로 귀농귀촌 인구는 증가 추세이나 청장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삼산초등학교 학생 수는 3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고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학교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415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군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은 총 4,137억 원으로, 이 중 58.4%를 조기 지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한 올해 신속집행 목표 55.6%보다 2.8% 상향된 것이다.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대책보고회에서는, 본청 및 사업소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 달성을 위한 세부 집행계획과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1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및 계속비ㆍ이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월 1회 이상 점검하여 사업 지연에 대한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 선금급을 최대 집행함은 물론 신규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토지보상 등을 신속히 이행하는 등 집행계획과 추진실적 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사업도 별도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으로, 1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237억원 증가한 총 5,84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사전예방, 주요현안 사업에 초첨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가 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48억원 △사회복지 분야 37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7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함양읍 지중화사업 8억원 △남계서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14억원 △광평천 정비사업 15억원 △구양천 정비사업 15억원 △댁내 마을무선방송장치 구축(2차) 5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번 1회추경 예산안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3월 1일부터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사를 전면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 3월부터 기존 8개의 거점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 복지 수요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경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초 신규 교육복지사 12명을 채용했고 3월부터 본청(1명)과 모든 교육지원청(19명, 창원은 2명)에 전면 배치했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 사례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위기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관리하기 위한 ‘통합 복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가칭)경남형 아동‧청소년 통합 복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농어업인 수당 신청 기간을 기존 2월 28일에서 3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고자 올해부터 시행중인 농어업인 지원사업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마을 이장 및 읍ㆍ면사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지원사업이라 아직 신청을 못 한 농어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더 많은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연장과 함께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주된 사무소를 둔 농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 대상으로 농업발전자금 특별회계 융자(연 1%)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발전자금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종자, 농약, 비료 등 재료구입비를 위한 생산자금 및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도는 생산자금 3천만 원 및 시설자금 5천만 원까지며, 상환기간은 생산자금 1년 거치 3년,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으로 균분상환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군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 후 4월부터 농협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업의 특성상 연초에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농업발전자금의 저리 융자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최근 오미크론의 광범위한 확산으로 인한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면 자체 계획을 수립해 면민과 외부관광객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5월까지 주 3회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 대상 시설은 가조면 소재지 내 식당 90여 개소, 공공기관 6개소, 공중화장실 15개소, 버스승강장 3개소 등이며, 면민들의 요청이 있을 시 그 외 시설에도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조면은 자체방역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방역을 희망하는 면민을 대상으로 소독약 무상 배부와 분무소독기를 무상 대여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가조면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며, “방문자들 모두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가 확산방지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2022년 상반기 일반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공공근로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모집하여 취약계층 여부, 재산, 가구소득, 재정일자리 참여횟수 등을 종합 평가 후 90여 명을 선발했으며, 신청자의 참여희망사업을 고려해 각종 환경정비사업,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운영, 꽃길조성사업 등 28개 사업에 배치했다. 참여 근로자별로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2022년 최저임금 9,160원을 적용하고 주‧월차수당, 간식비 1일 5,000원이 지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일반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므로 각 사업장에서는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2년 상반기 현재 청년공공근로사업에 청년근로자 32명, 코로나19 관련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2명 등 공공일자리 160여 개를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농산물인 양파의 가격이 평년 대비 크게 하락함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화를 위해 저장양파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파가격은 지난해 출하기 충분한 강수로 양파 생산량이 늘어났고,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2월 도매시장 가격이 평년 대비 61.1% 하락하였다. 양파는 경남이 전국 재배면적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수급관리 핵심품목이다. 중만생종 생산농가가 대부분으로 2022년산 양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17,521ha로 전망되어 올해의 수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하지만, 현재 저장중인 양파는 2022년산 조생양파와 출하시기(3~4월)가 겹쳐 2022년산 양파의 초기 수급 및 가격에 영향이 우려되고, 도내 양파농가는 저장비용의 증가, 판로확보 애로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21년산 저장양파 2만톤의 시장출하를 연기하고, 제주 등 2022년산 극조생종 양파 재배면적 44ha에 출하를 정지하여 시장에서 격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경남도는 저장양파를 2022년산 조생종 출하기인 4월까지 봉인하고, 5월 이후 출하하는 출하연기사업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회계연도 예산규모와 예산운용상황 등을 포함한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의 2022년도 예산규모는 11조 8,444억 원으로 전년대비 6,40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도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2.95%로, 전년대비 1.04%p 증가했다. 자체수입에 지방교부세 등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40.81%로 1.81%p 높아졌다. 이는 지방세 수입과 지방교부세 증가에 따른 것이다. 2022년 당초예산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포함)는 1,857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677억 원) 대비 820억 원 줄어든 금액이다. 공시제도는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로 재정공시 세부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정보공개-재정정보-재정공시(예산))에서 볼 수 있으며, 지방재정365 누리집을 통해 전국 자치단체 재정현황을 비교할 수도 있다. 정설화 도 뉴딜추진단장은 “도민들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재정공시제도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제20대 대선후보 공약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공약과 관련해 “방위사업청 이전 최적지는 경남 창원시다”고 주장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국내 최대 방산 집적도시이자, 국내 최초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조성 중인 창원시야말로 방산 메카이자 선도 도시이다”며 방위사업청의 창원 이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은 국가지정 방산업체 85개 중 17개사(20%)가 위치하고, 2020년 기준 국내 방산매출액(15.4조)의 27.3%(4.2조), 방산수출액(1.8조)의 33.5%(0.6조)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이 가장 우수하다. 경남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기동시험장, 육·해군정비창,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 방위산업관련 연구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방위산업 체계기업인 한화디펜스를 비롯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T중공업, STX엔진 등 현장의 방산 대·중·소 기업이 공존·집적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생산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곳이 바로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8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부국정밀, ㈜씨티엔에스, 은우하이텍(주) 등 3개사와 투자금액 283억 원, 신규고용 13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부국정밀 최우영 상무이사, ㈜씨티엔에스 권기정 대표이사, 은우하이텍(주) 전남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국정밀은 경남 김해시 소재 기업으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의 생활가전 부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최근 LG전자로부터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장 확장 투자를 결정했으며, 창원국가산단 내 부지매입과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2024년까지 164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의 고용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씨티엔에스는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배터리팩 패키징, 맞춤형 보호회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차전지 배터리팩 관련 턴키(Turn-key) 프로젝트 실적과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2023년까지 의창구 동전산단 내 맞춤형 이차전지 유연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80억 원 투자,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은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로부터'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청한 결과 확정됐으며, 경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합천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상시 협업해 금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2억원을 투입,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범죄 및 재난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 통합관제센터의 CCTV를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해 긴급구조 및 출동 지원, 범죄·화재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 등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지금까지는 112, 119 등 재난 안전 체계가 개별 운영돼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으나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112·119,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인 등) 보호를 위한 정보시스템을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여 군민에 대한 안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범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사업 추진위원장, 사무장 등 19명을 대상으로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19명의 교육 수료자에게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상남도에서 인증한 농어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됐다. 이번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은 경상남도 지정 농어촌체험지도자 교육 인증기관인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에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여항산마을문화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농업·농촌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 기법,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 마을 견학 및 토론,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농촌체험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획일화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문제점 등을 개선, 보완해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함으로써 향후 체험마을 사업장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이수한 농어촌체험지도자 분들이 다양한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험객에게 만족도 높은 양질의 농촌체험 서비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신청, 허가, 신고한 축사 중 2021년 말까지 가축을 사육하면서 준공검사를 받지 않은 축사에 대해 오는 3월 말까지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사에서 가축을 사육하고자 하는 경우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시장·군수에게 받아야 한다. 이후 시설 설치 및 조치를 이행‧완료한 경우 준공검사를 받고 가축을 사육해야 한다.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2021년까지 허가·신고한 시설 중 현재까지 준공검사 미신청 축사 17개소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완료 여부 및 준공 전 가축사육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설치가 완료됐으나, 미사육중인 축사는 조속히 준공검사 이행을 독려하고, 준공검사를 받지 않고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축사 점검을 지속 실시해 환경오염행위 등 위반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사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경쟁방식으로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공모에 4차 예비도시로 선정돼 조성계획이 승인된 바 있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고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안녕 민주! 마을 문화로 이어가는 삼시삼색 창원’ 비전을 구체화할 2022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6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에 총 14억 8,100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창원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25일 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대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독서 불편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4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성별, 나이, 직업, 관심사, 심리상태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이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준다. 추천된 도서의 간략한 내용, 평점, 대출 가능 여부 등의 정보와 함께 추천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가 위치까지 알려주는 기능도 있으며, 소장되어 있지 않는 도서는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 유용하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중 ‘스마트 도서관(무인 대출 반납 서비스)’을 진해루에 구축하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이산 현문 큰스님과 호법국장 천주스님이 한정우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 조계종 말사 주지스님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산 현문 큰스님은 지난해 상월선원 만행결사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 창녕 경유 당시 군의 코로나19 방역 안내 및 협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 불교중흥과 국난극복 염원 삼보사찰 천리순례는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에 창녕을 경유해 삼보의 존귀함을 일깨웠다. 한정우 군수는 “불교계의 큰 어른이신 이산 현문 스님의 창녕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창녕군민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 현문 큰스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고통받고 지쳐있는 지금, 불교계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과 협조로 ‘새로운 호국불교’라는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부단한 정진과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산 현문 큰스님의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8일 BGF리테일과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유통확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GF리테일은 전국 편의점 프렌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3월 초 창녕마늘을 활용한 햄 유부초밥을 출시할 예정이다. 군은 대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판로 확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산지유통 체계를 구성하고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BGF리테일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창녕 농산물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써 농업인이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재배면적 1위인 창녕마늘은 지리적표시 제82호(2012.3.),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2019.4.) 등록, 마늘․양파산업특구로 지정(2016.12.)됐으며, ‘맥도날드의 창녕갈릭버거’, ‘티바두마리치킨의 마늘빵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로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일환으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약 1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조기폐차 약 5,650대,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67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추후 80억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까지 약 11,000대 규모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카)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이상 연속하여 창원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차량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접수 시 접수 확인증을 받아 절차에 따라 폐차를 진행하고 10일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선정 우선순위를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도 추가된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은 경유차 또는 도로형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조기폐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이 만기 됐을 때 은행 방문 없이 채권 보유자 본인의 계좌로 원리금을 온라인으로 상환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지역개발채권 상환일 도래 시 채권 보유자가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본인 계좌로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해 3월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각종 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돼 있다. 기존에는 채권 보유자가 채권을 상환받기 위해서는 매입 후 5년이 되면 매입 금융기관을 방문해 원리금을 청구해야 했다. 기한 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창원시에 귀속된다. 채권 소멸시효는 상환개시일(매입 후 5년 경과일)로부터 원금 10년, 이자 5년이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 시행으로 채권매입자는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 인터넷뱅킹(공과금-지역개발채권-미상환채권 조회/상환)을 통해 계좌로 원리금 상환을 신청 할 수 있게 돼 따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환 청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채권 온라인 상환제는 청구일 기준으로 채권 매입 후 5년이 지나고, 아직 소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2022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시대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변경하여 누구나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추천창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 영상내용은 창원기업지원단 소개와 함께 자금․투자, 기업 성장, 인력양성․일자리, 창업, 수출지원 5개 분야 창원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 및 전자책(e-book)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지원 가이드에는 창원시 지원시책 10개 분야 108개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109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온라인 설명회 유튜브 영상 댓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개사에 책자를 우편발송할 예정이다. 책자 파일(PDF)의 다운로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기업경제정보-기업지원-기업지원 시책 안내서에서 가능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올 한해도 원자재 가격상승,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