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계약 운영과 적법하고 청렴한 계약 업무 처리를 위해 ‘계약업무 상시 상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더욱 복잡‧다양해진 계약 내용, 자주 개정되는 법규 등으로 인한 계약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해 온 제도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및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계약 민원 및 고충사항, 계약 법령 등의 내용을 상담해주고 있다. 상담방법은 계약 관련 궁금한 사항을 세종시교육청 계약팀에 전화, 업무메일, 방문상담 등을 통해 문의하면, 계약담당자가 법령을 검토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실적은 지난해 공사 37건‧용역 36건‧물품 68건‧기타 1건 총 142건, 올해 현재 기준 공사 14건‧용역 3건‧물품 21건‧기타 4건 총 42건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상담일지 작성‧관리를 통하여 자주 나오는 질의회신 내용은 사례집을 만들어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 시 안내하고, 계약업무 편람에 수록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계약 규정이 매우 방대하고 난이한 점이 많아 일선 기관 담당자에게 계약업무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총 25명이며,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시청 누리집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24일 기준 주민등록상 본인의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는 만 19∼34세의 청년 또는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다음달 8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참관 가능)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명단은 6월 10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행정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에 배치되어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 행정인턴 참여로 시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는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6월 2일까지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와 어울리는 아름다움이 있는 정원, 정원 속 멋과 선이 살이 있는 정원 발굴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시가 주최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한다. 공모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2년 이상 된 개인정원, 공동체 정원, 기타정원(상가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정원소개서, 사진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마감일(18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방문 제출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아름다운 정원 대상 1곳, 최고의 정원상 2곳, 아름다운 정원상 2곳을 선정해 세종시장 표창(대상), 국립세종수목원장표창(대상 이하)과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이규명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세종시를 정원 중심지로 이끄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원을 사랑하고 관심 갖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행정·혁신’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 강의를 연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이 운영하는 정책아카데미 ‘행정·혁신’은 한국행정연구원과 연계한 강연을 포함해 총 8강으로 구성돼 시청 여민실 현장강의와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 운영한다. 6월 8일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이 ‘포용한국으로 가는 길: 시민정치 토크’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 15일은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사례로 살펴보는 적극행정’, 22일은 최유성 한국행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행정규제에 대한 이해와 규제개혁마인드 제고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섬김 리더십으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구수환 이사장(이태석재단)의 ‘시민의 날’ 기념 특강이 열린다. 7월 6일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 주민 안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13일은 손지민 법제처 행정사무관이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를, 20일은 강보성 인사혁신처 행정사무관이 ‘정책 홍보, 지금은 온라인 시대’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개발호재가 있다고 판단되는 농지와 임야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231필지(농지 816, 임야 415) 중 13.5%인 166필지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기면, 연서면, 금남면, 전의면 등 4개면에 소재한 농지 중 공부상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816필지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일반법인이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후 철회하고 다수인에게 매도한 경우가 17필지, 불법전용이 9필지, 휴경(休耕) 118필지 등 조사대상 중 17.6%인 144필지에서 불법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2일 다수인에게 농지를 쪼개 판매한 2개 법인을 수사 의뢰한 바 있으며, 불법전용과 휴경방치에 대해서는 각각 원상회복명령과 청문 후 처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한, 임야는 20명 이상 공유지분으로 이루어진 381필지와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34필지 등 총 415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산림훼손 3필지, 산림경영계획 미이행 19필지가 적발됐다. 시는 산림훼손 등 불법행위가 이뤄진 3필지에서 대해서는 조사를 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제2기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민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2일 개최하였다. 제2기 국민기자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20∼60대의 다양한 연령·지역·직업을 가진 20명이 선발되었으며,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기후변화 등에 따른 산림,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수목원관리원 공식 네이버블로그에 업로드 되며, 수목원 및 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에 활용된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수목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활동 안내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국립세종수목원 팸투어에서는 ‘물빛따라 풀빛따라’ 교육해설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사전에 주어진 팸투어 미션 취재의 시간을 가졌다. 금일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자단 및 관계자 발열체크, 실내 안전거리 유지, 방역 담당자 지정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한국수목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2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13일 24시까지로 3주간 연장한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안정적 유행관리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현 체계를 유지하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될 경우 집합 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 이후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또, 지역사회 전파 위험 차단을 위해 발동한 50인 이상 참여자의 집회·시위 금지, 100인 이상 전국단위 행사 금지, 유증상자 진단검사의 48시간 이내 의무화 실시 등 기존 행정명령 조치도 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성장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세종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세종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의 내적 성장과 함께 지역의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면아이 돌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내면아이 돌보기는 학부모가 내적 성찰을 통해 자신을 진단하고 이해하여 건강한 자아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덕양중학교에서 정년 퇴임한 이준원 교장이 ▲내면아이의 이해(6월 1일) ▲완벽주의(6월 8일) ▲억압, 충동적인 내면아이(6월 15일) ▲과보호, 방치받는 내면아이(6월 22일) ▲거절받는 내면 아이(6월 29일) 주제로 6월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5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관계중심의 생활교육을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여 평화로운 학교와 도시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전문강사들이 ▲무엇이 정의로운 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이 수목원 내 수생식물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은 5월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박노혁 원장)과 수목원 내 저류지(청류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수생식물의 다양성에 영향을 주는 수질개선 기법과 수질관리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 국립세종수목원 내 저류지의 수질개선을 위한 기술 실증 및 교류 △ 수생식물 다양성 및 보호종 보존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조사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생식물 저변확대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질개선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수생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주요한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학생들이 미래의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공간인 학교에서의 참여와 자기결정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내 학생자치활동 전용공간의 설치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학생자치실 구성 사업’을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반곡초, 수왕초, 쌍류초, 양지초, 온빛초, 해밀초, 어진중학교 총 7개교를 학생자치실 구성 지원학교로 선정하고, 교당 500만 원을 지원했다. 공모를 통하여 학생자치실을 단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학생자치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자치실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학생자치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간 구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간 주권의 의미를 알고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집현전’에 참여할 3기 교육생 4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부터 6개월 동안 이론교육, 현장탐방, 전문가멘토링, 기획실습 등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와의 교류에 중점을 두어 지역이해과정과 기수료생들을 위한 연수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은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문화예술교육기획자 과정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탐방하고, 대상별로 교육사업을 기획하여 모의수업을 진행해볼 수 있다. 지역문화기획자 과정에서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축제를 조사하고, 금강보행교·세종축제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지역문화진흥원장 명의로 수료증이 발급되며, 지역문화인력 배치·지역문화 활동가·문화이모작 등 문화기획자를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현장에서 기획자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모를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집현전’ 사업으로 매년 5천만 원씩 지원받고 있다. 접수는 6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 종사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사전에 제작된 영상이 온라인(유튜브)으로 송출된다. 송출 영상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추억하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낭독,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 표창, 관내 청소년기관 및 단체 소개, 동아리 축하공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0일 제69회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1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의원 국외여비 5천만원을 삭감하기로 했다. 의회운영위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국외 여비 삭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의회의 청렴 대책과 관련한 행동강령자문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한 수당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사업 행사 등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의회사무처 소관 제1차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억 1천 7백만원 증액된 67억 2천만원으로 편성됐다. 김원식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에 삭감된 예산이 코로나 19로 인한 시민 고통을 줄이는 다양한 후속 대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행사 예산 편성과 관련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사무처 소관 제1차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제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20일 제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위한 상설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는 현재 기획 부동산의 ‘지분 쪼개기’와 농지법의 허점을 악용한 ‘불법 농지거래’ 및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행정수도 시대를 준비하는 세종시의 위상이 손상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해 각 소관 부서별로 대응해 왔으나 인력 부족, 부서 간 공조 미흡, 지휘 체계의 다원화 등 현실적인 문제로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위한 상설 조직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위한 상설조직이 부동산 관련 실거래와 자금조달 계획서 조사 총괄, 탈법행위 조사, 불법행위 정보 수집 분석 등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질서를 바로잡을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라는 주장이다. 특히 법인 토지취득 상시모니터링,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검토와 보상을 노린 불법 수목 식재 및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20일 제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건축물 유리창과 투명 방음벽 등에서 발생하는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언급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 하루 2만 마리의 조류가 투명한 구조물에 의해 폐사하고 있으며 이는 건물 1동당 1.07마리, 투명 방음벽의 경우 연간 1km당 164마리의 충돌사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기술의 발달로 건물과 소음방지 외벽에 투명한 마감재를 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조류 충돌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에 이순열 의원은 환경부 지침에 근거한 조류 친화적 건물 조성을 위한 방법으로 그물, 창살, 셔터, 방충망 등의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불투명 유리로 교체 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조류가 세로 5cm, 가로 10cm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 한다는 ‘5⨉10 규칙’을 활용해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을 확산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또한 세종시 차원에서 인공구조물 조류 충돌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준수사항 마련이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20일 제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공간 및 가로경관이 확보된 신도심 상가 앞 전면공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전면공지는 상가 건물과 도로경계선 사이에 확보된 대지 안의 공지로서 이 공간에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보행 지장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손 의원은 “현재 세종시 전면공지에 설치된 시설물 현황은 13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구단위계획 위반 단속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80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로 인한 민원 발생과 행정력 낭비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언급된 전국 첫 옥외영업 사례인 인천 송도지구의 경우 수차례 민‧관의 논의를 거쳐 옥외영업으로 인한 마찰과 갈등을 해결해 전면공지 옥외영업을 관리해오고 있으며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옥외영업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의원은 “보행을 위한 유효폭 3m 이상 확보 후 나머지 전면공지에 대해 데크 등 일부 시설을 설치토록 규제를 완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보다 안정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채평석 의원은 20일 제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읍면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나눔주차장 추가 설치를 요구했다. 이날 채평석 의원이 제시한 자료 분석 결과에 의하면 현재 읍면 지역 주민 한 명 당 자동차 등록 대수는 0.6대로 전국 평균인 0.5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역민 소유차량이 크게 증가한 상황인데도 주차장을 포함한 도로시설 개선은 제자리걸음이어서 읍면 지역 주차난 심화는 물론 거주환경까지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읍면 지역의 주차난 해결 방안으로 지역 주민들과 토지 소유주, 세종시 모두에게 유리한 1석 3조의 사업인 나눔주차장을 추가 설치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채 의원은 “주차장 이용자는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토지 소유주는 재산세 감면 혜택과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 입장에서는 공용주차장 조성 예산을 최대 1/100 수준으로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차난이 심각한 면 지역에 나눔주차장 추가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읍면 지역 주차난 실태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토지 소유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69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태환 의장은 제69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오는 6월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세종시민 모두와 함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서금택ㆍ채평석ㆍ이순열ㆍ손현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에 따른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의 시정 및 교육행정 연설과 제안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ㆍ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이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세종시의회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5월 21일과 24일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6월 1일 현장방문에 이어 6월 9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제1차 추경 예산안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5월 31일에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ㆍ의결된다. 제69회 정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18일 의회청사 회의실에서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4차 간담회에는 이영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성수 의원, 손현옥 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 시민주권회의 여성아동청소년분과 홍만희 위원과 관계 공무원인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이주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경력단절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서 수요 조사와 지원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의 과업 범위로 학부모 대상 초등돌봄 수요 조사,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활성화 방안,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지원 정책 개발,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의 기대 효과 등을 포함시켜 세종시의 초등돌봄 공백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과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공적 돌봄체계의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공적 돌봄에서 수행하지 못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0일부터 「2021년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여 문화예술의 다양성 및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문화재단은 ‘모두가 만나는 한 사람의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운영한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및 노년층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운영한다. 또한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은 ‘여민락아카데미’의 원데이 클래스로 서평가 로쟈로 이름을 알린 이현우와 함께 하는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소설’등도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은 ‘다양성’을 통해 틀 안에 갇혀있던 순간들을 돌아보는 토크콘서트가 브랜드기획자 이승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 나무(NA_MU)의 거리 퍼포먼스가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의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거리전시 '다시 보는 세상, 세종'은 세종호수공원에서 22일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20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가장 가깝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특성상 보건의료, 돌봄, 환경, 미화, 복지, 안전, 물류, 운송 등 불가피하게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사회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수고해 주시는 필수노동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응원 캠페인을 이어 나갈 다음 참여자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계용준 이사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백신 콕콕’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 관내 학교에 산발적으로 확진, 자가격리 학생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의 정신적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마음백신 콕콕’은 학생화해중재원 내 아람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발생 학교에 특별상담실을 설치‧운영하고, 확진 또는 자가격리 된 학생들에게 마음백신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별상담실은 학교에서 운영이 필요하다고 아람센터로 요청할 경우, 사안 인지 시점부터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설치‧운영(매주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되며, 카카오톡 채널, 메일, 전화 등의 비대면 실시간 상담이 진행된다. 마음백신 꾸러미는 ‘세종아람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하여 학생이 직접 신청하면 신청서에 입력된 주소로 책, 체험활동키트, 감정다이어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발송된다. 더불어,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카카오채널(세종아람센터), 전화, 이메일 상담 등을 통하여 1:1 심리상담도 가능하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코로나19로 확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학생 안전을 위한 세종교육의 다양한 노력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그동안 안전체험교육시설 기반이 부족해 타지역의 시설 이용을 위해 장거리로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실질적인 체험중심의 다양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오는 2021년 9월 개원 예정인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의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전행복버스는 5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 들어서도 벌써 11개교의 1,150여 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대상(19개교, 600여 명)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교육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교통안전공단, 세종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및 교통안전교육(43개교, 1,000여 명) 등 다양한 실질적 체험형 안전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가 지난 19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정기기탁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진승기)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저소득가정 10가구에 가구당 3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림사는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에는 백미를 기부하는 등 한결같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혜진 주지스님은 “매년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엄미숙 위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시는 송림사 관계자 분들과 신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잘 자라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금남면이 되도록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코로나19,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소독기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손소독기 설치비용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해당되며, 이 중 세종시에 영업 소재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설치비용은 손소독기 금액의 70%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예산 1,500만 원을 고려해 50여 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로 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영세업소 우선 지원을 원칙으로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개별 공지하고, 지원금은 손소독기 설치 후 신청순서에 따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식품접객영업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등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경계 또는 심각단계)가 발령된 경우 해당 영업장에 손을 소독할 수 있는 용품·장치를 갖춰야 한다. 시 보건정책과장은 “손소독기 설치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식당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폭염일수(33℃이상)는 11.8일이며, 2011년부터 최근 10년간은 14.9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폭염일수 증가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도 빈번해지고 있다. 지난해 폭염 대책기간 중 28일의 폭염특보(주의보 13일, 경보 15일)가 발효됐으며 관내에서는 2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폭염피해 저감 사업으로 그늘막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양심 양·우산 대여, 부채·폭염키트 배부, 도로 살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백신 접종센터 쿨링용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폭염저감 시설로는 무더위 쉼터 실내 483곳, 야외 23곳 등 총 506곳과 쿨링포그 2곳, 그늘막 219곳을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연계해 운영한다. 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자율방재단, 읍면동 담당자,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그늘막 점검을 모두 완료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민들이 땡볕을 피할 수 있도록 가동에 나섰다. 이와 함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명학산단에 입주한 ㈜에프에이를 찾아서 “지역기업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세종TP는 “지역기업 일손돕기”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에프에이(대표 남윤제)는 2008년 설립된 세종시 지역기업으로 약 80명의 종업원을 둔 중소기업이며, 주생산품은 FTM KIT(바이러스 진단용), 알콜스왑 이다. 한편,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이번 지역기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 기업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에 앞서 기업에서 생산한 코로나 검사 키트를 활용한 검사와 체온체크, 방진복 착용 등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예)와 주민자치회(회장 김대곤)가 18일 고운동 주민을 위한 ‘고운 가족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일상이 달라지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온 가족이 안전한 자동차에서 관람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영되는 장소는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극장으로, 1관에서는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 2관에서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상영됐다. 신청 접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누리집 시민참여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으며, 1관ܨ관 각 50대씩 전체 100대 모집에 492대가 신청, 4.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탑승 인원을 4인 이하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운동 주민 김모씨는 “코로나로 인해 1년 넘게 영화관에 가지 못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를 열고,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9일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에 대한 IT경진대회와 단일부문으로 디지털챌린지 예선대회를 열며, 응시자는 인터넷 환경이 갖춰진 희망 장소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대회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IT 경진대회는 인터넷 활용·한글문서 작성·정보검색 등을 겨루게 되며, 예선에서는 PC로 대회를 치르고 본선대회에서는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의 경우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능력을 겨루게 된다. 디지털챌린지는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활용과 관련한 역량을 겨루게 된다. 고득점 순으로 IT 경진대회 7명, 디지털챌린지 3명 등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본선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 거점 시험장에서 열린다. 응시자격은 ▲장애인(등록장애인) ▲고령층(1부문 만75세 이상, 2부문 만65~74세) ▲장년층(만55~64세) ▲결혼이민자(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결혼이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부터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축 안전관련 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이라는 영상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건축현장에서 알아둬야 할 안전관련 법령 내용에 관한 것으로 현장관계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주요내용으로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무상으로 제공하며 유튜브에 접속해 채널명에 ‘세종시지역건축안전센터’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1·2차에 걸쳐 유튜브에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사항’, ‘건설현장 발생 재해사례별 안전관리’영상을 게시해 총 2,000여 명이 시청한 바 있다. 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게시는 물론, 공사 현장별 자체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 동영상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콘텐츠 별 영상시간을 10∼20분 내외로 짧게 구성하는 등 나눔 제작해 손쉽게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건축안전 교육영상을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가정의 달 및 부부의날 기념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모범부부 5쌍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부부 시상, 가족실천 약속 선언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아름다운 부부애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조치원읍, 연기면, 부강면, 금남면, 아름동 등 각 읍·면·동별 모범부부 5쌍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시정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4명을 선발해 함께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가정의 달 기념으로 사전에 진행된 '1&1 행복을 더하는 우리가족 언택트 가족걷기대회’에 참가한 100가정도 비대면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리가족 언택트 가족걷기대회는 가족별 장소나 시간을 자유 선정해 2㎞를 걷고 인증하면 된다. 이번 기념식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꿔놓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가족이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이 더욱 절실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월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112억 원으로, 이 가운데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76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6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고액체납자의 분할납부 유도 ▲체납자 부동산·예금 등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해나갈 방침이다. 세외수입은 가상계좌, 은행ATM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ARS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는 전화, 문자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납세상담을 통해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체납처분은 납세자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며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 시민의 사연을 나누며 서로 공감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5월 행사를 개최한다. 토닥토닥 들어드림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격려와 응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12월과 4월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5월 행사는 ‘내 생애 첫 육아’를 주제로, 초보 엄마들의 보람을 함께 나누고 육아의 어려움과 자신만의 극복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누구도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다’는 소주제로 초보엄마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영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육아전문가 박문희 작가의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내 나이의 엄마를 만난다면’코너에서는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느끼게 된 엄마의 사랑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엄마라는 책임감을 공유하는 여성으로써 ‘엄마의 삶’을 위로한다. 이어서는 임신, 산후우울증, 육아고민, 경력단절, 워킹맘 등 각자가 가진 사연을 소개하고 심리상담, 아이교육·대화법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 광장에서 ‘제41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고 숭고한 민주화 정신을 되새겼다. 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유공자,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민주, 평화, 인권을 꽃피우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김정호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전개 및 국가기념일 지정 등 주요 과정을 되짚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관계자 및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교사로 재직하다가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유공자 김흥수(아산, 69세) 씨의 사연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열사를 추모하는 ‘그날이 오면’ 중창은 모든 참석자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존엄과 폭력이 공존하는 곳에서 두려움을 떨치고 서로 하나 되어 민주화의 염원을 기원하는 내용의 시 낭독과 무용, 바라춤도 차례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사회 실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자 청렴성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면서 청렴도 향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가 실현되도록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정책 공유,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공직자 행동강령준수를 위한 협력 ▲공직자들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신고자 보호와 부패행위·공익신고 활성화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권익 구제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과 시정권고 등 이행 ▲행정심판 제도발전 협력 ▲국민 참여·소통 기반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에 협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부패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세종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청렴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시는 올 한해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합의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협약서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협력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실행 가능한 청렴 정책 시행을 위한 지원 및 협력 ▲법령․제도 개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행을 포함한 4개 항목이 담겼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상호 협력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치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등의 과의존은 사회성 저하, 수면 부족뿐만 아니라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예방과 치유가 중요하다. 세종교육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청소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매년 학령전환기인 초4, 중1, 고1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간 웹기반 온라인 자가진단 설문조사(총 13,314명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주의사용자군 15.25%, 인터넷 위험사용자군 1.67%, 스마트폰 주의사용자군 10.39%, 스마트폰 과다사용자군 1.29%로 진단되어,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중순부터 상담·치료 등의 과의존 단계별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제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현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관무)이 있다. 제1차 본교섭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 부교육감 등 10명이, 공무원노조에서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및 교섭대표위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9년 단체협약 이후 새롭게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제1차 본교섭 이후 노동조합 측에서 제시한 조합활동, 근무조건, 교육훈련 등 총 260개항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적극적ㆍ긍정적 협의를 통해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학교현장이 더욱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18일 통장협의회, 동 관계자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행락철을 맞아 청결취약지인 새롬·나성동 길가, 경관녹지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개인별 마스크 착용, 조별 활동 등으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롬동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환경문제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많은 분들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방역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남영)가 ‘우리지역 명소, 우리 손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부강면 바르게살기 위원 15명은 돌풍으로 쓰러진 20m 높이의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주변 제초작업, 노면 정리를 실시하는 등 등산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축제·행사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들이 다소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명소를 정비하고자 실시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년 전부터 매년 부강약수 재건 노력과 더불어 부강약수에서 시작해서 애기바위를 거쳐 노고산성으로 이어지는 세종시의 명소 중의 하나인 노고산 노고봉 정리를 실시해 왔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부강면에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시민들이 즐겨 찾을만한 명소가 많다”며 “앞으로도 매월 지역 명소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주민참여 활성화와 지역의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윤제·부녀회장 이혜숙)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본부장 김구현)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섭·정원범)가 추진 중인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소담동은 지난 17일 반곡동 나무야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모은 저금통 38개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들어 리버뷰어린이집, 새샘키즈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에 이은 4번째 기부다. 나무야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발생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동참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무야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형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기부에 참여해주신 나무야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임헌봉)가 코로나19로 마을회관, 경로당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18일 소정면사무소에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정면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소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김장김치 행복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취약계층 130가구에 가정 당 15㎏씩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소정면은 관내 기관·단체와 연계해 긴급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발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운 생활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지난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준데 이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열무김치 지원 사업을 진행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지난 18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은 홀로 식사가 어려운 노인, 돌봄이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보람동에 위치한 ‘착한 정육점’에서 육류를 기부 받아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위기가구 20곳에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마음에 위안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최근 연서·연기면에서 한우농가 4곳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사료작물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다.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 축산농가와의 매칭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컨설팅으로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악성가축전염병,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농가컨설팅은 올해 11년째 지역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한 축산농가 관계자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현저히 낮은 보통교부세를 받고 있는 세종시에서 세종시의회 연구모임 주도로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이 4개월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착수 보고에서는 지난해 기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유사 인구 규모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현저히 낮은 데다 공공시설물 인수 등으로 재정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근거로 시의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변경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재정 여건과 보통교부세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통교부세 기준재정 수요 산정의 문제점 등을 분석 및 진단해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개선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대정부 건의 등 연구용역 결과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17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유비온(대표 임재환)과 미래교육 환경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원격수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과학기술에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학습 환경 안정화 및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교육플랫폼 하이디(HyDee) 서비스 및 줌(Zoom) 무상제공(단, 하이디 계정을 통해 접속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 대상으로 2021년 8월부터 1년간 무상제공) ▲하이디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실증학교 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구 유료화 정책에 대비하여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에게 교육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구인 줌(Zoom)을 하이디(HyDee) 플랫폼을 통하여 1년간 무료 제공하게 됨으로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원격수업의 내실화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유비온과 에듀테크를 활용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상인회(회장 김대곤)가 지난 15일 고운동 남측에셀프라자 3층에서 운영지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치러진 개소식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조상호 경제부시장, 손현옥·이영세 시의원, 고운동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곤 고운동 상인회 회장은 “앞으로 고운동 상권이 활성화 되어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장사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과 협력하여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15일, 16일 이틀간 총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소를 분산하여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천을 활용해 일일이 손바느질을 거쳐 수제 면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완성하였고, 완성된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세종행복요양원에 직접 전달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집단으로 거주하는 요양원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세종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