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지정승인 100%달성을 자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깃발 전달’ 및 ‘멘토-멘티 협약식’을 함께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깃발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주민자치의 뜻을 새기고,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것으로 구 협의회장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개최된 멘토-멘티협약은 멘토동(율천, 송죽)이 그동안쌓아온 know-how와 자료 공유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멘티동이 마을자치계획, 주민총회 등 사업 추진 시 겪을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체결되었다. 설정수 구협의회장은 “멘토동은 멘티동을 위해 크고 작은 모든 사업을 적극 지원 사격할 예정이며, 멘티동은 멘토동과 협력하여 동별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장안구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행되는 원년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인 착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안구는 멘토-멘티 협약을 바탕으로 4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가 산불로 고통과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동해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진행해 전달했다. 18일 시는 소속 공직자 1천535명을 비롯해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 재향군인회,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천517만원을 동해시를 방문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신동헌 시장은 “2년이 넘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방역 등 지쳐있는 상황에서 산불이라는 또 다른 자연 재난에 처한 동해시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호도시 동해시와의 돈독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남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됐다. 광주시는 ‘이천~오산 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이원욱·김민기·송석준 국회의원, 황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구간은 화성 동탄~서용인~포곡~광주 도척을 통과하는 총길이 31.2㎞, 4차로 도로로써 2017년 3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화성광주고속도로㈜가 시행을 맡고 GS건설이 시공했으며 총 사업비는 1조5천여억원이 투입됐다. 이 고속도로는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화성광주고속도로(주)가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광주시와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기존 도로이용 대비 약 32분이 단축되는 등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교통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오는 21일 0시를 기점으로 전면 개통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안성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8일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외부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의회사무과장과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임명되어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위원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 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난 인사위원회는 곧이어 첫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호선하고 △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2022년 제1회 안성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총2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신원주 의장은 “안성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공정하고 시의회의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관련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포장재와 일회용품 쓰레기가 크게 늘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환경자원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공재활용선별장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과정,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 운영상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주한 미군부대 주둔 당시 이용하던 향군클럽과 그 일대를 보존하면서 도시역사문화 자료 수집·기록을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향군클럽과 아카이브 전시관,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의 주요시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령기 이후의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동시에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1년 7월 개소했다. 주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욕구파악 및 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화된 강사 양성 및 배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 위원장은“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영화 한편이 주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청·청영화제 또한 영화라는 소재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제공 및 꿈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18일부터 3월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및 기타 부의안건 6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 증가한 2조 2,427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과 우리시 핵심사업인 환경, 교통, 공간, 복지사업의 부족분, 그리고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의회는 추경안 심사를 위해 이영환, 백선아, 이정애, 신민철, 이상기, 김지훈, 김영실, 최성임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에 이상기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에 활발한 논의와 긴밀한 협조 속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1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관 교육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교육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교육사업 위해 안양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18일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나눔가게27호점), 초록마을 과천갈현점(나눔가게28호점), 요리스타(나눔가게29호점) 등 3곳 상점과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양보용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 대표, 최혜진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대표, 신언희 요리스타 대표, 강명임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앞으로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원문점에서는 사골국, 초록마을 과천갈현점은 과일과 야채, 요리스타에서는 반찬을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양보용 목우촌 웰빙마을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8일 이천~오산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용인시 처인구 영문리 490-3)에서 열린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화성광주고속도로(주) 주최로 국토부2차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과 시설주행(포곡졸음쉼터→무봉산터널입구(U-턴)→포곡IC진출)을 하며 1시간 여 가량 진행됐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방교동(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 ~ 광주시 도척면(중부고속도로, 양평~이천)을 잇는 총 길이 31.17km의 왕복4차로 고속도로를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식개통은 2022년 3월 21일(월요일) 00시 이다. 동탄2신도시가 속한 화성시와 경기 광주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로 현재 동탄~광주 곤지암까지 소요시간이 65분 걸리던 데서 약32분이 줄어들게 된다. 향후 동탄신도시 주변으로 몰리는 교통량 분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하며, 고속도로가 개통되기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18일 공정식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7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펄어비스 사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공사장 및 주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과천시는 현장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 현장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식 부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인 만큼, 사전 점검과 이행을 통한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앞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 현장 중 20~80%의 공정률을 보이는 현장에 대해서는 매주 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군포여성민우회는 18일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한 성평등 문화확산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성평등,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등 사업 연계 ▲상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양 기관이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다지고, 다양한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지역 내 성별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묵순 군포여성민우회 대표는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통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피해자 구제 등을 위해 지난해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담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 용인시까지의 고속도로를 통한 이동 시간이 6분 이내로 단축된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 오는 21일 0시를 기해 개통한다. 민자 구간으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한 지 5년 만의 개통이다. 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난다. 특히 서용인 IC(처인구 삼가동), 서용인 분기점(영동고속도로 접속), 포곡 IC(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가 신설됐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용인 기흥·처인구 방면으로 이동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인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을 거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통행요금은 동탄분기점에서 서용인 IC까지 약 10㎞ 구간에 2200원(1종 기준), 포곡 IC까지 17㎞ 구간에 2700원이다. 한편,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에 앞서 열린 개통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백 시장은 "고속도로 개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까지 제1회 온라인 정신건강 OX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시민의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형성과 정신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의 개선을 목적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3개의 문항의 온라인 OX 퀴즈로 진행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광명시민 누구나 간편히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고득점자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센터 로고가 인쇄된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4월 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추구와 공익 실천울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각 부서 회계 업무 관계자들에게 작년과 올해 일반 구매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을 비교 설명하고 예산 항목별로 구매 가능한 사회적경제 물품 및 서비스 소개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우선구매 제도란 정부 재정을 활용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친환경녹색성장, 사회경제적 배려대상 기업 등이 생산 또는 공급하는 물품, 공사, 용역 등을 공공조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구매의 촉진과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2022년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책마을 및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인 독서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지속 가능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 독서공동체 및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강사료 등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적으로 고립된 광명시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독서문화 공동체 책마을 3개소 도서구입비와 행사운영비(개소당 250만 원 지원) ▲독서동아리 10개 팀 도서구입비(총 70만 원 지원) ▲독서동아리 5개 팀 강사비(총 50만 원 지원) 등 총 3개다. 모집기간은 4월 4일까지로 광명시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 전에 하안도서관 담당자와의 사전 상담이 꼭 필요하다. 서류심사 후 최종결과는 5월 중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대표 정봉학)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6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봉학 교촌치킨(매탄2호점) 대표는“작년부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치킨을 후원해드리고 있는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활동도 자제하면서 식사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치킨을 후원해주셔서 끼니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행복하고 따뜻한 매탄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대표 정봉학)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셋째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치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7일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4일째를 맞아 평생학습원 옆 광명극장에서 오전에는 하안1동, 오후에는 하안2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광명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하안동 주민들은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과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 하안주공 1~4단지 재건축 등 하안 지역 관련 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이어 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과 관련해 "광명시의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해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것을 약속받았다. 4월에 중앙도시계획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이 되면 속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자족시설, 교통시설, 안전시설,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하안단독필지, 광명시민체육관, 하안초등학교, 하안골목시장, 가림산 둘레길, 하안주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최현주)은 지난 18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광교2동장 주관의 동 자체교육으로 대체 실시되었으며 마스크 착용 및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무규정 및 본인이 소속된 기관에서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주지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특성상 민원인 응대가 중요하므로 친절한 마인드를 가지도록 당부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요청했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근무 중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복무요원들이 공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8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물의정원 주변과 주민자치센터, 마을 안길 등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 방법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남양주에서도 가장 푸르르고 자연 경관이 좋은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오늘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메타버스 스쿨 시연회를 3월 18일 비대면 학부모 총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총회에서 2022학년도 경기항공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설명 및 학교생활, 진학지도, 담임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등 학교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화상회의를 통해서 학교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무기획부장(유형진)은 "경기와 서울의 유일한 항공고등학교로서 학교 메타버스 운영을 통하여 3D 모델링 비행, 드론시뮬레이션 등을 운영하여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는 최근 F5전투기 도입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40명 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민주시민특기교육부장(김종표)은 “학생들의 교육공간과 광명시 명물로 주민과 외부 귀인 방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홍릉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주변 도로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고,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처리했다. 천인순 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깨끗하게 지킨다는 생각으로 오늘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주인 의식을 갖고, 더 늦기 전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18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2년 안성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자단을 모집, SNS 콘텐츠 작성 능력 및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성시장의 위촉장 수여 후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블로그 글쓰기 기법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트렌드 마케팅에 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12월까지 시의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처음 선발된 ‘청년SNS소통응원단’이 시의 SNS 콘텐츠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밀착형 공감 콘텐츠 확보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이 든든한 온라인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청년센터가 오는 4월 관내 청년 대상 생활영어, 댄스다이어트 등 다채로운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군청년센터는 신체활동(바이웨이트 건강다이어트, 스탭박스 댄스다이어트)과 자기개발(취업준비특강, 생활영어), 원데이 과정(나에게 맞츤 퍼스널칼라찾기, 캘리그라피, 소셜다이닝, 디쉬가든) 등 청년들의 Needs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인원 충원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천군은 미취업자 등의 취창업 고용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의 일환으로 직업교육훈련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한다. 전문직 종사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및 장기실업자를 위한 직업능력 향상 전문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120시간 24일간 이뤄진다.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및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8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양주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의결했다. 홍성표 의원은 ‘양주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공공급식의 식재료 공급, 조달을 지역농산물로 구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 제정에는 지난해 6월, 양주시가 완료한 ‘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이 큰 영향을 끼쳤다. 용역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양주지역 농산물 품질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와 선호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표 의원은 “코로나 여파로 단체 급식의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도 급감했다”며 “단체급식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처리했다.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과 김광희 학장은 이날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4차 미래산업 발굴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현장중심 종합기술대학으로, ▲스마트기계정비 ▲반도체소재응용 ▲AI(인공지능)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또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단기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을 운영중이다. 하남시도 4차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분야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광희 학장은 “하남시와의 업무협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평생교육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성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2년도 안양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출발을 다짐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이 17일 청사4층에서 열렸다. 책정된 올해 안양시주민참여예산은 44억5천3백만원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동네 유래 안내판 제작, 공원 운동기구 교체, 공원 쉼터 및 숲길 조성, 무지개아치 조형물 정비, 녹지대 가로환경 정비 등 38건에 이른다. 이중에는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건의한 시각장애인 보도블록 정비, 학원가 지하보도 보수, 공공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확대, 횡단보도 LED조명 교체 등도 포함돼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모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로 구성돼 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이다. 워크숍은 비대면 온라인이 병행되는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 최승우 초빙강사는 주민참여예산과 관련해 공모사업 운영과 추진절차, 변화하는 주변환경의 이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국 각 지역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특징과 추이 그리고 우수수범사례를 제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등 30여명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거리 구석구석에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앞으로 피어오를 봄꽃에 어울리는 거리를 가꿔 관내 주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기분 좋은 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은 중앙시장,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동네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로서, 주민으로서 봉사하고 동네를 아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서 최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대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네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평택시 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인수)는 18일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비는 지산동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겨우내 쌓여있던 적치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2인 1조로 나눠 송탄역에서 장미공원 일대 등 지산동 관내 곳곳을 환경정화하여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환경정비에 나선 한인수 지산동장은 “일제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우리시 슬로건인 ‘푸른 하늘, 맑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적십자회 포승봉사회(회장 윤현노)는 18일, 평택시 포승2산단 공원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윤현노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원을 드리고자 빨래 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뿌듯하고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포승봉사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행복한 포승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회 포승봉사회는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외계층에 과일 나눔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새로 개관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12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시민 주체의 마을미디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를 통해 시와 행정간의 협치를 실행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서지연 이사장은 마을미디어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미디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최근 강원도 동해·삼척시와 경상북도 울진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날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조석환 의장, 김기정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산불 피해지역 지원 모금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석환 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 진행한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규칙안 1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특별위원회 보고서 채택·보고 2건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재선 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양진하 의원)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준숙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철승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등 7건이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원)는 △민간위탁사업의 합리적인 지표 마련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시 차원의 민간위탁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도시종합발전 특별위원회’는 △수원시 도시공간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18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영흥공원 명칭선정과 관련한 시의 불통 행정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채 의원은 “영통1동에 위치한 영흥공원은 약 50년이 넘게 미조성 공원으로 남아있었으나 민간특례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영흥공원 명칭 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참여자 중 94퍼센트인 878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수원 숲’대신 참여자 중 1%인 12명이 선택한‘영흥 숲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특정 집단에 의해 치우친 결과를 우려해 계획 단계부터 배점 기준을 고려했다고 하는데, 애정을 갖고 본인 지역을 위해 시간을 내서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특정 집단”이냐고 의문을 제기하며 “선호도 조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공원을 자주 이용하며, 공원 이름을 가장 가까이서 많이 부를 시민”이라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이러한 결과를 납득하기 어려워 선정 결과를 공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6일 양평의 주요하천인 사탄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하천변 및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에는 제초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 관리 통해 항상 깨끗한 사탄천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건강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서는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라며, “항상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사업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나도람FC(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머니가래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나도람FC는 지난해 여름에도 초복 맞이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개군면사무소 복지팀과 함께 지난 16일 심한 악취와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위기가구를 찾아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몇 년동안 치우지 않은 집안 쓰레기 및 썩은 음식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개입할 수 없었으나 지속적인 가정방문, 지인의 설득 등 여러 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동의를 구할 수 있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쓰레기 더미로 발 디딜 틈 없던 곳이 민·관합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뀔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이상 쓰레기 더미가 아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한 다각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1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나눔누리터 해오름식을 진행했다. 나눔누리터란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속에서 동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하여 센터 일부 업무를 담당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08년 첫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5동(단장 조옥례), 광명7동(단장 최영자), 하안3동(단장 이미경), 소하1동(단장 박순자), 소하2동(단장 황인철) 5개 나눔누리터 단장 및 단원과 박승원 광명시장님, 5개동 동장님 및 직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오름식을 통해 각 동 나눔누리터는 2021년 활동내용과 2022년 운영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지친 시민들에게 나눔에 봉사를 더하는 “나눔누리터”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는 단순히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는 활동이기에 나눔누리터와 각 동 동장,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여 광명의 발전을 위해 즐겁게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진접역, 오남역, 별내별가람역을 거쳐 당고개역으로 이어지는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 전철이 오는 19일 개통되는 가운데 18일 오남역에서 개통식이 진행됐다. 진접선은 서울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진접역 간 14.89㎞를 잇는 국가 시행 광역 철도로,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증가하는 광역 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 등 도심 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약 10년 만에 완공됐다. 남양주시는 지속되는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광역 교통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이를 처리하기 위한 광역 교통 인프라가 부족했던 실정으로, 시민들이 겪는 교통난이 가중됨에 따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이 소요되며, 버스를 이용해 2시간가량 걸리던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8분 단축돼 남양주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접선은 남양주시(남양주도시공사)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역무 및 역사 관리를 맡았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열차 운행, 한국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12가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지원외에도 이 달 생일을 맞은 8명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다양한 식품류를 제공하는 “행복나누리 냉장고”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4기 출범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3월 16일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초평동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민간협력을 연계한 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초평동 취약계층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 하겠다”라며 포부를 알렸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누구나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촘촘한 복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다가오는 3월 17일에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직은 제법 쌀쌀한 아침공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산시 새마을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60여명이 모여 잡목·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철쭉 3,000주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을 개선하여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지역은 죽미령 평화공원 및 스미스 평화관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의 유해식물퇴치 및 환경정비활동이 해당지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2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 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며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감사관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마음심는 치과병원(대표 유승환)이 쌀과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심는 치과병원 유승환 대표는 이날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5㎏들이 20포와 라면 30개들이 10상자 등을 전달했다. 원삼면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기탁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심는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심는 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3월 16일 청소년동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청소년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개입을 미리 대비하고, 특히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상담사례 중 외부전문가의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자문이 필요한 사례를 선정했다. 외부전문가(광운대학교 교수 민경화)는 정서적 어려움이 성인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시기에서 예방적 개입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적 사정(assessment)을 통해 청소년상담사가 위기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상담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분노조절, 공격성 등의 정서조절문제는 개인이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함께 고려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상순 센터장은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적 기술과 임상능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299명)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기념식은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시상,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대부분은 일반시민(210명)으로 기념행사는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시민 70명에 대해 화성시장,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권한대행) 등의 포상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은 화성시 공식 유투브 채널 '화성onTV'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 중 자기결정·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고, 취업을 돕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동료지원가를 선발하고, 참여 장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동료지원가가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에게 자조활동, 문화활동, 교육활동 등으로 구성된 상담서비스를 10회 제공한다. ‘슈퍼바이저’가 동료지원가가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이끌어준다. 동료지원가에게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급여 80여만 원을 지급하고, 상담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참여 수당(1회당 4500원, 최대 10회)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031-893-2163)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경제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도로시설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18일 시는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관내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보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교량은 1종인 비산고가교, 예술공원고가교, 호계대교, 호계고가교, 박달1·2교를 비롯해 대우아파트와 양명여고 앞 복개도로, 박석교, 안양교, 안양대교, 안일교, 임곡교, 충훈1·2교, 관악교 등 2·3종 포함 85개소에 이른다. 특히 안양천을 사이로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연결하는‘서로교’가 지난 1월 28일 개통된 바 있다(사진 첨부). 터널은 충훈터널과 호암터널 2개소다. 시는 연식이 오래된 곳을 우선으로 8개월에 걸쳐 균열부 단면보수와 균열주입으로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작업을 벌이고, 부식방지를 위한 재도장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신축이음, 차량방호책, 교량난간, 배수구, 교면포장 등도 정비하는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부분 보완에 주력하게 된다. 시는 교량과 터널을 포함해 지하차도 11곳·육교 27곳 등 125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다수의 차량이 오가는 교량 11개소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하게 정밀안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