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자율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4일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은 세마동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양산동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미장, 도배 및 장판을 교체 하고 겨울철 난방을 위해 보일러 방한 공사등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오랫동안 경로당이 낙후되어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어렵고 속상했지만, 미장도 새로 해주시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셔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보일러 방한 공사 덕분에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 해뜰나눔사업(매월 1회)을 첫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이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인 ‘해뜰나눔’은 그동안 대상자의 욕구와 선호를 반영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배분에서, 대상자의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희망물품을 일정 금액대만큼 직접 선택해 골라갈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8개단체와 개인, 그리고 관내 후원협력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식료품들과 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를 통한 물품 추가구입을 더해 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내가 원하는 걸 마음껏 골라갈 수 있어서 동네 작은 구멍가게 같아요.”라며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식성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다양하게 준비해 원하는 걸 선택해서 골라가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이 사업이 시작되었다.”며 “오늘의 경험으로 어르신들이 진정 뭘 필요로 하는지 조금씩 알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된장 담그기’70개를 만든 행사를 가졌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한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약 40여개의 도서관이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상주 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1,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종합자료실 내 상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1일 최소 4시간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를 3월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주 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3년 이상)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올해는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네와 시민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여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역량 있는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음식점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모두가 편안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16일부터 4월29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지위승계 포함)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이며,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 8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소규모 음식점 및 오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시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여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방역 안전거리 확보와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다음달 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도입 4년차에 이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대표적 청년복지정책이다. 1분기에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받지 못한 경우 1분기 지급대상이면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4월13일까지 거주기간 확인 및 서류보완 요청 등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제26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4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 2백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시는 과천시와 지난 2009년부터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 교류 도시로,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700㏊와 53가구 11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일과 13일,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난전시회’가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전시장에 설치된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함에 전시회에 관람을 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에 동해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에 피해 전수조사가 완료되고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3동 일대가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최적의 생활공간으로 탄생한다. 안양시는 15일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안양동 959번지)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주거재생혁신 국가시범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정부의‘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사업이다. 공공주도로 주택공급을 신속히 하는 동시에 부족한 SOC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생활편의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지마을 지역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41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지1공원 일대는 지난해 4월 주거재생혁신 후보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10월 주민공청회로 공론화가 돼, 현재까지 67%넘게 주민들이 동의했다. 주민동의 67%는 도시재생에 따른 법적 요건을 충족한 수치로 전국의 후보지역 7곳 중 가장 높은 동의를 보인 것이고, 이로 인해 금번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게 됐다. LH는 이곳에 총 예산 2천619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말까지 41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소외계층 기부물품 지원 ▲재능, 돌봄활동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연계 지원 ▲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과 협의회 모두 안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인만큼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관내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대덕면은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대덕면 만들기 운동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덕면사무소 주변 시가지 및 인근 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안성에도 코로나19가 다수 발생해 사회적으로 위축된 분위기이지만 이번 대청소를 통해 대덕면 주민이 쾌적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대덕면 주민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위원장 이남순)은 지난 12일 금곡동 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홍유릉 산책로와 주변 골목길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00kg을 줍고 분리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이남순 위원장은 “봄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늘어난 외부활동과 비례해 증가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고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거리를 깨끗이 유지하기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중 하나인 넓은세상작은도서관에서 하안 5단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플라스틱 덜 쓰기 캠페인’의 하나인 밀랍랩 만들기 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밀랍랩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비닐랩의 대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들고 다니기 등을 실천하고 있던 주민들은 더 많은 실천 방법을 알고 싶어 하던 중 밀랍랩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이번 교육을 직접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년부터 넷제로에너지카페의 밀랍랩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쳐 직접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잘 배워 집에서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집 옆에 작은도서관이 넷제로에너지카페라 이곳에서 더 많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후의병이라는 말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애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중점 활동으로 지구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발간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서 주요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필요한 주요 시설물 교체 및 보수 등에 관하여 3년에 한번 수립하는 계획으로 수선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인지라 관리업무 종사자, 입주자 등의 질의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입주민 간의 분쟁의 소지가 되기도 한다. 해당 책자는 장기수선계획의 적용 대상부터 장기수선 항목별 공사 범위까지 그 전반에 관한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하였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관해서도 사례를 통해 의문을 조기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 및 시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문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수동면에 소재한 매그너스요양병원(이사장 손의섭)이 발달장애인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매그너스요양병원의 정기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6명의 대상자에게 지정 후원되며, 발달장애인 학생 가정에 1년 동안 매월 20만 원씩 총 1,44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매그너스요양병원 손의섭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장애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발달장애인 가정에 힘이 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후원 대상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 주신 매그너스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교육비와 재활 치료비 등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매그너스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에 개원해 외과, 내과, 물리·재활 치료 등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아동 정기 후원, 그룹홈·민간단체 후원, 노인 일자리 제공 등 지속적인 봉사·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5일 최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610만 1천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됐으며, 모여진 성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광명시 공직자들의 조그만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7백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8일부터 10일까지 산불 피해 구호 활동 인력을 위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에는 광명2동, 오후에는 광명3동 주민들과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서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상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설명에 앞서 박 시장은 “햇수로 3년째가 되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노력하고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낮은 사망률 등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는데, 그 과정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주신 광명시민들이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서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한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를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공공일자리 확대와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청년지원단 운영,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2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방문학습지 전문업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이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만4세~만10세 다문화자녀 또는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교사가 가정 방문해 1:1로 한글 또는 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공모 신청대상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국어 학습 지도능력을 갖추고 현재 방문학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 수행기관이며, 신청 접수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안성시 시청길 25,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으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사업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사업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다문화 복지에도 관심 많은 내실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경안4통 마을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발한동은 지난 2007년부터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용해 경안4통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매결연의 의미처럼 두 도시가 힘들 때 서로 도우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회장 홍성봉)과 ‘행복나눔 우산은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안성로타리클럽은 갑자기 비가 내릴 경우 어르신들이 귀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로타리클럽 기관명이 새겨진 우산 100개와 우산꽂이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우산을 통해 ‘행복나눔 우산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우산은행’은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경우 지역사회 어르신 누구나 복지관 내에 비치된 우산을 무료로 사용하고 반납하도록 한다. 우산을 사용할 때 인적사항을 남기지 않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행복나눔 우산은행’은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비오는 날 안심하고 귀가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홍성봉 회장은 “우산이 없을 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행복나눔 우산은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주신 동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15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3개 기관·단체와 각 마을주민 등 500여명 참여해 해빙기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기관·단체·마을별로 청소구역과 청소날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법면 및 하천정비와 취약지역의 방치폐기물 수거 등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 또한, 4월에도 ‘한마음 오포의 날’ 직원 및 기관·단체 체육주간 행사 시 환경정비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한마음 오포의 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윤세율 고삼면 농촌지도자회장과 이수연 양성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면서 회원 간 관계 맺기와 정보 교환 등이 어려운 시기에 씨앗 편지로 회원들의 안부를 묻고 (선도) 농업인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씨앗 편지 사업’을 추진한다. 씨앗은 토종참깨를 재배하는 고삼면 회원이 종자를 지원했고, 옥수수 종자와 들깨 종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추천품종으로 보급한다. 윤세율, 이수연 농촌지도자회장은 “토종종자와 신품종을 재배하여, 토종종자의 확대 보존과 신품종에 대한 정보전달 및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스스로 나서 비대면 시대에 사람 간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하고, 토종종자 확산과 신품종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초월읍 나눔의 전당’ 홍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여기에는 최근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했던 희망별 1인 1계좌 길거리 캠페인을 대신해 “내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는 별이 되어 주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제작해 게시했다. 또한, 지난해 후원자들 중 매월 1만원 이상 후원하신 분들과 일시 및 현물 기탁자의 명단을 초월읍 나눔의 전당 현황판에 명단을 게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에 동행해 주신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1억1천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젊어진 데이’, ‘건강한 밥상’, ‘8090오!해피데이’ 등 10여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천사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조로 나눠서 신장근린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이용이 많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봄을 제대로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도 주변 환경정비에 관심을 기울여 깨끗한 동네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환경정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중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실내놀이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은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등학생들에게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가정에 곰돌이 젤리키트, 뱀사다리게임, 점핑몽키 보드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총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광주시 송정동 소재 법광사에서 ‘공유냉장고 6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으로써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개소한 공유냉장고 6호점은 종교계로는 처음으로 법광사에서 개소하게 됐으며 관리는 법광사 운영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다. 박종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임인년 첫 6호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공유냉장고가 필요한 지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공동체와 종교계가 힘을 합쳐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공유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광주시 공유냉장고’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1호점 ‘소다미’와 2호점 ‘곤지향 어울림 마당’, 3호점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 4호점 ‘퇴촌 작은 도서관’, 5호점 ‘쌍령7통 노인정’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체험활동 중심의 청소년 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2020년부터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한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는 2021년에는 관내 17개 중학교 1학년 학생 4,029명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청소년 핵심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무봉산 미래성장 진로캠프’는 청소년들의 배움이 지역사회로 확장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청소년 중심 교육 실현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맞춰 관내 25개 중학교 1학년 5,4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진로탐색 및 도전, 협력, 성취 활동과 환경의식 함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현우 원장은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기초과정이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총 5회에 걸쳐 오전반(10시~13시)과 저녁반(19시~22시)으로 나눠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기초과정 수료 후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창업마케팅 및 멘토링 지원 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시는 수료자에 대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아울러 아이템이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향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모전에 가산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창업을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창업실무는 물론 경영과 운영에 대해 컨설팅을 하며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건강증진센터에서 민·관 협력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2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성운 광주시의사회장, 백진선 광주시약사회장과 광주시의사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방안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분야 격리기간 단축 ▲재택치료관리 및 예방접종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대응 개편 주요 내용은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RAT 양성자에 대해 ▲즉시 확진 및 주의사항 안내 ▲신속한 처방·상담으로 환자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장선 시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의 예방을 받고 부임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전임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평택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는 평택시의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 주간 행사"에 영국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해리슨 부사령관은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장기간의 코로나19 및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자 지난 12일 10여명이 참여해 죽산면 소재 농가에서 감자파종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추가적으로 오는 19일에도 고삼면(고삼친환경학교급식원예출화회), 죽산면(안성친환경출화회)에서 감자심기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이번 봉사는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어려운 시기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다소나마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름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대 한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야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생은 편의에 따라 주·야간을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주간은 오후 2시부터, 야간은 오후 7시부터 각각 3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이해부터,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및 인·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년정책분과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각 분과별 활동방향 논의와 정책발굴방법 교육 및 분과별 그라운드 룰만들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최근 대두되는 청년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가고자,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청년들의 주요 관심분야인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복지 등 4개분과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성형 청년정책 발굴에 대한 논의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태진 청년정책공동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발대식의 의미를 넘어 안성시 미래의 새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여러 사회 문제들이 안성시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할 때”라며 함께 참석한 위원들과 다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청년분과위원회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이용자와 강사, 여성단체협의회, 새일센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現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안성시 현수동 6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986.71㎡ 규모로 2024년 6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건축계획(안) 설명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프로그램별 부대시설 설치와 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착공 전에 자세한 건축설계(안) 설명을 듣고 실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평생학습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스토리키즈, 클래스펀㈜와 ‘영·유아 놀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관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놀이콘텐츠, 놀이체험실 등을 제공, 코로나19 상황 속에 양육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님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양육 가정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및 다양한 놀잇감 제공 △영·유아 놀이콘텐츠 개발 및 보급 △놀이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그림책 달북’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놀이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보호자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상담을 비롯한 각종 보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광주사랑카드 및 보조금 카드 이용에 따라 0.5%∼1.0%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이날 전달한 적립 기금은 지난해 대비 573만원이 증가된 8천293여만원이며 현재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8억5천900만원에 달한다. 김정환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에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마니커 동두천지점에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생닭(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착한가게인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지난 2020년부터 노인,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생닭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한 닭은 소요동의 협력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정성껏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주고 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매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시는 마니커 동두천지점 안정원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요동에서도 다양한 자원을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 활동은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은 동두천역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들을 꼼꼼히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김미선 소요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올해 역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한 소요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생연2동 적십자분회에서 홀몸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가구 20세대에 착한식당 후원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웃돕기 물품배송 업무협약 '반찬배달고마워 : 반달곰프로젝트'을 맺은 생연2동 적십자분회는 매월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가게인 솜씨왕축산, 장터치킨, 알부자집에서 기탁한 음식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생연2동 적십자분회 김성복 회장은 “회원들이 각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마음을 모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 이웃들을 위해 선뜻 봉사를 실천해주신 생연2동 적십자분회 김성복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소요동 「희망 나눔상자」에 과자와 사탕 등 간식 7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이며 밑반찬 전달,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소요동의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간식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봉사하여 많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시는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활밀착형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고용동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업무 관계자에게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제도 신청 탈락 가구와 관련 서비스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어려움이 지속되는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며 소통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부착과 상담창구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비치, 위기의심 주민에 대한 전화번호 스티커 배부 등 협조 사항을 설명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 따라 실업급여 신청과 취업을 희망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현실을 반영, 고용노동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찾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 14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암 등이 주요 원인이며, 특히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지원 대상자로는 만 12세(2009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뿐만 아니라 만 13세~만 17세(2004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와 만 18세~26세(1995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저소득층 여성까지 포함된다. 단, 예방접종 지원 마지막 연령(2004년생 및 1995년생 저소득층)의 경우 1차 접종을 2022년에 완료시 1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하루 전까지만 2, 3차 접종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HPV 2가 및 4가이며 접종 가능한 병․의원은‘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폭증하는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격리통보서 24시간 자동 문자발급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양성 확진자 전체를 대상으로 일괄 발송에서 신청자에게 개별 발송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4시간 자동으로 발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확진자가 검사 신청 시 작성한 본인 휴대폰에서 #11101339로 자신의 이름만 문자 발송하면 1분 이내에 격리 통보서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는 처리 방식의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자 한 명이 하루종일 발송했던 업무를 5분 이내에 처리토록 업무 간소화를 하였고,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수범사례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80여개 시군구 보건소에도 무료로 보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보건소 통화가 힘든 상황에서 문자만 보내면 자동 발급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격리통지서 발급 신청 시 본인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포함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부 업무를 중단하고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오미크론 유행으로 연일 확진자가 급등하고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확산 방지와 대응 업무에 집중하여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축소 운영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운영 유지하는 업무로는 치매 조기검진, 조호물품 신청 및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등이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미리 인지선별검사를 예약해야 제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인력 투입으로 인한 치매안심센터 축소 운영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시민들께 양해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2021 회계연도 결산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성된 결산서는 결산개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22종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결산은 2021 회계연도 내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실적을 확정적 수치로 표시하는 행위로 세입세출예산, 징수, 수납, 지출 등 예산의 집행내용을 기록하는 예산회계 결산(세입세출예산)과 발생주의 회계원리에 따라 자산·부채, 수익·비용 등을 기록·보고하는 재무회계 결산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결산의 의의는 결산검사·심사·승인을 통해 당초 의회에서 승인·의결된 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가를 규명하는 절차로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는 데 있다. 작성된 결산서는 재정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22.3.28.~4.16.까지 20일간 결산검사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5.31.까지 동두천시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2022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공공근로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분야에 공모하여 최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3년간 총사업비 약 57억원 중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적수 사고 등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확산과 수질 관리 중요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국민들의 수돗물 불신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전국 수도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관망 분야와 정수장 분야로 나눠 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평가발표회 등을 통해 최종 국비지원 사업을 선정하였다. 동두천시는 2020년에 상수관망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에는 정수장 분야 공모에 다시 선정되어 시 재정부담을 덜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동두천시는 올해 사업을 착수하여 3차년도인 2024년까지 정수장 노후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공정을 강화하여, 2020년부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까지 추진 중인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2021년부터 총사업비 약 54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용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최근에 수립한 고용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되었고, 3월 11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관내 직업소개소를 출장하여 기관 대표와 소통하며 일용근로를 문의하는 주민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날 업무협의 결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실직 후 일용근를 희망하는 주민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여 생활고가 의심되는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와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요청하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예상보다 생활고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는 것을 출장을 통해 피부로 느꼈다. 이러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업소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연중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