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이달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부터는 비대면(스마트폰) 신청 접수를 최초로 실시하며, 비대면 간편 접수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다. 포천시 비대면 간편 접수 대상 농업인은 3천여명으로, 20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비대면 간편 접수 신청 방법은 3월 14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비대면 간편 접수 대상 농업인에게 일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는 경우, 문자의 URL을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번 비대면 간편 접수 대상이 아닌 농업인은 방문 접수 기간인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 환경산업팀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대상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분산되어있는 경우, 가장 넓은 농지가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 사전에 신청 농지가 직불금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는지 미리 확인하면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신청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17년~’19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 이주석 소흘노인대학 학장, 김두석 포천파크골프협회장,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에 약 79,000㎡(23,8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주요 도입시설로는 파크골프장 36홀, 그라운드 골프장 8홀, 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파크골프장은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유치 및 주변 관광지인 보도 현수교,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계획으로 한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말로 인구 고령화 및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관광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다.”라며,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은선)는 1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캠페인과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직 후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발견하여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침대, 이불세트, 식기구, 반찬 등 물품들을 모아 전달하였다. 고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곁에서 어려움에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가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소에서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하여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권선구에 1,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백양티앤에스(주) △대주환경(주) △(주)나누리 △동남용역(주) △(주)덕성상사 △(주)광신 등 6개 업체로, 최근 울진, 삼척 등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권인욱 백양티엔에스(주) 상무는 “권선구도 칠보산이 자리 잡고 있어 산불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울진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권선구청을 통해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개 업체는 공동주택, 도로변, 골목길 등 수원시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때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 내·외 어려운 이웃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시작을 응원하고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은 공유 식료품 나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복지사업이며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식료품이 필요한 복지취약계층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은숙 위원장은 “‘주고받는 양동이네 행복플랫폼’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첫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동면에도 행복나눔냉장고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양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해주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양동이네 주고받는 행복플랫폼 사업’을 통해 복지그늘 없는 따뜻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두달 간 적극적 홍보와 시범 운영을 거처, 5월 중 정식 추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경기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7년 1월 2일생부터 98년 1월 1일생) 양평군 청년이다. 자격조건을 심사해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카드형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지급받는다. 양평 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작년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옥천면을 시작으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각 읍·면별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토론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장점,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10인 1조 8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군은 제안된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통한마당 일정은 △3월 14일 옥천면 △3월 15일 용문면 △3월 16일 서종면 △3월 17일 개군면 △3월 18일 청운면 △3월 21일 양동면 △3월 22일 강상면 △3월 23일 지평면 △3월 24일 양서면 △3월 25일 단월면 △3월 28일 강하면 △3월 29일 양평읍 순으로 각 주민자치센터·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숙)는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모범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의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 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희숙 회장은“관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윤구 백석읍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군포시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195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4억 4천만원에 비해 12%, 21억 1천만원 증가한 수치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주요 사업으로는, 사립유치원과 대안학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 92억 7천만원, 교육복지분야 11억 8천만원, 융합과학교육 중점학교 지원 및 학교별 특성화 교육 등 인재육성 분야 9억 9천만원 등이 있다. 또한 군포양정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교체와 관모초, 신흥초, 오금초의 이중창 설치 등 15개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해 24억 7천만원을 투입하고,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당동중, 오금초, 군포화산초, 수리초 등 4개학교에 18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천 4백만원으로 직접 체험학습 버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급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등 군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의 사업에 23억 6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학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전 직원 안전·보건교육 및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데 이어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구호 요청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체험교육을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보육시설에 독서 활동을 지도하는 어르신을 파견하는 ‘2022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기관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독서교육 관련 자격증이 있고,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서 독서지도 경력이 있는 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 9명을 아동 보육시설에 파견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아동 시설의 초·중등 학생이다. 은빛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1회 2시간) 아이들에게 동화구연·독서퀴즈·독서신문 만들기 등 독서지도와 한글·한자·논술지도 등 학습지도를 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4월 역량강화 교육을 해 수준 높은 독서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전화로(031-228-4785)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사회복지 특화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어르신들과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어르신들에게는 재능을 활용한 사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4월 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지급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연령 기준일: 2022년 1월 1일)이다. 다만 2019년 1분기~2021년 3분기 미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당시 만 24세 청년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1994년 1월 2일~1997년 1월 1일 출생)은 이번에 예외적으로 소급(遡及)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4월 13일(예정)까지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20일부터 대상자에게 분기별 25만 원을 수원페이(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경기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해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한다. 수원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487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 부착 수거 용기 6600대를 매달 세척해 깨끗하게 관리한다. 3~5월, 9~11월에는 월 1회, 여름철(6~8월)에는 월 2회 세척하는 등 총 12회 세척할 계획이다. 수거 용기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오·폐수는 음식물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한다. 전용세척차량(2대)에 GPS(위성항법장치)를 장착해 운행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감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 용기에서 악취, 벌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용기를 더 청결하게 관리하고, 세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는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사)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종을 무료로 보급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사)생태조경협회는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직접 채종한 나팔꽃·흑편두·여주·풍선초·수세미 씨앗 총 2000봉지(1봉지에 70립)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 청사 입구나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씨앗을 받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8일 전에 씨앗 물량이 소진될 수 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화성행궁광장 옆 그린터널에서 그린커튼 씨앗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가량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그린커튼 조성매뉴얼’을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검색창에 ‘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주민단체가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장안구·팔달구 주민단체는 11일 동해시와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 등 장안구 8개 단체는 동해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 상당 성금·생필품을 전달했고, 팔달연합회·팔달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권선사랑연합회·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통장협의회는 14일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 물품을, 영통발전연대·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통장협의회도 같은 날 울진군을 방문해 35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6일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수원시·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핫팩·컵라면·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에는 엄연히 실존하지만 지도에서는 찾을 수 없는 건축물이 있다. 인터넷 포털 지도에서도, 주행용 내비게이션에서도 검색되지 않지만 벽돌을 굽던 거대한 가마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벽돌공장 ‘영신연와’다. 영신연와는 하루 수만장의 벽돌을 굽던 옛 영화를 추억하며 멈춘 과거의 공간만은 아니다. 누군가는 오늘의 삶을 이어가고, 누군가는 근현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록하는 곳이다. ◇산업화의 상징, 붉은 벽돌 공장 수원시 권선구 고색중학교 뒤편에서 이어지는 외길 끝은 새로운 세계의 시작점이다. 역 주변의 복잡한 주택가를 지나자마자 갑자기 너른 평지가 펼쳐져 시야가 확 트이는 것도 잠시. 거대한 굴뚝이 모습을 드러내며 마치 하늘을 두동강 내는 듯한 풍광이 펼쳐진다. 우뚝 솟은 굴뚝으로 다가가려면 먼저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두 개의 대문 기둥을 지나야 한다.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오래된 벽돌 건물 4개 동이 줄지어 있고, 이 중 일부는 사람들의 생활 흔적도 있다. 굴뚝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굴뚝을 중심으로 벽돌로 쌓은 여러 개의 입구가 있는 거대한 건축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아동의 취미와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문화 동행'을 올해 처음 운영했다. '문화 동행' 사업은 관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사업 운영이 결정된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총 4기수를 모집해, 동화 클레이와 칼림바(나무상자나 박, 야자열매 등의 속이 빈 통과 그 위에 가늘고 얇은 쇠막대로 만든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3월 11일에 진행된 동화 클레이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 '가장 완벽한 생일 케이크'를 읽고, 클레이를 활용해 동화 주제인 오르골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수업을 맡은 김세정 강사는 “다양한 활동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나 여가 활동을 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향후 사회구성 일원으로 기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장곡동 내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것은 오랜 고민거리였다”면서 “이번 문화 동행 사업이 부족했던 아동・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돕고자 ‘2022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모집에 나선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로 정식 인준을 받은 동아리는 수련관 내 동아리실‧공연장‧체육관 등의 시설 이용과 수련관이 주최하는 다양한 연합 행사(연합캠프, 경연대회,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각종 공연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탠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시흥시 관내 3인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 후 3월 19일에는 동아리별 면접이 열린다. 최종 면접을 통과한 동아리는 4월 2일에 예정된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자치참여기구 연합발대식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발전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비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공공청소년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인 ‘청소년 예능국’을 운영한다. 청소년 예능국 참여 청소년 모집기간은 3월 16일까지다. 관내 17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 예능국의 모집 분야는 카메라 및 PD, 시나리오 작가 등 제작 전반을 담당하는 Production Crew팀과 웹 드라마 배우, 게임 스트리머 등 유튜브 출연자인 유튜버팀이 있으며, 3월 19일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미디어 제작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웹 드라마 제작 및 생방송 중계 프로그램(각종 경연대회), 스트리밍 방송, 기획 콘텐츠 촬영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미디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 예능국에 기대를 품고, 올해 상반기에 전문 미디어 장비를 확보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정리수납 전문가인 ‘정희숙 저자’의 강연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정희숙 작가는 정리전문 서적인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의 저자이자, 2000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정리전문가이다. 또, 방송인 박명수, 가수 화사 등 유명인의 집을 정리해주는 방송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네이버 TV와 유튜브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를 운영하며 한국정리컨설팅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마련한 시흥시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은 시민들이 집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저자 강연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연계한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인 ‘시루 동네티콘’의 출시를 앞두고,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루 동네티콘은 대기업 모바일 기프티콘이 아닌, 동네가게 기프티콘을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로 구입해 선물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한 정책이다. 민관 제휴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두구두구’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5일로 예정된 시루 동네티콘 출시에 앞서, ‘두구두구’ 앱 입점을 희망하는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옷가게 등 다양한 동네 가게를 추천하면 2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동네티콘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다. 응모는 모바일 시루(chak) 앱의 팝업 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시루와 연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인 시루 동네티콘의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2016년 7,736억 원에서 2020년 2조 9,983억 원으로 급속히 성장 중이다. 하지만, 주로 대기업 플랫폼과 프랜차이즈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또는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돕는 ‘시흥시 장애위험 영유아 선별검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영유아가 장애로 발전할 여러 가지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통보서에 추적검사 요망이나 심화 평가가 권고된 경우, 영유아의 보호자나 어린이집 교사가 개별 신청하면 전문 임상심리사가 기관으로 방문해 관찰 및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지역사회기관 연계도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부모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영유아 선별검사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시흥화폐 ‘시루’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 기간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일제 단속은 가맹점별 지역화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점검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방해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시작됐지만, 동절기를 맞아 잠시 공사를 중단했었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공사비 31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778㎡ 규모로 건립된다. 강당과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골공원이 있어 완공 후 주민 복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하고,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1월 13일 ‘시‧군‧구 특례’ 제도가 본격 시행되었다. 지역의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 특화발전에 필요한 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성남시는 시‧군‧구 특례 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8월 팀장급 60여 명으로 ‘성남형 특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특례를 계속 발굴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는 행안부 주관 ‘시‧군‧구 특례발굴 회의’에 참여하여 지방연구원 설립 및 행정수요에 걸맞은 조직 특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시정연구원 설립과 관련한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 성남시도 시정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부터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시‧군‧구 특례발굴 집중 컨설팅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 외국인투자지역의 지정·개발 권한 등 지역특화발전을 위해 시가 발굴한 특례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다. 성남시는 행안부 집중 컨설팅을 통해 특례의 실현 가능성을 높인 이후에 정식으로 행안부에 특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 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코로나19 우리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이겨낸 사례를 공유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려는 공모다. 공모의 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이다. 수기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극복사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코로나19 지원사업이나 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은 사례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각자의 사연을 담으면 된다.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글자 12포인트 기준)다. 성남시민, 성남시 소재 대학·직장에 재학·재직 중인 대학(원)생,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주제적합도, 가치성, 진실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모두 4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성남사랑상품권)이 있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6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안내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한 2020년 15가구에 4900만원을, 지난해 33가구에 97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구리시는 14일, 구리시 전 시민에게 1인당 6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3월 중 열리는 임시회에 추가경정예산으로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민생경제지원 계획 발표 당시, 지급 대상을‘소상공인 등’으로 특정한 바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등 특수피해 계층 선별지원은 중앙정부 지원과 중복되고 있고, 구리시민이 납부한 세금은 구리시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방안’에 대한 구리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리시민 6,79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각 항목별 응답률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선별 지원 1,610명(24%) ▲구리시민 모두 1인당 6만원 지원 4,824명(71%) ▲재난기본소득 지원 없이 시 재정부담금 상환 등을 위한 사업에 예산 사용 356명(5%) 등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본예산 편성 후 지방소득세 등으로 추가 세입 확보된 총 111억 2,450만 원 규모이며,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팬데믹이라는 고난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전 공무원들이 관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시행을 개시했다. 3월 10일 기준 구리시 재택치료자 6,494명 중 일반관리군은 87.9%인 5,714명으로, 이번 일반관리군 시민대상 전 직원 직접 안부 전화 시행은 이동 제한, 건강 우려 등으로 재택치료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시에, 재택치료 기본 지침과 비대면 의료기관·관내 약국의 연락처와 이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재택치료자 숫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언론에서‘재택방치’라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나, 구리시에서는 시민 한 분이라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시민 7,842명에 대하여 안부 전화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일 시청광장에서, MG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와 구리시립 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찬희)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은 구리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기증된 것으로, 전달식은 MG구리새마을금고와 목민원우회3기(회장 양종환)의 협력으로 추진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요양원의 경증환자에 대한 병원 외래 진료 서비스 및 일상생활 지원활동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찬희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대응 등을 위하여 시설 내 차량운행 수요가 증가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차량을 지원해 주신 MG구리새마을금고와 목민원우회3기에 깊은 감사드린다. 더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직원들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원제 이사장은 “‘더불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우리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증된 차량이 다양한 활동에 요긴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리시도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복지망 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일 시장집무실에서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구리광장에서 인창천 복개주차장을 거쳐 검배근린공원까지 녹색 축을 연결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돌다리공원에서 검배근린공원 입구까지 약 480m 구간의 복개주차장을 이전 ▲공원 및 녹지공간,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가로등, 검배근린공원 무장애 연결 교량 등 설치 ▲주변의 전선 전부 지중화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기존 복개주차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완료, 하반기 투자심사를 거쳐 실시 설계 착수, 2024년 말까지 도시공원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한다. 기존 복개 구조물을 이용한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1990년대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창천을 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11일 '2022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협약 및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 교류함으로써 마을 내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활동 경험이 없는 신규공동체(1단계)부터 활동 경험 1년 이상(2단계) 및 2년 이상 공동체(3단계)까지 연차별 지원을 통해 지속성 및 성장 가능성을 도모한다. 이번 사업 협약 및 교육은 각 단체당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18개소(1단계 5개소, 2단계 8개소, 3단계 5개소, 180명 이상)가 대상이다. 올 한 해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지방보조금 집행을 쉽게 설명하고, 또한, ‘그린뉴딜 구리’시정 방향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다. 올해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제안 공모 사업은 ▲마을 내 유기 고양이 구조 ▲공동텃밭 가꾸기 등과 같은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저탄소 실천을 위한 반찬 만들기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제로웨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구리초등학교 6학년 신 모 어린이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 모 어린이가 세뱃돈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받은 장학금을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50만 원을 기부할 뜻을 밝히며 성사됐다. 어머니 김 모씨도 아이의 뜻과 함께하고자 강원·경북 등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하여 달라며 신 모 어린이의 이름으로 50만 원을 추가 기부를 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피해자 및 강원·경북 산불피해자 지원 기부금으로 각 50만원 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한다. 신모 어린이와 어머니는 본인들의 신원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거부했다. 어머니 김 씨는 “늦은 나이에 어렵게 가진 딸아이가 어린 나이에 기특한 생각을 하니 너무 고맙고 이쁘기만 하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린 나이에도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선행을 실천하는 아이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에 무한한 감동을 받는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365회 임시회 기간인 14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아파트에서 인접한 중학교 화장실이 보이는 문제 등 중·고등학교와 관련된 공사 민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의원들은 조합 및 건설사 관계자들과 함께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조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구 위원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팔달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매교동 일원에 52동, 3,60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착공하여 2022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지원하는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인 ‘건설캐드&ERP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기술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여 양질의 일자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 중 이번에 진행되는 ‘건설캐드&ERP사무원 양성과정’에서는 취업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ERP경리회계 교육과 건설사무, CAD기본이론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20~30대 경력단절여성 중 초대졸 이상(고학력 기준) 또는 관련 경력 보유자 등(고숙련 기준)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면서 취업의지가 분명하여야 한다. 총 18명을 모집 중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우대조건에 해당한다. 교육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총 18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했을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알선과 여성새일인턴 연계, 교통비 지급의 특전도 함께 제공된다. 고학력·고숙련 취업지원사업 담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이 바라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광명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임신ㆍ출산ㆍ양육에 대한 지원 ▲일ㆍ가정 양립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방안 시책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를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광명시청 제1별관 1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와 시상은 7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의 합계 출산율은 0.82명으로 출생아 수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혼인 건수 감소 등 이미 저출생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광명시만의 특화되고 실용적인 인구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원)는 14일 제4차 회의를 열고 그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수원특례시 사회복지분야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 발굴을 통해 복지사무위탁 전반에 대한 효율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지난해 4월 구성됐다. 박태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숙 부위원장, 유재광⋅이철승⋅최영옥⋅홍종수 의원 등 모두 6명이 활동해 왔다.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복지여성국 관련부서의 업무보고 청취 및 특위 활동계획서 작성, 민간위탁시설 7개소 현장방문, 사회복지 민간위탁기관 효율성 제고 방안을 위한 의정토론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추진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시설의 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특별위원회 권고안’을 수원특례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태원 위원장은 “권고안은 우리 위원회가 관계부서 및 연구단체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도출해낸 결과”라며 “민간위탁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특례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령상 의무이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출신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영상교육을 3월 1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정부협업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성남시 5급 이상 간부들이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질의 및 답변을 받는 영상회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과 준비사항’에 대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중대재해 발생 시 조사 및 감독 등 절차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 성남시에서 해야할 실질적인 의무조치에 관한 내용이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 바 있다. 또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중대재해 안전보건 게시판을 개설하고 전부서별로 종사자 안전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스마트공감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전국 학령 전환기(초등 4학년, 중등 1학년 및 고등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 중 약 18%의 청소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고, 6.6%의 청소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모두 과의존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중복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러한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시 산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전담기관인 ‘스마트공감센터’를 2020년에 개소했다. 인터넷 이용에서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는 미디어 과몰입이며 이로 인하여 학교 적응이나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4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 급식비(야간연장보육아동 석식비) 지원 계획, 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운영, 택시쉼터 주차장 추가 조성사업 등 7건의 안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손세화 의장은 “다음 주 개회하는 제163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주요현안사업추진과 시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심의와 조례 심의를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새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이해 ‘키즈 두 번째 옷장 : 임부복 및 출산용품 기부 Da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성황리에 진행된 설 마중 한복 이벤트에 이어 ‘키즈 두 번째 옷장’ 봄 시즌 특별전으로 기획됐으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출산 관련 물품들을 기부받아 새 생명을 기다리는 가족 또는 시민에게 무료로 다시 나눠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된다. 물품 기부는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키즈 두 번째 옷장’ 3개 지점(진접, 별내, 호평) 또는 보육정책과(다산지금로16번길 95)에서 가능하며, 무료 나눔은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키즈 두 번째 옷장’ 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부복과 수유 쿠션, 신생아 모빌 등의 신생아 용품을 기부하고, 나눔을 받는 참여 가정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봄 이벤트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가정이 많아 임부복이나 출산용품을 한 번만 쓰고 버리거나 두 자녀를 출산하더라도 터울이 많이 져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이와의 첫 만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3일 유망 중소기업인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에서 양주시민 축구단(단장 이용배)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창구 대표, 축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양주시민 축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단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을 발판 삼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성아스콘·㈜대성레미콘은 양주시민 축구단에 2020년에는 3,000만원, 2021년에 3,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김창구 대표는 “양주시를 대표해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배 단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양주시민축구단에 후원금을 보내 주신 김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부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의 피로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수어방송‘안양수어 봄’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수어 봄’은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은 주로 시각에 의한 정보만이 가능한 점을 고려, 그들에게도 미디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일반인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안양수어 봄’을 오픈해 안양관가 내용을 중심으로 4월부터 수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에 방송실을 마련, 방송장비 구입과 뉴스제작 인원을 이달 중 확보해 시험방송을 거치기로 했다. 수어방송의 주 내용은 안양관가를 비롯한 시정의 주요 소식과 안양지역 농아인협회 정보, 수어통역센터의 이모저모,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등이며,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월 2회 수어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파된다. 비장애인 등 일반인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자막과 수어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장애인협회와 협의해 프로그램 편성에 따른 구체적 시간계획도 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정보에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 알차고 유익한 소식과 흐뭇한 얘깃거리들이 전파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정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1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NH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김재헌)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 8,604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부시장, 김재헌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조태윤 양주시청출장소 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2011년부터 양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매년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신용카드 사용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적립된 기금으로 세입으로 편성해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사업 등 시민 환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양주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휴카드 이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제7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14일 시청 비전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과 용인시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용인시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20~50대의 서포터즈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하는 만큼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용인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소식을 생생하게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제1기로 시작한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식을 전하며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5회 임시회 중인 14일 조례안 등 10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과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양진하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과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에 따른 수원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수원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등 총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사항 보고’,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개정사항 보고’를 청취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운영 시설 중 하나인‘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명칭에 사용된 특정 기업의 브랜드명을 삭제하여 시민 중심의 공립 미술관이라는 시설의 정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적용받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를 2명으로 완화함으로써 할인 혜택의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그 밖에도 대관허가 제한 사유, 위원회 위원의 해촉 사유 등을 명시하여 좀 더 효율적인 미술관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은“명칭은 곧 정체성을 대표한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명칭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철승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화성행궁 외 성곽 등’은 개방형 시설로 누구나 자유롭게 진입이 가능하여 현실적으로 매표 및 검표가 어려우나, 해당 시설에 대한 관람료를 부과하여 불만 및 민원을 야기하는 등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화성행궁 외 성곽’ 등 개방형 시설에 대한 관람료의 무료화를 명시했다. 그 밖에도 주차장 기본 이용요금 부과 기준을 3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함으로써 단시간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승 의원은“본 개정안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수원화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원특례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사항 △단장의 임무 및 실무팀 편성 관련 사항 규정 △자원봉사활동의 평가 및 기록에 관한 사항 등의 규정이 있다. 유준숙 의원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의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재난상황 발생시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진하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녹색영웅‘이란 수원시에서 태어났거나 거주?활동하며 국내·외 농업 분야에서 업적을 드러낸 사람을 말하며, 녹색영웅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녹색영웅 자료 발굴 및 육성사업, 학술 지원 및 연구회 사업, 각종 조형물 등 제작 설치, 기념 및 추모행사 등의 지원사업과 이를 심의하기 위한 녹색영웅 선양사업 심의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양진하 기획경제위원장은 “수원은 조선 정조 때부터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곳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농대가 있었고, 농촌진흥청이 있던 곳에 국립농업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녹색영웅의 발자취를 통해 한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