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특례시로 출범한 창원시는 문화예술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창원시립미술관은 열악한 지역의 문화향유권 확보하고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사 정립’과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전시’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미술관 건립 사업이며, 시민들이 갈증을 느끼는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활동(전시/체험)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심공원과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일상 속 시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미술관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공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 건립되는 ‘창원시립미술관’은 대규모의 전시공간 1,800㎡을 포함한 연면적 5,400㎡의 규모로 사화공원(의창구 중동 794-11번지) 내에 건립된다. 18일부터 설계공모 참가 등록접수를 시작으로 5월 공모안을 선정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고, 또한 김종영/문신/박석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민은 물론 사천시 민원행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민원서비스와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적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이며, 국민생각함 ‘사천시가 사천시민에게 묻습니다’에 의견이나 제안 등록을 하면 된다. 제안 참여자 중에서 우수제안자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 내용을 바탕으로 사천시민의 민원특성을 분석해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민원시책 발굴 및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민원시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양돈농가 43호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 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충북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울진 등 충청·경상권까지 점차 속도를 내면서 남하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남도 내 양돈농장에서의 ASF 발생 위험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밀양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시설 1개소와 밀집 지역인 무안면 신생동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석회, 소독약 및 멧돼지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농장 내 법적 의무시설로 지정된 전실, 내부 울타리 등 강화된 8대 방역시설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양돈농가에게 532,100천 원을 지원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손재규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 스스로의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강화된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방역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2월 사용량부터 4월 사용량까지) 밀양시 전체 수용가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 3차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감면 대상은 2차와 동일하게 밀양시 전체 수용가(가정용, 일반용, 산업용, 욕탕용)이며 3월부터 5월 고지분까지 3개월에 걸쳐 상하수도 요금 30%를 감면해 준다. 요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에서 일괄 감면 적용하며 오는 3월 10일부터 발행되는 3월분 고지서에서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요금 감면 시행으로 시 전체 30,000여 수용가에서 3개월간 약 12억 4천5백만 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요금에 대한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3차 감면지원을 결정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면 혜택은 공공기관․금융기관은 감면 제외되며 지난해 2차 감면으로 약 9억 7천7백만 원을 감면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심사에서 21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큰 축이다. 경남도는 작년 12월에 마을기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시군이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실사 등 적격 검토를 거쳐 28개소를 추천했다. 도는 지난 16일 개최된 경상남도마을기업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예비마을기업 7개소와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는 신규․재지정․고도화마을기업 14개소 등 총 21개소를 선정하였다. 예비마을기업 7개소는 도 심사로 자체 지정되며, 신규・재지정・고도화마을기업 14개소는 3월 중 있을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마을기업은 1~2천만 원, 신규 5천만 원, 재지정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행안부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경영 상담과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예비마을기업 중 사단법인 남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남도의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상반기 재정의 적극적인 집행을 위해 시군 예산부서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에서는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경남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 ▲상반기 신속집행 집행여건 및 현황 확인 ▲시군의 신속집행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경남도는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궤도로 도약하기 위해 소상공인 피해 지원,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 현안 사업예산을 적극 반영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 중이다. 추경예산(안)으로 확장재정 효과를 최대한 앞당겨 창출하고 선제적·적극적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18개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집행제고 방안과 건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을 점검·독려하고 있으며, 제도개선 등을 위한 점검회의를 통해 행정의 집행이 실물경제에 환류되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적극적인 신속집행으로 재정 선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근로자건강센터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경남도는 18일 도청에서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계기로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체결했다. 경남도에서 시행하는 도급·용역·위탁 업체 중 20개소를 선정해 경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연2회 건강상담, 교육을 비롯해 안전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달 26일 수립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서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과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감소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라고 밝히며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근로자건강센터는 체계적인 직업의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직업보건 전문기관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의 범위와 폭을 심화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일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8일 16시 참샘센터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참샘센터 긴급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참샘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움에서 운영하는 활동지원 기관으로 장애인활동지원, 경상남도 장애인도우미지원, 진주시 자립지원서비스, 활동지원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돌봄 취약계층의 신속한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기반구축 ▲긴급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긴급돌봄지원단 구성 및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지난해부터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보완을 위해 ①코로나19 긴급돌봄과 ②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①코로나19 긴급돌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②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은 갑작스런 질병(수술)·사고, 일시적 신체 저하 및 기존 제도권 서비스 대상자 선정 대기로 단기적 서비스 공백 발생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참샘센터와 협업을 통해 서부경남 지역의 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3시 마산회원구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건물 옥상(1,928㎡)에서 400KW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관계자와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소는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무공해 에너지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시․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경남에너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시 공유재산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며, 생산과정에 시민이 출자하고 발전수익을 시민과 나누는 ‘창원시 최초, 시민 이익나눔형 발전소’로 추진됐다. 경남에너지는 의창스포츠센터, 대산물재생센터 등 5개소에 1,000KW 발전소를 5월 준공할 예정이다. 20년간 6억2천만원을 시에 납부하게 된다. 안명선 이사장은 “조합 결성 이후 3개월동안 150여명의 조합원이 모였고, 꾸준히 조합가입 문의가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제2호, 제3호 발전소 건설과 조합원 5% 배당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시민들로부터 2억원이라는 출자금을 펀딩받은 것은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힘을 조합에서 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창원지회가 18일 오후 2시 창원시립곰두리체육관에서 ‘제22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2번째 맞는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회장 박성호) 주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후원회(회장 서준수) 주관으로 후원회원, 장학생 및 생활안정자금 대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20가구에 생활안정자금 1,000만원과 대학생‧대학원생·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500만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만 입장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행한 서준수 후원회장과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 종합평가 경남 1위 지자체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전국 최초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을 통해 ESG 경영가치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기초지방자치단체 ESG평가’는 분야별로 ▲환경(E)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친환경 생활, 환경관리 등, ▲사회(S) 분야에서 교육환경, 보건, 안전, 생활기반 등, ▲지배구조(G) 분야에서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및 의회 활동, 대외평가 등 45개 평가항목을 설정하고 통계지표, 지자체 홈페이지, 미디어 리서치 등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체계와 역량을 평가했다. 그 결과 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22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보급사업’과 ‘2022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군내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으로,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연속으로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보급 사업은 상반기 물량만 공고됐으며, 전기승용자동차는 총 73대(우선순위 8대, 법인·기관 22대, 택시 8대, 일반 35대)이며, 전기화물차는 총45대(우선순위 5대, 법인·기관 10대, 중소기업생산물량 5대, 일반 25대)이고, 수소자동차는 총 10대(우선순위 2대, 일반 8대)로 배정돼 있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게 된다. 구매조보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2150만원, 수소차는 정액으로 3310만 원이 지원된다.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는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신청서 접수순서로 전기화물차는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주도 푸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체계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시책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인 푸드플랜 체계 구축은 생산, 유통, 소비 등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서 관리하여 지역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올해 3월까지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토요애 대표이사 등 8명이 참석하여 의령군 푸드플랜에 대하여 “먹거리의 즐거움과 사랑이 담긴 행복한 의령”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4가지 유형의 전략과제를 통해 푸드플랜의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공공급식의 최대 핵심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의령군의 지리와 시간을 고려하여 6개 학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 푸드플랜 체계 구축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우리군 신선 농산물이 대내외적으로 많이 홍보되어 농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52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안면·군북면·산인면·여항면 일원에 국비 11억5200만원, 군비 6억9800만 원, 민간자부담 4억 원으로 총 사업비 22억5000만 원을 투입해 태양광 159개소(993㎾), 태양열 63개소(406㎡)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이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을 설치하는 가구는 연간 약 40~50만 원의 전기요금 등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대상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우리 군이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일미’와 ‘영호진미’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13개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조사 결과에 따라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청정의령지역에 적합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다수확 품종을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농식품부의 다수확 품종 감축 계획 및 국립종자원의 새일미 종자 보급량 감축 계획에 따라 오랫동안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던 새일미 품종을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 이후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체 품종으로 새청무, 해담쌀, 영진을 추천 받았다. 추천받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주요특성에 대한 품종별 시범재배, 종자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적합한 품종일 경우 종자보급량, 재배면적 추이와 생산자단체 및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여 새일미의 대체품종으로 선정·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의령 보천사지에서 발굴된 국가귀속 유물 일부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의령군에서 보천사지의 종합적인 보존•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차에 걸쳐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 중 일부로 쇠솥, ‘통화29년숭엄사統和卄九年嵩嚴寺’가 새겨진 기와, ‘ 사봉림하숭寺鳳林下嵩 ’이 새겨진 기와 등이다. 보천사지는 의령군 의령읍 하리 797-3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사지로 현재 절터 일원에는 고려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373호 ‘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과 보물 제472호인 ‘의령 보천사지 승탑’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3차례의 학술조사를 통해 보천사지 관련 대지와 축대, 건물지 등 관련시설과 통일신라말의 인화문토기, 고려시시대 쇠솥, 조선시대 자기편과 ‘통화29년숭엄사’, ‘ 사봉림하숭엄 ’, ‘보천사’ 등 명문이 새겨진 기와 등 47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통화29년숭엄사’에서 통화統和는 거란이 세운 요나라 성종聖宗(982~1012)의 연호로 통화 29년은 고려 현종顯宗(1010~1031) 2년에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가족센터에서는 18일 관내 임신출산기 20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 ‘너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임신 중 또는 출산기(12개월 이내 자녀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관련 온라인(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임태기 보관액자, 초점사운드북 키트 등을 제공했다. 키트를 수령하러 온 임신출산기 가정의 한 부모는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고, 행복한 임신출산기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신 출산 가정의 행복과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7일 초계면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우리밀 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박중무 합천군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덕규 초계면장,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 우리밀 재배농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 산업발전과 자급률 향상을 위한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빵용 우리밀 품종인 “황금알”로 만든 밀가루와 빵, 짜장면 전시를 둘러보고, 우리밀 가공시설 및 재배단지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리밀 품종인 “황금알”은 단백질 함량이 14% 이상으로 높아 제빵용으로 적합해 제빵시장의 보급 확대 가능성이 큰 품종이다. 합천군에서는 “황금알” 품종을 재배,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농가 포장 시범포 1ha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범포에서 생산한 “황금알 밀가루”를 일부 관내 빵 가게와 중국 음식점에 공급해 시식과 함께 시범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박병홍 농촌진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하천환경센터에서 11개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본격 추진 예정인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으로 읍면 복지담당자와 주민의 역할 및 마을복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유수상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문제를 찾아 해결방안 등 마을복지계획을 세우고 주민 각자의 역할 등을 부여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컨설팅은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복지라는 것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이며, 마을단위로 진행되는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사업이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 정책이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10일 착공한 수승대 출렁다리와 항노화 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가조온천 관광지에는 빛의 거리(1㎞) 조성과 족욕장 시설의 보완·확충, 지산천 일원에 대규모 초화류를 식재하여 인근 도시의 관광객을 유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준공을 목표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은 감악산을 중심으로 무장애나눔길 조성(4㎞)과 거창‧함양‧합천 3개군의 중심이 될 웰니스 거점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웰니스인력 양성사업, 숲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숲사랑 체험프로그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손수 화단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경험이 될 것이다. 아울러, 생활속 항노화제품 개발지원, 항노화산업 박람회 지원 등으로 지역 항노화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차 의료기관 내원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조기 발굴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0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자 46.25%가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병·의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조사에서도 자살자가 사망 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을 방문하여 수면제를 처방받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이용이 많은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내원객 중 수면 및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군민 발견 시 불안, 우울, 자살 등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하여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여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서비스 및 조기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 관내 6개 의료기관(거창삼성내과의원, 거창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신·속 내과의원, 영대가정의학과의원)이 참여 중이며, 해당 기관에 홍보물 등이 담긴 ‘마음이음 키트’를 제작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 네번째 방문지로 성원그랜드쇼핑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 위기 극복은 전통시장에서부터’라는 취지로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전통시장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성원그랜드쇼핑 상인회를 방문한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제16대 상인회장으로 취임한 김보경 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상인회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경남형 특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옥상정원 공원조성, 외벽 디자인 공사 예정장소를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성원그랜드쇼핑은 1994년 개장하여 상남동 아파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의 건물형 시장이다. 시장 내의 점포수는 550여개, 종사자 수가 1,5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의류,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국민체육센터는 2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이틀간 수영강습 기초반 회원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각 반별 최대 15명, 4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습시간은 7시(성인), 9시(성인), 17시(어린이), 19시(성인)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기초반은 물적응·발차기·호흡법부터 시작하며 지원인원이 8명 미만인 경우 폐강 또는 합반이 될 수 있다. 거창국민체육센터 이지은 소장은 “이번 수영기초반 신설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군민들의 바람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접수 시간은 접수기간 중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방문접수를 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고 있어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정부의 방역조치에 맞춰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시에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방역‧의료체계 붕괴와 필수 사회기능 저하 등의 위기 발생 우려가 있어 소상공인의 요구가 가장 높은 부분만 소폭 조정,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로 유지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또한, 확진자 접촉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4월 1일로 연기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2월 21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소상공인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당일 신청업체 가능) 이후 신청 가능하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최근 4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진열대,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POS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군은 당초 접수받은 26개 업체와 추가 신청 업체에 대해 사전 심사와 도와 협의를 거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애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며, 305백만원을 투입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2건, 기업유치 4건, 연구소기업 창업 3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주력산업 침체 극복 방안으로, 소재·부품, 정밀기계, ICT 등의 기업을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사업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도 주요 우수사례로, ㈜오티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를 활용한 멸균기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과 지원기업 케이엠지의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의료분야로의 업종전환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첫 단계로, 지원기업 (주)리노펙이 텅스텐, 비스무트, 주석 등의 방사선차폐물질을 활용한 무납 차폐필름 및 원단을 활용하여 방사선 방호복에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방사선 방호복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진례면 하이에어코리아(주)에서 열린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정례모임을 통해 2개사가 추가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7일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를 비롯해 22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회원사가 24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정례모임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수소기업협의회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설명, 신규 가입 기업 의결,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해시 법무담당관(규제개혁팀)은 지난해 11월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총회 방문 시 접수한 규제애로 건의사항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무조정실’ 제출 등 규제개혁 진행 상황을 전달하는 동시에 수소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김해시가 관내 수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이 3~4월 중 공고 예정으로 관내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 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교육프로그램‘2022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하여 모집을 하며 교재 및 채험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한옥’,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2번의 체험학습, 그리고 매 시간 수업이 끝나면 연계체험이 진행되어 이론 수업의 주제를 보강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흥미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18일, 2022년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주재로 시군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하수도분야 추진성과와 올해 집행계획 설명에 이어 시군별 하수도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 등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속되는 코로 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률 68%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지정해역의 굴 노로바이러스 발생 저감을 위해 해안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조기에 확충하고자 해당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수도사업은 예산 3,303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8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8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하여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회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식물방역법' 및 '과수화상벙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관내 배ㆍ사과 재배농가(257농가, 17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배ㆍ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3월 초순까지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배ㆍ사과와 같은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꽃,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마르면서 나무가 죽는 병이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데다 한 그루에서만 병징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만큼 확산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병징 발생 시 과수원 전체의 과수를 뿌리째 뽑아 매몰해야 하며, 3년간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사전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진주시는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문자발송 및 현수막 게재, 온라인 홍보, 현장 방문지도를 통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 운영, 질환자 대상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은 매주 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1년 활동실적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아동 꾸러미 지원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회의인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이루어졌다. 김명숙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우리 지역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나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한 ‘아동학대 대응 업무절차 및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이다. 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비전과 5대 추진목표를 수립하고, 추진목표별 세부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목표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제도를 정비함과 동시에 성인지력 향상 교육,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활성화, 부서 간 협력거버넌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사회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 20명 내외로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하게 될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의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서부지역인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천시 서부노인복지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곤양면 서정리 998-1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0.1㎡의 지상 3층 규모의 서부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지난 1월 19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서부노인복지회관은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필로티 층으로 주차장과 주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2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3개), 120석의 식당과 통신실, 휴게실, 사무실, 학장실 등이 설치돼 있다. 3층은 182석의 다목적 대강당과 당구장, 탁구장, 에어로빅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설치돼 있고, 옥상은 전기실, 기계실, 소방용 물탱크,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서부노인복지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현재 노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미술, 서예, 문인화, 노래, 풍물, 휴대전화기, 요가, 에어로빅, 댄스, 민속춤 교실 등으로 수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제3회의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유물을 기증한 한화디펜스(주)에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화디펜스는 한화그룹의 항공·방산 부문 계열사인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 체계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종합 방산 기업이다. 장기간 대형 국책과제 수행으로 K9 자주포, K21 보병전투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등 최신 무기체계를 개발했으며, 창원에 1․2사업장과 종합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동빈 창원1사업장장이 참석해 K9 자주포 실물 모형 1점을 기증했다. K9 자주포는 올해 초 이집트와 2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돼 역대 최대 K9 자주포 수출을 기록하며 K-방산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이로써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 9개국이 되었다. 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창원의 발전, 변화양상을 볼 수 있는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 시민은 문화유산육성과 창원박물관건립담당(22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름다운자연환경 김우용 대표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5,000매를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우용 대표는 사천읍에서 자원재활용업을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마음에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정동면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구 풀만호텔)에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도시재생 학생참여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관련 경험담, 느낀점,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창원시 소재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원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현황에 관해 김석호 센터장(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에이어 수기 공모전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8팀의 현장발표가 진행되었고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한 창원대학교 김수연(경영학과) 학생은 “LET’S EXPLORE OUR CITY(우리 동네 탐험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진해지역에 대한 여행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의견과 콘텐츠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도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내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군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것과는 달리, 군민이 주도하는 합천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하반기에 첫 도입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에 전격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배움에 열의가 있는 군민(단체)이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10명의 최소 인원을 모은 후 개설이 가능하다. 강사료는 군에서 70%를 부담하며,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노년층은 강사료를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현재 ‘어린이 코딩 심화반’,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 아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1월부터 합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인 ‘The-큰 나를 만나는 평생교육포털’을 구축 중에 있으며, 4월부터는 평생교육포털을 통해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수강생 등록부터 결제 및 반환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비문해·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실을 기존 초등학력 1개 반에서 중학학력인정반을 포함하여 총7개 반으로 전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기존 마을단위 한글교실 차원의 성인문해교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학교에서 학급별로 배우는 기본 과목을 중심으로 총 3년 과정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력은 매년 240시간을, 중등학력은 매년 450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과정을 전부 이수한 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이 동등학력을 인정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배움에 목말라 있던 군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처음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을 도입해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 7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합천읍 중심으로 본 교육이 시행돼 면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2021년도 10월경 초등인정반에 대해는 권역별 4개소와 농아인반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5개 교실을, 중학인정반은 평생학습관 1개 교실과 묘산중학교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2개 교실에 대해 경상남도 교육청에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율곡면 율진감자작목반은 2022년산 무농약 친환경감자 100톤을 아이쿱 생협과 2월 11일 공급계약을 맺고, 18일에 12톤을 첫 출하 했다. 율진감자작목반은 2017년부터 결성해 현재 12농가 시설하우스 83동(6ha)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출하하는 친환경감자는 작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정식했고 올해 2~3월에 수확한다. 수확된 감자는 일괄 아이쿱 생협에 납품해 생산 농가는 판로에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에서 생산된 친환경감자는 적합한 재배환경과 높은 기술력으로 전분 성분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겨울철 시설감자는 봄감자가 출하되지 않는 2월부터 유통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재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에서 거창권(거창‧함양‧합천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기초 현황 분석 △기능별 역할 선정 △진료권 선정 및 병상규모 측정 △적십자 병원 이전 신축 및 운영계획 △투자비 조달계획 및 설립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시설‧장비 확충 및 운영비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현재까지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건립과 운영에 대한 국‧도비 및 지역책임관할 지자체간의 구체적인 재원부담 기준과 부지구입 행정절차 등을 결정하지 않았다. 2월 8일 중간용역보고회에서는 18개 진료과목 300병상의 신축규모, 부지 8,000∼ 10,000평 정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부지매입과 신축에 따른 재원부담은 계속협의하기로 하고 거창‧함양‧합천군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3월에 개최될 보고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을 위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가 채무원금의 5%(분할상환약정 초입금)를 한국장학재단에 지급하면 재단은 신용도판단정보등록을 해제함과 동시에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이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10년간(2천만 원 초과 시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의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며,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신청자는 모두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및 분할상환약정 체결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그간 도내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청년 전원을 5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에서 ‘2023년 국고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178억원이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최대 확보 성과를 거둔 김해시는 올해는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7,57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에는 이보다 606억원 늘어난 8,178억원을 확보하여 도비를 포함한 국도비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날 국비확보 전략보고회에서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주요 현안사업 128건 5,180억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공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새로운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성능 검증 기반구축 △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 기반구축 사업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채용하는 교무행정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18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열었다. 교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교원들의 교무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입직 전 연수는 신규 교무행정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교육정책의 이해’,‘교무행정 업무의 이해(K-에듀파인의 이해와 실제)’, ‘공문서 작성 및 관리’, ‘방과후학교 업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 과장은 “교무행정원은 교원의 행정 업무를 줄여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보내 미래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교무행정원이 긍지를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6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수동감시 중 확진 10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37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원시 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주차 견인 근거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전동킥보드는 7개 업체 총 2,12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통행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근거가 없어 견인하지 못하였다. 공포된 견인조례 주요내용으로 견인대상 차량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추가하여 편도 5킬로미터까지 기본요금 30,000원, 매 킬로미터 증가시 추가요금 1,000원의 견인료를 산정했다. 또한 보행 환경에 위협이 되는 정도에 따라 즉시 견인구역과 일반 견인구역으로 구분하고 차도,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5미터 이내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보도의 시각 장애인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의 진입을 방해하는 경우 등은 즉시 견인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 견인구역의 경우 3시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용자와 사업자에게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된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이들의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5명의 스토리텔러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녕의 정봉채 사진작가가 신규 위촉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명사로 활동하게 된 정봉채 사진작가는 2000년부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포늪의 모습을 담아 온 순수사진작가이다. 그는 다수의 사진집 출간 및 개인전 개최,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 다방면에서 우포늪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우포늪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 인근에 정봉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명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우포늪과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잘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화왕산미나리와 함께하는 창녕군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왕산미나리 본격 출시에 맞춰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으로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월부터 3월까지 화왕산미나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창녕군 유튜브에서 화왕산미나리 영상을 시청 후 ‘좋아요’ 및 ‘구독’을 한 다음 인증사진을 캡처해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에 비밀댓글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화왕산미나리 1㎏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1일 창녕군 공식밴드와 창녕군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벤트를 통해 화왕산 아래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한 무농약, 무비료의 친환경 농산물인 화왕산미나리가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유튜브 또는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지난 10일 개편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무증상자, 경증환자)으로 분류된다. 군은 군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환자 모니터링,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재택치료자, 공동격리자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안내 등 생활민원은 행정지원센터인 창녕군 보건소와 안전치수과에서 지원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한다.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재택치료 중 진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14개 동네 병, 의원(주간) 및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야간・응급 시)을 통해 진찰,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확진자의 경우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외출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