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고 있어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나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정부의 방역조치에 맞춰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약 3주간 조정된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일시에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방역‧의료체계 붕괴와 필수 사회기능 저하 등의 위기 발생 우려가 있어 소상공인의 요구가 가장 높은 부분만 소폭 조정,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평가를 거쳐 단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6인 기준을 유지하며, 행사·집회의 경우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로 유지한다.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또한, 확진자 접촉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되, 방역패스 운영은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는 4월 1일로 연기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2월 21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한 소상공인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당일 신청업체 가능) 이후 신청 가능하다.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또는 투기 업종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되며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최근 4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진열대, 입식테이블 세트 구매, POS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방역시설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군은 당초 접수받은 26개 업체와 추가 신청 업체에 대해 사전 심사와 도와 협의를 거쳐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 애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단법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1년 4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수행하며, 305백만원을 투입하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2건, 기업유치 4건, 연구소기업 창업 3건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경남 주력산업 침체 극복 방안으로, 소재·부품, 정밀기계, ICT 등의 기업을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사업 위기 극복 및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1년도 주요 우수사례로, ㈜오티아이코리아의 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를 활용한 멸균기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과 지원기업 케이엠지의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의료분야로의 업종전환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첫 단계로, 지원기업 (주)리노펙이 텅스텐, 비스무트, 주석 등의 방사선차폐물질을 활용한 무납 차폐필름 및 원단을 활용하여 방사선 방호복에 적용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도 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방사선 방호복 관련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향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진례면 하이에어코리아(주)에서 열린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정례모임을 통해 2개사가 추가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5월 7일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를 비롯해 22개 관내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김해수소기업협의회 회원사가 24개사로 확대됐다. 이날 정례모임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수소기업협의회 회장사인 하이에어코리아(주)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 설명, 신규 가입 기업 의결, 자유토론, 수소산업 정책동향 설명,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또 김해시 법무담당관(규제개혁팀)은 지난해 11월 김해수소기업협의회 총회 방문 시 접수한 규제애로 건의사항의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무조정실’ 제출 등 규제개혁 진행 상황을 전달하는 동시에 수소관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김해시가 관내 수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남 수소산업 육성 플랫폼 사업이 3~4월 중 공고 예정으로 관내 수소산업 관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인해 2년 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교육프로그램‘2022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15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하여 모집을 하며 교재 및 채험비는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한옥’,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2번의 체험학습, 그리고 매 시간 수업이 끝나면 연계체험이 진행되어 이론 수업의 주제를 보강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흥미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18일, 2022년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주재로 시군 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지난해 하수도분야 추진성과와 올해 집행계획 설명에 이어 시군별 하수도예산 집행률 제고대책 발표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하수도 보급률 제고 및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사업 등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속되는 코로 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하수도사업 예산 신속집행률 68%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지정해역의 굴 노로바이러스 발생 저감을 위해 해안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조기에 확충하고자 해당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하수도사업은 예산 3,303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확충 및 하수관로 정비 등 18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18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하여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회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식물방역법' 및 '과수화상벙 확산 방지 대책 방침'에 따라 관내 배ㆍ사과 재배농가(257농가, 176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배ㆍ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3월 초순까지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배ㆍ사과와 같은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며 꽃,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마르면서 나무가 죽는 병이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데다 한 그루에서만 병징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오염시킬 만큼 확산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병징 발생 시 과수원 전체의 과수를 뿌리째 뽑아 매몰해야 하며, 3년간 과수화상병에 취약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사전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진주시는 과수화상병 미발생지역으로,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문자발송 및 현수막 게재, 온라인 홍보, 현장 방문지도를 통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겨울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환자의 지속 치료율 향상을 위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 상설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월 1회 인당 1,500원), 약제비(월 1회/질병당 2,000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안질환 및 만성콩팥병)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및 1:1 맞춤 건강상담, 영양관리 및 운동방법 등 실습과 체험위주의 상설교육장 운영, 질환자 대상 의료기관 진료예약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상설교육장은 매주 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아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2021년 활동실적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 아동 꾸러미 지원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회의인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이루어졌다. 김명숙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우리 지역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나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동보호 안전망을 촘촘히 하기 위한 ‘아동학대 대응 업무절차 및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도시이다. 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비전과 5대 추진목표를 수립하고, 추진목표별 세부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5대 추진목표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제도를 정비함과 동시에 성인지력 향상 교육,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활성화, 부서 간 협력거버넌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사회경제,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 분과 20명 내외로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하게 될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의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 서부지역인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천시 서부노인복지회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곤양면 서정리 998-1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0.1㎡의 지상 3층 규모의 서부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지난 1월 19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서부노인복지회관은 노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필로티 층으로 주차장과 주 출입구가 설치돼 있다. 2층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3개), 120석의 식당과 통신실, 휴게실, 사무실, 학장실 등이 설치돼 있다. 3층은 182석의 다목적 대강당과 당구장, 탁구장, 에어로빅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설치돼 있고, 옥상은 전기실, 기계실, 소방용 물탱크, 태양광발전 설비가 설치돼 있다. 시는 서부노인복지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현재 노인대학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글과 영어, 일어, 중국어, 미술, 서예, 문인화, 노래, 풍물, 휴대전화기, 요가, 에어로빅, 댄스, 민속춤 교실 등으로 수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제3회의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을 위해 방위산업 관련 유물을 기증한 한화디펜스(주)에 기증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화디펜스는 한화그룹의 항공·방산 부문 계열사인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내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 체계 분야에서 최상의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종합 방산 기업이다. 장기간 대형 국책과제 수행으로 K9 자주포, K21 보병전투장갑차, 무인수색차량 등 최신 무기체계를 개발했으며, 창원에 1․2사업장과 종합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동빈 창원1사업장장이 참석해 K9 자주포 실물 모형 1점을 기증했다. K9 자주포는 올해 초 이집트와 2조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돼 역대 최대 K9 자주포 수출을 기록하며 K-방산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이로써 K9 자주포를 운영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 9개국이 되었다. 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창원의 발전, 변화양상을 볼 수 있는 자료 등을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 시민은 문화유산육성과 창원박물관건립담당(225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아름다운자연환경 김우용 대표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5,000매를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우용 대표는 사천읍에서 자원재활용업을 운영하면서 평소 지역 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마음에 작은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을 잊지 않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정동면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구 풀만호텔)에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도시재생 학생참여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관련 경험담, 느낀점,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창원시 소재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원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현황에 관해 김석호 센터장(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에이어 수기 공모전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8팀의 현장발표가 진행되었고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한 창원대학교 김수연(경영학과) 학생은 “LET’S EXPLORE OUR CITY(우리 동네 탐험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진해지역에 대한 여행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의견과 콘텐츠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2022년도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연내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군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했던 것과는 달리, 군민이 주도하는 합천군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 하반기에 첫 도입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에 전격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군민 신청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5명 이상의 배움에 열의가 있는 군민(단체)이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10명의 최소 인원을 모은 후 개설이 가능하다. 강사료는 군에서 70%를 부담하며, 미성년자와 65세 이상 노년층은 강사료를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현재 ‘어린이 코딩 심화반’,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 아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1월부터 합천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인 ‘The-큰 나를 만나는 평생교육포털’을 구축 중에 있으며, 4월부터는 평생교육포털을 통해서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수강생 등록부터 결제 및 반환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비문해·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실을 기존 초등학력 1개 반에서 중학학력인정반을 포함하여 총7개 반으로 전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평생교육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실은 기존 마을단위 한글교실 차원의 성인문해교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학교에서 학급별로 배우는 기본 과목을 중심으로 총 3년 과정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력은 매년 240시간을, 중등학력은 매년 450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과정을 전부 이수한 자에게는 경상남도 교육감이 동등학력을 인정해주고 있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배움에 목말라 있던 군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처음으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을 도입해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 7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합천읍 중심으로 본 교육이 시행돼 면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2021년도 10월경 초등인정반에 대해는 권역별 4개소와 농아인반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5개 교실을, 중학인정반은 평생학습관 1개 교실과 묘산중학교 1개 교실을 포함해 총 2개 교실에 대해 경상남도 교육청에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의 율곡면 율진감자작목반은 2022년산 무농약 친환경감자 100톤을 아이쿱 생협과 2월 11일 공급계약을 맺고, 18일에 12톤을 첫 출하 했다. 율진감자작목반은 2017년부터 결성해 현재 12농가 시설하우스 83동(6ha)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출하하는 친환경감자는 작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정식했고 올해 2~3월에 수확한다. 수확된 감자는 일괄 아이쿱 생협에 납품해 생산 농가는 판로에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에서 생산된 친환경감자는 적합한 재배환경과 높은 기술력으로 전분 성분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겨울철 시설감자는 봄감자가 출하되지 않는 2월부터 유통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신재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에서 거창권(거창‧함양‧합천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기초 현황 분석 △기능별 역할 선정 △진료권 선정 및 병상규모 측정 △적십자 병원 이전 신축 및 운영계획 △투자비 조달계획 및 설립 타당성을 분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시설‧장비 확충 및 운영비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현재까지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건립과 운영에 대한 국‧도비 및 지역책임관할 지자체간의 구체적인 재원부담 기준과 부지구입 행정절차 등을 결정하지 않았다. 2월 8일 중간용역보고회에서는 18개 진료과목 300병상의 신축규모, 부지 8,000∼ 10,000평 정도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부지매입과 신축에 따른 재원부담은 계속협의하기로 하고 거창‧함양‧합천군 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3월에 개최될 보고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을 위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인해 신용위기에 처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가 채무원금의 5%(분할상환약정 초입금)를 한국장학재단에 지급하면 재단은 신용도판단정보등록을 해제함과 동시에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한다. 이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10년간(2천만 원 초과 시 20년간)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의 청년 중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이며,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지원 조건을 만족하는 신청자는 모두 지원한다는 원칙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및 분할상환약정 체결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그간 도내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청년 전원을 5년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에서 ‘2023년 국고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178억원이다.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최대 확보 성과를 거둔 김해시는 올해는 국가직접 시행사업 포함 7,57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에는 이보다 606억원 늘어난 8,178억원을 확보하여 도비를 포함한 국도비 1조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이날 국비확보 전략보고회에서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시의 주요 현안사업 128건 5,180억원에 대한 현황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공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으며 올해도 새로운 경제 동력 확보를 위해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역 현안사업 재원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센싱유닛 제품화 실증기반 플랫폼 기술개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디지털트윈 기반 미래자동차 주행성능 검증 기반구축 △의료기기 업종전환지원 기반구축 사업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국비 확보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신규 채용하는 교무행정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 교무행정원 직무연수’를 18일 경남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열었다. 교무행정원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교원들의 교무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입직 전 연수는 신규 교무행정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교육정책의 이해’,‘교무행정 업무의 이해(K-에듀파인의 이해와 실제)’, ‘공문서 작성 및 관리’, ‘방과후학교 업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외숙 학교혁신과 과장은 “교무행정원은 교원의 행정 업무를 줄여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 보내 미래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교무행정원이 긍지를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 정립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6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6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5명, 수동감시 중 확진 10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이다.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 확진된 수는 37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의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원시 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주차 견인 근거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전동킥보드는 7개 업체 총 2,120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통행의 불편과 사고의 위험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근거가 없어 견인하지 못하였다. 공포된 견인조례 주요내용으로 견인대상 차량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추가하여 편도 5킬로미터까지 기본요금 30,000원, 매 킬로미터 증가시 추가요금 1,000원의 견인료를 산정했다. 또한 보행 환경에 위협이 되는 정도에 따라 즉시 견인구역과 일반 견인구역으로 구분하고 차도,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5미터 이내 통행에 방해가 될 경우, 보도의 시각 장애인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의 진입을 방해하는 경우 등은 즉시 견인을 실시하고 그 외 일반 견인구역의 경우 3시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 할 예정이다. 시는 민원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용자와 사업자에게 충분한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명사와 함께 하는 문화여행’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된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이들의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15명의 스토리텔러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녕의 정봉채 사진작가가 신규 위촉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명사로 활동하게 된 정봉채 사진작가는 2000년부터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포늪의 모습을 담아 온 순수사진작가이다. 그는 다수의 사진집 출간 및 개인전 개최,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 다방면에서 우포늪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우포늪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의 우포늪을 사진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군 이방면 우포늪 인근에 정봉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명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우포늪과 창녕군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잘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화왕산미나리와 함께하는 창녕군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왕산미나리 본격 출시에 맞춰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으로 가장 맛있는 시기인 2월부터 3월까지 화왕산미나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창녕군 유튜브에서 화왕산미나리 영상을 시청 후 ‘좋아요’ 및 ‘구독’을 한 다음 인증사진을 캡처해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에 비밀댓글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화왕산미나리 1㎏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1일 창녕군 공식밴드와 창녕군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벤트를 통해 화왕산 아래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깨끗한 지하수로 재배한 무농약, 무비료의 친환경 농산물인 화왕산미나리가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유튜브 또는 창녕군 공식밴드 이벤트 공지글을 확인하거나 군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지난 10일 개편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고위험, 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무증상자, 경증환자)으로 분류된다. 군은 군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환자 모니터링,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재택치료자, 공동격리자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안내 등 생활민원은 행정지원센터인 창녕군 보건소와 안전치수과에서 지원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한다.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재택치료 중 진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14개 동네 병, 의원(주간) 및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야간・응급 시)을 통해 진찰,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확진자의 경우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외출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유행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군민 긴급 호소문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군은 2년여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조치로 2020년 2월 종교시설발 코로나19 위기와 작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으로 인한 고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전파 상황에서 예외 없이 연일 군내 최다 확진자 수 경신과 17일 군내 처음으로 확진자 수 100명을 넘어서며 이날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군에서는 전염력 높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3월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을 위해 청소년과 4차 접종대상자뿐만 아니라 3차 접종 미접종자들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최근 자율과 책임의 원칙으로 재택치료와 격리 기준이 개편되면서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점검으로 지금의 파고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난 17일 군내 유망기업 2개사와 177억 원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김영교 고려산업주식회사(이하 고려산업) 창녕공장 대표이사, 윤범식 ㈜이노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창녕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개별입지 내 3만 4151㎡ 부지에 177억 원 상당을 투자해 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낼 전망이다. 고려산업은 1970년 회사를 설립해 부산, 창녕, 대구의 3개 공장에서 연 45만 톤의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배합사료 회사이다. 2018년에는 창녕군 대합면의 공장을 인수해 양계용 배합사료 생산을 시작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공장의 외곽 이전을 모색하던 중 창녕공장을 증설, 통합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 배합사료 생산량 증가 계획에 따라 2023년 3월까지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창녕군 대합면 모전리 일원 2만 121㎡에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며 1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이노폴은 분체도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18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도내 18개 시군의 18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동서부 거점센터, 26개의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열렸고 참여자에게 다문화 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경연 강사는 ‘다(多)가치 행복한 학교 만들기’, ‘다(多)가치 살아가는 공동체 연습하기’, ‘다(多)가치 언어와 문화의 문턱 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문 강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한 뒤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18개 시군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연수를 진행하고, 특히 다문화 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특색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의령 남산초 차호민 교사는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했던 심리 상담을 소개했다. 차 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 정서 함양과 회복도 중요하지만 가족, 특히 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단장면자원봉사회는 18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8명이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카레 소 불고기, 양념콩잎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밑반찬 나눔이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단장면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축산농가 3곳(감돈축산, 대성Fine, 부흥축산)과 산 아래 휴 카페에서 후원하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재난 취약시설인 옹벽, 석축, 급경사지, 건설현장 등 300여개소에 대하여 21일부터 3월 말까지 39일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하고, 주변 지반 침하 및 시설물 변형, 파손,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사용금지, 위험 구역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보수, 보강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건설공사장 등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뿐만아니라 지속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창원특례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해당 전문가 과정(80시간 이상) 수료증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 자격(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분야에 해당하는 기능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자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강의는 3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9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및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LED조명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서민들의 열악하고 노후된 가스 및 전기시설을 새롭게 안전한 시설로 교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시는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용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50가구 이며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오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가 완료되면 6월~ 11월 중에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민주택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와 노후 전기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서민층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3월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도시농부 및 초보농업인 인력양성, 기초 농업지식 및 도시농업에 대한 이론 전달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상반기 과정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3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1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반기 과정은 주간반(14:00-17:00)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 농업지식에서부터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까지 초보 도시농부가 알아야 할 정보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4일부터 ▲신분증▲신청서▲교육생수칙동의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마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694억원 증가(4.5%)한 1조6,128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17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생활 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688억원 증가한 1조4,521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 증가한 1,607억원 규모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182억원, 재택치료 등 감염병관리 대응사업에 11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및 배달 종사 플랫폼노동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장비 구입비 지원 등에 9억원 등 다양한 코로나19 지원 대책으로 감염병 확산방지와 시민생활 안정화를 도모했다. 또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46억원, 소상공인 지원 9억원, 자치단체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창출 5억원, 농어업인 수당 지급 22억원 등을 투입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시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11일까지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 분야다.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 주소가 산청군 내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내에서 문예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산청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로 접수 가능하며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로 제출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운용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 편성했다. 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 상인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산청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경남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등 편의시설과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 시장건물 또는 시설물의 보수·수선 등을 지원 받는다. 산청군은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단성시장 노후전선 정비 공사 및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을 주도하게 될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을예비대학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에 명시된 마을만들기 우선대상마을 30개소의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농촌협약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농촌협약 대상사업인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예비대학’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 하는 한편 스스로의 자신감 회복과 동기부여를 통해 농촌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설명회를 통해 농촌개발에 대한 농촌주민들의 개발욕구가 크게 증가하고 관련 정책인 농촌협약 역시 기존 하향식 개발정책에서 상향식 개발정책으로 변화함에 따라 주민주도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산청군 농촌협약 및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이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실행방법으로서 마을예비대학의 필요성 △마을예비대학의 주체로서의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할 △마을예비대학 운영 내용 및 우수사례 △마을예비대학 신청 요강 및 제출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역주민 및 공무원, 축제에 전문성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를 오는 3월 4일에 개강하여 5월까지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시 대표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한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기획 운영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외 축제 현황 분석 및 진단, 프로그램 및 브랜드 개발 등 축제 활성화 전략과 문화재 야행, 야간경제관광 등 최신 관광 트렌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정으로 축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전문인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통영시 공무원의 지역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접수 중이며 교육과정 이수 후, 평가과정을 거쳐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금년 61주년을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축제 전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에서 지난 17일 금산면 관내 독거노인에게 연탄 350장과 생필품(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동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직접 연탄을 나르면서“작은 연탄 1장으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연탄, 쌀, 라면, 세제 등을 꼼꼼하게 챙겨 준 세심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이 2월 28일까지 ‘창작작품 쇼케이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창작작품 쇼케이스 지원사업’은 올해 재단에서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우수한 창작작품이 한 번의 공연으로 그치지 않고, 진주를 대표하는 레퍼토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초연된 창작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선정된 단체는 작품 재공연 시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체 당 최대 700만 원이다. 작품성, 사업 적절성 등 세부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며, 3월 하순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이 2월 28일까지‘예술인의 공간을 방문하다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 및 단체를 공모한다. ‘예술인의 공간을 방문하다 지원 사업’은 예술가의 작업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재단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2회에 걸쳐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작업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 및 단체이며, 상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사업 공고 게시판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진주 조성을 위해 수송·가정 및 사업장·건강권 관리 분야 등 3개 분야, 25개 세부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사업비 667억 원을 투입, 2022년 탄소중립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송 분야 13개 세부사업에 627억 원을 투입한다. 무공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한 사업비 472억 원으로 수소차 292대, 전기차 262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사업 등에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유차 7200여 대를 지원한다. 가정 및 사업장 분야 사업으로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한편, 4400세대에 대하여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 외 주유소 회수설비 설치 지원,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건강권 관리 분야로 대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7일‘남강둔치(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평동 대림아파트 앞 둔치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대동, 하대동, 상평동 등 동부지역 하천변 둔치 친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 사업에 착공해 올해 4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둔치 내에 자전거 및 보행로 개설(L=8.6㎞), 다목적광장, 휴게 쉼터, 보행교 등을 설치하여 시민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심 주요 하천에 친수공간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휴양 및 정서생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치된 상평동 둔치에 다목적광장 및 공중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휴식 및 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강둔치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게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미접종자 등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접종대상은 만 18세(04년생)이상 성인 미접종자이거나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노바백스는 5개(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 대우병원)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으로 시행 중이며, 보건소는 월, 수, 금 오전9시~11시, 오후1시~3시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그 외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서는 2월 21일부터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3월 7일부터 시행된다. 오는 2월 28일부터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감염 시 중증사망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4차접종도 실시한다.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방문접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다. 변광용 시장은 “미접종자에 대한 노바백신 접종시작과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으로 위중증・사망률을 낮추고 항체형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저소득 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 및 제5조의2제2항에 따른 지원대상자, ‘장애인복지법’ 제40조제2항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표지를 발급받은 장애인 보조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량은 40가구 이며, 지원비율은 보조 75%, 자부담 25%이다. 미등록 견은 본 사업을 통해 ‘내장형’으로 동물등록 절차를 병행하여야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 및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이며, 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미용 및 용품구입(사료 포함)은 불가하다. 지원을 원하는 반려동물 소유주는 각 읍·면을 통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자임이 확인 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도내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진료비 전액을 먼저 수납하고, 진료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영수증을 첨부하여 청구서를 작성하면 자부담금을 제외한 지원금이 입금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코로나19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과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미접종자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mRNA 백신과 동일하게 3개월이 경과되면 3차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2차와 3차 접종의 경우 의학적 사유로 의사가 이전 접종과 다른 백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군에서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1개소를 시범 지정하여 만18세 이상 미접종 군민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당일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일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로 확대하여 예약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21일부터 시작되며,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남해군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도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일선 현장의 공무원 등이 불명확한 법령이나 규정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합리적 대안제시 등 컨설팅 감사 의견을 제시해 그 감사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도 자체감사를 면제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20년도부터 시·군 종합감사 시 현장에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도내 16개 출자·출연기관을 비롯하여 건설·건축 관련 협회 등으로 사전컨설팅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설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 사업은 도 일상감사 대상 공사 및 용역으로, 시행단계별, 분야별 기술적 문제해결과 건설사업 업무 미경험자의 관리·감독 업무 완화를 위한 문제점 해결 위주로 실시해 출자·출연기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행정업무 및 감사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지원과 연구중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관련 법령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진주시민들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진주 천전초등학교 인근 지역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회관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평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사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은 평소에 주차 문제가 없으나 뮤지컬, 인기대중가수 공연 시 주차장 부족으로 주차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7일 진주 천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진주 천전초등학교-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사용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천전초등학교(교장 곽경숙)는 운동장을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천전초등학교 운동장 사용시 최대 5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천전초등학교에 문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간 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