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올해 말까지 온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처음 접하는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전문 의료관리사가 알기 쉽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영상콘텐츠는 ▲의료급여 이용절차와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의료급여 제한 등 이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의료급여제도 온택트 교육은 지난 11월 8일부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미숙하여 시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는 우편발송과 방문안내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이 필요한 기존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도 올해 말까지 영상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의료급여제도 비대면 동영상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12월 20일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은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생활문화시설 활성화-도서관에 가면 00도 있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도봉구립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모아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공론장은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지역공공도서관의 관점과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는 1부 '관점'과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도봉구립도서관의 연대와 확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하는 2부 '방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관점'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신효진 부장, 도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이희수 본부장, 영등포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이미숙 관장, 도서관문화비평가 이용훈(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생활문화활성화 정책과 공공도서관 연계 방안 도봉구립도서관 관점에서 바라본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영등포구립도서관 생활문화 '마을기록' 연결과 공유 사례 지역문화생태계 속 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4일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6년간의 여정 그리고 나은 미래"를 주제로 '2021.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정책 포럼'을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6년을 맞이하여 구민들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가능 도봉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책 포럼은 식전 뮤지컬 공연 "우린 함께야!" 2021. 지속가능발전 추진성과 공유(1.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공모 2.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3. 국제 ESD 대학생 교류 4. ESD 전문강사 양성 사업 5. 국민정책서비스디자인 최종 성과 공유)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정책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6년간의 여정 사진 전시전 및 포토존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가 함께 열렸다. 도봉구는 금번 포럼에서 개진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담론을 발전시켜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억다방’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61개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기억다방’은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기존에는 이동형 카페로 운영해 왔으나,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로비에 고정형 카페를 마련,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억다방은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치매인식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증 치매 및 인지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금천이 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2022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 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50~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50플러스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해마다 다양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내년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에 대해 희망하는 분야와 참여 가능한 시간대 등을 구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조사 결과는 2022년 50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광진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해당 설문조사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50플러스 프로그램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올해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내 인생재설계 상담 ▲50플러스 생활 공예 프로그램 ▲5060 내일을 잡(JOB)자! ▲50 플러스 집수리 아카데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투명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투명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이 우려되어 추진하게 됐다.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이 보육교사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볼 수 있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중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90개소를 대상으로, 1인당 14개씩 총 1만 108장의 투명 마스크를 구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1,434매의 투명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광진구 전체 어린이집 161개소에 KF-94 마스크 2만 7,626장을 추가로 전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투명마스크를 통해 아이들이 교사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에 생명존중 홍보물을 게시했다. 구는 대형마트 7곳의 쇼핑카트 안내판과 코팅지에 자살예방 홍보물 173개를 부착했다. 관내 백화점 승강기 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보드에도 생명존중과 관련한 홍보사항을 송출하도록 했다. 미디어보드와 안내판에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라는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문구가 담겨있다.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강북구 보건소 생명존중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야간과 공휴일 마음건강상담 연락처가 들어갔다. 구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살위험군 발굴, 자살위기상담과 사례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관내 마트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보드와 쇼핑카트를 활용한 홍보를 더욱 넓혀가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자료를 싣는 등 자살 예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라며 “마음이 건강한 구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 22개동 주민센터 주변, 구청 앞마당에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먼저 동 주민센터는 각각 특색을 살린 조명으로 거리를 꾸몄다. 삼성2동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소원등’ 300개로 삼성중앙역 거리를 장식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청담동 맛의 거리에는 샹들리에 LED 조명을 가로등에 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주변과 테헤란로 주요 사거리에도 나무 사이를 수놓은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고 있다. 화단과 가로수 312주에 전구와 볼 조명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앞마당에서 점등식을 진행했다. 대형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본관 입구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 ‘베어벌룬’이 설치돼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미디어 갤러리’, ‘트롯페스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올 한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을 선정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온 유공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표창 수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수상의 영광은 어린이집 원장 4명, 우수 보육교사 13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을 배제하기 위해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어린이집 장기 근무자로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의 선정기준을 세우고 철저한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2022년 새해맞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선유교 일대에서 개최해왔던 해맞이 축제 대신 비대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열어,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2022년 이루고 싶은 나의(우리 가족의) 소망’으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작품 채색에는 제한이 없으나 채색이 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부조 등 입체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공모전은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주제에 맞는 그림 1점과 함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당산로 123 영등포보건소 5층)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1.7.) 우체국 소인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 영등포미술협회에서 진행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별도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 결과는 2022년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봉화산에 설치된 무장애숲길인 ‘봉화산 동행길’이 지난 6월 1단계 구간을 개통한 이후 이번 달 중순 전 구간 조성이 완료돼 14일 개통식을 가졌다. 봉화산 동행길은 계단이나 턱 등의 장애물이 없고 최대 경사가 8.3% 정도로 낮은 경사의 데크길로 조성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산을 오르기 힘든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통을 완료한 1단계 구간은 중랑구청 앞 봉수대공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1.75km에 이른다. 곳곳에 자리한 쉼터와 전망데크에서 경치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어 일 평균 천여 명의 주민이 찾는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무장애숲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단계 개통은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6개월 만이다. 2단계 구간은 묵동 유아숲체험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1.75km 구간이다. 이로써 무장애숲길은 총 3.5km에 달하는 전 구간 개통을 완료해 신내동에서 봉화산을 올라 묵동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묵동 주민들도 무장애숲길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 구간 개통에 이어 구는 내년 1월까지 동행길 2단계 구간에 보행 조명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남연희·황선화·양옥희 의원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과 우수한 조례마련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10일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공약이행 분야’에서 남연희 의원이 ‘최우수상’을, ‘좋은 조례 분야’에서 황선화 의원이 최우수상과 양옥희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먼저 남연희 의원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펼치며,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성동 육아종합 지원센터 설치 및 보육 서비스 확대 등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황선화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배달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폭증한 상황에서 1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래세대의 깨끗한 환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분야에 응모하여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인 두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60명을 선정하였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임기를 시작하는 2018년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이번 수상으로 그간 공약이행에 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하면서 주민의 현안과 변화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7개의 공약을 설정하였으며, 항상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 가지씩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2018년~2020년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0년~2021년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된 곳들이다. 지난 9월엔 1차로 3개소(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서울시가 '19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총 20곳에서 역세권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돼 실질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관광업계 위기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 12명을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오미요리연구소 대표 김민선, ㈜엠케이에스글로벌 대표이사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에이치에스애드 등이다. 올해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총 56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관광인·관광콘텐츠·관광기반·관광마케팅·관광정책 부문별 개인 또는 단체 등 5개 부문,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관광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함께 나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도시 서울로 재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서울시 대표 보육 브랜드로 키운다. 걸어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모델로, 오세훈 시장의 1순위 보육공약사업이다. 현재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에서 내년엔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25년 40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100개 공동체까지 확대한다. 특히, 양육자와 지역사회가 어린이집과 함께 보육에 참여하는 ‘다함께 어린이집’, 자연 속에서 놀이‧체험 교육이 이뤄지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통합하여 보육의 품질을 높인다. 동시에,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비율을 '25년 50%까지 끌어올리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견인하는 ‘서울형 어린이집’도 600개소까지 확대한다.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도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 운영비 지원을 넘어서 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올해 7월 110개 국공립 어린이집 ‘0세 반’과 ‘3세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가구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검침기간을 활용해 검침직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하며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결과 보온재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등 보온미비 수전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 겨울 동파취약 34만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조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는 것. 올겨울 처음 부착되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에는 수도검침직원이 확인한 수도계량기함의 내부 상태, 보온조치 방법, 시민 협조사항, 검침직원 방문일 등이 안내되어 있다. 단, 검침직원 인력 검침 외에 공동주택 위탁검침, 자가검침, 원격검침 가구 등은 이번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받았거나, 스스로 보온조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계량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은 메타버스 상에서 청소년들이 요즘 고민을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강에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현수 교수와 함께 한다. 대상자는 ‘서울런’ 학습자 100명이다. 김현수 교수의 저서로는「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중2병의 비밀」등이 있으며, 서울 중고등 대안학교 ‘프레네스쿨(성장학교) 별’의 교장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청소년 상담을 해온 김현수 전문의는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사례 들려준다. 이를 통해 ‘서울런’ 학생들은 본인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실시간 쌍방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부터 매달 진행해온 ‘서울런’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마지막 특강이다. 3차 특강 주제는 ‘김현수 선생님의 토닥토닥 요즘 고민’으로 12월 22일 18시~19시(60분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00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공약이행 분야의 경우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의 완료비율, 주민소통 활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 중 단 6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 임기 동안 옥수 유수지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금호역-금남시장 도로확장, 서울시청 청년부서 신설 추진 및 청년 마음센터 설치, 금남시장 현대화 사업 등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제시했던 주요 공약들을 대부분 이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약 이행 과정에서의 주민소통 활동, 주민참여 견인활동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11개 대학과「성평등 캠퍼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 대학은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로 총 11개 대학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은 미개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각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성평등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 내용 기획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교육 대상 소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평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 캠페인 등에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는 ’17년 5개 대학과의 성평등 캠퍼스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통해 공원을 배울 수 있도록「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를 운영한다. 확산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3종의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가 배송된다.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서울시는 팬데믹 상황 이후 집에서도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보드게임을 개발한데 이어 생태동화 놀이북과 나무카드 게임도 개발 완료하였다. 숲과 자연을 익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담아 만든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 3종은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②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③ 시민의숲 나무카드 게임이다. 각각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시민의숲의 특징적인 요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학습 교구 형태로 담아냈다.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11시 30분, 14시)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 의장 표창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평소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먼저,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전한 후 “지금의 강북구가 있는 것은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다. 우리 강북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 강북구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문화재분야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 함께 만나는 서울 성 밖 문화유산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2021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신체적·경제적·사회적인 제약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어려운 주요 취약계층에게 문화유산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울권역은 서울시 주민대상으로 노인과 시청각장애인, 보호아동, 다문화가정 등 5개 취약계층 유형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북구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함께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내 보호아동, 청각·시각장애인, 어르신 등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문화재 해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대면 프로그램은 41회에 걸쳐 1,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릉과 정릉(청각장애인), 사직단과 종묘(시각장애인), 창덕궁(노인), 서울앨버트테일러가옥(딜쿠샤)(보호아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직원 및 구민들에게 인정받은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홍보담당관(前주택과) 정음조, 자치행정과(前휘경2동) 최유정, 청소행정과 윤성자, 치수과 김한결,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전농1동 박창현 주무관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퇴근시간에 임박하여 방문했는데도 꼼꼼하고 친절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해줘서 감사했다”, “문의사항에 대해 친절할 뿐만 아니라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인상 깊었고 고마웠다”며 구민에게 친절직원으로 추천받았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내 공사업체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공동주택과 관련한 민원사항에 대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한 정음조 주무관, 몸을 사리지 않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처리하고 신속하게 단속해 깨끗한 동네를 만든 윤성자 주무관, 노후화된 성북천 주변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의 휴식공간을 찾아준 김한결 주무관이 ‘2021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민원응대 및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저녁 7∼9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2021 하반기 청년창업포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2022 청년창업 위드 코로나’를 개최한다. 이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지원 사업의 변화, 2022 유망 창업 트렌드 분석, 투자자가 바라본 위드 코로나 창업 아이템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는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는 ‘신촌, 파랑고래’ 유튜브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그 방향을 세우고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도 복지달력 5천부를 제작. 12월 중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민에 배포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지원 대상자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4크기(297㎜×205㎜) 탁상달력 형태로 표지 포함 14장이다. 달력 앞면에는 이달의 복지급여일, 확인조사 일정, 정부양곡 신청기한, 문화누리카드 충전기한, 교육급여 신청기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간 등을 표시했다. 생계·주거급여,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장애인연금, 장애수당은 매월 20일, 기초연금, 아동·양육·영아 수당은 매월 25일 급여를 지급한다. 해당일이 주말(공휴일)이면 그 전날 미리 지급이 된다. 급여 지급일을 달력에 표시한 만큼 별도로 문의할 필요가 없다. 확인조사는 구가 복지대상자 거주 지역, 가구원, 생활실태(소득, 재산), 근로능력, 취업상태, 부양의무자 유무 등 변화를 주기적으로 살피는 작업이다. 정기·수시 확인조사 일정을 달력에 표시해 이를 놓쳐 발생하는 부정수급을 막을 수 있다. 달력 뒷면에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복지대상자 주요 감면·지원 내용,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과 어르신·한부모가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문판매업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로구는 시설 현장 점검표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모범을 보인 구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9개소를 선정했다. 수여 대상자는 ▲고경숙(여‧58) ▲곽성민(여‧57) ▲김용광(남‧66) ▲박국진(남‧40) ▲이상희(여‧53) ▲이원례(여‧58) ▲장양숙(여‧61) ▲최정애(여‧64) ▲홍수현(남‧36)등 총 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만 각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합니다!” 구로구가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 경인로 70(오류동 360)에 위치한 청춘다락방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은 청년창업인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와 사무공간이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12.15.)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세대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년~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및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임대 기간 2년 계약기간 종료 전 평가를 거쳐 2회 연장 가능)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지난 12일 서울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민주동우회가 주최하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운동사-시대의 가치를 향하여'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최정순 의원은 한국의 여성사에서 “이화인의 목소리와 당대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책이 출간되어 매우 의미 있고 뜻깊다”며, “시대에 맞선 이화인의 투쟁사가 기록으로 남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미래를 향한 오늘의 성찰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운동사'는 1886년 개교에서부터 2016년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반대 시위에 이르기까지 130여년의 역사를 52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엮어낸 책이다. 이 책은 2017년 이화민주동우회 30주년 행사를 계기로 발간 준비를 시작했다. 학생운동사 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최옥자, 김성금, 김천근, 신영미)는 학생 운동사 관련 자료수집 운동을 전개했고, 저자는 학번별 인터뷰 모임을 통해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고 학생운동사 감수단의 검증을 거쳤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도농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상훈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신뢰 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올린 의원을 선정하는 상훈이다. 황인구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에서 강조하는 생태환경교육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지속가능성을 위한 행동양식의 변화를 추구하는 범교과교육으로써,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고 있는 진보된 형태의 환경교육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및 생태교육 현장관계자들과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 소통하며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해왔고, 서울시 모든 학생들이 일상에서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학습권 보장, 생태전환교육 촉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경기도의회․인천광역시의회 광역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공항 이전과 이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을 대통령선거 공약”에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인근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구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나 노선을 확대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고 수도권 서부지역을 단절시켜 수도권 발전을 저해’한다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첨단 벤처산업 육성, 스마트도시 모델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포공항으로 인한 항공기 소음, 대기오염 등의 피해와 인천공항과 이원화에 따른 항공산업발전 저해 등으로 김포공항의 존치는 미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김포공항을 이전하고 대체공항으로 청주공항, 원주공항, 새만금 공항, 대구공항 등을 활용하면 국가균형발전에 발판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김포공항을 통합한 인천국제공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신설로 접근성을 향상시켜 항공망과 철도망을 직접적으로 연계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성장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80명은 이러한 내용을 대통령 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0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신뢰기반 구축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약이행과 조례입법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인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정인 의원은 정신질환자들이 탈원화 이후 자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설과 서비스의 부족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재입원하거나 지역사회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인식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자가 스스로의 삶에 선택권을 가지고 결정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인정되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센터 3개소를 신설하여 정신질환자의 독립주거를 위한 주거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였다. 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나로 마음을 집중하여 쏜 화살이 바위를 뚫는다(一念通巖)고 했다. 전한(前漢)의 이광(李廣)이 저녁 무렵 사냥을 나갔다가 커다란 호랑이를 발견하고 활을 쏘아 명중시켰는데, 알고 보니 큰 바위였다는 이야기에서 전해지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예산안 심의 재개를 앞두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예산안 심의에 집중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2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가 14일부터 재개된다. 당초 이번 달 10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예산안 심의는 연이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추가 감염을 우려한 중구보건소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법정기한 내 예산안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에 따라 서울시의회 예결특위는 엄격한 방역지침 적용을 전제로 예산안 심의 속개를 결정했다. 예산안의 연내처리를 위해 당초 3일로 예정되었던 서울시 상대 종합질의는 2일(12월6일 질의 포함)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14일 하루 동안 집중적인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유의 비상상황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족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영 케어러(Young Carer) 즉, 가족에 대한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청년 간병 살인 사건을 분석하고 ‘영 케어러’에 대한 법적 정의, 현황 조사, 지원 방안 강구의 3단계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서대문구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 케어러’를 ‘가족돌봄청소년’으로 정의하고 대상 연령은 9~24세로 정할 예정이다. 조례에는 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대상자 관리 방안 마련,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어 구는 올 연말까지 3가지 방법을 통해 ‘영 케어러’ 발굴 조사에 나선다.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정보(단전, 단수, 연체 등)를 토대로 9~24세 가구원이 있는 관내 위기 세대를 조사한다. 전화와 우편을 통한 비대면 상담 후 필요시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추진한다. 복지통장들은 이달 24일까지인 주민등록사실조사와 병행해 ‘영 케어러’가 있는지 살피고 발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맥살롱(흑석동), 대륙서점(상도동), ‘지금의 세상(사당동)’ 등 3곳을 거점으로 동작구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은 선정된 동네서점 3곳을 중심으로 ▲청년팀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민 참여프로그램 ▲공유오피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특히 청년 창업팀을 선발해 창업지원금 지원 및 역량개발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직접 제작·전시하는 등 다양한 청년·주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7일에는 그동안 마을형 공유오피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주민들이 청맥살롱에서 직접 만든 콘텐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주민들은 각자의 출판물을 전시하며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해 전시한 흑석동 주민 A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저와 가족을 다시 들여다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면서 “특히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이웃과 함께 치유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누리소통망(SNS) 활용 교육 ‘마을 티칭 아티스트’ 과정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차 서류점검을 완료했으며, 15일 합동점검반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부처 합동점검반은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확인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확인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대상은 운영자·운전자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이수한 어린이집, 노후화된 차량 소유한 어린이집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앞으로 구는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교차로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 선에 설치한 LED 전구가 빛을 내는 보행신호 보조 장치다. 빨간색과 녹색 빛이 기존 신호등과 동시에 동일한 색깔로 들어온다. 바닥 신호등은 여러 장점을 지닌다. 길 건너편 횡단보도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유용하다.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면서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보행자에게 바뀐 신호를 알려 줘 돌발행동을 막을 수 있다. 야간에도 바닥에 길게 늘어선 신호등 불빛이 운전자가 서행 운전을 하도록 유도한다. 설치구간은 사거리, 사고 다발지역, 초등학교 앞, 버스중앙차로 주변 등이다. 구는 총 161개 구역에 바닥신호등을 달기로 했다. 상반기에 58개를 끝냈고 이달까지 113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음성안내시스템 30여 개가 신호등과 같이 놓였다. 이 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음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빨간불이 들어올 때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하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온다. 녹색신호가 커졌다고 알려주기도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LED 바닥 신호등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의 전농동 204번지 일대에 대하여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12월 8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사업구역은 전농동 204번지 일대(9만3,967㎡)로, 해당 구역에는 지하2층 지상20층 22개동 아파트 1,515세대(임대262세대, 일반 1,253세대)와 공원 및 공공청사 등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농동 204번지 일대는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구역에 포함되고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으나, 그동안 여러 가지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시설물이 노후화됐다. 이에 따라 개발을 하고자 하는 주민의 사업 참여의지가 높아지며 2021년 10월 30일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을 선출, 정관을 확정하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78%에 달하는 높은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록하며 인가가 최종 승인됐다.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협치에 대한 구민 참여 확대 및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열린 문화 형성을 위해 ‘2021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 협치 톡톡’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협치 정책을 시작해 매년 협치 실현을 위한 협치 한마당을 개최했으나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없이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을 개최했다. 5년차를 맞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온라인 협치 공론장이 개최되며,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 ‘DDM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민이 아니더라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생방송 협치 공론장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올해 협치활동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협치 토크 및 2022 협치 사업 의제로 제안된 사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남달리 트리오의 재즈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협치 토크 사이에 샌드 아트 공연, 조녁의 발라드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7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 접속 후 ‘동대문구청’을 검색해 ‘DDM TV’채널로 접속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타 지역(성동구 이외)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시 자택으로 이동하기 위해 방역택시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택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구 및 타시도의 생활치료센터(의료기관 포함)에서 10일의 입소기간보다 일찍 7일 만에 퇴소하여 자택에서 3일간 자가격리하는 방역택시 이용자이다. 정부가 지난 9월 말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의 입소기간을 당초 10일에서 7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대상자의 증상에 따라 입소한 지 7일 만에 퇴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 나머지 3일은 자택에서 격리하도록 하게 되어 있어, 대상자는 이동시 자차 또는 방역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일반택시 요금에 비해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방역택시는 타 시도에서 성동구로 이동할 경우 약 7만원에서 10만원 내외의 이용요금이 발생하게 되는데 구는 방역택시 이용 금액 전액을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구는 자가격리자의 가족을 위해 숙소비를 지원한다. 격리명령을 받지 않은 자가격리자의 가족이 격리자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성동구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동차극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살곶이 자동차 극장은 무료 영화 상영과 함께 포토존(트리, 썰매, 눈사람 조형물 등)을 설치 운영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한해를 보내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제공한다. 전국 최초로 성동구가 마련한 살곶이 자동차극장은 감염 전파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동차에서 가족 ․ 연인 등과 함께 영화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66회를 운영하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상영작은 23일 애니멀크래커를 시작으로 24일 그린치(2018), 25일 가디언즈 이며, 상영시간은 매회 오후 7시 30분이다. 사전예약은 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구민들께서 크리스마스에 살곶이 자동차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과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로부터 1천만원, 우노팰리스로부터 5백만원을 희망디딤돌기금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기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취약계층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인 기금 운용을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은 10~11월간 집중모금을 추진하고, 11월에는 자립‧자활의지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받았다. 이에 지난 8일에는 세무법인 더택스 김종봉 대표이사가 강동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디딤돌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13일에는 우노팰리스 최형로 대표가 5백만원을 기부하여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액은 총 8천 2백여만 원을 달성하였다. 앞서, 추천받은 대상자의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 적합여부를 12월말까지 확인하고 내년 1월 중 희망디딤돌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국 최초로 시작한 희망디딤돌기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업무를 경험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대학생 행정체험단’ 40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지역 대학생들이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활동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제안 또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종로구인 대학생이다. 모집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이상) 가구를 선발해 경제적 취약가구의 대학생 자녀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1일 5시간씩 주5일 근무하는 조건이며 일당 53,830원, 만근 시에는 1,345,750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이는 2022년 종로구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것으로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3일~17일 기한 내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27일 18:00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최종 선발자들은 내달 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전공, 자격증 보유여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화 기생충의 ‘돼지슈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 ‘성우이용원’ 등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유명 장소를 윷놀이로 만나보는 게임이 개발됐다. 마포구는 공덕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마을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보드게임을 개발‧제작했다고 밝혔다. 공덕동은 조선시대 마포에서 한양도성으로 가는 관문의 역할을 한 지역으로 역사적 사연을 간직한 장소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관광명소의 신구 조화가 이뤄진 마을이다. 이러한 지역 명소들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는 게임 아이템을 구상하고 4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윷놀이 형식의 보드게임 제작을 완성했다. 보드게임의 구성은 33곳의 지역 명소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게임판과 게임 안내를 위한 워크북, 윷가락, 말판 등으로 이뤄졌다. 게임 진행은 우리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비슷하다. 4개의 윷가락을 던져 나온 경우의 수만큼 말판을 옮겨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면 이기는 방식이다. 아울러 워크북에 있는 각 장소별 설명과 미션을 읽고 수행하는 미션룰도 있어, 기존 윷놀이보다 역동적인 놀이가 가능하다. 게임에 소개된 주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원의 언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12월 특강으로 준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 트렌드와 출판 시장의 변화 양상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식물 출판’을 주제로 창작자, 에세이스트, 연구자, 서점 MD 등의 식물 관련 교양서들에 대한 이야기를 총 9개 강의로 선보인다. 그림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등 식물을 매개로 작업하는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각의 정원', 식물을 기르는 식집사들의 에세이와 최근 서점가에서 주목받는 식물 서적의 동향을 돌아보는 '쓰기의 정원', 자연‧생태 전문 출판사와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인 연구자의 시선으로 주변 식물을 다시 보는 '탐구의 정원' 총 3개의 세션이 교차되며 3일간 진행된다. 첫 강연은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탐구의 정원-식물이 되다'로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 알려진 신혜우 강사가 맡았다. 이어서 오후 4시 이종산 소설가의 '쓰기의 정원-식물과 함께 게으르게 회복하기', 오후 5시 30분 배현정 솜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명일1동 강동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에 따라, 신축공사 기간 동안 기존 이용 주민들에게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동구가족센터(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임시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이전 장소는 기존 센터의 위치(양재대로138길 41, 2층)와 인접한 명일역 4번 출구 앞(강동구 양재대로 1634, 3층)으로, 12월 14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공동육아나눔터, 정보공유공간,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등 기존 운영하던 6대 사업영역의 52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간을 조성하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족센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의 욕구와 가족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새롭게 이전한 강동가족센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오늘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발행하는 것으로, 소비심리를 진작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기존 ‘강동사랑상품권’과 구입·사용 방법이 동일하다.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까지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앱에서 가맹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 등으로 연말임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특별발행하게 되었다. 할인혜택으로 가계소비도 절감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 시작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우리의 지원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을 지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인 인권 문제로 생각하고 여성들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 겨울은 동절기 재난상황 대비뿐만 아니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겨울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안정 등 5개 분야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과 식품안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 목욕장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또, 안정적인 재택치료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관리팀 확대와 응급환자관리팀 신설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 겨울철 식중독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시행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대상’ 1개 분야를 포함한 총 3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둬 복지행정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 도 및 229개 시군구, 총 17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의 경우),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의와 현지실사 등 까다롭고도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분야별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는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은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개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우수상’에서 수상함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수요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돌봄행정,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울인 민관의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는 2016년 전담부서 사회적경제과가 설치된 이후 은평구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 중간지원조직 은평사회적경제허브센터 및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