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2월 14일 오후 14시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제4기 전문위원회 신규위원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기구이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영실 의원은 문화·관광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심의·조정 하는 등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등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영실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자치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 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정되고 품격 있는 삶의 실현을 위해 모든 과정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청 직원의 잇단 코로나19 확진에 일주일 넘게 중단되었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예산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결위에 따르면, 당초 14일 재개 예정이었던 심사가 서울시청의 잇단 확진사태로 재차 중단되었다. 예결위는 긴급 간담회를 열어 향후 예산안 심사 일정과 방향에 대해 논의,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중단될 겨우 자칫 준예산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 재개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위의 이번 결정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공무원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앞서 서울시 예산담당관은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 촉박한 예산심사 일정 등을 감안하여 질의기간 단축과 서면질의 대체 등 방안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화상회의를 통한 심사 결정에는 촉박한 일정에 쫓겨 질의응답을 생략할 경우 심도 깊은 예산안 심사가 어렵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주민자치와 도시정책 예산 등에 대한 서울시와 의회 간 이견이 큰데다 특히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5일, 초·중등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체제 개혁방안을 담은'대한민국 교육 정상화와 사회 개혁을 위한 대학 체제 개편'을 공동으로 제안하고, 대학서열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열화된 대학체제 하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 초·중등 교육정책에 왜곡된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대학서열화 완화 없이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해왔다. 이에 근본적인 대학 체제 개편 취지에 동의하며 공동으로 방안을 연구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국립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교육력 향상과 연구역량 강화, 특성화 영역 개발 등을 달성하고, △이런 지역 거점국립대학이 공동학위제에 기반한 통합국립대학의 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궁극적으로는 대학서열 완화 및 공공성에 기반한 고등교육 질 제고,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동 제안을 마치고 바로 이어 같은 장소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공동 주관하는 ‘초·중등교육 정상화와 입시경쟁 완화를 위한 대학서열화 해소방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21 민관 협치사업으로 ‘청소년 꿈찾기’ 창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의 도전·가치·성장을 위한 ‘2021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청소년 꿈찾기’ 프로그램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성북구 특화 진로프로그램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성북구 소재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미디어와 빅데이터 분야 창업체험이 진행됐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동아리 및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AI 기반 ‘스마트 창업 LAB’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이번 온라인 ‘성북구청소년창업경진대회’는 꿈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북구 관내 9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팀을 이루어 생활 속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자신들의 참신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를 도출했다. 또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지 장·단점, 수요 및 수익구조를 분석하고, AI에 기반한 사업계획으로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한 평가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정신을 고취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전국의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정시설 이용 시 월 최대 8.5만원의 강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사업을 기획하고 재정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정의 만5세~만18세 유․청소년이다. 2022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해당 주소지의 동주민센터,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하면 서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발표는 2022년 1월 중순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월 최대 8.5만원(복수강좌) 범위 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연간 10개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상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1:1 학습 멘토링, 인턴십, 입시지원, 문화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상급학교 및 사회로 진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석했다. 구는 학교 밖 청소년의 모범이 된 이들에게 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졸업을 하게 돼 아쉽지만 이렇게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으로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서대문구청소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발표회와 졸업식 ‘꿈빛제’ 영상을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14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출범한 뒤, 이명박 정부에서 지역발전위원회로 개칭했다가 이번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확대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하여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구다. 또한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관련 정책의 조정, 국가균형발전계획, 국가균형발전시책 및 사업의 조사·분석·평가·조정, 국가균형발전지표의 개발·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그 중에서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은 지역산업 육성, 지방투자촉진 방안 수립, 산업단지 혁신성장 거점화 추진,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과학기술 진흥 등에 관한 사항을 연구·검토·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 담당 국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와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동대문구 유치원생들의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된다. 동대문구는 내년부터 유치원 설립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동대문구 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원생들의 학기 중 중식 1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로써 공립 9곳(2022년 신설 유치원 포함), 사립 18곳 등 총 27곳의 유치원에서 2,669명(4월 1일 기준)의 원생들이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2020.1.30.)으로 학교급식 대상의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며 유치원 원생들에게도 무상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으로 영유아 건강증진과 학부모 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10년 만에 유치원까지 확대되며 보편적 교육 복지가 완성됐다. 유·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으로 동대문구의 모든 유아 및 학생들이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학교생활이 정상화되어 아이들이 무상급식의 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초등학생 돌봄기관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4호점(홍은2동)이 최근 다함께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상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은2동 동주민센터 4층에 위치한 이곳은 안심·안전 등·하원서비스, 건강 먹거리 제공, 관내 홍제천과 안산 나들이, 체육 수업, 옥상 텃밭 가꾸기, 키즈셰프, 책 읽어 주는 선생님,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용 아동의 학부모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간식 사진을 보았는데 질이 너무 좋았고 아이가 센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가 즐거워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이들을 안전하게 등·하원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가구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 근거리에서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서대문구에는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등 4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601곳(다함께돌봄센터)이 있다. 구는 이달 말 천연동, 북가좌2동, 남가좌2동에 5∼7호점을 개소하는 등 2023년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소득 아동의 안전‧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원금 또는 지원품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총 198명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보호아동 171명과 위탁가정 21세대 아동 27명이다.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취학아동 지원품 또는 미취학아동 지원금을 제공하며, 위탁가정의 아동에게는 1인 5만원 상당의 지원품을 제공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지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위탁가정 아동에게는 직접 지원품을 전달하고 격려와 안부확인도 진행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생활안전지원금 지급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 18세가 되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홀로서기 지원을 위해 ▲실손보험료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여성안심거울길 2곳과 틈새공간 안전길 1곳을 설치 완료해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원룸,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권을 확보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동주민센터, 동작경찰서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동작구와 동작경찰서의 현장답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 과정에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견도 수렴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상도4동을 시작으로 상도1동, 사당1동 등 올해까지 관내 총 15곳에 ‘여성안심거울길’을 조성했다. 여성안심거울길은 공동주택 출입문 및 주차장 내 미러시트, 아크릴거울 등을 설치한다. 이는 보행자가 현관문을 출입할 때 시선 뒤에 있는 범죄자 얼굴을 볼 수 있게 노출해 범죄심리 및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안심거울길 입구 등에는 ‘동작구안심거울길’ 노면 표시를 한다. 이와 함께 골목길이 좁고 조도가 낮은 보안 취약지역에 ‘틈새공간 안전길’을 조성했다. 틈새공간 안전길은 지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의 주관으로 서울시 의료관광에 대한 관광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서울시 소재의 의료기관, 관광분야 서비스기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을 여러 단계의 엄격한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문구를 비롯한 약 162개 기관이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동대문구 대표 웰니스 시설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외국 관광객 편의시설 ▲의료관광 계획 및 협력방안 ▲홍보마케팅 노력 ▲수상 및 인증이력 등을 높이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22년부터 3년간 서울관광재단에서 제공하는 의료관광 홍보기회 및 국내외 마케팅, 협력기관 간 네트워킹, 센터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체험비 등의 다양한 지원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도심 속에서 한방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웰니스 관광지로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9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서울시 치매관리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 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구로는 성동구의 ‘기억이음 봉사단’이, 우수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에서는 홍종우 봉사자가 선정되어 두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기억이음 봉사단’은 성동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결성된 치매전문자원봉사자 모임이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봉사자 3인이 1팀을 이루어 총 14팀이 관내 복지관 등 유관기관 7개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 소그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 기억친구리더’로 선정된 홍종우 자원봉사자는 2018년부터 활동하며 치매극복선도학교 청소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314명의 기억친구를 양성하며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성동구는 기억친구리더 경진대회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기억이음봉사단’은 2021년 성동구 자원봉사의 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전국 최고의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실천하는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법정·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처리실적,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에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를 기준으로 총 350개 기관이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성동구는 각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법정 민원 및 응답소 민원 각각에서 25개 자치구 평균치를 훌쩍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법정민원 평가결과 성동구의 종합점수는 75.7점으로 25개 자치구의 평균점수인 62.7점을 13점이나 웃돌았다. 응답소 민원에 대해서도 성동구는 종합점수 78.2점으로 25개 자치구 평균점수인 62점보다 무려 16.2점이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효율적인 업무처리 환경 조성과 함께 민원에 담긴 주민의 불편을 읽어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하기 위해 주민과 끊임없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고덕1동 주민센터(강동구 양재대로156길 123)가 대강당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새단장을 마쳤다. 고덕1동 주민센터는 비교적 소음이 발생하는 난타와 노래교실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음시설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소음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소음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벽면 흡음재를 추가 설치하고 시스템마루 교체와 창호공사를 실시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설계 초기단계부터 공사 준공 시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공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새롭게 단장한 주민센터에서 특색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자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활성화 ▲복지자원 전달체계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등 구는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우리동네 시니어돌봄단’으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영한 ‘돌봄SOS센터’,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등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뽑힌다. 구는 이 밖에도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 가장 가까운 이웃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견해 돕는 ‘찾동 주민주도 복지공동체’ 운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희망디딤돌기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필수노동자란 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재난상황 속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신체보호 및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노동의 지속성이 필수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업종의 종사자를 말한다. 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과 관련하여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대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감염병 노출의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과 청소(미화)원, 이동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택배, 배달, 대리기사 등 2천여 명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1인당 50장씩 총 10만장의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KF94)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구민들의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필수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광장 앞에서 ‘2021 강동 조각 심포지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동구의 이미지와 코로나 이후 되찾을 일상에 대한 기대와 희망 찬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의 ‘다시 뜨는 해’를 주제로 개최된다. ‘강동 조각 심포지엄’은 완성된 조각품을 전시하였던 기존의 전시행사와 달리 작가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작가들의 창작 욕구를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각 전시행사이다. 이번 ‘2021 강동 조각 심포지엄’에는 ▲‘태권V 작가’로 유명한 김택기 작가 ▲‘도시와 인간에 대한 팝아티스트적 스토리텔러’ 김병규 작가 ▲‘순환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참신한 예술적 감성을 보여주는 남지형 작가가 참여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2시~4시에 강동 주민이 진행하는 주민 도슨트 프로그램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는 조각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지점토 조각 작품 만들기 체험 행사가 있다. 또한 오는 17일 오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빗물펌프장 근무자들의 전문 기술(전기‧기계분야)을 활용해 동절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복지시설 및 동 청사의 안전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후 전기 설비 및 보일러 시설 등을 점검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 관리에 힘쓰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지역의 안전 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보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총 1148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추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구는 주민의 요청에 힘입어 동절기 수방업무 비수기 기간을 이용한 안전점검 활동을 이어간다. 마포 지역 내 10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21명의 직원들은 12월 14일부터 2022년 4월까지 중증장애인 925세대, 독거노인 83세대, 한부모가족 23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물 및 보일러 가동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조명등 부착 상태부터 일반 주민이 정비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올해 강서구 최우수 협치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이 만드는 생활안심마을’에 참여한 협치 위원 김○○씨는 “협치 사업의 매력은 지역 문제의 선정부터 해결까지 민관이 함께 모여 하나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친다는 것”이라며 “생활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7일 민관 협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 강서협치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한 협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환류를 통해 내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사이? 협치로 만난 사이’를 부제로 진행되는 본 성과 공유회는 영어개그로 유명한 개그맨 김성원이 MC로 나서 토크쇼 ‘아는 협님’을 진행한다. 토크쇼는 올해 민관 협치로 진행된 ‘주민주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2021 협치전략사업)’를 비롯한 총 11개 사업에 대해 1부 5개 사업, 2부 6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사업의 실행 대표 1명씩 패널로 참석하여 본인이 활동한 협치 사업의 성과와 경험담, 협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4일 성과보고회 ‘고마워요•함께해요•언제나(이하 고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녹화 방송으로 진행된 성과보고회 ‘고함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온라인 고민상담소, 방구석 실패담 스페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장학금 수여 등 다채롭게 진행 되었으며, 은평구 청소년의 실태조사를 통해 은평 청소년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은평구청장상 등 총 9개 부문 13개의 상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노고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성과를 내 기쁘고, 아직 소외된 청소년이 많은 만큼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 큰숲’을 운영한다. 코로나19와 새로운 주민들의 참여 발굴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 소통창구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주민참여 확대에 따른 활동의 소개 및 정보교류를 통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구축했다. ‘참여의 큰숲’은 더 많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숙의•실행과정에 일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 활동 공유가 가능한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구, 16개동 주민자치회, 청년, 청소년 등 단위별 그룹 운영으로 소통공간을 일원화하였으며,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함, 더 나은 은평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주민 누구나 단위별 그룹에 제안할 수 있다. 제안에 대하여는 댓글 의견제시를 통해 토론에 참여하며 제안내용을 발전 시킬 수 있다. 또한 투표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하여는 주민투표와 주민총회를 통해 다음 연도 실행사업 선정에 참여 할 수 있다. 이렇듯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제안, 토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도 제안된 사업이 어떻게 선정되고 실행되는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각 단위의 주민참여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다산로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다산로 일대(0.7㎢)가 지난 1월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구는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다산로 일대 교통밀집지역 인접 주거지의 미세먼지 배출원 집중 관리에 나선 것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지역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다양한 노출저감 시설을 설치했다. 먼저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2개소에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을,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신당누리센터 등에는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기를, 청소년센터 지상과 지하 출입구 바닥에는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다. 다산로 도로가에 인접한 청구초등학교 건물 외벽에는 덩굴식물을 식재해 미세먼지 차단뿐 아니라 도로변 소음 차단과 여름철 태양광 차단 효과까지 있는 그린커튼을 조성했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코로나19 백신 3차 예방접종 꿀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서울 용산구가 12월 17일부터 구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역정보 등을 문자로 알려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용량 과다에 따른 발송오류 최소화를 위해 구는 핵심 정보 목록, 상세 정보 소스 바로가기 링크 등 전송내용은 글자중심으로하고 카카오톡의 알림톡이나 SMS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전송한다. ▲행정정보(코로나19 방역수칙, 추가 접종, 재활용 쓰레기 배출 요령) ▲구 대표 행사(어르신의 날 행사, 이태원 지구촌 축제) ▲주요 구정(시설개관, 지원 사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발송은 기존 홈페이지 정보제공 동의된 가입자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격주 1회 발송한다. 구는 문자발송 대상자 확대를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5천원)을 지급이벤트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SNS 채널이 현재 7종”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SNS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와 주식회사 고려아연이 지난 6년간 장학 사업을 함께하며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장학금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2016년부터 매년 2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고려아연의 기부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의 ‘려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 17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관내 학교와 19개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받고 있으며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중복수혜 여부 확인 및 적정성을 심사 후 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한다. 지난 6년 동안 려 장학금을 받은 노원구 청소년은 총 1,020명으로 모두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A씨는 “한부모 가정의 장녀로 자라 본인의 꿈을 위한 학원 수강은 포기한 상태였는데 장학금의 지원으로 학원을 다니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정부 복지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 복지행정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에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결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올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행정분야 전반에서 우수 지자체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구는 내년도 총 9천 57억 원의 예산 중 5천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천 104억 원을 증액한 액수로 주민생활 전반의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 ▲건강한 미래세대 육성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조성 ▲활기찬 생활로 함께 누리는 든든한 노후 ▲건강한 가족·행복한 가정 ▲활력있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2022년 상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 구는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으로 900명을 모집하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11월 납부확인서(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두 가지 사업 중 한 가지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4개월이고,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는 2022년 2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 관악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에 배치돼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 행정보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이다. 임금은 최저시급(2022년, 9,160원)과 식비(1일 5,000원)를 지급하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의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이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학습 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를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은 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기를 활용한 ‘AI 학습기’와 지역 우수 인적자원이 교사인 ‘서리풀샘’이 협업하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 시스템이다. 이에 구는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의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전문업체 (사)아시아교육협회에 ‘서리풀 샘 AI 스마트스쿨링 성과분석’ 연구용역을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의뢰했다. 연구방법은 ‘학업성취도’, ‘학습효능감’ 등을 평가하기 위해 취약 초등학생 196명을 사업 참여 아동(실험군)과 미이용 아동(대조군)으로 구분해 설문지 및 진단평가를 활용한 양적연구와 멘토 심층인터뷰를 활용한 질적연구를 병행했다. 그 결과 학업성취도 부분에서 ‘서리풀샘 AI스마트스쿨링’ 사업에 참여한 아동들이 미 참여한 아동들보다 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는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올해 말까지 온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처음 접하는 복잡한 의료급여제도를 이해하기 편리하도록 전문 의료관리사가 알기 쉽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영상콘텐츠는 ▲의료급여 이용절차와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의료급여 제한 등 이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의료급여제도 온택트 교육은 지난 11월 8일부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파구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 미숙하여 시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는 우편발송과 방문안내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이 필요한 기존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도 올해 말까지 영상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의료급여제도 비대면 동영상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의료급여제도 영상콘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12월 20일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을 개최한다. 이번 '도봉구립도서관 생활문화 활성화 공론장(場)'은 서울문화재단 주관의 '생활문화시설 활성화-도서관에 가면 00도 있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도봉구립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모아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공론장은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지역공공도서관의 관점과 방향'에 대한 발표를 듣는 1부 '관점'과 '생활문화플랫폼으로서 도봉구립도서관의 연대와 확장 방향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하는 2부 '방향'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 '관점'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신효진 부장, 도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이희수 본부장, 영등포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이미숙 관장, 도서관문화비평가 이용훈(전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생활문화활성화 정책과 공공도서관 연계 방안 도봉구립도서관 관점에서 바라본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 영등포구립도서관 생활문화 '마을기록' 연결과 공유 사례 지역문화생태계 속 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4일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6년간의 여정 그리고 나은 미래"를 주제로 '2021.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정책 포럼'을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6년을 맞이하여 구민들과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속가능 도봉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정책 포럼은 식전 뮤지컬 공연 "우린 함께야!" 2021. 지속가능발전 추진성과 공유(1.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공모 2. 국제 ESD 유스 프로젝트 '느루' 3. 국제 ESD 대학생 교류 4. ESD 전문강사 양성 사업 5. 국민정책서비스디자인 최종 성과 공유)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정책 토론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 6년간의 여정 사진 전시전 및 포토존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가 함께 열렸다. 도봉구는 금번 포럼에서 개진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담론을 발전시켜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억다방’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서울시와 자치구,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61개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기억다방’은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기억다방에서는 주문한 것과 다른 메뉴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기존에는 이동형 카페로 운영해 왔으나,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로비에 고정형 카페를 마련,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억다방은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치매인식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증 치매 및 인지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금천이 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이달 24일까지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2022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 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50~64세까지의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50플러스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해마다 다양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내년도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에 대해 희망하는 분야와 참여 가능한 시간대 등을 구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조사 결과는 2022년 50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광진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소통 게시판에서 해당 설문조사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진구청 어르신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 50플러스 프로그램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올해 ▲광진 50플러스 상담센터 내 인생재설계 상담 ▲50플러스 생활 공예 프로그램 ▲5060 내일을 잡(JOB)자! ▲50 플러스 집수리 아카데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투명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번 투명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영유아들의 언어발달 지연이 우려되어 추진하게 됐다.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면 아이들이 보육교사의 얼굴 표정과 입모양을 볼 수 있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 정서적 교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중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90개소를 대상으로, 1인당 14개씩 총 1만 108장의 투명 마스크를 구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 영아반 교사를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1,434매의 투명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광진구 전체 어린이집 161개소에 KF-94 마스크 2만 7,626장을 추가로 전달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투명마스크를 통해 아이들이 교사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언어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덜고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에 생명존중 홍보물을 게시했다. 구는 대형마트 7곳의 쇼핑카트 안내판과 코팅지에 자살예방 홍보물 173개를 부착했다. 관내 백화점 승강기 외부에 설치된 미디어보드에도 생명존중과 관련한 홍보사항을 송출하도록 했다. 미디어보드와 안내판에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 함께 나눠요’라는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문구가 담겨있다.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강북구 보건소 생명존중팀,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야간과 공휴일 마음건강상담 연락처가 들어갔다. 구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자살위험군 발굴, 자살위기상담과 사례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관내 마트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보드와 쇼핑카트를 활용한 홍보를 더욱 넓혀가고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자료를 싣는 등 자살 예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해 자살 예방 상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라며 “마음이 건강한 구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 22개동 주민센터 주변, 구청 앞마당에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먼저 동 주민센터는 각각 특색을 살린 조명으로 거리를 꾸몄다. 삼성2동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소원등’ 300개로 삼성중앙역 거리를 장식했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청담동 맛의 거리에는 샹들리에 LED 조명을 가로등에 설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주변과 테헤란로 주요 사거리에도 나무 사이를 수놓은 은하수 전구가 반짝이고 있다. 화단과 가로수 312주에 전구와 볼 조명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구는 지난 7일 구청 앞마당에서 점등식을 진행했다. 대형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본관 입구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 ‘베어벌룬’이 설치돼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포토존을 선사하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도 ‘미디어 갤러리’, ‘트롯페스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올 한 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을 선정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온 유공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표창 수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표창 수상의 영광은 어린이집 원장 4명, 우수 보육교사 13명, 보육전문요원 1명 등 총 18명에게 돌아갔다. 앞서 구는, 공적과 무관한 선심성 선정을 배제하기 위해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어린이집 장기 근무자로 영유아 보육에 타의 모범이 되는 자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자 등의 선정기준을 세우고 철저한 사전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힘썼다.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구청장 명의의 감사 서한문과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력과 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월 7일까지 ‘2022년 새해맞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선유교 일대에서 개최해왔던 해맞이 축제 대신 비대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열어,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대감이 담긴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모주제는 ‘2022년 이루고 싶은 나의(우리 가족의) 소망’으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작품 채색에는 제한이 없으나 채색이 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부조 등 입체 작품은 접수가 불가하다. 공모전은 영등포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주제에 맞는 그림 1점과 함께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당산로 123 영등포보건소 5층)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1.7.) 우체국 소인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산하 영등포미술협회에서 진행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별도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 결과는 2022년 1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봉화산에 설치된 무장애숲길인 ‘봉화산 동행길’이 지난 6월 1단계 구간을 개통한 이후 이번 달 중순 전 구간 조성이 완료돼 14일 개통식을 가졌다. 봉화산 동행길은 계단이나 턱 등의 장애물이 없고 최대 경사가 8.3% 정도로 낮은 경사의 데크길로 조성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산을 오르기 힘든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통을 완료한 1단계 구간은 중랑구청 앞 봉수대공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1.75km에 이른다. 곳곳에 자리한 쉼터와 전망데크에서 경치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어 일 평균 천여 명의 주민이 찾는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무장애숲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단계 개통은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6개월 만이다. 2단계 구간은 묵동 유아숲체험원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1.75km 구간이다. 이로써 무장애숲길은 총 3.5km에 달하는 전 구간 개통을 완료해 신내동에서 봉화산을 올라 묵동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으로 묵동 주민들도 무장애숲길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 구간 개통에 이어 구는 내년 1월까지 동행길 2단계 구간에 보행 조명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남연희·황선화·양옥희 의원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공약 이행률과 우수한 조례마련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10일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 ‘공약이행 분야’에서 남연희 의원이 ‘최우수상’을, ‘좋은 조례 분야’에서 황선화 의원이 최우수상과 양옥희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먼저 남연희 의원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펼치며,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성동 육아종합 지원센터 설치 및 보육 서비스 확대 등 높은 공약 이행률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황선화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배달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폭증한 상황에서 1회용품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미래세대의 깨끗한 환경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분야에 응모하여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에 의해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인 두 분야로 나눠 선정하였으며, 전국 광역의원 824명 중 60명을 선정하였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임기를 시작하는 2018년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광역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이번 수상으로 그간 공약이행에 대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기대 시의원은 10대 서울시의원으로 시작하면서 주민의 현안과 변화하는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27개의 공약을 설정하였으며, 항상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 가지씩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2018년~2020년에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면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0년~2021년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개 신규 사업지는 서울시가 올해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신청 방식을 상시접수로 변경한 이후 두 번째로 선정된 곳들이다. 지난 9월엔 1차로 3개소(강북구 삼양사거리역,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7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대상지 선정을 당초 비정기 공모를 통한 방식에서 자치구를 통한 상시 신청접수로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서울시가 '19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총 20곳에서 역세권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돼 실질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관광업계 위기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 12명을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오미요리연구소 대표 김민선, ㈜엠케이에스글로벌 대표이사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에이치에스애드 등이다. 올해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총 56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관광인·관광콘텐츠·관광기반·관광마케팅·관광정책 부문별 개인 또는 단체 등 5개 부문,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관광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관광업계의 조속한 회복과 함께 나아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도시 서울로 재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가 올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보육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시 전역으로 확대해 서울시 대표 보육 브랜드로 키운다. 걸어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국공립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모델로, 오세훈 시장의 1순위 보육공약사업이다. 현재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에서 내년엔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25년 40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100개 공동체까지 확대한다. 특히, 양육자와 지역사회가 어린이집과 함께 보육에 참여하는 ‘다함께 어린이집’, 자연 속에서 놀이‧체험 교육이 이뤄지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통합하여 보육의 품질을 높인다. 동시에,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비율을 '25년 50%까지 끌어올리고,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견인하는 ‘서울형 어린이집’도 600개소까지 확대한다.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인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도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한다. 운영비 지원을 넘어서 신규채용 보육교사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한다. 올해 7월 110개 국공립 어린이집 ‘0세 반’과 ‘3세 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우려되는 가구에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부착하여, 동파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의 검침기간을 활용해 검침직원이 검침업무를 수행하며 수도계량기함 내부의 보온조치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결과 보온재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등 보온미비 수전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 겨울 동파취약 34만 세대에 대한 맞춤형 보온조치를 추진한 바 있으나,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추가로 점검하는 것. 올겨울 처음 부착되는 ‘수도 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에는 수도검침직원이 확인한 수도계량기함의 내부 상태, 보온조치 방법, 시민 협조사항, 검침직원 방문일 등이 안내되어 있다. 단, 검침직원 인력 검침 외에 공동주택 위탁검침, 자가검침, 원격검침 가구 등은 이번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조치 안내문을 받았거나, 스스로 보온조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도계량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은 메타버스 상에서 청소년들이 요즘 고민을 이야기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청소년 정신 건강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특강에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현수 교수와 함께 한다. 대상자는 ‘서울런’ 학습자 100명이다. 김현수 교수의 저서로는「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중2병의 비밀」등이 있으며, 서울 중고등 대안학교 ‘프레네스쿨(성장학교) 별’의 교장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청소년 상담을 해온 김현수 전문의는 그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사례 들려준다. 이를 통해 ‘서울런’ 학생들은 본인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실시간 쌍방향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부터 매달 진행해온 ‘서울런’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마지막 특강이다. 3차 특강 주제는 ‘김현수 선생님의 토닥토닥 요즘 고민’으로 12월 22일 18시~19시(60분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100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성동1, 더불어민주당)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공약이행 분야의 경우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의 완료비율, 주민소통 활동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동현 의원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 중 단 6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 임기 동안 옥수 유수지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금호역-금남시장 도로확장, 서울시청 청년부서 신설 추진 및 청년 마음센터 설치, 금남시장 현대화 사업 등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제시했던 주요 공약들을 대부분 이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공약 이행 과정에서의 주민소통 활동, 주민참여 견인활동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선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대학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학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내 11개 대학과「성평등 캠퍼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5일 체결한다. 업무협약 체결 대학은 동덕여자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숭의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신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로 총 11개 대학이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협약식은 미개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각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성평등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대학생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교육 내용 기획 및 강사 파견을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성평등 활동을 지원한다. 대학은 교육 대상 소집 및 교육 장소 제공 등을 통해 예방교육을 추진하며, 폭력예방교육 실시를 위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대학은 성평등 캠퍼스 운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평등 활동 프로그램 지원, 캠페인 등에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서울시는 ’17년 5개 대학과의 성평등 캠퍼스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통해 공원을 배울 수 있도록「띵동! 공원 배달왔습니다!」를 운영한다. 확산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인해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는 3종의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가 배송된다.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서울시는 팬데믹 상황 이후 집에서도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보드게임을 개발한데 이어 생태동화 놀이북과 나무카드 게임도 개발 완료하였다. 숲과 자연을 익히는 건강한 콘텐츠를 담아 만든 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공원 특화 콘텐츠 꾸러미 3종은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게임, ② 반디의 모험 생태동화 놀이북, ③ 시민의숲 나무카드 게임이다. 각각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 시민의숲의 특징적인 요소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학습 교구 형태로 담아냈다. ① 우리는 공원탐사대 보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11시 30분, 14시)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의회 의장 표창장 시상식』을 실시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평소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먼저, 수상자로 선정된 42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고 전한 후 “지금의 강북구가 있는 것은 여러분의 봉사 정신으로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준 덕분이다. 우리 강북구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 강북구의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