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2월 13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11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5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425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단기간 빠른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된다. 구입은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SOL), 우체국 PostPay, 농협, 부산은행,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9일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구로구는 참여자들이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준비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 이날 공유회는 1, 2부로 나눠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로구평생학습관 2관 현장에는 1부 참가자인 활동 사례 발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그 외 2부 프로그램 강사와 참가자, 지역 주민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참여했다. 1부는 사전 녹화한 학습공동체의 공연 상영을 시작으로 활동 성과, 학습자 소감, 강사와 플래너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원목 소품 만들기,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등 일일 공예체험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동네배움터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개소 동네배움터에서 인문학, 외국어, 예술 등 총 59개의 강좌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가 한국한경공단에 주관하는 ‘2020년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164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 하·폐수 ▲ 분뇨·가축분뇨 ▲ 음식물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설 및 운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공공환경시설로 선정한다. 평가는 실질적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악취기술진단보고서), 현장 평가(상위 20개 시설 대상), 최종 심의로 이루어진다. 금번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난지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은 일 4,500t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서울시 9개구(용산․은평․서대문․마포 전역 및 종로․중구․영등포․서초․강남 일부)에서 발생하는 정화조 및 분뇨슬러지를 처리하고 있다. 그간 난지물재생센터가 악취감소를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악취저감 이중화설비, 악취확산방지 터널트랩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관내 27개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등굣길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녹색교통안전지킴이’ 199명을 배치·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난 9월부터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토대로 강동구 초등학교 주변 300m 반경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시각과 발생지점을 조사해 교통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구역 내 14개소에 어린이 교통지도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교통지도 전담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곳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가 최초이다. 구는 기간제근로자 14명을 공개 채용해 지난 9월부터 사고발생 14개소 하굣길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시간씩 어린이 대상 보행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보수는 2021년도 생활임금(시간당 10,700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내년에는 전담인력을 추가 채용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점 ‘THE 한강’ 진입 경사로를 활용한 ‘다용도 전망데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부터 남산과 북한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THE 한강’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 9월 말 개장 이후, 현재까지 1만 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이달 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공터로 남아 있던 ‘THE 한강’ 앞 경사로에 ▲계단식 나무데크(세로 30m, 가로 7.1m) ▲조명(지주형) ▲핸드레일 등 기반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이제, 청년카페 주변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새롭게 만든 전망데크에서 차를 마시거나, 독서 및 휴식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간이무대까지 마련되면 소규모 문화 공연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THE 한강’이 위치한 본동지역은 2019년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후, 2022년까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마을, 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9개 마중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THE 한강 등과 연결되는 본동 골목길 주변의 ▲노후 계단 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체육꿈나무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우수 운동부 및 학생에게 2021년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6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현재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학교 중 각종 시·도·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운동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되는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체육꿈나무 부분, 성적이 우수한 개인 학생 또는 학교장이 추천한 유망 학생을 지원하는 체육유망주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10개 학교 및 1개 클럽 소속의 12개 운동부로, 지원 종목은 테니스, 수영, 축구 등 13개 종목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었지만, 동대문구 내 체육 꿈나무들은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 출전해 금 2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밤길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로 지하보차도’(둔촌동 564-5)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동남로 지하보차도’는 강동구의 명소인 허브천문공원과 올해 새로 조성한 허브체험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산책 시 자주 이용하는 통로이나, 오랜 기간 방치되어 지저분한 벽화와 폐쇄적인 구조로 이용 시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동남로 지하보차도에 적용할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전국적으로 진행하여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2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지하보차도 내부 환경 개선 공사에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하였다. 한쪽 벽면에는 허브천문공원, 그린웨이캠핑장 등 강동구의 명소를 알리는 그래픽이 렌티큘러 방식으로 설치되어 양방향 각기 다른 이미지들이 분절되거나 합쳐져서 보행 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천장과 다른 한쪽 벽면에는 황도 12궁을 나타내는 12개의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명과 별모양 반사시트를 부착하여 터널에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또, 보차도 양측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캠핑장 등 주변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방향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3,227명(52개 사업)에서 330명 증가된 3,557명(61개 사업)규모로, 3개분야(▲공익활동형 2,919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278명)의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으로 10~11개월 동안(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활동하게 되며, 27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어르신 관련 시설 지원 업무 등으로,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10개월 동안(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월 최대 71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시니어상담카페, 목공방, 가죽공방, 보행자 안전관리 요원 등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원칙이며, 근무기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된다. 특히, 내년 어르신일자리에는 어르신들의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의 대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달 26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13개 분야 40여개 축제가 경쟁했다. 경쟁에 참가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 ‘온라인 체험상품’ 부문 은상, ‘홍보 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자랑한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지역 최대 축제이지만, 최근 2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프로그램과 빛 전시 중심으로 축제를 꾸몄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빛 전시(A ray of Sunshine)’에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하고 구조물이 자연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하여 최근 축제의 경향인 친환경 축제에 한발 짝 더 다가갔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는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주체가 되는 ‘동복지대학’을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동복지대학 2년차 과정에 들어서며 참여자 17명을 모집하고 기획단을 구성해 복지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10월부터 워크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을에 가장 필요하다 여겨지는 세 가지의 마을복지의제 ▲행복을 나누다(행복 김장 나눔) ▲마음을 나누다(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과 함께하다(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선정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은 복지대학 참여자들이 11월과 12월 직접 실행한다. 가장 먼저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김장 나눔’이다. 지난 11월 26일, 직접 김치를 만들고 복지플래너와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각 5kg씩 전달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하였다. 장애가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창신12길 27-7)을 개방한 낙산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여 전달‧설치하였다. 앞서 개방협약을 맺고 낙산교회의 부설주차장 일부 면을 전일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주차요금은 월 3만원이다. 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월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돼 이번 개방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기로 결정, 서울시 표준안(기본 원안)은 살리되 종로만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하였다. 종로구 CI(종)형태를 모티브로 기본판 형태를 변경하였으며 로고 크기와 위치 조정, 제목 서체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완성된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은 교회 주차장 입구에 부착한 상태다. 부설주차장 개방 소식을 널리 알리고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2012년 나눔주차제를 도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주차 공간 총 70면을 개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의 상권회복특별지원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에 맞춰 마포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기존과 동일하게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도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동의자에 한해 1인 당 최대 2만 원의 페이백 혜택(선착순 마감)도 주어진다. 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총 3종이다. 구는 마포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감안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당 구매한도액을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로 침체된 상권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권회복특별지원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모바일로 발행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은행에 방문해 구매해야 하는 지류 상품권과는 달리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0개 앱(APP)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7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특히 내년에는 2021년 12월 확장 이전하는 동대문시니어클럽을 점차 확대 운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46명이며,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위한 봉사활동인 공익활동(2,100명)-마을클린도우미, 가로수돌보미, 숲체험해설사, 지하철도우미, 학교청소도우미, 교통안전도우미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 활용,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하는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228명)-지역사회돌보미, 노인맞춤돌보미 등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 시장형(153명)-신토불이지킴이, 봉제사업, 씽씽지하철택배, 카페 운영, 밑반찬가게 운영 등 ▲일정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 능력이 있는 자를 수요처와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하는 취업알선형(65명) 등이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상권 위축과 매출 하락의 우려가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강서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 2억 한도 내)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 가능 업소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2만여 개 업소이며, 이는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앱 서비스인 ‘지맵(Z-MAP) 앱’ 또는 ‘제로페이 홈페이지-제로페이 소개-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상품권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대규모 점포,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그리고 유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을 2022년부터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 단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부담해온 급식비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책임지도록 하는 업무 협약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연간 소요예산을 서울시 교육청이 50%,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게 된다. 2022년도 무상급식 중 친환경 식재료 사용 권장비율 40%도 2025년까지 연차별로 10%씩 상향하여 현재 초·중·고등학교 수준인 70%까지 늘리도록 했다. 아울러 성동구는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국내산 김치 공동구매 사업을 유치원 무상급식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레드, 디자인디룸의 재능나눔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지원 대상자는 세 차례 결혼을 하였으나 세 남편이 행방불명, 사망,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부양의무자가 없이 20년 가까이 혼자 살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분식점을 운영하다 그마저도 실패하고 오갈 곳이 없어 교회, 찜질방 등을 거처 없이 생활, 마장동에 자리를 잡은 손 OO어르신이다. 마루와 방 1개, 화장실 1개로 이루어진 현재 살고 있는 1층 기와집은 워낙 오래되어 주방 벽 도색, 싱크대, 안방외벽 스티로폼 부착 등 수리할 곳이 많으나 독거어르신이 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재능기부를 한 서병희, 이채연 대표이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벽 페인트와 싱크대 수리 등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이번에 처음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어르신께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매우 뿌듯하고, 이 사업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 ㈜레드와 디자인디룸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가 창립됐다. 이달 1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는 380명의 정회원으로 출발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성동구에서 10년 이상 복지사업에 종사했던 2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협회 창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인준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 초대 회장으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김남용 센터장이 선출됐으며 김남용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서울시에는 26만명의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가 있으며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9천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회의 노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협력체계가 매우 잘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동료사회복지사들이 성동구 복지발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민간의 사회복지사들과 공공의 복지정책이 적극 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약 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2021년 아동 맘껏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을 대상으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놀이한마당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을 반영하여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지역 놀이 활동가 그룹‘성동구 놀이기획단’과 함께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성동구’에 걸맞은 맞춤형 상상 놀이 한마당을 운영, 동화를 바탕으로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한‘창의 놀이판’, 아동 스스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도전하고 실패하며 만들어간 ‘도전 놀이판’, 재활용 박스와 페트병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협동 놀이판’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놀이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놀이활동 제목처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아동이 하고 싶은 대로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놀이한마당은 아동의 자발적·주도적 놀이축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잠시나마 아동들이 마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갈현청소년센터가 ‘2021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단체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수여되는 상이다.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개관한 갈현청소년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대학생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친화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환경 보전활동 ▲사회적 가치실현 더하다 프로젝트 ▲세대공감 프로젝트 ▲멘토링 봉사활동 ▲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사업 추진 등 100여개의 다양한 자원봉사를 개발·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e스포츠대회 ▲온라인 활동발표회 ▲청소년 멘토링 영상 제작 ▲플로깅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청소년 봉사자들이 센터 문화공간 지킴이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 정오에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고자 이번 특별 발행을 계획했다. 은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페이백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총액 2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매할인과 페이백 금액을 모두 합치면 개인별로 월 최대 7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은 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 앱을 이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로 기존 은평사랑상품권보다 짧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기간에 사용해야 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에 빠르게 소비 진작이 이뤄져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원책 마련에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매년 12월에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가치, 안녕한 은평’ 슬로건으로 열렸다. 참석에는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수상자 등 초청자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시청, 우수 봉사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봉사자 시상은 △명예의 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등 총 3개 부문으로 은평 지역 봉사활동자에게 수여됐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봉사활동 누적 7천시간 이상인 1명에게 기념패와 함께 수여됐다. ‘봉사왕’은 1년간 봉사활동 1천시간 이상인 7명에게 수여됐다. ‘우수봉사자는 2년간 200시간 이상인 8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 영상은 오는 16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구민의 25% 규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 '돌봄SOS센터'가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당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만63세)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을 하게 되자 자살 시도까지 하는 등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그럼에도 병원 진료를 극구 거부해 요양보호사와 담당공무원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병원 진료를 권고했다. 설득 끝에 병원에 동행하기도 했으나 이씨의 완강한 거부로 끝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결국 건강 악화로 쓰러져 있는 이씨를 돌봄SOS센터 매니저가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 다행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돌봄SOS센터는 거동이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가사 간병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에서는 ▲동행지원(병원 이동 등 필수적인 외출 지원) ▲일시재가(요양보호사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시설 입소 지원)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 및 보수 지원) 등 5가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긴급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11회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임화섭 감염병관리팀장, 본상에 류상훈 복지기획팀장을 각각 선발했다. 임화섭 팀장은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26년차 공무원으로 입직 후 현재까지 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구 보건정책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임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구 감염병관리팀장으로 솔선수범해 식품음식점, 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각종 방역 위기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 복귀를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병 관리 업무와 함께하겠다는 투철한 의지를 선보이며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본상 수상자로는 구 복지정책과 류상훈 복지기획팀장이 선정됐다. 류상훈 팀장은 31년차 베테랑 공무원이다. 공직에 몸담아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상대방을 우선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류 팀장은 “구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도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관내 문화재에 대해 서울시특별시 문화재와 노원구 향토문화재로 지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가치 있는 지역 문화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고, 향토문화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자긍심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 추진하는 유물은 총 18점으로 3건은 서울특별시 문화재지정을 추진하고, 15건은 노원구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관내 소장 문화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자문위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위원회의 지정 심의를 완료 했다. 먼저, ▲정암사 모법연화경 완질 2건과 ▲학림사 상궁 부도에 대해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 추진한다. 정암사묘법연화경 안국사판과 선암사판의 7권 완질본과 추후에 인경한 추가 1권이다. 출판 장소와 연대가 확실하고 훼손도 거의 없으며, 완질본 외 추가 1권씩이 더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일명 ‘법화경’이라고도 하는 묘법연화경은 화엄사상과 함께 중국불교학의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경전이다. 상궁부도는 학림사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승려를 위해 조성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1.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을 선정·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는 50여개의 기관이 도시·행정·경제·산업·안전·관광·보건·문화·환경·복지 등 100여개 부문에 참여했으며, 1차 심사평가와 2차 면접·PT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구현’을 핵심목표로 조직개편,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다양한 혁신사업 시행 등을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연계 추진 ▲전무하던 벤처창업공간 13개소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서울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 관악녹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화제다. 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으로 1990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로 약 1억 2,770만 원에 이르는 모금액을 기부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2번째 맞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지역 내 구두수선대 29개 사업장 운영자들이 지난 3일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개별적으로 진행해 수선비용 등 일일 수익금 20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한 이번 기부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은 “시민들의 구두를 닦으며 빚어낸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선행과 관련해 지난 9일, 관악구에서는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성금전달식’과 더불어 관악녹지회 활동을 성실히 해 온 우수회원 2명에게 모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만 3세~만 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 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에서 ‘유튜브 어린이 안전교육 뮤직 인형극’을 상영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교육 주제이기도 하다. 구는 지난 10월,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11월 3일부터 25일 사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회차별로 각 어린이집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은 자신의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주된 주제로 꾸려졌다. 특히, 최근 유해 매체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어린이 간 성 관련 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또래 간 신체 접촉 중 허용 가능한 범위를 넘는 성폭력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세부내용은 인지하기, 탐색하기, 이해하기, 확장하기 총 4단계로 나뉘어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워크지 활동 ▲개별 교육인형 활동 ▲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 5명과 지난 11월 30일 의료관광 명소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의료기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 콘텐츠화하여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투어 시작 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 유무와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받고, 투어 전 과정에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했다.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의료관광 안내센터’였다. 참여자들은 상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혈압측정, 발마사지, 인바디 등의 의료시설을 체험해보고 발전된 영등포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후 한국의 대표 금융산업 중심지인 여의도로 이동해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중 하나인 메리어트 호텔을 방문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최신식의 관광 숙박시설을 눈에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은 12월 8일 예일박의원으로부터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5,700만 원 상당의 모자 5,200장을 기부받았다. 예일박의원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매년 털모자를 기부하는 등 10년 넘게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주 쌍문3동장은 "기부해주신 털모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호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 소망과 사연을 듣고 응원하는 프로그램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를 마련했다.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는 도봉구 구정소식지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공모하고, 울림이 있는 따뜻한 소망들을 선정해 1월호 도봉뉴스와 블로그에 소개하는 참여 이벤트이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산문, 편지글, 시, 그림, 캘리그라피 등 제출 형식은 자유로우며, 응모 소망(사연)과 관련한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더 좋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정자는 12월 17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기간 못 다한 말들과 소망들을 전하고,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들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뉴스는 도봉구 구 대표 소식지로서, 매월 도봉구의 각종 기관소식, 시설이용, 축제행사, 교육전시 등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각종 이벤트와 기고를 통해 주민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도봉뉴스 전체 발간 호(號)는 도봉구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5일 2022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 입시 설명회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입학정보와 진학 방향을 알려주는 자리다. 구청 유튜브 채널 ‘역사문화관광의 도시’에서 15시부터 2시간가량 실시간 중계된다. 수강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강사가 답변하는 시간도 있다. 강사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김완수 선덕고등학교 교사가 나선다. 김완수 강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정시 준비법과 맞춤형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정시 모집요강과 수능 채점 분석내용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강북구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읽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어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린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선정했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동별 소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2기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촉식 후에는 위원들에게 ‘각 동의 특성화’, ‘공동의제 발굴’ 등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주민자치회를 전(全) 동에 실시했고, 지난 4년 동안 선도적인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시흥3동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모범으로서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쉴 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12월 9일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진행된 ‘연말 이웃 어르신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므로 더욱 의미가 있다. 윤영자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2월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중구 충무로에 위치했던 정보원은 지난 달 중곡동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보원이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선갑 구청장과 노대명 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의된 협약서를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학금 지원 ▲복지후원금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다. 양측은 지난 6월부터 세 번의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인재 선발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후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행정타운 11~20층에 입주한 정보원에는 800여 명의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무료로 대여한다. 모형 교통안전시설물 교육은 아이디어뱅크를 통해 선정된 구민 제안 사업으로, 보육기관에서 모형시설물을 대여해 선생님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여 물품은 보행 신호등과 차량 신호등 모형, 횡단보도 매트, 안전한 횡단 수칙 안내판으로 구성되며, 총 6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작동할 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해 선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모형 교통안전시설물 대여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3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해 총 1,5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통안전 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차량접근 알림이 설치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보행자 유도등 설치 ▲스쿨존 안심승하차 존 설치 ▲스쿨존 과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21년 서울시 재난대처 역량강화 평가(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주요 대형 재난사고 대응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여부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 참여율 ▲재난안전실무 교육 이수율 ▲재난대처 현장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성북구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성북구는 올 한해 정릉가스폭발, 장위해체공사장 붕괴, 길음아파트 화재 등 많은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나,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즉각적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재난대응기구) 설치·운영, 성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재난사고의 조기 수습·복구에 힘쓴 성과가 있다. 아울러 최근 구에서 서울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서는 건축물 붕괴사고 현장을 가상한 재난대책본부 토론훈련과 통합지원본부 현장 훈련 실시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성북구는 ICTC훈련(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사고 초기 신속대응매뉴얼 정비, 재난안전사고 사례집도 제작하여 재난대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로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세상을 뜨기 전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상봉2동 주민센터로 한 남성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원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이 돈은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 전달해주신 돈”이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부모님이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아오신 돈이니 좋은 곳에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떠나기 전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선행을 베풀어주신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이웃사랑 정신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는 지난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이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전개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프간 여성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마땅히 존중받고 누려야 할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아프간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의 권리, 이동의 자유 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경기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9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보건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현장을 돌아보고, 수도권 보건소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구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14회를 맞이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4대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 하고 의회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구축 및 보육시설 확충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재호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에 힘을 내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9일 서울 강서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구는 이날 오후 5시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실제 지불액 45만 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 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 잠실2동은 11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 4곳과 공동주관으로 ‘엘센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살기 좋은 송파, 명품주거지역을 완성하는 건 주민의 힘“이라며, 참여 단체들을 격려했다. ‘엘센츠’는, ‘잠실엘스’(5,678세대)와 ‘리센츠’(5,563세대) 아파트의 합성어다. 잠실2동은 이 두 대단지 아파트로만 구성된 동으로, 이웃 간의 단절이 특징인 대도시적 주거환경에서도 ‘엘센츠’ 주민단체들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주민단체 회원들은 김장 140kg의 담가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엘센츠 주민단체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러운 김장 김치를 가져다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잠실2동은 송파둘레길 한강길이 지나는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잠실2동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의 대표 체육시설인 ‘송파구여성축구장’을 새 단장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전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올림픽로 474)은 송파둘레길, 성내천, 몽촌토성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인조잔디 내구연한은 7~8년 정도로 잔디가 짧고 딱딱해져 이용자 부상이 우려되고 부대시설이 노후해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10억 6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관람석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은 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이 대상자 ‘5만명 모집’ 목표를 달성했다. '온서울 건강온' 신청자 1, 2차 모집에서 3만여 명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6일 3차 모집도 2만 명이 3일 만에 마감됐다. ○ 3차에 걸친 모집결과, 신청자 연령대는 30대가 14,8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14,774명, 20대 10,293명, 50대 7,732명 순이다. 여성이 33,182명이고, 남성은 16,818명이다. 서울시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현재 '온서울 건강온' 앱에서는 건강활동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걸음수 랭킹,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정보, AI 기반 식사 기록과 섭취 칼로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주도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건강온 포인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건강온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전환해 병·의원, 약국, 스포츠 시설, 운동용품 및 자전거, 안경점 등 서울시내 2만여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역시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호 부위원장은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노력, 체육 유관단체 및 체육종사자의 인권신장 노력 및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울시 체육단체 비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왔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서울시 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높은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8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안’,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홍 의원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로변 물 튀김 방지를 위한 도로정비 예산,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 예산, 소방시설 및 장비 관련 예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하도록 하는 등 서울시 재정의 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8일 서울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도시인프라 개선 연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위원,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안전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문 의원은 복장 관련 과도한 학생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조례안’,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및 장제비 지급 근거규정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과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12월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2008년도부터 매년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광호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필수 인력인 서울시내버스 운전원의 필수노동자 지정과 부실 식단 개선대책을 서울시에 요구하였고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 노력을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과 라이더 보호장구 구매지원을 하는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사 구간에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등을 제․개정하였고 의정활동 기간 중 총215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광호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이며 교통위원회 위원인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각 분야별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시상해 왔고 특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7기에 이어 제18기 정책위원장으로 서울시에서 쏟아내고 있는 각종 정책들을 검토하여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지권 의원은 “요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