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부터 은천동, 신사동을 시범으로 투명페트병,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3종의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2010년 이전 준공)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구는 주택가 골목청결도 개선 및 재활용률 향상에 따라 2022년에는 2개동을 추가하여 총 4개동에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재활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활용 스마트 수거함 ▲아이스팩 재활용 ▲초중고 및 유치원 대상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투명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도부터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을 도입해 현재까지 총 14대까지 확대운영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환경부가 이달 6일 ‘탄소중립주간’을 선언하고,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생활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한 가운데, 송파구는 1년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이라며,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발표한 송파구인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는 정부의 그린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로, 송파구는 지난 1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핵심은 직장 내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함으로 이를 위해 8개 생활수칙을 제정하였다.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디지털 기기 자동절전모드 활용 및 밝기 줄이기 ▲‘그린프린팅’ 생활화 ▲즐겨찾기 적극 활용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 ▲디지털 기기 교체주기 연장 ▲스마트폰 사용시간 줄이기 ▲나무 심는 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창동역 2번 출구 서측 공영주차장(도봉구 창동 330)에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 설치 운영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12월 10일부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평일 및 주말(공휴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는 별도의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이 오후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봉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도봉구청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소독시간 12시~13시), 주말(공휴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창동역 2번 출구라 많은 분들께서 퇴근길에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12월 11일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도봉동 58-2)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에 연 면적 1,601㎡ 규모로,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하여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1층 카페 및 라운지, 야외 농구장 2층 메이커스페이스(쿠킹클래스, 디자인룸, 메이킹룸) 3층 프로젝트룸 및 안무실 4층 다목적홀 및 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20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다양한 꿈을 꾸는 시작점, Dream.Base'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과정 중심의 메이커 교육'을 특성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자치활동사업과 학교연계사업, Social Change Maker 프로젝트 등 각종 청소년 사업들을 기획하고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관으로 쌍문동, 창동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인사혁신처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한 공직윤리제도가 실효성을 갖도록 ‘재산등록’, ‘재산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고,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적정한 재산등록사항 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 제도 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직자 윤리의식이 확보돼야 하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는 자동차세 약 60억37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된다. 자동차 연 세액을 선납했거나 연 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경우에는 이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서울시 ETAX시스템 ▲서울시 STAX앱 ▲PAYCO앱 ▲카카오페이 ▲전용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납부 등을 통해서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는 ARS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이 위아래로 조절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무인납부기도 세무민원실 앞에 설치되어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를 16일 삼성동에 개소한다. ‘웰에이징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의 복지·여가 활용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의료기기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웰에이징’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센터는 면적 662㎡규모로 ▲AR·VR을 적용한 신체기능 평가실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공간 ▲바른 걷기 자세 훈련을 돕는 g트랙 ▲근골격계 밸런스 운동을 위한 슬링 공간 ▲웰리빙·웰다잉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60세 이상 강남구민이며, 방문이나 전화로 등록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치매안심센터, 세곡보건지소를 설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선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구민의 자유로운 배움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의 2022년 1분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년 1분기 강좌는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의 오프라인 강좌와 온라인 수업이 병행 운영된다. 1분기 강좌에서는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펫시터 양성과정에서부터 ▲이모티콘 제작 디자인 기초과정 ▲온라인 점포 창업과정 및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의 제2의 진로설계를 위한 전문 과정이 운영된다. 취미‧예술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초보자를 위한 싱잉볼 명상테라피 ▲일상 속 풍경 여행 드로잉 ▲내 집을 카페처럼, 소이캔들 소품만들기 ▲건강한 펫푸드 만들기와 ▲공간을 채우는 반짝임,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주명리학 기초반 ▲팬데믹시대의 미술 ▲독서토론리더 과정 등의 문화‧인문학 강좌와 ▲스크린으로 배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9년부터 시작한 묵동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묵동천에서는 사계절 맑은 물과 함께 다양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묵동천은 복원 이전 일부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이 좋지 않아 주변 주민들이 종종 환경 정비를 요청해 온 곳이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54억을 투입,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신내동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km 구간에 이르는 묵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먼저 유지용수관로 매설을 완료, 매일 1만톤의 물이 방류돼 안정된 수량을 유지하며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다. 유지용수 방류시설에는 데크로드와 분수,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조성했다. 물고기들의 길인 여울형 어도 2개를 설치해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했다. 어도는 수산생물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다. 하천 상류에는 평여울 1곳을, 구간 두 곳에는 징검여울을 조성하고 횡단목교를 정비했다. 또한 봉화산역 주변 구간에는 세월교를 신설해 하천 양쪽을 가로지를 수 있게 됐다. 자생초화를 식재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15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 12월 7일(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학년도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농촌유학을 시작했다.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에게 생태친화적 농촌 환경 속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멈춘 올 한 해, 서울 학생들은 농촌유학 생활을 통해 생태친화적 교육활동을 경험하고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꾸준히 생태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하였다. ▢ 1학기에는 81명의 서울 학생들이 전남 10개(순천, 화순, 영암, 곡성, 해남, 강진, 신안, 장흥, 담양, 진도) 지역으로 이주하여 농촌유학에 참여하였고, 이 중 57명(70.4%)이 한 학기 더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하였다. 농촌유학 2학기에는 7개 시·군(구례, 장성, 광양, 보성, 함평, 무안, 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주간사 한화건설)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및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지난 ’16년 4월 서울시는 국제업무 및 MICE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을 발표하였다. 같은 해 10월 최초제안서가 제출되었으며, ’20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 이후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금년 7월 제3자제안 재공고 이후,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주관의 평가위원회에서 개발구상 및 설계‧시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 주관으로 10일 마포구체육회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마포구 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포츠인이라는 끈끈한 결속력으로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와 마포구 체육회가 체육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다농산업(주)서 가락2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10kg) 50포와 김장김치(10kg) 2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던 다농산업(주)은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참여한다며 최근 가락2동주민센터를 찾았다. 다농산업(주)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파구에서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이 한창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이다. 특히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은 송파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모금 창구를 통해 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지난달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주민들의 기초문해력 향상을 위한 계층별 리터러시 프로그램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가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송파가 송파하리(Hi 리터러시, High 송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공도서관, 학교, 송파쌤 미래교육센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플랫폼을 활용해 전 연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리터러시(Literacy)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한 달 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된 ‘그림책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최혜진 작가의 ‘그림책 독자의 의미와 그림책 문해력’, 권윤덕 작가의 ‘한국 그림책에서 배우는 강인하고 너그러운 힘’, 김장성 작가의 ‘K-그림책, 무엇이 다른가요?’, 사이다, 하수정 작가의 ‘지금 우리에겐, 그림책’ 강연으로 그림책 리터러시를 조명했다. 11월 24일 현장을 찾아 자리를 함께 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리터러시는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는 모든 교육의 바탕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다. 앞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초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 앞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선물세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초구의회는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의 어려움을 앞장서 돕기 위해 의원 자원봉사활동 ‘의회고(go·鼓)’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아이들이 일 년 중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초구 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깜짝 선물을 보내기 위해 서초구의회 의원 14명이 선물을 포장했다. 선물은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마련하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문구세트로 구성되어 특별히 제작한 크리스마스백에 담겼다. 의원들이 손수 포장한 선물세트는 방배행복한꿈터, 서초지역아동센터, 큰사랑공부방, 여의칸지역아동센터,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 우면행복한꿈터, 점프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강남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220명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안숙 의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원 급식의 안전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하였다. 이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성)의 합의로 지난 8일 체결된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내년 신학기부터 서울시 내 유치원에서 무상 급식이 전면 시행되는 부분과 관련하여 지지 의사를 표명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내 790개 공·사립 유치원 전체에서 무상급식이 전개됨에 따라 보편적 교육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무상급식이 전 교육과정으로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공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게 되었다. 황인구 의원은 그동안 유치원 무상급식 재원 분담 비율 결정을 위해 교육청과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여러 차례 소통하며 부서 간 입장을 중재·조율해왔고, 유치원 무상급식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대내외적으로 여러 차례 개진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펼쳐온 공로로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모집한 2022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 국제고 ‧ 외국어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교(하나고 및 일반고 전환 예정 자사고 3교 제외)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3대 1, 사회통합전형 0.31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비슷했으며, 하나고는 일반전형 2.14대 1, 사회통합전형 1.43대 1로 지난해보다 일반전형은 소폭 상승,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또한, 서울국제고의 2022학년도 입학전형 지원율은 일반전형 1.66대 1, 사회통합전형 1.13대 1로 일반전형은 하락, 사회통합전형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지역 외국어고 6교의 2022학년도 지원율은 일반전형 1.27대 1, 사회통합전형 0.51대 1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서울지역 자사고 17교는 면접 없이 ‘완전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하나고는 교과 성적 및 출결사항의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모집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비대면 면접을 실시(단, 체력검사 미실시)하며, 국제고‧외국어고는 지원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 자원봉사 구민특강, 자원봉사자 홍보문구 공모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동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온 열정적인 자원봉사자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자 3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여식 개최는 따로 하지 않고 동주민센터나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개별 수여가 진행됐다.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간 자원봉사 구민특강도 진행됐다.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 환경을 살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여성신문사와 W경제연구소가 최근 주최한 ‘2021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에서 문석진 구청장이 ‘히포시(HeForShe)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히포시’는 여성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 줄 것을 호소하는 유엔여성(UN Women)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실시돼 오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9월 양성평등 기념주간 때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히포시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서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여성친화테마길 여기로(女記路) 사업’으로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의 ‘좋은 정책 경영’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남녀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구정 각 분야에 성평등한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 천연동은 독립문새마을금고가 최근 취약계층 구민 90가구와 경로당 10곳에 10kg씩 총 1,00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독립문새마을금고는 21년째 이어오고 있는 ‘좀도리 쌀 나눔’을 위해 자체 예산과 주민 기부로 쌀 10kg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지역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분들이 마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의 성과공유회 ‘동네책방은 살아있다’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작한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 참여 서점에서 열린 북세미나, 토론, 낭독회, 독서클럽 등 생생하고 다양한 배움의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책방 배움터’ 사업은 일상 가까이에 있는 동네서점이 지역 커뮤니티 겸 복합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지역 15개 자치구에 위치한 동네서점 20곳이 선정돼 서점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열었다. 소설가 한강, 시인 오은 등 문학인들도 프로그램 운영자로 나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세이 , 장편소설 의 작가 임경선이 진행하는 북토크를 시작으로, 4개 서점의 대표들이 나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2022년 동네 서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도하고 싶은 것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들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특별시는 1,081명의 시민위원과 약 7개월 동안 논의한 숙의 공론 과정을 마무리하는 ‘2021 서울시민회의 하반기 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총회는 12월 11일 13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서울시민회의」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담아 정책의 공감대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공론장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성별, 연령,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하여 1,081명의 시민 위원을 위촉하였다. 서울시민회의는 지난 5월 25일 위촉식과 사전 모임(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번의 주제별 회의를 하였으며, 지난 9월 1일 시민총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민총회이다. 이번 총회는 하반기 토론 주제인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 정립’을 위한 서울시민의 제안으로 ①새로운 서울에 필요한 서울시민 참여 정책, ②공공과 시민사회 상생을 위한 공익 사업 재정 지원 방식 개편, ③공공과 시민사회의 바람직한 관계 구축 등 3개 분야이다. 시민회의에 참여하는 1,081명의 시민위원은 본인의 관심 의제를 선택하여 그룹을 구성하고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토론 주제는 코로나19와 급격한 인구, 사회 구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2021 성과보고회 ‘슬기로운 공동육아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ZOOM)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육아 모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그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를 키우면서 느끼는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양육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육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처음 2011년 10모임(51가족)으로 시작한 공동육아 모임은 2021년 현재 114모임(504가족)으로 코로나 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구는 ‘육아자조 모임’ 지원을 신설하여 외부 활동 단절 상황 속 양육에 지친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이명옥, 이경호 의원이 12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기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2021 지방자치 대상은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 매년 건전한 정치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광진구의회에서는 이명옥 기획행정위원장과 이경호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명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예결위원장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기금 조례를 정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규모(3천명 미만)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사 규모를 떠나 모든 구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후반기에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광진구 행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펼쳤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이용 시 발급수수료를 면제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영식,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정선희, 차인영, 최봉희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정선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봉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10.85% 증가한 7,848억 원(일반회계 7,513억, 특별회계 335억)이다. 주요 사업 편성 내역은 영등포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혁신교육빌딩 운영, 신길복합문화체육도서관 및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개설, 대림운동장 축구장 등 시설개선,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및 양평동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등이다. 정선희 위원장은 “2022년도 기금 및 예산 편성의 심사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의 ’22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 등의 심사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21년 12월 10일, 서울시 중구보건소는 역학조사 등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를 위한 회의에 대해 잠정연기가 필요한 것으로 통보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회의가 중단된 기간이 종료되는 즉시 이틀간 서울시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해 지연된 만큼 소홀함 없이 예산심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지난 7일, 서울시 간부 공무원이 확진된 이후, 코로나19를 빌미로 예산심사의 맥을 끊은 다소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나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흔들림없이 시민이 맡기신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서울시 확진자 발생 직후 33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원이 신속하게 PCR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바, 회의가 속개되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예산안을 다시 한번 철저히 검토하여 한 푼의 서울시 재정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감시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부회계학회 등이 후원한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2019년에 ‘장려상’을, 지난해에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대문구는 이로써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회계 신뢰도와 정책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2018년 제정됐다. 올해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재무 정보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구민 친화적 회계 정책’을 펼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실제로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결산 정보를 주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알기 쉬운 서대문구 살림살이’를 제작 배포했다. 또한 내실 있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도서관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 아이디어와 적정 디지털기술로 풀어가는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와 전문가 강연(기조강연), 20년 DSI 팀 발표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1 서울 디지털사회혁신 결과공유회(JAM)”를 12월 11일 16:00~18:00에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기획 5개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사회혁신 워크숍-전문가 양성교육-실험 프로젝트’ 5개월의 장기간 과정으로 축적되어 발표 및 공유하는 결과물(시제품, 프로토타입)이다. 5개 프로젝트의 지향점은 첨단 디지털 사회 혜택의 반작용으로 디지털 기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피해를 피해를 받거나 소외되는 다양한 연령대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문제해결의 주체자로서의 시민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과 활동에 직접 참여해 진행하였다.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학습서비스 ▲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감수성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 서비스 ▲ 시니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플랫폼 ▲ 모두에게 장벽없는 일상 공간 확대 캠페인과 커뮤니티 서비스 ▲ 주거 밀집지역 무단 투기 문제 개선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12월 13일 ‘구로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지역화폐 ‘구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난 11월 발매한 10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이 하루 만에 판매가 완료됨에 따른 5차 발행이다.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인 ‘구로사랑상품권’은 1, 5, 10만원 3종류가 발행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제외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1만 4250개소와 공공배달앱 11개사에서 모바일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1인당 50만원(보유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사용기한은 단기간 빠른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된다. 구입은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핀트, 페이코,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 신한 쏠(SOL), 우체국 PostPay, 농협, 부산은행, 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9일 ‘동네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구로구는 참여자들이 올해 동네배움터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며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준비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 이날 공유회는 1, 2부로 나눠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로구평생학습관 2관 현장에는 1부 참가자인 활동 사례 발표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그 외 2부 프로그램 강사와 참가자, 지역 주민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참여했다. 1부는 사전 녹화한 학습공동체의 공연 상영을 시작으로 활동 성과, 학습자 소감, 강사와 플래너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원목 소품 만들기, 가죽카드지갑 만들기 등 일일 공예체험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은 온라인 방식으로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로 동네배움터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개소 동네배움터에서 인문학, 외국어, 예술 등 총 59개의 강좌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가 한국한경공단에 주관하는 ‘2020년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악취기술진단시설 운영관리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2020년도 악취기술진단을 완료한 164개 공공환경시설을 대상으로 ▲ 하·폐수 ▲ 분뇨·가축분뇨 ▲ 음식물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설 및 운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공공환경시설로 선정한다. 평가는 실질적 악취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악취기술진단보고서), 현장 평가(상위 20개 시설 대상), 최종 심의로 이루어진다. 금번 평가에서 ‘분뇨/가축분뇨’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난지물재생센터 분뇨처리시설은 일 4,500t의 처리용량을 갖추고 서울시 9개구(용산․은평․서대문․마포 전역 및 종로․중구․영등포․서초․강남 일부)에서 발생하는 정화조 및 분뇨슬러지를 처리하고 있다. 그간 난지물재생센터가 악취감소를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악취저감 이중화설비, 악취확산방지 터널트랩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관내 27개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등굣길 교통지도 전담인력인 ‘녹색교통안전지킴이’ 199명을 배치·운영하는 것은 물론 지난 9월부터는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지킴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토대로 강동구 초등학교 주변 300m 반경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시각과 발생지점을 조사해 교통사고가 4건 이상 발생한 구역 내 14개소에 어린이 교통지도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교통지도 전담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곳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가 최초이다. 구는 기간제근로자 14명을 공개 채용해 지난 9월부터 사고발생 14개소 하굣길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시간씩 어린이 대상 보행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보수는 2021년도 생활임금(시간당 10,700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내년에는 전담인력을 추가 채용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점 ‘THE 한강’ 진입 경사로를 활용한 ‘다용도 전망데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강부터 남산과 북한산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 ‘THE 한강’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 9월 말 개장 이후, 현재까지 1만 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구는 이달 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공터로 남아 있던 ‘THE 한강’ 앞 경사로에 ▲계단식 나무데크(세로 30m, 가로 7.1m) ▲조명(지주형) ▲핸드레일 등 기반시설을 추가 확충했다. 이제, 청년카페 주변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새롭게 만든 전망데크에서 차를 마시거나, 독서 및 휴식 등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간이무대까지 마련되면 소규모 문화 공연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THE 한강’이 위치한 본동지역은 2019년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후, 2022년까지 ‘한강과 역사를 품은 마을, River Hill 본동’을 비전으로 9개 마중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THE 한강 등과 연결되는 본동 골목길 주변의 ▲노후 계단 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체육꿈나무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우수 운동부 및 학생에게 2021년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6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은 현재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학교 중 각종 시·도·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운동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육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되는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은 성적이 우수한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체육꿈나무 부분, 성적이 우수한 개인 학생 또는 학교장이 추천한 유망 학생을 지원하는 체육유망주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10개 학교 및 1개 클럽 소속의 12개 운동부로, 지원 종목은 테니스, 수영, 축구 등 13개 종목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총 6천1백만 원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이었지만, 동대문구 내 체육 꿈나무들은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에 출전해 금 2개, 은 4개, 동 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체육 꿈나무 육성지원금’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밤길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남로 지하보차도’(둔촌동 564-5)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동남로 지하보차도’는 강동구의 명소인 허브천문공원과 올해 새로 조성한 허브체험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산책 시 자주 이용하는 통로이나, 오랜 기간 방치되어 지저분한 벽화와 폐쇄적인 구조로 이용 시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동남로 지하보차도에 적용할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전국적으로 진행하여 현실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2점의 아이디어를 선정하였으며, 이번 지하보차도 내부 환경 개선 공사에 선정된 디자인을 반영하였다. 한쪽 벽면에는 허브천문공원, 그린웨이캠핑장 등 강동구의 명소를 알리는 그래픽이 렌티큘러 방식으로 설치되어 양방향 각기 다른 이미지들이 분절되거나 합쳐져서 보행 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천장과 다른 한쪽 벽면에는 황도 12궁을 나타내는 12개의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명과 별모양 반사시트를 부착하여 터널에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또, 보차도 양측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캠핑장 등 주변 장소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방향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올해 3,227명(52개 사업)에서 330명 증가된 3,557명(61개 사업)규모로, 3개분야(▲공익활동형 2,919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278명)의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으로 10~11개월 동안(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활동하게 되며, 27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어르신 관련 시설 지원 업무 등으로,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10개월 동안(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월 최대 71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시니어상담카페, 목공방, 가죽공방, 보행자 안전관리 요원 등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원칙이며, 근무기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된다. 특히, 내년 어르신일자리에는 어르신들의 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의 대표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달 26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세계의 우수 축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13개 분야 40여개 축제가 경쟁했다. 경쟁에 참가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금상, ‘온라인 체험상품’ 부문 은상, ‘홍보 디자인물’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신석기 문화를 주제로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자랑한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지역 최대 축제이지만, 최근 2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프로그램과 빛 전시 중심으로 축제를 꾸몄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빛 전시(A ray of Sunshine)’에 친환경 LED 태양광을 설치하고 구조물이 자연 경관과 어울리도록 조성하여 최근 축제의 경향인 친환경 축제에 한발 짝 더 다가갔다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는 주민 주도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고 실행주체가 되는 ‘동복지대학’을 운영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동복지대학 2년차 과정에 들어서며 참여자 17명을 모집하고 기획단을 구성해 복지의제를 발굴하였으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10월부터 워크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마을에 가장 필요하다 여겨지는 세 가지의 마을복지의제 ▲행복을 나누다(행복 김장 나눔) ▲마음을 나누다(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과 함께하다(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선정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은 복지대학 참여자들이 11월과 12월 직접 실행한다. 가장 먼저 추진한 마을복지계획은 홀몸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김장 나눔’이다. 지난 11월 26일, 직접 김치를 만들고 복지플래너와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각 5kg씩 전달하였으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하였다. 장애가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교회 부설주차장(창신12길 27-7)을 개방한 낙산교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여 전달‧설치하였다. 앞서 개방협약을 맺고 낙산교회의 부설주차장 일부 면을 전일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주차요금은 월 3만원이다. 노외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월 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차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돼 이번 개방은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인 셈이다. 이에 구는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을 제작하기로 결정, 서울시 표준안(기본 원안)은 살리되 종로만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조정하였다. 종로구 CI(종)형태를 모티브로 기본판 형태를 변경하였으며 로고 크기와 위치 조정, 제목 서체 변경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완성된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팻말은 교회 주차장 입구에 부착한 상태다. 부설주차장 개방 소식을 널리 알리고 인근 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2012년 나눔주차제를 도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주차 공간 총 70면을 개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의 상권회복특별지원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에 맞춰 마포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기존과 동일하게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도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동의자에 한해 1인 당 최대 2만 원의 페이백 혜택(선착순 마감)도 주어진다. 상품권 종류는 1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총 3종이다. 구는 마포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인기를 감안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당 구매한도액을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췄다. 또한, 단기간 내 소비 활성화로 침체된 상권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권회복특별지원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로 제한했다. 모바일로 발행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은행에 방문해 구매해야 하는 지류 상품권과는 달리 스마트폰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0개 앱(APP)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사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17일까지 참여 어르신을 모집한다. 특히 내년에는 2021년 12월 확장 이전하는 동대문시니어클럽을 점차 확대 운영하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46명이며,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위한 봉사활동인 공익활동(2,100명)-마을클린도우미, 가로수돌보미, 숲체험해설사, 지하철도우미, 학교청소도우미, 교통안전도우미 등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 활용,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하는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228명)-지역사회돌보미, 노인맞춤돌보미 등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인 시장형(153명)-신토불이지킴이, 봉제사업, 씽씽지하철택배, 카페 운영, 밑반찬가게 운영 등 ▲일정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 능력이 있는 자를 수요처와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하는 취업알선형(65명) 등이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상권 위축과 매출 하락의 우려가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강서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결제 금액의 10%,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선착순 2억 한도 내)도 해준다. 사용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제로페이 ▲머니트리 ▲체크페이 ▲fint ▲PAYCO ▲핀크 ▲티머니페이 ▲농협 올원뱅크 등 21개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용 가능 업소는 강서구 소재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2만여 개 업소이며, 이는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앱 서비스인 ‘지맵(Z-MAP) 앱’ 또는 ‘제로페이 홈페이지-제로페이 소개-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상품권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따라 대규모 점포,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그리고 유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을 2022년부터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정원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 단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부담해온 급식비를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책임지도록 하는 업무 협약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연간 소요예산을 서울시 교육청이 50%, 서울시가 30%, 자치구가 20%를 분담하게 된다. 2022년도 무상급식 중 친환경 식재료 사용 권장비율 40%도 2025년까지 연차별로 10%씩 상향하여 현재 초·중·고등학교 수준인 70%까지 늘리도록 했다. 아울러 성동구는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오던 친환경 쌀과 국내산 김치 공동구매 사업을 유치원 무상급식과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레드, 디자인디룸의 재능나눔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지원 대상자는 세 차례 결혼을 하였으나 세 남편이 행방불명, 사망,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부양의무자가 없이 20년 가까이 혼자 살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분식점을 운영하다 그마저도 실패하고 오갈 곳이 없어 교회, 찜질방 등을 거처 없이 생활, 마장동에 자리를 잡은 손 OO어르신이다. 마루와 방 1개, 화장실 1개로 이루어진 현재 살고 있는 1층 기와집은 워낙 오래되어 주방 벽 도색, 싱크대, 안방외벽 스티로폼 부착 등 수리할 곳이 많으나 독거어르신이 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주민센터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재능기부를 한 서병희, 이채연 대표이사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벽 페인트와 싱크대 수리 등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이번에 처음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어르신께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매우 뿌듯하고, 이 사업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 ㈜레드와 디자인디룸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단위의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가 창립됐다. 이달 1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성동구지회는 380명의 정회원으로 출발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성동구에서 10년 이상 복지사업에 종사했던 2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협회 창립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의 인준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 초대 회장으로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 김남용 센터장이 선출됐으며 김남용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회장은 “서울시에는 26만명의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자가 있으며 성동구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9천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지회의 노력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협력체계가 매우 잘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함께 했던 동료사회복지사들이 성동구 복지발전을 위해 협회를 창립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민간의 사회복지사들과 공공의 복지정책이 적극 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약 7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2021년 아동 맘껏 놀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아동을 대상으로 그동안 위축되었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놀이한마당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을 반영하여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지역 놀이 활동가 그룹‘성동구 놀이기획단’과 함께 기획하여 ‘아동친화도시 성동구’에 걸맞은 맞춤형 상상 놀이 한마당을 운영, 동화를 바탕으로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한‘창의 놀이판’, 아동 스스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도전하고 실패하며 만들어간 ‘도전 놀이판’, 재활용 박스와 페트병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협동 놀이판’ 등 총 6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놀이에 참가한 한 아동은 “이번 놀이활동 제목처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아동이 하고 싶은 대로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놀이한마당은 아동의 자발적·주도적 놀이축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잠시나마 아동들이 마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갈현청소년센터가 ‘2021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단체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은 UN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수여되는 상이다.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개관한 갈현청소년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청소년·대학생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며 지역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친화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환경 보전활동 ▲사회적 가치실현 더하다 프로젝트 ▲세대공감 프로젝트 ▲멘토링 봉사활동 ▲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사업 추진 등 100여개의 다양한 자원봉사를 개발·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 e스포츠대회 ▲온라인 활동발표회 ▲청소년 멘토링 영상 제작 ▲플로깅 ▲청소년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등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청소년 봉사자들이 센터 문화공간 지킴이로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3일 정오에 1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특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고자 이번 특별 발행을 계획했다. 은평구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금액의 10%는 월 최대 2만 원까지 페이백(환급) 받을 수 있다. 단 페이백은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총액 2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구매할인과 페이백 금액을 모두 합치면 개인별로 월 최대 7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은 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 앱을 이용하면 된다. 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입일로부터 6개월로 기존 은평사랑상품권보다 짧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단기간에 사용해야 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에 빠르게 소비 진작이 이뤄져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원책 마련에 적극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구는 매년 12월에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가치, 안녕한 은평’ 슬로건으로 열렸다. 참석에는 자원봉사 명예의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수상자 등 초청자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활동영상 시청, 우수 봉사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봉사자 시상은 △명예의 전당 등재자 △봉사왕 △우수봉사자 등 총 3개 부문으로 은평 지역 봉사활동자에게 수여됐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는 봉사활동 누적 7천시간 이상인 1명에게 기념패와 함께 수여됐다. ‘봉사왕’은 1년간 봉사활동 1천시간 이상인 7명에게 수여됐다. ‘우수봉사자는 2년간 200시간 이상인 8명에게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 영상은 오는 16일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은평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전체 구민의 25% 규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 '돌봄SOS센터'가 돌봄 사각지대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당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만63세)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을 하게 되자 자살 시도까지 하는 등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그럼에도 병원 진료를 극구 거부해 요양보호사와 담당공무원이 지속적으로 방문해 병원 진료를 권고했다. 설득 끝에 병원에 동행하기도 했으나 이씨의 완강한 거부로 끝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온 적도 있었다. 결국 건강 악화로 쓰러져 있는 이씨를 돌봄SOS센터 매니저가 발견해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 다행히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돌봄SOS센터는 거동이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가사 간병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SOS센터에서는 ▲동행지원(병원 이동 등 필수적인 외출 지원) ▲일시재가(요양보호사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도시락 배달) ▲단기시설(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시설 입소 지원)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 및 보수 지원) 등 5가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