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12월 8일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최한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각 부문별로 경쟁력을 평가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공학 박사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예산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울시민이 행복한 내일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남은 10대 의회의 남은 기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매년 연말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하며,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연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장애학생 학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 제안 및 학교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등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서구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마곡지구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강서구 지역주민과 서울시민들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69개 구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인과 내부공무원을 무작위 추출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하고 있다. 성북구는 측정 대상 대부분 지수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특히 외부청렴도에서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 분야의 공정성 및 예산집행 분야에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여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실현을 위해 인사상담 핫라인 개설하고 정기인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 불만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내부청렴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활성화를 위해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를 실시하여 관내 11명의 교원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12월7일~2월8일동안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1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추가 실습 과정에 대한 연수 참여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하였다. 직무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회복적 시스템(사전서클-본서클-사후서클)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의 형태로 운영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총 20명(초 11명, 중6명, 고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고, 이 중에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는 총 11명(초 8명, 중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본 직무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대면으로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조정가로서 역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월7일~12월8일에 실시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와 HY사회복지재단,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부 살핌을 위해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협약’을 했다. 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세 기관의 도원결의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홀몸 노인의 증가, 가족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 돌봄의 사회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통합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HY강북지점 프레시매니저(야쿠르트배달원)가 상시적으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대상 가구에 위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신속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홀몸어르신의 정서적 지지 강화와 고독사 예방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Y사회복지재단에서 2022년 총 사업비 7천2백만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어르신 돌봄을 위한 정기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협력하기로 했다. HY사회복지재단 심재헌 대표는 “선도적 복지사업을 많이 펼치는 성북구의 돌봄체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만찬 초대를 컨셉으로 한 겨울 전시를 연다. 코로나19로 식물원을 찾아올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12.10(금)부터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식물기록_초대’를 주제로 한 겨울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지만 서울식물원에서 잠깐이나마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겨울 특별전시를 기획했다. 먼저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전시한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뿐만 아니라 연못 속에 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 조형물을 설치해 보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난초는 꽃이 크고 화려하며 종류에 따라 감귤․바닐라․라일락 등 강렬한 향기를 뿜어낸다. 온실을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난초로 꾸며진 벽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팔레놉시스,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 등 화려한 난초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수능성적 발표 후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정시전형은 2022 수능에서 국어, 수학영역 선택과목 적용 등의 변화로 전년 대비 예측이 어려워 진학 정보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쎈진학(Sen-Jinhak) 대입 정시전형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 생방송으로 운영하며, '2022 대입 정시전형 대비 1:1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상담'은 12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수험생 1,600여 명에게 제공한다. 「진학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 TV」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강의 중에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받는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도 Q&A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이후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진학상담」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시기 외국인주민의 삶(세계 안의 서울, 서울 안의 세계)’을 주제로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서울타운미팅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제이주기구(IOM) 창설 70주년 기념 및 세계이주민의 날(12.18)을 맞이해 서울시,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이민정책연구원 세 기관이 함께한다. 서울타운미팅은 2000년부터 시작해 연 1~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의 개선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외국인들의 주요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 외국인주민의 삶’을 내용으로 한 브이로그 영상 상영회와 토크쇼로 구성되며, 이날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검토를 거친 뒤 시정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브이로그 영상은 보키예프 아흐로르존 제3기 서울시 외국인주민회의 의장 등 3명의 외국인주민이 출연해 직장생활과 취미생활과 같은 일상뿐 아니라 이주민으로서 극복해야 하는 차별과 혐오에 대한 솔직한 심정, 향후 서울시정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제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토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음악영재교육원은 제가 음악공부를 할 수 있는 첫 기반을 마련해준 너무나 감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그때 건대영재교육원을 만나지 못했다면 피아니스트는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남아 있었을 거예요. (한ㅇㅇ씨. 남. 25살. 미국 시카고 음대) #. “아이의 역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향상음악회를 비롯해 건국대학교음악영재교육원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가 꾸준하게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예고에 입학해 음악가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최ㅇㅇ씨. 여. 중3 학부모) #. “정말 좋은 교수님을 만나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합창, 국악, 음악이론, 문화체험 등 예고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기에 일반 중학교에 다니면서도 음악적으로 빨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ㅇㅇ씨. 남. 27살. 잘츠부르크 음대) 서울시가 ‘음악영재’를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음악영재 교육사업’을 통해 4년간 전문적인 피아노 레슨을 받은 한○○씨는 현재 미국 시카고 음대에 진학해 피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0세아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0세아 의료비’ 지원은 2011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구로구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출생 후 1년 동안 지출되는 의료비에 대해 구에서 보조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로구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가구다. 1인당 연간 한도액은 50만원이고 선택진료비와 약제비를 제외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지급된다. 둘째아 이상 양육가정은 예산범위에서 최고 7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국가의료비(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희귀난치, 암 의료비 등)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0세아의 부모)는 병·의원 진료 후 2개월 이내에 지원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원본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0세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억원 이상의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도 우선 지원받게 됐다. 구로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실적, 간판 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해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로구는 평가 기간 중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 89만여개와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417개를 정비했다. 또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옥외광고사업자 전수조사,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중앙로 154개 점포와 고척로 192개 점포를 대상으로 불법,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한 간판개선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에는 낡은 대형간판과 창문형 간판을 정리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설송빌딩’(구로구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 중 최고의 청렴 도시로 꼽혔다. 서울 서초구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민원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부패경험’, ‘부패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한 결과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8.27점) 대비 0.35점이 높은 8.62점을 얻어 전체 5등급 중 2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된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을 평가한 내부 청렴도와 공공기관 민원인 등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에서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직원, 주민, 민원인 등 모두에게 서초구의 청렴함을 인정받은 셈이다. 또,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구가 올 한해를 ‘서초가 청렴으로 거듭나는 해’로 삼고, 1,500명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간 구는 이색적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의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산업 현장에서 사업화되고,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에 나선다.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 가능한지 IBK기업은행 현업부서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 뒤, 실증에 성공하면 IBK기업은행의 정식서비스로 출시된다. 제휴·협업, 투자유치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우수 핀테크 기업 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비대면)한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우수 핀테크 기업 추천 및 핀테크 기업의 금융기관 협력을 위한 멘토링 등 지원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여의도에 조성‧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전용 지원공간인 ‘서울핀테크랩’과, IBK기업은행의 핀테크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IBK 1st Lab)’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공과 전통 금융기관이 보유한 핀테크 기업지원 인프라와 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정책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12월 5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 팀은 12월 6일~12월 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구원이 진행하는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 정책제안 내용을 강화하고 바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월 9일 오후 2시「제2회 서울 데이터 행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조직에 데이터 행정 필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 과학 행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3년간 서울시 산하 자치구 및 투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데이터 행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양천구청,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5개 서울시 산하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됐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남태우 교수가 발표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에 필요한 인력 양성, 제언 사항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실제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 행정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데이터 행정교육 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및 서울시복지재단의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 수강 소감을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각종 안전사고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배부한 안전용품은 야간작업 시 작은 불빛에도 반사가 잘 되는 야광조끼와 겨울에 특히 기저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발열내복, 3M 겨울용 장갑 등이다.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은 14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해 폐지수집 어르신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교육 수료 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폐지수집 활동을 하실 때 야광안전조끼, 방한내복 등 반드시 착용하셔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역시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광석 의원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안 의원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실태를 지적하면서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립할 것을 주장해왔다. 안광석 의원은 “부족한 제가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제2선거구)은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4대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인 이번 행사는 ‘서울기자연합회 제14대 지방자치의정대상’으로 매년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지방의원에게 수여한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4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경제위원회의 위원도 역임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또한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왔으며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 대표발의, 정책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12월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된「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유치원 간의 급식격차를 해소하고, 유치원 급식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에서 무상급식이 처음 도입 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학교급식은 이제 학부모가 믿고 안심하는 보편적 교육복지의 큰 축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기찬 위원장은 “이번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어 교육복지 완성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서 “교육위원회는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제14회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최하여 입법·정책적 성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을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해,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14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의원으로 재임하는 기간 7년 반 기간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시정을 견제·비판하면서도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 교통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 및 교통 복지 소외 해소 등에 앞장서왔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 의원은 압구정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설치를 민·관 협치로써 이끌어내, 승강편의시설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증진시키면서도 조형물 수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환 의원은 올해 4월 7일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8개월 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통해 성실한 공약 이행,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8개월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지역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상공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시의원으로 통하고 있고, 현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2021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백년다리 사업 중단의 문제점 및 재개 요구 ▲신월여의지하도로 장대터널의 소방 구난체계 정립 ▲한강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 뚜껑 요철 조속한 보완 ▲중요시설물 준공도면 관리 철저 등 서울시의 정책과 안전에 관련된 핵심적 사안들을 지적했고”, “서울시장과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는 백년다리 재개 요구와 사당5동 롯데캐슬골든포레 앞 평면교차,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설치를 요구했었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서울기자연합회가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현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구) 범진여객~솔밭로입구까지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당로 확장공사가 공공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제5회의실에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조례 제정 및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김경우 의원은 “지난 10월 발의한「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보육교직원의 의견과 보육 현안 청취를 위한 자리이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유형과 관계없이 보육의 질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주관했다”며 개최 이유를 밝혔다. 토론회는 김경우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한어총)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단법인)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 하며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견 청취, 어린이집 비담임정교사 지원, 보육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 침해 발생이 빈번한 현실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는 2022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하여야 한다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의회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심사 기간 동안 서울시의 예산(44조 748억 원)과 기금(3조 3,924억 원)을 심사하여야 하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6일 서울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며 서울특별시의회 기본조례 제49조에 근거한 3급 이상 출석공무원 수는 71명이나 행정1부시장을 포함한 28명으로 출석공무원수를 당초보다 60%이상 대폭 축소하여 질의·답변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한정된 회의실 공간에서 확보할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두기에 노력하였고, 회의공간 소독, 회의장 입실자에 대한 발열체크, 회의 중 1시간 간격 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발생가능한 위험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노력하였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지난 8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최 위원장은 금천구민 전체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을 비롯해, 난곡선 경전철의 금천구청 연장 및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교육위원장으로서 적극 노력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기찬 위원장은 “시의원 4년여 동안 ‘모든 시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들어 내 일처럼 소중히 여기겠다’는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는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 맞이한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해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고 제정됐다. 이날 김태수 의원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서울시 대기질 개선 활동과 활발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행사로 열린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 30선’과 ‘시민이 뽑은 최고 조례 2위’에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태수 의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해 온 서울기자협회로부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어진 상인 만큼 10대 의회 남은 기간 동안 시민대표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 내 사무공간인 ‘창업이룸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취·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 올해 9월 새롭게 개관했으며 이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공간을 대관하는 등 활발히 운영돼 오고 있다. 이곳 내부는 창업이룸터, 공유부엌, 다목적홀, 동아리실, 미디어제작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창업이룸터’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업별 사무실, 공용회의실, 다용도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곳의 4개 사무 공간(1인 기업용 2개, 2인 기업용 2개)에 입주할 여성 기업인을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여성예비창업자, 또는 서대문구에 사무실을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 기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중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이룸터 입주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비용으로 창업 사무 공간과 사무실 집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는 올해 조림지 가꾸기와 병해충 감염목 정비를 통해 관내 35필지를 생태적·경관적으로 건강한 산림 생태 숲을 조성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상도동 산49-18 등 35필지(50ha)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인공숲) 가꾸기 ▲산불예방 숲 가꾸기 등 ‘2021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참나무,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등 생장 중인 나무는 잘 자라게 하는 반면, 태풍·집중강우 피해로 쓰러져 경관을 저해하거나 산불 우려가 있는 아까시나무, 잣나무 등의 위험 수목은 제거하려는 취지다. 숲가꾸기를 하면 나무의 직경 생장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옹이가 없는 고급 목재가 생산된다. 잘 조성된 숲은 수원함양 기능이 20~30% 증진돼 홍수조절, 갈수완화 등의 기능이 향상된다. 올해 구는 약 7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먼저 조림 후 10~40년된 나무 간 밀도가 높아져 생장을 방해하거나 나무 간 우열이 나타난 곳을 대상으로 ‘큰 나무 가꾸기’를 실행했다. 또한 5~10년간 심은 나무는 잘 자랄 수 있도록 나무 주변의 병든 나무, 잘 자라지 못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전통시장 내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을 개선하는 ‘2021년도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올해 시범으로 진행되는 서울시 사업인 ‘2021년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에 ‘성대전통시장’이 공모 선정돼 시비 3억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고객이 이용하기 편하고, 상인이 작업하기 편하도록 안심디자인을 점포 환경에 접목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시장 내 가격, 원산지, 위생이 중요한 농‧축‧수산물 및 식품위생접객업 40여개 점포에 먼저 ▲개방형 판매대 ▲조명 ▲POP 안내판 등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판매대는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별 점포 별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하고, ▲원산지와 가격을 명시하는 POP 표시판을 설치해 구매 물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며 ▲판매대 진열상품이 판매자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성대전통시장은 동작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대방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동네배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그 과정을 담아낸 2021 종로구 동네배움터 사업 운영 성과집을 발간한다. 동네배움터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으로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지난 2017년 행복학습센터 3곳에서 출발해 올해에는 관내 10개소 동네배움터에서 55개의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1,2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에서부터 서양화, 유럽자수, 서예, 퀼트, 민화 그리기, 공예, 한양도성 기행, 바이올린 및 클라리넷 수업, 외국어 회화에 이르기까지 무척이나 다양하다. 구는 이번 성과집 안에 동별 지정한 동네배움터 정보는 물론 강좌 내용과 수강생 참여 소감, 완성 작품 100여 점 등의 내용을 충실히 담을 계획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애써 온 부분 등을 널리 소개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탄탄한 평생교육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가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개선·정비를 꾸준히 진행하고 신규 사업을 도입한 점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관련 실적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 경우, 매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와 예방에 힘쓰고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등 관내 간판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추진해 온 사업을 들여다보면 ▲폐업‧이전으로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철거사업’ ▲전신주‧통신주 등 도시시설물 대상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불법현수막‧벽보 정비에 참여하면 일정금액을 보상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거보상제’ ▲공휴일 등 정비 사각시간대에 활동하는 ‘특별 단속반’ 운영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정비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한글 중심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여름철 수해예방의 일등공신인 강서구 빗물펌프장 공무원들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안전도우미로 나섰다. 서울 강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전을 살피는 ‘겨울철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곡, 가양, 염창 등 지역 내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 11명을 안전도우미로 지정해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안전도우미로 활동하는 공무원들은 전기, 소방, 보일러 등 주요 안전 분야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기, 기계분야 베테랑들이다. 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안전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본다. 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등 총 44개소다. 안전도우미들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전기 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등 전기 분야는 물론 세면대, 변기, 수도 밸브 등 수도 분야도 무료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수명이 다한 형광등, 낡은 콘센트, 유격이 맞지 않는 수도 밸브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교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가 ‘성미다리 강재 도장’,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구가 ‘홍제천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한 구간은 마포중앙도서관(성산로 128) 맞은편 보도다. 이 지역은 버스정류소가 인접해 있고 성산 1동과 성산 2동을 이어주는 성산 다리가 있어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을 비롯해 주변 주민의 통행이 많았다. 그러나 보도가 노후화됨에 따라 바닥이 평탄하지 않고 가로수 등의 지장물로 보행로의 폭이 1m 정도에 불과해 이용 주민에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보행기 등 보조도구를 이용해야하는 교통약자의 경우에는 안전사고의 우려도 많았다. 이에 구는 이 구간의 보행 환경과 안전성 개선을 위해 보행로를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장 조사를 마친 구는 보도의 가로수를 그대로 두면서 보도 폭을 확보하고자 인접한 홍제천 사면에 길이 70m, 폭 1.5m의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한 근처에 보행자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보도 재포장 정비도 함께 실시해 지난 11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보행로 확장에는 하천 사면을 활용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구민들을 위해 12월 11일 광진교에서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 빛의 다리’는 광진교 다리 위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0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광진교를 이용하는 구민 등 보행자를 위한 빛 전시를 운영했다. 올해는 안녕? 강동을 콘셉트로 빛 전시와 놀거리 등을 조성하여 누구나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강동구민이 서로 안부 인사를 전하며 위안과 응원하고자 조성했으며,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1일 오후 5시 30분에 광진교 8번가에서 점등식을 하며, 차 없는 거리 광진교 차량 통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웅장한 LED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로 점등식의 문을 열며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의 시작을 알리고 겨울 밤 아름답게 빛나는 광진교가 시작된다. 올해는 빛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광진교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강동구 대표 캐릭터 ‘움스 프렌즈’가 건내는 안부 인사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0일, 26일 각각 천호역과 굽은다리역에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 취업, 주거, 노무분야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는 직접 주민들의 욕구를 현장에서 듣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주민들을 상담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올해 4월 성내 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에서는 강동구청장이 일일 명예상담사로 참여해 총 29건의 구정과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지하철역에서 운영된 상담소에서는 총 31건을 상담했다. 노동 법률 상담 4건, 주거복지 및 취업분야 18건의 상담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고, 9건의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 서비스와 2022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안내하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면 및 비대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사업비 70억여원을 투입하여 1,76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 1,587명, 아이돌봄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140명, 커피음료 제조 판매 등 시장형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기초연금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중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성동구 어르신은 12월 17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성동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지난 3일 조합 이사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500kg을 기부하였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 나눔 릴레이를 전개하기로 하며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하면서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점가 하나하나 나눔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지역 사회에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은 매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김치, 백미 등)을 기부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폭염 예방을 위한 냉방키트 130박스와 겨울철 김치 2,500kg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홍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역 나눔 릴레이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이웃을 도우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쩍 추워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만여 건에 대해 약 79억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은평구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달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이택스 홈페이지, STAX(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 앱), ARS,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예방교육’을 지난 3일 실시했다.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시니어(고령층)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7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시니어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금융사기예방, 은퇴금융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급증하는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날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곳에서 어르신 14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각 기관 장소에서 실시간 강의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사례 공유,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되었다.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예약, 스마트폰 금융거래 등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교육을 제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구가 12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 9778대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올해 1월, 3월, 6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가되며,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구는 또한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장벽으로 인해 납부방법 등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몽골어, 독일어 등 6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발송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를 독려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2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596명을 모집한다.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독려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1년 11월 30일 기준 용산구 65세 이상 인구 수는 3만8606명으로 전체 인구 수 대비 17%가 넘는다. 올해 참여인원 1464명 대비 132명(9%) 늘어난 숫자다. 구는 내년 관련 예산 5억 7408만원을 증액. 총 62억7168만원(국비 30%, 시비 35%, 구비 35%)으로 24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공익형(14개), 사회서비스형(5개), 시장형(5개)다. 공익형 사업에는 ▲독거 어르신 반찬 배달(441명)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196명) ▲거리 환경 지킴이(151명) ▲경로당 중식 도우미(120명) ▲초등학교 클린 도우미(115명) 등이 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총 1296명 모집해 월 27만원(30시간 근무) 활동비를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아동보육시설(185명), 노인복지시설(25명) 청소업무 등을 지원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집. 근무 시간(60∼66시간)에 따라 월 54만원에서 최대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아파트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경비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요구가 많았다. 우선 구는 올해 5월, 전체 아파트의 75%를 차지하는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에 대한 근무 환경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경비원 기본시설 지원 사업’ 을 시작했다. 단지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해 경비원 휴식과 기본적 근무여건을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대상 아파트는 신청 단지 중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각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속적으로 자체적인 경비원 근로 여건 개선책을 마련할 것과 최소 2년간 전체 경비 인력의 고용을 유지·승계할 것을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개선 공사는 화장실 보수, 단열재 설치 등 시설 개선, 에어컨 등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각 단지별 실정과 필요성에 맞게 진행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20개 단지의 근무환경 개선이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환경 개선 정도와 사업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청소 인력까지 지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가 인공지능, 반응형 웹 구축 등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더욱 편리해진 ‘송파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는 △송파글마루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위례도서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돌마리도서관 △소나무언덕1‧2‧3‧4호도서관 △소나무언덕잠실본동도서관 △가락몰도서관 △송이골작은도서관 등 13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는 구 전역에 흩어진 공공도서관 13개소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았다. 특히, 구는 이번 개편을 위해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도서관 이용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으로 홈페이지 접속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반응형 웹을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인공지능 검색엔진을 탑재해 연령, 관심분야, 개인별 독서이력, 취향 등에 따른 ‘AI추천도서’ 소개가 가능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4대폭력 예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비의무대상인 일반구민(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회원 등 지역사회 리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 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 등)에게 대상별, 기관별 수요에 따라 한 가지의 주제로 1시간씩 교육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 회차 비대면 실시간 줌(ZOOM)교육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총 30회의 교육에 약 300명의 관악구민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강사소개 및 강의에 대한 동기부여, 각 폭력의 개념·유형 및 실태, 관련법과 제도,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지원체계) 등을 다뤘다. 청룡동에서 통장직을 맡고 있는 김OO씨(55세, 여)는 “뉴스에서만 보던 사건들이 내 주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세상을 더 새롭게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강사 박OO씨(35세, 여)는 “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연계 지원을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온라인 데모데이 2021’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해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운영하는 사업으로, 현재 53개의 스타트업이 ‘창업HERE-RO 2·3·4·5’에 입주하여 입주공간,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킹, 마케팅 및 투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IR 플랫폼 전문기업인 ‘넥스트유니콘’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온라인 데모데이 2021’에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24개사가 참여, 피칭 영상을 투자기관 및 전문투자자 100여 명, 대국민 심사위원단 약 1,000여 명과 그 외 여러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그 결과 146명의 투자사가 기업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요청했고, 누적 접속자 수 약 6,643명을 기록하는 등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관심을 받으며 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는 2021년 하반기 동안 과학행정 및 데이터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자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직원 데이터기반 역량강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관련법 등에 기반하여 데이터 수집 가공 활용의 과정들을 행정 전반에 스며들게 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코자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도봉구 27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비디비맵 등 데이터 개방.현행화 소양 교육 및 빅데이터 분석 툴 교육 GIS.STT 시스템 활용 빅데이터 분석의뢰 및 분석 결과 활용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출 등의 분야에서 치러졌으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 음성텍스트 변환 시스템 데이터 관련 직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개방.현행화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구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10명의 직원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경진대회의 결과는 사례공유 등 향후 데이터기반 및 스마트시티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데이터기반 행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GIS 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음성텍스트 변환 시스템을 도입한바, 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직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전문화된 도시농업 대민서비스를 위해 도시농업 분야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마급) 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는 △도시농업 커뮤니티공간(체험센터) 운영 및 행정 실무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운영 △도시농업 관련 홍보 지원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금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3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 등을 수행할 도시농업 전문가를 채용하고자 하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보행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보행자 유도등은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바닥에 설치되는 LED 도로표지병으로, 야간에 바닥에서 빛을 들어와 운전자가 멀리서도 횡단보도와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을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일정 조도(100lux)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 안개 등 악천후에도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39면과 보호구역 외 학생들 보행이 많은 곳 4개 지점에 ‘보행자 유도등’을 설치해 어린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구는 올해 ‘서울시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자치구 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기 설치 구간 외에 신호기가 부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전 지역에 유도등을 확대 설치했다. 올해 설치된 곳은 양진초, 장안초, 경복초, 자양초, 동자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253면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보행자 유도등 설치를 통해 어린이와 주민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327명으로, 분야별로는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익형 사업 1,870명 ▲어르신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233명 ▲판매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145명 ▲민간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알선형 79명이다. 모집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다. 단, 공익형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외부 기관의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개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 여부는 신청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구청 또는 노인종합복지관 등 외부 기관에서 ▲말벗도우미 ▲공원관리 ▲등굣길 교통봉사 ▲급식도우미 ▲복지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북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번 위촉식과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4일간 분산하여 개최됐으며 백신 2차접종 완료자만 입장이 허용됐다. 구는 2019년 5개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4개동을 추가해 총 9개동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주민자치회를 전동으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우리의 다짐 낭독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