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11회 청백공무원상 수상자로 대상에 임화섭 감염병관리팀장, 본상에 류상훈 복지기획팀장을 각각 선발했다. 임화섭 팀장은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26년차 공무원으로 입직 후 현재까지 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구 보건정책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임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구 감염병관리팀장으로 솔선수범해 식품음식점, 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등 각종 방역 위기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 복귀를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감염병 관리 업무와 함께하겠다는 투철한 의지를 선보이며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본상 수상자로는 구 복지정책과 류상훈 복지기획팀장이 선정됐다. 류상훈 팀장은 31년차 베테랑 공무원이다. 공직에 몸담아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상대방을 우선 배려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등 동료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류 팀장은 “구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 덕분에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도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관내 문화재에 대해 서울시특별시 문화재와 노원구 향토문화재로 지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가치 있는 지역 문화재를 향토문화재로 지정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고, 향토문화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자긍심을 높이고자 함이다.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 추진하는 유물은 총 18점으로 3건은 서울특별시 문화재지정을 추진하고, 15건은 노원구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관내 소장 문화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자문위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위원회의 지정 심의를 완료 했다. 먼저, ▲정암사 모법연화경 완질 2건과 ▲학림사 상궁 부도에 대해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 추진한다. 정암사묘법연화경 안국사판과 선암사판의 7권 완질본과 추후에 인경한 추가 1권이다. 출판 장소와 연대가 확실하고 훼손도 거의 없으며, 완질본 외 추가 1권씩이 더 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일명 ‘법화경’이라고도 하는 묘법연화경은 화엄사상과 함께 중국불교학의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경전이다. 상궁부도는 학림사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승려를 위해 조성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9일, ‘2021.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을 선정·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는 50여개의 기관이 도시·행정·경제·산업·안전·관광·보건·문화·환경·복지 등 100여개 부문에 참여했으며, 1차 심사평가와 2차 면접·PT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상생과 혁신의 더불어경제 구현’을 핵심목표로 조직개편,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다양한 혁신사업 시행 등을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 연계 추진 ▲전무하던 벤처창업공간 13개소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서울대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 관악녹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화제다. 관악녹지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구두수선대 운영자들의 모임으로 1990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로 약 1억 2,770만 원에 이르는 모금액을 기부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2번째 맞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으나, 지역 내 구두수선대 29개 사업장 운영자들이 지난 3일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개별적으로 진행해 수선비용 등 일일 수익금 20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한 이번 기부금 전액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악녹지회 강규홍 회장은 “시민들의 구두를 닦으며 빚어낸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선행과 관련해 지난 9일, 관악구에서는 ‘일일 사랑의 구두닦이 성금전달식’과 더불어 관악녹지회 활동을 성실히 해 온 우수회원 2명에게 모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만 3세~만 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 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관내 어린이집에서 ‘유튜브 어린이 안전교육 뮤직 인형극’을 상영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교육 주제이기도 하다. 구는 지난 10월, 교육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11월 3일부터 25일 사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회차별로 각 어린이집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 교육은 자신의 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주된 주제로 꾸려졌다. 특히, 최근 유해 매체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어린이 간 성 관련 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또래 간 신체 접촉 중 허용 가능한 범위를 넘는 성폭력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세부내용은 인지하기, 탐색하기, 이해하기, 확장하기 총 4단계로 나뉘어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워크지 활동 ▲개별 교육인형 활동 ▲노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영등포구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 5명과 지난 11월 30일 의료관광 명소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높은 영향력을 지닌 글로벌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의료기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 콘텐츠화하여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투어 시작 시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 유무와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받고, 투어 전 과정에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했다.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의료관광 안내센터’였다. 참여자들은 상담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혈압측정, 발마사지, 인바디 등의 의료시설을 체험해보고 발전된 영등포의 의료 서비스를 경험했다. 이후 한국의 대표 금융산업 중심지인 여의도로 이동해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중 하나인 메리어트 호텔을 방문했다.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최신식의 관광 숙박시설을 눈에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쌍문3동은 12월 8일 예일박의원으로부터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5,700만 원 상당의 모자 5,200장을 기부받았다. 예일박의원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매년 털모자를 기부하는 등 10년 넘게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주 쌍문3동장은 "기부해주신 털모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1월호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 소망과 사연을 듣고 응원하는 프로그램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를 마련했다. "너의 희망찬 새날을 들려줘"는 도봉구 구정소식지 '도봉뉴스'를 통해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공모하고, 울림이 있는 따뜻한 소망들을 선정해 1월호 도봉뉴스와 블로그에 소개하는 참여 이벤트이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12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산문, 편지글, 시, 그림, 캘리그라피 등 제출 형식은 자유로우며, 응모 소망(사연)과 관련한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더 좋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정자는 12월 17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기간 못 다한 말들과 소망들을 전하고, 이웃에게 따스한 위로가 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들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뉴스는 도봉구 구 대표 소식지로서, 매월 도봉구의 각종 기관소식, 시설이용, 축제행사, 교육전시 등을 주민에게 안내하고, 각종 이벤트와 기고를 통해 주민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 도봉뉴스 전체 발간 호(號)는 도봉구 홈페이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5일 2022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 입시 설명회는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신 입학정보와 진학 방향을 알려주는 자리다. 구청 유튜브 채널 ‘역사문화관광의 도시’에서 15시부터 2시간가량 실시간 중계된다. 수강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강사가 답변하는 시간도 있다. 강사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김완수 선덕고등학교 교사가 나선다. 김완수 강사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정시 준비법과 맞춤형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올해 정시 모집요강과 수능 채점 분석내용도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에서 강북구를 검색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읽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어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학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린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제3기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거쳐 동별 위원추첨위원회에서 주민자치위원 총 449명을 선정했다.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동별 소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제2기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촉식 후에는 위원들에게 ‘각 동의 특성화’, ‘공동의제 발굴’ 등 금천형 주민자치회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주민자치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금천구는 2017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주민자치회를 전(全) 동에 실시했고, 지난 4년 동안 선도적인 주민주도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시흥3동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모범으로서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쉴 새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 12월 9일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시흥점에서 진행된 ‘연말 이웃 어르신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므로 더욱 의미가 있다. 윤영자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흥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12월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다. 중구 충무로에 위치했던 정보원은 지난 달 중곡동으로 이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보원이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선갑 구청장과 노대명 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의된 협약서를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학금 지원 ▲복지후원금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다. 양측은 지난 6월부터 세 번의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인재 선발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후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등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행정타운 11~20층에 입주한 정보원에는 800여 명의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무료로 대여한다. 모형 교통안전시설물 교육은 아이디어뱅크를 통해 선정된 구민 제안 사업으로, 보육기관에서 모형시설물을 대여해 선생님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여 물품은 보행 신호등과 차량 신호등 모형, 횡단보도 매트, 안전한 횡단 수칙 안내판으로 구성되며, 총 6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모형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작동할 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동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해 선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모형 교통안전시설물 대여 사업은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37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해 총 1,5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교통안전 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차량접근 알림이 설치 ▲스쿨존 내 무신호 횡단보도 보행자 유도등 설치 ▲스쿨존 안심승하차 존 설치 ▲스쿨존 과속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성북구가 2021년 서울시 재난대처 역량강화 평가(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주요 대형 재난사고 대응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여부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 참여율 ▲재난안전실무 교육 이수율 ▲재난대처 현장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성북구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성북구는 올 한해 정릉가스폭발, 장위해체공사장 붕괴, 길음아파트 화재 등 많은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나,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즉각적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재난대응기구) 설치·운영, 성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재난사고의 조기 수습·복구에 힘쓴 성과가 있다. 아울러 최근 구에서 서울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서는 건축물 붕괴사고 현장을 가상한 재난대책본부 토론훈련과 통합지원본부 현장 훈련 실시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성북구는 ICTC훈련(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사고 초기 신속대응매뉴얼 정비, 재난안전사고 사례집도 제작하여 재난대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 상봉2동 주민센터로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세상을 뜨기 전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상봉2동 주민센터로 한 남성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만원이 든 봉투를 직원에게 건넸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이 돈은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시기 전 전달해주신 돈”이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부모님이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아오신 돈이니 좋은 곳에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떠나기 전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버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선행을 베풀어주신 아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이웃사랑 정신이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에 동참했다. 아프간 여성 인권보장 SNS챌린지는 지난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9명이 아프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정부 역할 촉구와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한 취지로 전개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의 관심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프간 여성의 존엄성 회복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마땅히 존중받고 누려야 할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하루빨리 아프간 여성들의 교육과 취업의 권리, 이동의 자유 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경기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9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보건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보건소 코로나19 근무 현장을 돌아보고, 수도권 보건소장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이 12월 8일, 서울특별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구축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14회를 맞이했다. 정재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4대 조례를 신속하게 제·개정 하고 의회발전연구회 활동을 통해 ‘종로구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구축 및 보육시설 확충 등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재호 의원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 덕에 힘을 내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며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9일 서울 강서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구는 이날 오후 5시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100억 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실제 지불액 45만 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은 기존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시 보전금을 제외하고 전액 환불된다. 상품권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비율 금액을 제하고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퍼·중소마트, 이·미용업소, 유치원·학원 등 1만 5천여 개의 동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연 매출 10억 원 이상 일반교과·외국어·예체능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송파구 잠실2동은 11월 2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 4곳과 공동주관으로 ‘엘센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살기 좋은 송파, 명품주거지역을 완성하는 건 주민의 힘“이라며, 참여 단체들을 격려했다. ‘엘센츠’는, ‘잠실엘스’(5,678세대)와 ‘리센츠’(5,563세대) 아파트의 합성어다. 잠실2동은 이 두 대단지 아파트로만 구성된 동으로, 이웃 간의 단절이 특징인 대도시적 주거환경에서도 ‘엘센츠’ 주민단체들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주민단체 회원들은 김장 140kg의 담가 관내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경로당에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엘센츠 주민단체가 매년 잊지 않고 정성스러운 김장 김치를 가져다주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잠실2동은 송파둘레길 한강길이 지나는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잠실2동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의 대표 체육시설인 ‘송파구여성축구장’을 새 단장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구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면서 “송파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는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안전하게 즐기도록 환경 개선에 힘썼다.”고 전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올림픽로 474)은 송파둘레길, 성내천, 몽촌토성 등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1998년 천연잔디구장으로 개장해 2010년 인조잔디구장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인조잔디 내구연한은 7~8년 정도로 잔디가 짧고 딱딱해져 이용자 부상이 우려되고 부대시설이 노후해 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10억 6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환경개선에 나섰다.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면적을 5,100㎡에서 5,600㎡로 확장하고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관람석도 정비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파구여성축구장은 구의 대표 구립체육단체인 송파구여성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서울비전 2030」에서 제시한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 시범사업이 대상자 ‘5만명 모집’ 목표를 달성했다. '온서울 건강온' 신청자 1, 2차 모집에서 3만여 명이 조기 마감된 데 이어, 6일 3차 모집도 2만 명이 3일 만에 마감됐다. ○ 3차에 걸친 모집결과, 신청자 연령대는 30대가 14,82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40대 14,774명, 20대 10,293명, 50대 7,732명 순이다. 여성이 33,182명이고, 남성은 16,818명이다. 서울시 '온서울 건강온'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 현재 '온서울 건강온' 앱에서는 건강활동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걸음수 랭킹,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정보, AI 기반 식사 기록과 섭취 칼로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자기주도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건강온 포인트’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건강온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전환해 병·의원, 약국, 스포츠 시설, 운동용품 및 자전거, 안경점 등 서울시내 2만여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역시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호 부위원장은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노력, 체육 유관단체 및 체육종사자의 인권신장 노력 및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체육단체의 비위근절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서울시 체육단체 비위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왔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서울시 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높은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8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의원은 건설일용근로자 고용구조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과 교통약자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안’,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활발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홍 의원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로변 물 튀김 방지를 위한 도로정비 예산, 지하철역 캐노피 설치 예산, 소방시설 및 장비 관련 예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리한 예산안 심사를 통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예산낭비를 방지하도록 하는 등 서울시 재정의 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8일 서울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도시인프라 개선 연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위원,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안전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관련 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등 시민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문 의원은 복장 관련 과도한 학생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저소득 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조례안’,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및 장제비 지급 근거규정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청소년과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으로 시정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12월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2008년도부터 매년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광호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교통의 필수 인력인 서울시내버스 운전원의 필수노동자 지정과 부실 식단 개선대책을 서울시에 요구하였고 택시기사들의 처우 개선 노력을 플랫폼 배달 노동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지원과 라이더 보호장구 구매지원을 하는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들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 조례로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공사 구간에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등을 제․개정하였고 의정활동 기간 중 총215건의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광호 의원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이며 교통위원회 위원인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각 분야별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시상해 왔고 특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정지권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7기에 이어 제18기 정책위원장으로 서울시에서 쏟아내고 있는 각종 정책들을 검토하여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지권 의원은 “요즘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12월 8일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최한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2008년부터 각 부문별로 경쟁력을 평가하고 건전한 정치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공학 박사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여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예산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수행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서울시민이 행복한 내일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남은 10대 의회의 남은 기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매년 연말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하며, 건전한 정치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연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학생 방과후 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실무사 확대, 장애학생 학교도서관 이용환경 개선 제안 및 학교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등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강서구를 대표하는 서울시의원으로서 마곡지구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강서구 지역주민과 서울시민들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69개 구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인과 내부공무원을 무작위 추출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하고 있다. 성북구는 측정 대상 대부분 지수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특히 외부청렴도에서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 분야의 공정성 및 예산집행 분야에서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시행하여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실현을 위해 인사상담 핫라인 개설하고 정기인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직원 불만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내부청렴도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활성화를 위해 '2021 학생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 를 실시하여 관내 11명의 교원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12월7일~2월8일동안 프로그램 실습을 중심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1 관계회복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직무연수'에 대한 만족도 설문 결과 추가 실습 과정에 대한 연수 참여자들의 요구에 의해 개설하였다. 직무연수는 총 15시간으로 회복적 시스템(사전서클-본서클-사후서클)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의 형태로 운영하였다. 직무연수는 교원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총 20명(초 11명, 중6명, 고3명)이 참가하여 이수하였고, 이 중에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는 총 11명(초 8명, 중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본 직무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대면으로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조정가로서 역할을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12월7일~12월8일에 실시한 관계회복 전문가 프로그램 실습 연수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북구와 HY사회복지재단,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촘촘한 안부 살핌을 위해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협약’을 했다. 9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세 기관의 도원결의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홀몸 노인의 증가, 가족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 등 돌봄의 사회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통합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HY강북지점 프레시매니저(야쿠르트배달원)가 상시적으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대상 가구에 위기,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신속하게 소통하는 것으로 홀몸어르신의 정서적 지지 강화와 고독사 예방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Y사회복지재단에서 2022년 총 사업비 7천2백만 원을 후원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어르신 돌봄을 위한 정기적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협력하기로 했다. HY사회복지재단 심재헌 대표는 “선도적 복지사업을 많이 펼치는 성북구의 돌봄체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홀몸 어르신의 건강한 여생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식물원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만찬 초대를 컨셉으로 한 겨울 전시를 연다. 코로나19로 식물원을 찾아올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12.10(금)부터 이국적인 열대식물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식물기록_초대’를 주제로 한 겨울 특별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시기지만 서울식물원에서 잠깐이나마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겨울 특별전시를 기획했다. 먼저 온실 열대관에서는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열대난초 20여 종을 전시한다. 열대식물 사이에 식재된 다양한 난초뿐만 아니라 연못 속에 난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무용수 조형물을 설치해 보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난초는 꽃이 크고 화려하며 종류에 따라 감귤․바닐라․라일락 등 강렬한 향기를 뿜어낸다. 온실을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난초로 꾸며진 벽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팔레놉시스,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 등 화려한 난초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수능성적 발표 후 정시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학설명회 및 특별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정시전형은 2022 수능에서 국어, 수학영역 선택과목 적용 등의 변화로 전년 대비 예측이 어려워 진학 정보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쎈진학(Sen-Jinhak) 대입 정시전형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 생방송으로 운영하며, '2022 대입 정시전형 대비 1:1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상담'은 12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수험생 1,600여 명에게 제공한다. 「진학설명회」는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서울교육 쌤 TV」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강의 중에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받는다. 또 방송이 끝난 후에도 Q&A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여 이후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진학상담」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코로나19 시기 외국인주민의 삶(세계 안의 서울, 서울 안의 세계)’을 주제로 외국인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서울타운미팅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제이주기구(IOM) 창설 70주년 기념 및 세계이주민의 날(12.18)을 맞이해 서울시,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이민정책연구원 세 기관이 함께한다. 서울타운미팅은 2000년부터 시작해 연 1~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의 개선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외국인들의 주요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 외국인주민의 삶’을 내용으로 한 브이로그 영상 상영회와 토크쇼로 구성되며, 이날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검토를 거친 뒤 시정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브이로그 영상은 보키예프 아흐로르존 제3기 서울시 외국인주민회의 의장 등 3명의 외국인주민이 출연해 직장생활과 취미생활과 같은 일상뿐 아니라 이주민으로서 극복해야 하는 차별과 혐오에 대한 솔직한 심정, 향후 서울시정에 반영되었으면 하는 제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토크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 “음악영재교육원은 제가 음악공부를 할 수 있는 첫 기반을 마련해준 너무나 감사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그때 건대영재교육원을 만나지 못했다면 피아니스트는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남아 있었을 거예요. (한ㅇㅇ씨. 남. 25살. 미국 시카고 음대) #. “아이의 역량을 정확히 알 수 있는 향상음악회를 비롯해 건국대학교음악영재교육원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가 꾸준하게 노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아하는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이제는 예고에 입학해 음악가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최ㅇㅇ씨. 여. 중3 학부모) #. “정말 좋은 교수님을 만나 좋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합창, 국악, 음악이론, 문화체험 등 예고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었기에 일반 중학교에 다니면서도 음악적으로 빨리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ㅇㅇ씨. 남. 27살. 잘츠부르크 음대) 서울시가 ‘음악영재’를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음악영재 교육사업’을 통해 4년간 전문적인 피아노 레슨을 받은 한○○씨는 현재 미국 시카고 음대에 진학해 피아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0세아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0세아 의료비’ 지원은 2011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구로구에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출생 후 1년 동안 지출되는 의료비에 대해 구에서 보조해 주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로구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인 가구다. 1인당 연간 한도액은 50만원이고 선택진료비와 약제비를 제외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이 지급된다. 둘째아 이상 양육가정은 예산범위에서 최고 7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국가의료비(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희귀난치, 암 의료비 등)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0세아의 부모)는 병·의원 진료 후 2개월 이내에 지원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원본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0세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억원 이상의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도 우선 지원받게 됐다. 구로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실적, 간판 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해 10개 항목, 2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구로구는 평가 기간 중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 89만여개와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417개를 정비했다. 또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옥외광고사업자 전수조사,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중앙로 154개 점포와 고척로 192개 점포를 대상으로 불법, 노후 간판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으로 교체한 간판개선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9월에는 낡은 대형간판과 창문형 간판을 정리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설송빌딩’(구로구 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초구가 전국 자치구 중 최고의 청렴 도시로 꼽혔다. 서울 서초구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민원 처리한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부패경험’, ‘부패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한 결과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기관 평균(8.27점) 대비 0.35점이 높은 8.62점을 얻어 전체 5등급 중 2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된다. 특히 소속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을 평가한 내부 청렴도와 공공기관 민원인 등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에서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직원, 주민, 민원인 등 모두에게 서초구의 청렴함을 인정받은 셈이다. 또,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구가 올 한해를 ‘서초가 청렴으로 거듭나는 해’로 삼고, 1,500명 직원들과 주민들이 청렴을 자연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간 구는 이색적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의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산업 현장에서 사업화되고,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협력에 나선다.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 가능한지 IBK기업은행 현업부서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 뒤, 실증에 성공하면 IBK기업은행의 정식서비스로 출시된다. 제휴·협업, 투자유치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우수 핀테크 기업 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비대면)한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은 ▴핀테크 기업의 기술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우수 핀테크 기업 추천 및 핀테크 기업의 금융기관 협력을 위한 멘토링 등 지원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여의도에 조성‧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전용 지원공간인 ‘서울핀테크랩’과, IBK기업은행의 핀테크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IBK 1st Lab)’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공과 전통 금융기관이 보유한 핀테크 기업지원 인프라와 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정책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12월 5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 팀은 12월 6일~12월 7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구원이 진행하는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 정책제안 내용을 강화하고 바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하며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12월 9일 오후 2시「제2회 서울 데이터 행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조직에 데이터 행정 필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 과학 행정 서비스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3년간 서울시 산하 자치구 및 투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맞춤형 데이터 행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양천구청,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5개 서울시 산하 기관의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됐다. 포럼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과 현실’에 대한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남태우 교수가 발표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에 필요한 인력 양성, 제언 사항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실제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 행정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데이터 행정교육 사례 소개’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및 서울시복지재단의 실무자들이 직접 교육 수강 소감을 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각종 안전사고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배부한 안전용품은 야간작업 시 작은 불빛에도 반사가 잘 되는 야광조끼와 겨울에 특히 기저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발열내복, 3M 겨울용 장갑 등이다. 안전용품 및 방한용품은 14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해 폐지수집 어르신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교육 수료 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해진 환경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폐지수집 활동을 하실 때 야광안전조끼, 방한내복 등 반드시 착용하셔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의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역시 각 부문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광석 의원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불평등 완화를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안 의원은 3년 6개월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실태를 지적하면서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립할 것을 주장해왔다. 안광석 의원은 “부족한 제가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제2선거구)은 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4대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인 이번 행사는 ‘서울기자연합회 제14대 지방자치의정대상’으로 매년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지방의원에게 수여한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현재는 4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획경제위원회의 위원도 역임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또한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 왔으며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 대표발의, 정책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지난 12월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된「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유치원 간의 급식격차를 해소하고, 유치원 급식 품질향상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최기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에서 무상급식이 처음 도입 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학교급식은 이제 학부모가 믿고 안심하는 보편적 교육복지의 큰 축이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기찬 위원장은 “이번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되어 교육복지 완성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찬 교육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서 “교육위원회는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협약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제14회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주최하여 입법·정책적 성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을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해,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14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의원으로 재임하는 기간 7년 반 기간 내내 교통위원회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서울시정을 견제·비판하면서도 더 나은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 교통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 및 교통 복지 소외 해소 등에 앞장서왔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 의원은 압구정동 주민들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및 캐노피 설치를 민·관 협치로써 이끌어내, 승강편의시설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증진시키면서도 조형물 수준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은 12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1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엄격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환 의원은 올해 4월 7일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8개월 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통해 성실한 공약 이행,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의원은 8개월의 짧은 의정활동에도 지역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상공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시의원으로 통하고 있고, 현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까지 겸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4회 2021년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2021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백년다리 사업 중단의 문제점 및 재개 요구 ▲신월여의지하도로 장대터널의 소방 구난체계 정립 ▲한강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 뚜껑 요철 조속한 보완 ▲중요시설물 준공도면 관리 철저 등 서울시의 정책과 안전에 관련된 핵심적 사안들을 지적했고”, “서울시장과 도시교통실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는 백년다리 재개 요구와 사당5동 롯데캐슬골든포레 앞 평면교차, 횡단보도, 버스정거장 설치를 요구했었다”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서울기자연합회가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현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구) 범진여객~솔밭로입구까지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당로 확장공사가 공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