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방제일 기자]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엘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에서 열린 호그 클래식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레드 커플스, 글렌 데이(이상 미국), 로베르트 카를손(스웨덴)을 2타차로 따돌렸다. 올해 시니어 투어에 데뷔한 엘스는 3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윙의 교과서' '빅 이지'라는 별명으로 전 세계를 돌며 71승을 올린 엘스는 2011년 세계골프의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골프의 '영건'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가 아쉽게 돌아섰다. 아널드 파머 대회 3위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티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USA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7천454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잃었다. 어려운 코스에서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친 임성재는 우승자 티럴 해턴(잉글랜드·4언더파 284타)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8-2019 시즌 신인상을 차지했던 임성재는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 없는 신인왕'이라는 꼬리표를 뗀 뒤 다시 좋은 성적을 내면서 강렬한 '영건' 이미지를 팬들에게 심어줬다. 임성재는 또한 시즌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저스틴 토머스(미국·1천403점))를 제치고 중간 순위 1위(1천458점)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백 스윙의 목적을 이해해야만 백 스윙을 이해할 수 있다. 백 스윙의 목적은 스윙의 파워를 축적하는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강성훈[사진 제공 PGA 투어]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강성훈(32ㆍCJ대한통운)이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강성훈은 1번홀(파4)과 6번홀(파5), 10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했고 11번홀(파4)에선 보기를 했다. 나머지 홀은 모두 파(Par)를 기록했다. 강성훈은 이안 폴터(잉글랜드), 히데끼 마쓰야마(일본), 스콧 브라운(미국) 등 7명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맷 에버리(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섰으며 로리 맥길로이(북 아일랜드)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주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임성재(22ㆍCJ대한통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6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했으나 12(파5), 13번(파4)홀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14번홀(파3)에서
[사진 제공= PGA투어]작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맥킬로이가 마지막 라운드 10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앞으로 일주일 뒤, PGA투어의 챔피언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TPC 소그래스로 모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투어 시즌의 메이저 대회들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4월의 마스터즈, 5월의 PGA 챔피언십, 6월에 열리는 US 오픈 그리고 7월의 디 오픈 챔피언십이 있다. 그리고 8월에는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대회를 1주일을 앞두고, PGA투어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 세계 1위이자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는 “이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진정한 경쟁의 시작이다. 지금부터가 본 실력을 보여줘야 하는 대회다. 그리고 그 점이 선수들을 더 흥분 시키고, 불타오게 한다. 모든 것을 지금부터 6개월동안 다 쏟아 부어야 하고, 거기에 맞춰 준비 했다&
오거스타의 리들리 회장의 회견 모습 [사진=연합뉴스][G-ECONOMY 방제일 기자] 오는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도 대회는 예정대로 치뤄질 예정이라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3월 5일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조지아주 보건부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 속에 코로나19의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대회를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4월 4일부터 사흘 동안 여자 아마추어 대회를 치르고,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마스터스를 개최한다. 리들리 회장은 대회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 당국의 지시에 따른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라고 권유했다. 특히 대회 기간 조지아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매일 달라지는 CDC와 미국 국무부의 여행 및 이동 제한 조치를 항상 살피라고 요청했다. 리들리 회장의 성명은 일단은 대회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뜻이지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투어 일정 변경 계획은 없지만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사진=PGA 투어 트위터] [G-ECONOMY 방제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일정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투어 일정 변경 계획은 없지만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PGA 투어가 구체적인 규칙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코스 전체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식품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PGA 투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중국에서 열리는 하부 투어 예선 2개 대회를 연기한 바 있다. 정규 시즌 대회도 2개월 뒤로 미뤘다. 미국에서는 최근 75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사진1(게티이미지/샘 그린우드)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0번째 경기인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나흘간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2위 매킨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고대하던 첫 우승을 차지하며 탄력을 얻게 됐다. 임성재는 이로써 한국인 PGA 투어 7번째 우승자가 됐다. 임성재는 이날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 1번홀에서 첫 버디를 했다. 그는 이어 3~5번홀 3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역전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7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이경훈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첫날 1언더파 69타로 공동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다.. 톰 루이스(잉글랜드)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경훈은 보기 없이 버디 1개만을 잡아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의 유일한 버디는 베어 트랩(15~17번홀)이 시작되는 15번홀(파3)에서 나왔다.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의 15~17번홀은 난도가 높아 '곰 덫'(베어 트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경훈은 워터 해저드를 낀 15번홀에서 티샷을 홀 4m 가까이에 떨어뜨린 뒤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16번홀(파4)에서는 티샷과 두 번째 샷을 모두 벙커에 빠뜨렸지만, 세 번째 샷을 홀 2m에 붙인 뒤 파로 막았다. 17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 왼쪽 벙커에 넣었지만, 까다로운 내리막 1.5m 퍼 퍼트를 성공한 뒤 남은 홀도 보기 없이 마무리했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공동 7위에
패트릭 리드. (사진=AFPBBNews)[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패트릭 리드(30·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드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나우칼판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3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리드는 2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를 1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182만달러(약 21억9천만원)를 받았다. 리드는 작년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PGA 투어 통산 8승째를 달성한 리드는 2014년 캐딜락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6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패트릭 리드가 우승을 확정지은 후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 저스틴 토마스와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JTBC 골프 중계화면 캡처)1년에 네 차례 열리는 WGC 대회는 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호주 PGA 투어가 공
조아연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조아연(20)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제프 킹 모터스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24만유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연은 23일 호주 본빌 골프리조트(파72·6천2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조아연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에 8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3주 연속 호주 대회에 출전한 조아연은 앞서 2주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16위와 6위에 각각 올랐고, LET 대회로 진행된 이번 주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우승한 키리아쿠가 아마추어 신분이라 우승 상금 3만6천유로(약 4천700만원)는 조아연 차지가 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은 3라운드까지 선두 키리아쿠에 3타 뒤처져 있었기 때문에 이날 역전도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조아연은 초반 6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쏟아냈고, 반면 키리아쿠는 버디 4개를 몰아쳐 순식간에 10타 차로 벌어지는 바람에 일찌감치 승부가 정해졌다. 조아연은 후원사인 볼빅을 통해 &
이경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일에 5타를 줄여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 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공동 14위로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9위 그룹과 딱 1타차라 아쉬움이 남았지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 입상이다. 무엇보다 최종일에 타수를 크게 줄인 뒷심이 돋보였다. 시작은 썩 좋지 않았다.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한 이경훈은 7번 홀(파4)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8번 홀(파3) 버디로 겨우 언더파로 전반을 마친 이경훈은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뽑아냈다. 특히 17번(파4),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가 보약이었다. 배상문(34)은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5위(9언더파 279타)로 내려앉았다. 전반에 나온 3개의 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신인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
허리통증이 심해진 직장인 김성엽(45)씨는 통증클리닉에서 주사치료와 함께 도수치료를 꾸준히 받은 후부터 통증이 완화 됐다. 처음에는 찌릿찌릿한 통증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였지만, 도수치료를 병행한 후부터는 걸음걸이부터 몸 움직임끼지 유연해 졌다. 허리와 어깨, 팔다리에 통증을 일으키는 근골격계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면서 근육과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이것이 누적돼 손가락과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직장인들로부터 늘어나는 질환이 근골격계 질환이다. 직장인, 특히 생활습관, 자세, 체형, 직업 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라도 각기 원인과 증상이 다를 수밖에 없지만, 일률적인 치료보다는 개인별 맞춤치료로 골격의 부정렬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는 접근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적인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을 이용해 근육과 뼈 마디마디의 부정렬을 바로잡아 각종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수치료는 무릎, 발목 등 관절에 통증을 자주
이경훈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중위권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그는 단독 선두로 나선 카일 스탠리(미국·8언더파 64타)와 6타 차인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푸에르토리코 오픈은 같은 기간 열리는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 나설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해 열리는 소규모 대회로, 참가자들에게는 상위권 성적을 올릴 기회의 무대로 여겨진다. 첫날 이경훈은 전반 한 타를 잃고 주춤했으나 후반 들어 10∼11번 홀, 15∼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18번 홀(파5) 보기가 아쉬웠지만, 후반 충분히 선전을 펼치며 남은 경기 기대감을 남겼다. 1라운드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 78.57%, 그린 적중률은 83.33%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배상문(34)은 버디 3개와 보기
도움말=성남임플란트 서민플란트치과 김현욱 원장흔히 임플란트를 ‘제2의 영구치’라고도 부른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면 그것으로 평생을 사용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영구치도 노화를 겪기 때문이다. 특히 백세시대에 접어든 요즘은 오래 사는 만큼, 영구치 사용기간도 늘어나다보니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치석 제거를 제대로 해 주지 않을 경우 노화 외에도 충치, 풍치 등의 치주질환과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치아를 살릴 수 없을 때 불가피하게 영구치를 대체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를 시술하게 되는데, 이 임플란트를 ‘제2의 영구치’라고 부르는 것이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특히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이렇게 영구치가 빠졌을 때 주로 선택한 자연치아 대체 방법은 틀니였다. 틀니의 장점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수술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령자나 경제적인 이유, 혹은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로 치과치료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틀니는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기 어렵고 고정력이 약하다보니 입안에서
“물체가 어떤 경로로 움직이더라도 자연은 항상 동작을 최소화한다” 이는 자연의 법칙인 ‘최소 작용의 원리’로 ‘중력’이 작용하는 힘의 방향이 ‘수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기준점에서 원을 그리는 스윙의 원리도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즉 기준점에서 반지름을 유지하면서 그릴 수 있는 최소의 동작이 ‘원’인 것이다. 따라서 축의 기준점에서 ‘손’이 움직이는 길도 이 법칙을 따르며, 측면에서 보았을 때는 구간별 손의 위치를 기준점을 경유하게 그리면 항상 ‘직선’으로 나타난다. [최단 거리인 직선: 최소 작용의 원리] 골프에서 손과 클럽페이스가 지나가는 길(way)은 다르지만 손목과 클럽페이스의 꺾인 모양은 비슷하다. 특히 손목각과 클럽페이스와 샤프트가 만드는 각이 유사하다. 따라서 손의 모양이 볼의 구질에 5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손의 길(Way), 손의 모양(Picture), 손목의 각도(Angle)를 잘 이해해야 한다. 또한 클럽 페이스를 잘 느낄 수 있도록 손의 압력 강도를 숫자로
강성훈. [AFP=연합뉴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강성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했다. 시즌 첫 톱10이었다. 강성훈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 리비에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맷 쿠차(미국), 스콧 브라운(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한번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던 강성훈은 인비테이셔널급으로 격상된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우승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애덤 스콧(호주)이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7만4000 달러(약 19억8000만원). 강성훈은 전반에 오락가락했다. 1번 홀(파5)에서 7.5m 거리 이글 퍼트를 성공한 강성훈은 2번 홀(파4)에서 러프에 빠진 공을 찾지 못해 1벌타를 받은 끝에 더블 보기를 해 타수를 까먹었다. 이어 4·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파3, 6번 홀부터 반전이 시작됐다. 티샷한 공을 홀 3m에 붙인 뒤 버디를 기록한 강성훈은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연속 보기로 잃
박인비가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사진:골프 오스트레일리아)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20승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28번째로 20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43)의 25승에 이은 두 번째다. 박인비는 16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시턴의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천63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2위 에이미 올슨(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19만5천달러(약 2억3천만원)를 받은 박인비는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1개월 만에 다시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박인비는 2008년 6월 US오픈에서 처음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이후 만 12년이 안돼 20승 고지에 올랐다. 박인비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한국 선수들이 삼페인과 물로
타이거 우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전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 그리고 맷 쿠처(미국)가 나란히 10언더파 203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맥길로이는 3언더파를 쳤고, 스콧은 4타를 줄였다. 전날 선두였던 쿠처는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추격을 허용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타를 잃으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버디 2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를 쏟아내 공동63위(5오버파 218타)까지 밀려 PGA투어 최다승(83승) 달성은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한편 강성훈(32)은 사흘째 선두권을 달렸다. 강성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사흘째 경기를 마친 강성훈은 공동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8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이번 시즌 들어 한 번도 톱10 입상이 없고 10개 대회에서 20위 이내 진입도 두차례에 그쳤던 강성훈은 상금 증액과 출전 선수 제한, 그리고 우승자 혜택이 더 커진 이 대회에
세종시 피부과 연세에스의원 김상민 원장 차가운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 되면 점, 잡티, 기미 등을 치료하기 위한 환자들이 늘어난다. 레이저는 자외선이 따갑지 않은 겨울에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들이 있어서 특히 그러한 듯하다. 피부에 표면을 깍아내는 박피성 레이저 시술이 아니면 사실 여름에도 기미가 심해지기 전에 꾸준한 레이저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지만, 어쨌든 겨울철이라 그런지 점, 잡티, 흑자 등을 제거하기 위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점제거를 씨오투레이저라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였으나 이는 피부를 뾰족하고 불규칙하게 깍아내기에 시술후 색소침착이나 흉이 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점이나 잡티를 제거하는데 이 레이저는 피부 표면을 평탄하게 균일하게 깍아내기에 안정하고 시술후 색소침착이나 비후성 반흔같은 부작용이 적다. 그러나 어븀야그 레이저는 탄산가스 레이저에 비하여 가격이 10~20배정도 차이가 나기에 병의원 입장에서는 고가인 어븀야그 레이저를 비치하기 쉽지 않기에 규모가 좀 있고 레이저가 다양한 병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요인중 점, 잡티, 편평사마
코로나바이러스 잘 이겨내고 빨리 日常으로 돌아가자 봄이 멀지 않았다. 아직 추위가 완전히 꺾이진 않았지만 최근 며칠간은 아주 포근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야외 활동 준비는 미세먼지와 황사 조심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느닷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야단이다. 12일 현재 중국에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만 1천명이 넘었다. 우리나라에는 다행히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람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다. 어떻든 지금으로선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게 급선무다. 우리 몸에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병원체'라 한다. 병원체는 세 가지로 ①세균(박테리아), ② 진균(곰팡이) ③ 바이러스다. 예방법은 세균은 항생제, 진균은 항진균제, 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antiviral agent)를 이용한다. 이 중 전염성으로 수많은 사람을 아프게 하는 병원체는 대부분 세균과 바이러스이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세균은 세포의 일종이기 때문에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면서 번식한다. 반면 바이러스는
박희영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희영(33)이 연장 접전 끝에 약 7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거뒀다. 박희영은 9일 호주 빅토리아주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ISPS 한다 빅 오픈(총상금 1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5개를 적어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희영은 유소연(30), 최혜진(21)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라 연장전에 들어갔다. 박희영은 연장 4차전까지 가서야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세 선수는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연장 2차전에서는 파에 그친 유소연이 탈락했다. 박희영과 최혜진은 2차전을 이어 3차전에서도 나란히 버디를 기록했다. 4차전에서 박희영은 차분하게 파에 성공하며 우승을 마무리했다. 최혜진은 티샷을 나무 밑으로 보내는 실수로 흔들렸다. 2008년 LPGA 투어에 뛰어든 박희영은 2011년 11월 CME 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올리고, 2013년 7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2승째를 거뒀다. 그러나 이후
필 미컬슨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필 미컬슨(미국)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페블비치에서 2년 연속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미컬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6천9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냈다.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미컬슨은 몬테레이 페닌슐라 코스(파71·6천958야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닉 테일러(캐나다)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올랐다. 교포 선수 저스틴 서(미국)도 공동 12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컬슨은 작년 우승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만 5승을 수확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파 행진을 이어가던 미컬슨은 15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고 주춤했다. 하지만 16번홀부터 18번홀(이상 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대회 첫날을 끝냈다. 선두로 나선 테일러는 몬테레이 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첫 번째 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는 등 보기 없이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공동 2위 패트릭 캔틀레이와 체이스 시퍼트(이
조아연과 임희정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혜진(21)과 조아연(20), 임희정(20)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국내파'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세계 톱 랭커들과 기량을 겨룬다. 6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달러)에는 최혜진과 조아연, 임희정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020시즌 첫 2개 대회를 치른 LPGA 투어는 2월에는 호주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4개 대회를 연다. '아·태 지역' 시리즈의 첫 대회인 빅오픈은 LPGA 투어 선수 98명과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소속 선수 28명 등 144명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시즌 첫 2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것은 2014년 이후 올해가 6년 만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시즌 개막전
사진제공=PIXABAY얼굴 중 상대방에게 가장 많이 시선이 머무는 곳은 ‘눈’이다. 하지만 짝눈으로 인해 대화 중 상대방의 시선이 부담스럽거나 거울을 볼 때마다 쌍꺼풀진 눈에 비해 작은 눈이 신경 쓰여 한 번쯤 짝눈쌍꺼풀수술을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양쪽 모두 쌍꺼풀이 있지만 쌍꺼풀 두께나 모양이 다르거나 눈을 부릅떠야 쌍꺼풀이 생겨 양쪽 모두 쌍꺼풀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반대편과 비슷하게 라인을 만드는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다면 한 쪽만 시행하는 경우와 양측을 수술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으며 피부 두께, 근육량, 지방량, 눈 뜨는 힘 등과 현재 눈의 상태와 모양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진다는 것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짝눈쌍꺼풀수술을 포함한 쌍꺼풀 수술 방법은 크게 매몰법, 부분절개법, 절개법으로 나뉜다. 매몰법은 피부절개 없이 눈꺼풀에 매듭을 만들어 자연유착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수술 방법이다. 쌍꺼풀 예정선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그 구멍을 통해 실을 통과시켜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으로, 흉터와 붓기가 적지만 인체 고유의 자연치유력에 바탕을 둔 자연친화적인 수술이어서 눈에 따라 풀어
유러피언 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그래엄 맥도웰(사진 유러피언 투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하면서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맥도웰은 3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 로열그린스골프장(파70. 7010야드)에서 끝난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세 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쳐 2타 차 우승(12언더파 268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58만 달러(6억9700만원)다. 2014년 7월 프랑스알스톰오픈 이후 5년 7개월(2037일) 만이었다. 맥도웰은 2002년 유러피언투어에 데뷔한 뒤 19년 동안 322경기만에 11승을 올렸다. 맥도웰은 2008년 3월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 우승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선수다. 지난 2010년 메이저 US오픈에서 우승한 맥도웰은 지난해 4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래 10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 통산 13개 국가에서 16개의 우승을 거둔 것이다. 맥도웰은 대회
웹 심슨이 연장 1차전에서 두 번째 샷을 하고 있다.(사진 TV중계 화면 캡처)[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우승을 기대했던 안병훈(28)이 결국 공동 9위에 그쳤다. 안병훈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천26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으면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 공동 3위에 올라 우승까지 엿봤던 안병훈은 이날 부진으로 순위가 더 내려갔지만 지난해 9월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3위, 10월 CJ컵 6위, 조조 챔피언십 8위를 이어 2019-2020시즌 네 번째 '톱 10'을 기록했다. 이 대회 우승은 웹 심슨(미국)이 연장 1차전에서 토니 피나우(미국)를 꺾고 차지했다. 심슨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심슨은 토니 피나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3라운드까지는 피나우가 단독 선두를 달렸고, 심슨은 1타 차로 추격하고 있
최경주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오는 5월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니어 무대에도 모습을 드러낼 최경주(50)가 PGA투어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요즘 가장 뜨거운 임성재(22)와 같은 공동 8위다. 임성재는 최경주의 맏아들보다 한살 어리다. 말 그대로 아들뻘이다. "시니어투어 입성 자격이 생기지만, 시니어투어보다는 PGA투어가 우선"이라던 최경주의 이날 경기력은 PGA투어에서 뛰어도 충분히 통하는 수준이었다. 이날 최경주는 딱 한 번 페어웨이를 놓치는 컴퓨터 티샷을 뽐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최하위권인 123위(평균 284.3야드)에 그쳤지만, 정확도는 1위에 올랐다. 1번 홀(파4)에서 310야드를 날아가는 티샷을 날렸고 6번 홀(파4)에서도 305야드를 찍어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를 넘기는 장타력도 선보였다. 최경주는 "겨울 훈련 동안 비거리가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비거리 욕심은 접고 정확
안병훈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첫날을 기분 좋게 마쳤다. 안병훈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오전 6시 40분 현재 단독 선두인 J.B. 홈스(7언더파 64타)보다 한타 뒤졌다. 피닉스 오픈은 입장객에게 음주와 응원을 허용해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 속에 열린다. 안병훈은 319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 안착률 71.4%를 기록해 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 그린 적중률도 88.9%로 끌어올렸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다만 후반 들어서는 버디 1개만을 잡아 타수를 더 많이 줄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국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0)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임성재(22)와 함께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15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4m가 넘는 거리의 퍼트를 성공해 이글을 잡아내기도 했다
사회적 경쟁력을 요하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 등은 호감가는 이미지로 좋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 외모를 가꾼다. 현대 사회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개인의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성형이나 화장과 같이 얼굴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반영구화장 눈썹문신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남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성의 눈썹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눈썹 모양에 따라 도시적인 세련미를 연출해주기도 하고, 강한 인상을 순하게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남성의 T존 부위의 경우 남성적인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곳인만큼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남자눈썹반영구 시술은 이미지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들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술 후 수년간 유지되다가 점차 흐려져 사라지는 반영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영구적인 문신을 부담스러워하던 남성들의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진피층 상처에 염료를 주입하는 눈썹문신은 영구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하며 시간이 지
작년 연말부터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면서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 날씨를 기온 변화로 깜짝 추위가 잦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파 강도가 세지 않기 때문에 겨울 운동하기에는 적기라 한다. 봄을 준비하는 많은 골퍼들이 한겨울 라운드를 즐기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주말 따뜻한 날씨에 겨울 골프를 즐기기 위해 지인들과 가까운 포천의 00골프장에서 라운드 도중 앞 팀의 사고를 목격하였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 모(65세) 씨가 티샷을 마치고 S코스의 파 5홀의 산모퉁이를 돌다 응달의 페어웨이 경사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약 3m 언덕 아래로 굴러 쓰러졌다. 동반자들의 현장 처치로 간신히 위로 올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결국 김 씨는 고관절 골절 판정을 받았다. 좋아하는 골프를 할 수 없는 것은 차지하더라도 몇 개월은 병원에서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 낙상이란? 낙상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갑자기 넘어져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근육감소로 인한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사소한 낙상이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은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관절염이 있거나 과체중일 땐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 추위로 몸을 더 움츠리
김세영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선두에 3타 차 3위로 마지막 날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 우승자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17언더파 271타)에게 6타 뒤진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시즌 개막전인 지난주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도 2타 차 2위로 시작한 마지막 날 1타를 잃어 공동 7위로 밀렸던 김세영은 2주 연속 상위권 성적을 올린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3번 홀(파3)에서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한 김세영은 8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뽑아내며 반등을 노렸다. 홀 방향으로 정확히 향하던 세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떨어져 흘러 버디 퍼트 길이가 만만치 않았으나 침착하게 넣었다. 김세영은 1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으나 12번 홀(파4
마크 리슈먼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마크 리슈먼(호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5승 고지에 올랐다. 리슈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8년 10월 CIMB 클래식 제패 이후 13개월 만에 이룬 통산 5번째 우승이다. 135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리슈먼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을 7위로 끌어 올렸고 현재 28위인 세계랭킹도 껑충 뛸 것으로 보인다. 선두에 4타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리슈먼은 난도 높은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데 이어 13번홀(파5)에서 이날 7개째 버디를 잡아낸 리슈먼은 5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그러나 리슈먼은 욘 람(스페인)의 막판 추격에 시달려야 했다. 14, 15번홀에서 잇따라 보기 위기를 잘 넘긴 리슈먼은 1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적어내며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13번홀(파5) 이글과 14
박인비 [사진=LPGA 공식 페이스북][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동률을 이뤘다. 이후 197야드 18번 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 2차 연장에서 세 명 모두 파를 기록했고 3차 연장에서 박인비의 티샷이 그린 왼쪽 물에 빠지면서 박인비가 먼저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2003년 박세리(25승·은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LPGA 투어 20승 고지에 오를 수 있었던 박인비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그의 최근 우승은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이다. 하타오카와 로페스는 이후 5차 연장까지 계속 파로 승부를 내지 못한
박인비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LPGA 투어의 2020시즌 첫 대회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는 2018년과 2019년 투어 대회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랭킹 1·2위인 고진영(25)과 박성현(27)이 빠진 가운데 26명이 출전했다. 박인비도 최근 3년간은 1월에 열리는 대회를 건너뛰었지만, 올해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위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가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하려면 세계랭킹을 끌어 올려야 한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려면 6월 랭킹 기준으로 전체 15위 안에 들고, 한국 선수 중에서 최소 4위 내에 들어야 한다. 현재 박인비는 세계랭킹 16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 박성현, 김세영(27·5위), 이정은(24·7위), 김효주(25·13위)에 이어 6번째다. 박인비는 2020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하며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경기 후 박인비는 "시즌 첫 대회 1·2 라운드를 모두 보기
박인비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박인비(32)가 2020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첫날 공동 2위에 오르면서 여자골프 올림픽 2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박인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인비는 단독 선두 대니엘 강(미국·8언더파 63타)을 2타 차로 뒤쫓으며 가비 로페스(멕시코),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2019시즌 공동 2위만 2차례 올랐던 박인비는 2018년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우승을 노린다. 박인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우게 된다. 이 대회는 2018년과 2019년 투어 대회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대회로, 세계랭킹 1·2위인 고진영(25)과 박성현(27)은 출전하지 않았다. 박인비도 최근 3년간은 1월 열리는 대회를 건너뛰었지만, 올해는 4년 만에 1월 개
[결과 시리즈 1-스윙궤도] ‘스윙궤도는 스윙의 결과로써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 스윙궤도는 클럽페이스가 지나가는 길(Way)뿐만 아니라 클럽페이스의 모양(Picture)까지 고려한 스윙의 표현이다. 우선 클럽페이스로 이러한 곡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손에서 발까지 모두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 몸의 동작들이다. 즉 스윙궤도는 점들이 선이 되기 위해서는 끊어짐이 없이 실제 스윙속도로 하나로 이어져야 ‘살아 있는 곡선’이 된다. ※ 스윙의 크기 이중진자의 가속도 벡터의 합 (이중 진자 운동 : 기준점 → O, 손 → A, 클럽 페이스 → P, OP벡터=OA벡터+AP벡터=스윙아크의 크기, 스윙의 방향= 클럽페이스의 속도벡터는 직각) 즉 상대 운동으로 O에서 바라보는 A, A에서 바라보는 P, 그리고 O에서 바라보는 P를 보며, 두 벡터의 합인 OP가 스윙 크기이다. 여기에는 상대성 원리가 적용된다. [예] 시계추의 진자운동에서 클럽 페이스는 ‘추’가 되며 샤프트, 손, 팔 그리고 어깨까지가 ‘시곗줄’이 된다. 손목 각이 약 140°
머리카락은 체온을 유지하고 자외선이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머리카락은 두피 보호 외에도 외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이가 모발 관리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관리에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머리숱이 줄어들거나,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이도 있다. 바로 탈모환자다. 탈모는 중년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라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 30대의 젊은이는 물론 10대 청소년이나 소아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소아탈모는 성인보다 진행이 빠른 편이다. 이와 함께 소아탈모는 머리카락이 시일을 두고 조금씩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빠진다는 특징을 지닌다. 처음에는 원형탈모처럼 동전 크기로 작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커진다. 심하면 눈썹이나 음모 등 체모까지 탈락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편이다.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르고 재발이 잦아 스트레스가 심하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원형탈모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행인 점은 초기에는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탈모가 의심될 때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에서는 유전적인 요인이 없어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아쉽게 톱 10에 들지 못했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21위(5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9-2020년 시즌 세 번째이자 올해 첫 톱10 입상이 유력했던 임성재는 16번홀(파4) 트리플보기가 못내 아쉬웠다. 1번(파4), 3번홀(파4) 버디로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에 3타차로 따라붙은 임성재는 톱10은 물론 우승도 가능한 순위였다. 4번(파3), 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우승 경쟁에서는 밀려났지만,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0위 이내 유지는 어렵지 않아 보였다. 6개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1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다. 벙커에서 친 세번째샷이 그린 왼쪽 벙커로 날아갔다. 이번에는 한 번에 벙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실수를 한 임성재는 5번 만에 그린에 올라와서는 1m가 채 되지 않은 더블보기 퍼트마저 놓쳤다. 한꺼번에 3타를 잃어버린 임성재는 공동9위에서
대회 로고[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새 선수들의 출전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방식으로 돌아온 ‘2020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60분물, 19편)이 14일(화) 첫 방송된다.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본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인증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2017~19년도 우승자 중 16인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 중의 최고를 가린다. 2인1조 포섬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는 예선라운드는 16명의 선수들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에 따라 8명씩 A조와 B조에 배정되어 총 3경기씩을 치르게 된다. 예선라운드 첫 경기가 끝나면 각 팀 1명씩 이동이 되어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같은 방식으로 세 번째 경기까지 치르면 3일간의 예선 라운드가 마무리가 된다. 세 경기 결과를 합산해 각 조의(A,B) 상위 8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 각 경기 승리 때 승점 3점, 무승부 1점, 패배 때 0점을 부여 받고 여기에 최종 스코어 UP당 1점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상대팀을 큰 점수차로 일찌감치 꺾는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것이 이번 대회의 포인트이다. 황인춘(왼쪽)과 권성열이번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17위로 새해 첫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6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브렌던 스틸(미국)과 캐머런 데이비스(호주)와는 3타 차다. 키건 브래들리(미국), 러셀 녹스(스코틀랜드), 라이언 파머(미국) 등도 5언더파 134타를 쳐 3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위로 밀렸다. 임성재는 강풍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전반에 2타를 줄인 데 이어 10번 홀(파4)에서도 2m 거리의 버디를 성공, 상승세를 탔다. 14번 홀과 15번 홀(이상 파4)에서는 티샷이 좋지 못해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하지만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가볍게 한타를 줄여 3라운드를 기약했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22)가 2020년 들어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에 출격한다. 임성재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차례 드는 활약을 펼쳤다. 아쉬움이 있다면 우승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임성재는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2020년을 맞았다. 소니오픈은 올해 임성재가 처음 출전하는 대회다. 임성재는 지난해 후반기 2019-2020시즌에 접어든 이후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2위,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 등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훈(29)도 소니오픈에서 2020년을 출발한다. 강성훈(33)은 지난해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이어 2주 연속으로 하와이 대회에 출전한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연장 3차전 끝에 우승하면서 시즌 2승째를 따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소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겨울 날씨에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건조함이 심해지면서 피부 주름도 짙어지게 된다. 이 경우, 단순히 피부가 상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회복시키기가 쉽지 않아 피부과 시술을 통해 미리 피부를 챙기는 여성들이 더 증가되고 있는 추이이다. 예전에는 노화로 인해 40-50대가 많이 피부과, 피부관리샵들을 찾았다면, 현재에는 노화를 늦추기위한 예방 목적을 가지고 있는 젊은 20대, 30대부터 40-60대까지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지고 피부과 시술을 통해 피부를 챙기는 케이스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피부의 건조함이나 잔주름 개선, 피부탄력 등에 대한 피부 개선을 하는 다양한 시술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얼굴 주름 리프팅인 '에어젯리프팅',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리쥬란힐러' 2가지 시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어젯 리프팅은 고압축의 공기로 피부 진피층까지 빠르게 약물을 주입 후 흡수를 도와 피부 조직 재생과 얼굴 탄력을 잡아주는 리프팅 시술이다. 특히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해내기 때문에 흉터재생, 주름개선, 리프팅효과 등을 나타내게 된다. 4.5mm의 피부조직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확실하고 단단하게 처진 얼굴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