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하북정 공영주차장”을 12월에 준공하고 올해 1월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하북정 공영주차장은 북정동 671번지 일원 부지면적 1,418㎡에 1층 2단 주차면수 64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부지매입비 22.2억 포함 37억(국비 15.5억 도비1억 시비 20.5억)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택밀집에 따른 주차면 부족으로 상습적인 불법주정차를 해소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양산문화원 수강자 및 이용자들의 이용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 발생 시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 이용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1월 26일 주차장 준공 및 이용 상황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하북정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을주차환경이 개선되어 보행, 소방도로를 확보, 시민안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양산문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월 13일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원특례시 서정국 자치행정국장, 그리고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류현영 사무처장 등은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심사 중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 개정법률안의 상임위 통과를 위해 해당 소위 소속 의원보좌관들을 면담했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10일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이후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직접 나서 행안위 박재호 제1소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등과 여러 차례 만나 입법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행안위 법안심사 제1소위는 지난 1월 5일 자 회의에서 조만간 있을 자치분권위원회 본회의 결과를 추가로 반영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2월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비해 창원특례시는 제1소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보좌관 5명과 박완수 의원(창원시 의창구) 보좌관 등 6명과 숨 돌릴 틈 없는 릴레이식 면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오후 3시30분 접견실에서 한국노총 경남대리운전연대노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 12월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대리운전기사들의 생계 안정에 대한 창원시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노총 대리운전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적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대리운전기사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하게 돼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분들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 때 ‘무늬만 공항’으로 전락했던 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옛 명성을 되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가 지난해부터 사천~김포, 사천~제주 간을 운항하고 있는 소형 항공운송 사업자인 하이에어에 이어 김포공항과 사천공항을 잇는 하늘길을 개설했다. 진에어는 28일 오전 9시 사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김포-사천 정기편 노선허가증을 발급했다. 김포~사천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포~사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9시5분, 오후 6시40분에 출발, 사천공항에 10시5분, 오후 7시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발 항공편은 매일 10시40분, 오후 8시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항공 운임은 주중 7만 3000원, 주말 8만 6000원, 성수기 9만 7000원으로 알려졌지만, 계속 변동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항공사 진에어에 문의를 해야 한다. 사천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메이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26일, 제2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동의안 3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종근 의원의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놀이터 조성을 위한 제안', ▲하성자 의원의 '김해에 구지가 문학관 건립합시다', ▲조팔도 의원의 '각종 민원이 제기될만한 사업은 시행하기 이전 지역의원들과 소통할 것을 제안합니다', ▲황현재 의원의 '연지공원 포토존 설치를 요구합니다', ▲박은희 의원의 '김해시 면소재지, 우리동네 복지사 도입 제안', ▲이정화 의원의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일괄법 제개정하라' 등에 대한 정책제언이 진행됐다. 또한, 김형수 의원은 공유주차장 지원사업 확대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과 관련해, 엄정 의원은 안동1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정화 의원은 공무원 골프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마산합포구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문했다. 시는 사회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313세대에게 전달할 위문품 꾸러미(떡국 및 선물키트)를 작업중인 남마산로타리・월영핀셋발굴단・5060플러스메이트 회원 등 자원봉사자 39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참여자 64명과 안전당부 및 설명절 인사를 나눴다. 창원시는 “명절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2022년 새해에는 소외계층을 우선 배려하는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50대(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수소차 58대를 보급하여 경상남도 18개시군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확대에 앞장서 그린 모빌리티 활성화와 2050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최소한의 대면으로 각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설 명절 주변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례없는 감염증 위기를 하루 빨리 이겨내기 위해 시민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특별위문기간 동안 사회복지시설 25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0세대에 명절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회원들은 1월 26일 진주 지역아동센터 4곳을 찾아 ‘ 설명절 사랑나눔·행복채움’ 으로 훈훈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설명절을 앞두고 겨울방학 기간과 방과후에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스팀청소기, 전기매트, 수납장,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석과 연말을 포함, 상시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 있는 21개소 아동센터를 순차적으로 필요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등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 지역아동센터에는 우리 아이들의 상당수가 방과후 돌봄 활동을 하는 공간이어서 우리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고, “청렴동아리 둥글레회가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다가가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7일부터 2월 21일까지 26일간 '2022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선호도조사는 25일 제1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대상으로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조사 결과와 2월 24일 제2차 2022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부문별 1권씩 총4권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창원특례시 대전환에 맞추어 창원의 독서문화를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사시설에 대하여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6일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등을 방문하여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이행 여부,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 인원 제한, 방역물품 확보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천자원 3개소 시립봉안당을 폐쇄하고 2월 6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은 창원시설공단 홈페이지 ‘봉안당 참배 사전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비대면 참배를 원하는 시민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를 신청하여 추모관을 직접 꾸미고 추모글, 사진 등을 사회관계망(sns) 활용으로 멀리 있는 가족, 친지와 공유하여 고인을 추억해 볼 수 있다. 이선희 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봉안시설 방문은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사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년 4분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 용지초등학교 박연주 주무관이 재해취약시설을 적극 관리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연주 주무관은 이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지초의 ‘재해취약시설(학교 옹벽) 관리 사례’는 누락재산인 옹벽 구조물을 재산으로 등재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호평을 받았다. 교내 옹벽 2곳이 재산대장에 누락된 사실을 확인한 박연주 주무관은 구조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재산대장에 등재하여 재해발생시 보상과 점검 등 행정처리를 가능케 하였다. 또 노후 및 파손 부분의 보수를 위한 예산집행을 하는 등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적,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하였다. 교육부는 분기별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 4분기에는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한다.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예선심사를 거쳐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사례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공직 청렴에 대한 군민의 신뢰회복과 청렴함양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청렴을 함양하자!’를 기본 방향으로 하는 이번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점진적·순환적·체감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통해 군의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전에 실시한 청렴 해피콜, 청렴 모니터링 및 친절5S운동, 청렴기획단 운영, 유관기관과의 청렴정책 추진협력 협약 등의 청렴시책을 바탕으로 함양군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내적 추진과제와 대외적 추진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공직 내부의 청렴 다지기를 위해 청렴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함양군 홈페이지 내 ‘청렴다짐’게시판 신설과 ‘청렴 다짐의 날’운영으로 청렴을 위한 공직내부의 각오 및 개선과제를 공유한다. 또한 내부통제 제도도 강화하여 5대 비위(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 공직자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하여 향후 각종 직무연수 기회를 영구히 박탈한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시책을 발굴하고자 청렴도 평가 우수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제213회 통영시의회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결산검사위원 5명(전병일 의원, 문재근, 강석수, 김정길, 옥정래 위원)을 선임·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김혜경 의원의 “통영시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9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안건인 “통영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결과 수정가결 2건, 원안가결 12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5분 자유발언으로는 전병일 의원이'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예산 신속집행이 필요하다!', 이승민 의원이 '시민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과 사업이 우선이다!', 김혜경 의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1. 25 16:00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통영경찰서 탈북민 담당, 북한이탈주민 10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충환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 주민들도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명절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통영시에서 거주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이며 통영시가 운영하는 중앙전통시장 공영주차장 202면과 북신전통시장 공영주차장 87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귀성객에게는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손쉬운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무료 개방기간에는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등 이용객들의 투철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무료개방을 결정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다은어업회사법인에서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도시락 배달 ‘온정쿡’사업 대상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설 선물100세트(3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해다은어업회사법인은 수산가공식품 전문기업으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고민 하던 중 온정쿡사업을 알게되었고, 온정쿡사업을 수행하는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였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선물세트는 온정쿡사업 대상자들에게 설 전에 도시락 배달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기강 및 동절기 화재예방 소방설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사 구현'을 위해 1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안전감찰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복무위반 사례,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민원처리 지연 등 설 명절로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감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안전담당 직원과 동행하여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관련 전 사업장 소방 설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청렴과 안전은 2022년 가장 중요한 과제이므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행동강령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안전한 사업수행으로 선진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26일 관내 공사현장 및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2월 재해예방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되는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공사 현장과 급경사지 및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해 추락,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특히, 공사 사업장의 경우 민원발생 및 2차사고 발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류기우 면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처벌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6일 150명 결연아동 가정에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진욱 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위원들은 결연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라면 15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1995년 5월 10일 결성된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왔으며 매년 방학 중 밑반찬 전달 외에도 설, 추석 명절 선물 전달,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운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협의회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그마한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해마다 물심양면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위문품을 지원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 본청과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결산 및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교육과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작업을 앞두고 결산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결산서 작성의 정확성을 높이고, 회계관계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실시하는 일상경비 출납검사 시 지적된 주요사례와 결산검사 및 시의회 결산승인 심사 시 개선요구 사항 등 회계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현장 중심의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정영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신속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업무인 만큼 직원들의 직무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었으나,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하지만 결산의 중요성과 기본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교육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지역봉사지도원' 95명을 위촉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 95명은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노인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증대된 상황을 반영하여 전년도 대비 49명을 추가로 임명하였다. 이들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두터운 어르신들로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읍면동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으로 각자 소속지역에서 자연정화 활동, 방범순찰 활동, 청소년선도, 경로당 이용 노인에 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연휴 5일간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각종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주민불편해소 등 9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지역 전파와 재유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설 연휴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총 6개의 의료기관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밀양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한 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3곳과 취약계층 7,50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오는 31일과 2월 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설 성수품 가격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5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과 팀원 4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하나로 전 읍면동에 복지와 건강이 강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배치해 인력 확대와 복지, 건강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주민 체감형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2021. 6. 1. ~ 11. 30.까지 6개월간의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 등의 실적이 전년 대비 140%이상 증가한 27,800여건이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공적급여 지급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그간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과정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업무와 업무 모니터링 지표, 향후 모니터링 방향, 우수 및 미흡사례 공유 등을 일선 행정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6개월에서 1개월 단위로 변경해 점검을 거쳐 실적이 미흡한 읍면동에는 전문가 컨설팅인 ‘현장 슈퍼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은 박일호 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시의회 의원, 토론자 등으로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공청회에는 이종식 밀양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정민 부산대학교 교수와 경남발전연구원 박병주 박사, 도로교통공단 임창식 박사, 박진수 밀양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을 대표해 현장에 참석한 시의원들의 의견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접수한 의견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도시 미래상을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리랑 밀양’으로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2040년에는 시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는 2040년 밀양도시기본계획(안)에서 미래상 달성을 위해 나노산업과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융·복합도시, 사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6일 브리핑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대하며 창원특례시의 입장을 밝히고 소통과 투명성, 자치권 존중, 사무소 선정의 객관성 확보 등 균형발전과 상생을 위한 원칙을 부울경 메가시티에 건의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해 경남·부산·울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로 제시한 초광역협력으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며 추진에 탄력을 얻었다. 지난 해 7월 발족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합동추진단’은 부울경 메가시티 사무와 의회 구성, 청사 등 주요 의제들을 조율하며 2022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연합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중앙지방협의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성공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과 창원특레시민을 포함한 3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백두현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 치매전문요양원 △와로 △사랑나눔공동체 △효경의집 △고성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종사자를 격려했다. 1월 26일에는 이기봉 부군수가 이어서 △한올생명의집 △고성애육원 △주순애원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심하게 소외계층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이 참여했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 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32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부터 2월 24일까지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농업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농업인 교육은 △토양관리 △귀농·귀촌 △참다래 △블루베리 △발효식초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와 내부 강사를 초빙해 실시될 계획이다. 원칙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나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등 중점 4과목에 대해서는 교육을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 전 과정을 영상 촬영해 동영상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 기술 및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참다래 재배 기술 △블루베리 재배 일반 등 실제 영농현장에 최대한 접목해 노동력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점진적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9일부터 5일간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해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고성시장 장날인 1월 26일에는 고성읍 자율방범대(대장 유범석), 연휴 기간인 30일과 31일은 고성군모범운전자회(회장 최효상) 회원과 함께 고성시장 인근 정체 심화 지역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차량 분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 △고성여객버스터미널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승강장 질서문란, 합승, 호객행위 등 운수 질서 위반 △주·정차 질서 위반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한다. 이어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구난 연락망 정비 △교통 안전대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운동선수들로 북적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과 2월 두 달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 속에 2022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추진한다. 1월만 △축구 36개 팀, 1,000여 명 △배구 6개 팀, 100여 명 △씨름 45개 팀, 400여 명 △역도 3개 팀 30여 명 △철인 3종 2개 팀, 20여 명 △태권도 4개 팀, 40여 명 △세팍타크로 1개 팀, 10여 명 △골프 5개 팀 40여 명 등 총 102개 팀 1,640여 명이 참가해 1~2주간 고성에 머물러 약 14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성군은 겨우내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고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돼 다양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지로 전국에서 각광받는 곳이다. 특히,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는 숙소 및 식당알선 등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고, 경상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 고성거점센터는 재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참가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월 25일까지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은 생산기반,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임업 분야 179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으로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양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통해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경남도 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 규모는 1,203백만원으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으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개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하여 농어업 자생력 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군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우선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의 안전과 삶을 지키는 코로나 대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상생 가치가 확산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설 명절 등 4개 분야 36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설 명절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중점 관리 대상인 16개 품목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 현황을 물가 정보 시스템에 상시 공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페이백 행사도 진행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11개 반 1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불편 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에도 의료공백이 없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당은 6월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 등록을 하면 신청 가능하므로 신청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류와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어업 허가·면허·신고증명원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당을 지급받은 농·어업인은 마을교육, 공동체활동을 참여해야 하며, 미이행 시 환수가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어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중점으로 8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종합상황실은 코로나19, 교통, 주민생활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10개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안전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및 코로나19 대응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산불 및 재난·재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 해소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위문활동 전개 ▲공직·근무기강 확립 대책으로 8개 분야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24시간 운영으로 확진자,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고·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재택치료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24시간) 운영 등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교통시설 방역 및 다중이용시설,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관내 사용하기 주간’으로 설정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등을 목적으로 복지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이 기간에는 관내 시장, 마트,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장가는 날’을 설 명절을 앞둔 27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시장가는 날은 군청 전부서가 참여하여 6인 이하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점심시간에 관내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소비촉진에 앞장선다. 또 군은 특별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차원에서 1인 월 50만원 한도까지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도 1인 월 30만원까지 구매 금액의 1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을 시행 중으로, 우리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함양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MDCG가 2022년 1월 25일 기준 누적 방문객 1,235명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하여 지방비, 민간 등 약 120억원을 투입해 혁신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데이터 생태계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소통공간 MDCG를 포함한다. 창원시 성산구 소재 태림산업(주)에 위치한 MDCG는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의 약자로 실제 운영 중인 태림산업 내부 공장의 실제 생산라인과 연계해 제조데이터의 수집·가공·분석 등 제조데이터 활용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 한 혁신지원공간이다. 또한, MDCG는 총 2층 규모로 1층에는 태림산업의 실제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2층에는 제조데이터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제실과 회의실 등이 있어, 제조데이터와 관련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실습이 가능하다. 방문객 분석 결과 전체 방문객 중 일반기업은 44%,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산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M.L.B,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 국민체력100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처 발굴의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분야는 물론 스포츠 분야의 직업체험 정보까지 제공할 수 있는 창원지역의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기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은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장소 제공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공유 ▲재능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연계 시스템 구축 ▲기관 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메이커를 육성함은 물론 개인의 체력인증과 경남 스포츠산업의 정보를 통해 관련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 보고 및 2022년 주민자치회 연간 운영계획을 심의하는 한편 2022년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인 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 후 설립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 3월경 설립인가 승인을 앞두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더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강신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 해바라기 군락지 조성, 김장김치 나누기, 자매교류, 농산물 판매, 아림1004기부 등 각종 사업들을 분과별로 추진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있어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이다”며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위천면의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25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전명옥 경상남도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방문을 하지 못하는 위천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14박스(7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 정책현장 참여·모니터링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조직한 단체로, 전명옥대표는 경상남도와 거창군 대표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떡국떡, 곰국, 두부, 김, 부각 등을 정성껏 포창한 것으로,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관리사들과 협업하여 위천면 14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전명옥 대표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다보니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더 가까이에서 자주 접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위천면의 어르신들이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주민자치센터 결산보고 및 업무보고, 임인년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월여산 등산로 정비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월여산 철쭉제 및 면민 안녕 기원제’는 개최하되 코로나19 확산 시 주민자치위원만 참여하여 간단히 제례만 지내기로 의결했다. 또한 해당화 거리 사후관리,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기존 5개 프로그램에서 파크골프 교실을 추가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신원을 만들기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총 4개소(사회복지시설 3, 독립유공자 1) 위문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지역 도의원의 추천을 받아 하동 노인요양기관, 함안 발달장애인지원기관, 창원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맺어져 명절 때마다 위문하는 애국지사 김상집 선생의 손자 김학성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높고 거룩한 뜻을 늘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였다. 김상집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기지에 자금 지원과 함안읍 독립만세운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등이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욱 더 절실해졌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의 희생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정호 신원119지역대장, 황태하 남거창농협신원지점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1년간 신원면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과 올해부터 함께 활동할 신규 지도자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에는 신원면장 표창 감악마을 유춘택, 남거창농협조합장 표창 구사마을 유순옥, 모범지도자상은 과정마을 박종주 지도자가 각각 수상했다. 2022년 신임 지도자에는 수다 김성숙, 원동 정화석, 김미화, 오례 박도순, 청용 전영애, 수동 김미자, 중유 이석권, 김선미, 예동 곽훈섭, 소야 정순희 지도자를 위촉했고 이 중 수동 김미자 지도자는 새마을부녀회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21년 감사 및 결산보고, 2022년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에 참여해 기금조성 후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효 나눔 행사도 폭넓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1층에서 김종두 군의회 의장, 심재수 군의원, 이성희 이장자율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상면에 설치 된 공유냉장고 ‘사랑나눔 곳간’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채워넣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푸드 쉐어링’(Food Sharing) 방식의 기존 공유냉장고 개념을 확대시켜 기부종류를 식료품, 생활용품, 재능기부까지 다양화 하여 북상면의 실정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거창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급된 포상금으로 쇼케이스 냉장고와 선반을 제작하여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이후 공유냉장고 사업계획 소식을 전해들은 관내 기업·단체·개인 등에서 선뜻 나눔의 손길을 이어줬다. 임영익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25일 2022년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러 물품을 기부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제면은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명절 위문주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7가구에 방한복, 이불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과 상품권, 과일꾸러미,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거창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떡을 설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날 지원한 떡국떡은 거창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각 마을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계속되는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이미란 새마을 부녀회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계속되는 한파에 몸도 마음도 얼어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떡국떡을 기부해주신 거창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읍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26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묘산면사무소에서 2022년 봄철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소각산불 감시활동,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불성실한 근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근무태만, 음주 등 복무규정 또한 강조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설날을 전후한 시기에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에 대비해 설 연휴기간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산불예방 계도활동 및 산불 조기발견 등을 위해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불법 소각 감시 및 단속을 철저히 해 올해 4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임인년 새해, 창원특례시 출범과 문신 탄생 100주년 같은 다양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범 내려온다’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은 ‘검은 호랑이 해’를 기념한 '문신 아트 컬러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술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1986년 호랑이해에 문신 조각가가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문양에 많이 사용하는 오방색을 직접 채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한 ‘새해 소망 카드 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원의 시화인 ‘벚꽃’ 모양의 카드에 새해 소망을 적어 소망 나무에 걸어 볼 수 있으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문신미술관 SNS에 문신 조각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문신미술관 기념품을 받아 볼 수 있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문신미술관이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문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신미술관에서는 그의 예술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설연휴 대비 배수지 및 가압장 안전점검을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배수지 41개소, 가압장 111개소이다. 시는 3개 권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진행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배수지시설 동파여부 점검, 송수가압장 기계실 점검, 읍면지역 간이가압장 전기패널 점검 등을 실시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자체 정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업체를 통해 긴급 조치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소 김상운 소장은 “설 연휴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시설 안전과 급수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 따르면 서춘수 군수는 26일 오전 연꽃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지리산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연이어 방문하여 한과와 사과, 배, 소고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위문활동을 펼친 서춘수 군수는 시설관계자와 시설 입소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청 간부 공무원들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군민 558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모두 2,79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