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시설 안전 점검을 하고 설을 맞아 명절인사를 나눴다. 이날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음식·간식 섭취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거리두기, 손씻기, 소독 환기 등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타 지역 방문자 또는 외부인 접촉자의 경로당 이용 자제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궁금사항인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올해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하여 질문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해드려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자주 찾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계층 어르신 16명에게 각 20만원씩의 현금을 지원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자활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였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경남도내 저소득 자활참여 어르신 430명에게 86,000,000원의 지원금을 배분하였으며 경남도내 15개 소속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이 즈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금액을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남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힘든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지원을 해드린것이 어르신들의 삶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백신3차 접종자에 한해 인원은 축소되었지만 정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타문의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하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훈하고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힘으로 덕계종합상설시장 부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한 것이다. 덕계종합상설시장의 상인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매우 고심이 깊었다. 그 이유는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시행하는 덕계종합상설시장 주차장 구조개선사업 공사로 인해 상가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고, 특히 오랜만에 찾아온 명절 특수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장 김학섭씨는 이러한 고충을 털어놓았고, 이 상황을 들은 덕계동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법 찾기에 나섰다. 덕계종합상설시장 인근(덕계동 1192)에 위치한 면적 1,018㎡의 유휴부지를 눈여겨 보고 있던 덕계동장은 토지소유자인 ㈜콜핑 박만영 회장을 직접 만나 상설시장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박만영 회장은 흔쾌히 무상으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입춘첩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정월은 새해에 첫 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 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재능기부 동아리 회원(허강 회장 외 11명)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입춘행사 붓글씨 써주기 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일주일 전부터 미리 쓰기 시작한 입춘첩 500부, 현장에서 오전, 오후 150부 직접 써서 “올 한해 만사형통하시고 행복하시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순남 어르신은 “입춘을 맞이하여 재능기부동아리에서 직접 쓴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줘서 너무 고맙고, 올 한해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다”며 소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착 활성화, 일,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양성평등 촉진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양성평등 관련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연구소 등으로, 1개 단체 1개 사업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지정공모는 최대 15백만원, 일반 공모는 2백만원에서 10백만원 이내로 총 100백만원을 지원한다. 기간은 2022년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김해시 여성가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사업의 기대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김해시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경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및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직원 6분의 1 근무에서 4분의 1 근무로 확대 운영하고,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유증상자 및 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코로나19 외 재난에도 신속 대처한다. 아울러, 민간병원의 협조로 설 연휴 기간 세란·고려·복음·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가 교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명절을 전후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관리가 추진된다. 시 종합점검단과 시·경찰 합동점검단, 24시간 대응전담팀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특히, 4개 반 8명의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29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 닷새간 인구 유입이 많은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매장 등에 방역과 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 시 긴급 소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5일 최근 논란이 된 제주 원정 골프 관련자 3명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급 공무원인 이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직자로서 업무와 관련해 접대성 동반 원정 골프를 다녀온 것이 국무총리실에 적발돼 현재 행정안전부의 감찰이 진행 중으로 직위해제는 행안부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직위해제 기간 동안 이들을 보건소 코로나 현장업무에 투입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안내 같은 시민봉사활동으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조치했다. 시는 행안부 징계 요구 시 징계의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앞서 시는 금품 향응 수수 징계자에 대한 즉각적인 업무 배제, 비위행위 발생 시 감독관 동반 문책, 비위행위 자진신고기간 운영, 부조리 신고와 갑질 신고 활성화 등의 공직기강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은 늘봄 봉사단(회장 최종희)과 연계해 올해 10월까지 매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기에 어렵거나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이불 빨래가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아동 세대 등을 위해 월 4회 이상, 설 명절 전, 장마철 후 운영한다. 이날 물사랑나눔단은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 첫 활동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황기성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힘들었을 분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 25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 확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으로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육아원 등 4개소만을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외 8개소는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통영시의회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관내 당뇨 질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당뇨망막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시보건소는 지난 21일 2022년도 당뇨망막증 검사비 지원을 위하여 관내 4개 안과의원(삼성안과, 성모안과, 예일안과, 김안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질환자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 망막병증을 예방하고, 망막병증이 발견되면 그 정도와 시기에 맞는 치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통영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로,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후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 받아 협약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담은 통영시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5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날 떡국떡 나누기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 김경수 협의회장·김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교류가 더욱 뜸해진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나눔으로 회원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해면 44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마련한 먹거리 꾸러미는 곰탕, 떡국 등으로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마을의 최고령자 가정이나 식구가 많은 대가족 가정에 전달됐다. 최외호 회장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연휴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 한해도 동해면 이장 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명절을 맞이해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내어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1월 25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관광 결실의 해를 맞이해 ‘2022 문화관광 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0년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 관련자와 보조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보조사업 지침 교육 △문화관광 발전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영덕관광문화재단 상임이사 서영수 박사의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주제로 한 고성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특강으로 이번 워크숍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그동안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을 문화관광 시작의 해로 지정해 발전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해 문화관광 성장의 해로써 분야별 세부 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올해 2022년은 문화관광발전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로써 문화관광 결실의 해로 문화관광으로 경제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술인 복지 신규사업으로 △창작활동 지원 △창작환경 개선 △예술작품 구입 사업 등을 추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1월 24일 오후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학동지구’‘대포지구’‘중기지구’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판사를 비롯한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경계결정위원회는 이날 합의경계 등 이의신청 총 25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여 경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학동, 대포, 중기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이 가능하며, 확정된 경계와 면적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필지별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 및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는 2013년~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현재 지적도는 일제 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져 현황과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사업으로 3개 지구 912필지(함양 뇌산, 지곡 거평1지구, 거평2지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계협의와 지적재조사측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이용에 대한 활용 증대와 마을안길 확보 등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원면 마을특색에 맞춘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회의 결과 신원면 나눔 냉장고 운영, 설명절 돌봄꾸러미 나눔 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연계한 체험 학습, 신원면 어르신 뷰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신원면 나눔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있는 만큼 위원들이 더욱 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신원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민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가조면 노인복지회관 변건식 관장은 1월 21일 설을 맞아 90세 이상 독거노인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통한과(28세트, 84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변건식 관장은 대한노인회 가조면분회장을 8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인복지 회관 관장으로서 가조면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추진에 힘쓰고 있다. 변건식 관장은은 “설 명절을 맞이해 9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전통한과를 드리며 오히려 활력을 느꼈으며,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게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관장님 또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배 회원분들을 찾아 한과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스카이랜드 내 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순차적인 시설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모노레일 및 짚라인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각종 프로그램을 정비해 모노레일은 오는 2월 3일부터, 짚라인은 2월 16일부터 각각 운행을 개시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2021년 4월 21일 개장 후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열며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였으며, 2021 산삼엑스포와 더불어 함양군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방문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거운 대한민국 대표 힐링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올 한해 성공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레포츠·숙박시설 외에도 단풍나무 생태숲 조성, 각종 조경 사업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전시관 활성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내외의 큰 관심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사랑봉사회에서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에서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떡국떡은 재가복지 대상자 245세대에게 세대 당 3kg씩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으며,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이 없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0일 올해 1월부터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대해 5만원의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합천군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300여 명의 합천군 거주 원폭 피해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경남 최초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1월 15일까지 신청된 208명에 20일 요양생활수당을 5만원씩 지급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요양생활수당 지원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원폭자료관 운영, 원폭희생자 추모제, 원폭피해자 복지증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의회는 지난 25일 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되었던 제261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개회 후 19일부터 3일간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면서 주요 사업추진 방향 질의와 대안제시 등이 오갔으며, 24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심의 후 25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2차 본회의에 앞선 5분자유발언 시간에는 최정환 부의장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거창 만들기!’라는 주제로 아동급식카드 사용처 확대와 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통일할 것, 급식지원 단가 인상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도심 숲을 이용한 숲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조성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활용하고 학생 기본소득 도입 준비 등 교육도시에 걸맞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정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거창군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일권 양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들의 고향 및 친지 방문 자제 등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1월 초 하루 10명의 안팎의 하루 확진자 발생으로 다소 진정되었던 양산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최근 기도원, 노인요양시설, 체육시설, 학원 등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1월 24일 하루 50명이 발생하는 등 설 연휴를 전후하여 폭증될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 전국 확진자도 최근 연일 7천명을 웃돌고 있으며, 25일 0시 기준으로 8,571명이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설 명절을 전후하여 방역에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대한 조치로 재택치료를 80%까지 확대, 비상인력을 동원하여 재택치료 관련 업무에 매진하고 재택치료자의 가족이 감염되지 않도록 안심숙소 지정 검토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 여러분 이번 설은 고향, 친지방문, 여행 등 타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 및 친척 모임을 최소화 하여 오미크론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청년회의소 창립 4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오후 함양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개최되어 우승훈 회장의 뒤를 이어 이병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경남울산지구 박정민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JC가족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자체 행사로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이 열렸으며 이어 본 행사인 창립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승훈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함양청년회의소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함양청년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함양청년회의소를 이끌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 뜨거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함양청년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 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앞으로 더욱 활발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월 22일 삼천포종합시장에서 지역경제과, 사천YWCA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성수품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안정과 더불어 가격표시제 이행과 전통시장 애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한 경제를 살리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성수품 중점 품목 수급상황,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통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7명이 주 1회 전통시장, 마트 등에 방문하여 품목별 가격동향 조사 후 도 물가정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 조사결과를 등록하는 등 지역 물가동향을 수시로 모니터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참전수당 신설 이후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지원금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공상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수당을 확대해 지급한다. 또 명절 위문금(1인 5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는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약 1000명 정도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LG컨소시엄과 25일 진주 무지개초등학교에서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전달식과 신속한 보급 및 사후관리(AS) 지원센터 구축 등을 위한 AS 강화 협력식을 열었다.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보급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학교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총 13만여 대가 납품된다. 스마트단말기 보급 사업은 미래형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경남교육청의 강조사업 중 하나로 미래 디지털 교육환경의 핵심 학습도구로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교육의 디딤돌 사업이다. LG컨소시엄은 스마트단말기 관리를 위해 도내 관련 기업 103개를 하나로 묶은 새로운 AS 직할 지원센터 구축과 365일 콜센터 운영으로 학생들이 기기를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LG컨소시엄은 학생 스마트단말기 제조사와 협력하여 29만대를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확보‧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구축하는 스마트단말기 통합관리지원센터와 LG컨소시엄 AS 직할 지원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은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의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 및 정신건강평가 후 정도에 따라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연중 운영하고 있어 직통번호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결과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복지센터 등록 후 마음건강 정보제공 및 정기적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며 필요시 국가 트라우마 센터로 연계하여 전문가 심층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 확진자․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신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심신회복 꾸러미 지원 및 소진관리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과 경남도립거창대학 내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마인드케어) 운영으로 비대면 정신건강자가검진은 물론 12종의 심리설문검사를 통해 내 정신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4일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 시기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하동세계차엑스포이사회는 도청에서 이사회를 열어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발생과 재확산의 우려로 엑스포 개최가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개최연기를 결정한 바 있다.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연기를 확정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개최일자 등을 논의했다.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3일까지 31일간 개최된다. 이번 결정으로 조직위원회는 지속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 정비, 연기에 따른 추가 소요예산 분석, 행사 대행업체와의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엑스포 콘텐츠 구성, 엑스포 후원 및 기업 유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엑스포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기존 구매한 입장권을 사용하게 하여,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하병필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 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연중무휴 심야시간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 의약품을 구매할 때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3개소를 지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다. (단, 진주시 건강약국은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 지난해까지는 창원시 메디팜 엄마손약국(중앙동 소재), 김해시 새복음약국(삼정동 소재), 거제시 거제프라자약국(고현동 소재) 3곳을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창원시 수약국(현동 소재), 진주시 건강약국(하대동 소재) 2곳을 신규 추가해 도내 총 5곳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 선정은 인근 지역 유동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경남도와 지역약사회가 협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많은 도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지정 약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상남도약사회와 해당 약국을 방문하여 지정서를 교부하는 등 사업 안내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5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 지경마을에 눈이 내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주민자치 위원 19명이 임명됐으며, 묘산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은 신임회장 한구석, 부위원장 조희천, 고문 이덕조, 최병이씨가 선임됐다. 또한 2021년까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준 이덕조 전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렬 면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됐으니 묘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하였다. 신임 한구석 위원장은 ”2년간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묘산면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묘산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까지 2년간 묘산면민을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행정국 주요 정책 기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학교자율형 사업(15억5천만 원)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40억 원) △초등 1학년 교실 공간혁신(14억 1천만 원) 등에 약 70억 원을 편성하여 사용자참여 설계를 통해 창의적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특히 경남형 학교공간 모델 구축 사업인 ‘꿈실둥실’은 학교 유휴공간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 학습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경남교육청과 경남도가 사업비를 5:5로 분담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5년(2021~2025년)간 40년 이상 노후 건물 220여 동을 대상으로 총 1조 4,343억 원을 투자하여 원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학교 조성 등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41개교 59개동은 연내 설계용역을 거쳐 착공 예정이며, 28개교 32개동은 사전기획중이다. 또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할 115개교 129개동에 대해 오는 5~6월 최종 대상교를 선정한다. 학생이 안심하며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등하교 승하차 구역을 확대한다. 현재 5억 5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9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우식당,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손님으로 교통 체증과 혼잡을 앓고 있던 합천군 삼가면의 교통대란이 완화될 전망이다. 합천군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설연휴를 맞아 27일부터 임시개방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착공한 고객주차장은 2019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지방비, 도시주택기금 등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부지면적 1,809㎡에 지상 1층, 2단 구조로 주차면수 91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합천군 공영주차장으로서는 최초로 옥상에 주차할 수 있는 구조로 신축했다. 삼가 한우식당가와 전통시장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삼가삼심 고객주차장’은 교통 체증 및 혼잡으로 인해 주민 생활의 불편해소 및 삼가 한우식당과 삼가 전통시장의 주차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삼가면 중심가로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진행한 고객주차장 확충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상권 및 도시재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군민의 불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처장 김용봉)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정문자) 21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재가복지세대 50명에게 전달돼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차려지게 된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 해오고 있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아동세대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근로자 문화 투어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월 21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설 명절 ‘잡곡세트’ 50박스(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홍은두 함양군청출장소장이 참석했다. 함양군지부에서는 지난 5월에도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60세트를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에서 이렇게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맞춤형복지 권역형 서비스를 운영중인 함양읍행정복지센터, 휴천면사무소, 지곡면사무소, 안의면사무소에서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잘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 경남 함양군지회(회장 임유식)회원들이 24일 오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유식 회장을 비롯한 함양군지회 회원 30여명이 동참을 했으며 건설기계 사업을 하면서 함양에서 번 것은 함양에서 사용하자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함양군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함양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4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함양사랑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추천을 받은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및 박동기 함양지점장이 참석했으며 김양숙 상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더욱 힘든 이때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전국 최초 ‘Y자형 출렁다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숙박시설(산림휴양관, 숲속의 집)을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산림휴양관은 4인실 6개, 8인실 2개, 10인실 2개로 구성된 1개동 건물이며, 숲속의 집은 4인실 6개, 8인실 2개로 총 8동으로 이루어진 단독 건물이다. 항노화 힐링랜드 내 숙박시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온라인예약 메뉴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는 포털사이트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도 있다. 예약은 선착순 방식으로, 숙박동(산림휴양관, 숲속의집)의 객실 중 1일 당 2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3박 4일 이내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은 매주 월요일 14시 기준으로 5주 이내의 날짜 중에 예약할 수 있도록 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사적모임 6인까지 허용)에 따라 현재 4인실만 운영 중이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주말에는 거의 만실이고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편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설연휴 기간인 1. 31.∼2. 2.까지 3일간 정기 휴관에 들어간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연휴, 추석 연휴를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되고 휴관 기간에는 해당 시설 전체의 출입을 통제한다. 군은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발열체크, Y자 출렁다리 입‧출입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항노화 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 6일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개장한 이후 우두산 산행과 Y자형 출렁다리를 관람하기 위해 매주 약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고, 지난해 총 184천 명이 다녀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유행 등 설 연휴기간 지역사회 방역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인 만큼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힐링랜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다양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특례시 출범을 전기로 삼아 창원의 대전환을 열기 위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전환을 위한 3대 정책 방향으로 ‘특례도시’, ‘일상도시’, ‘분권도시’를 정했으며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목표 302건을 확정지었다. 작은 차이들이 모여 큰 격차를 만든다는 신조 아래 수립한 이번 업무 목표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친 거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부서 본연의 기본과 역할에 더욱 충실하되 기회와 도전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타 도시와 확연한 격차를 만들어 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별로 선정한 업무목표 중 72건의 핵심 목표를 만다라트 기법을 활용한 계획표로 소개하여 2022년 창원시 핵심 목표를 분야별, 부서별로 명확하고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전환의 서막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한 업무목표로는 ‘특례도시’ 분야의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일상도시’ 분야의 분기별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분권도시’ 분야의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 계획 수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시청 수산과에서 ‘2022년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에 따른 감척 희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감척사업은 사업비는 4억3천만원이며, 사업량은 5척으로 사업대상은 연안어업과 구획어업이다. 연안어업은 통발·자망어업이 해당되며, 구획어업은 승망류어업(각망,호망)이 해당된다. 감척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2월 11부터 18일까지 창원시 수산과에 감척대상자 선정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신청 개시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거나 선령이 35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1년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감척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폐업지원금 (2022년 감척사업 지침에 따른 업종 및 톤급별 기준가격)과 어선·어구 감정평가액(잔존가치액)을 지원받게 된다. 강호권 수산과장은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의 어선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7일)을 앞두고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해 창원시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의 경우 시장이 경영책임자이면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그만큼 책임의무가 중하다고 할 수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에도 관련 개별법에 의거 각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 적용되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과 관련 제도 개편이 꾸준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광주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붕괴 산재사고는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케 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 장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여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가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과 현업사업장 등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부서 안전의식 개선 홍보 및 교육, 정기적인 안전검검을 통해 창원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군 임원 및 지역별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회장단 이·취임식은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2022년 함안수박축제 행사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제 이임 회장은 2019년 제1회 대한민국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및 2021년 제2회 대한민국수박축제, 제27회 함안수박 온라인 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박생산자의 권익향상과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임 회장인 조명래 씨는 대산면에서 시설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함안군수박생산자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제16회~19회 함안수박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다. 또한 수박꼭지 제거 등 수박산업 제도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명래 신임회장은 “생산자 조직의 단결을 한층 강화하여 함안수박 생산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타파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고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 및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대상으로 1월 24~28일까지 대중교통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손소독제 비치 및 운행일지 명부 관리 여부,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여부, 교통시설 주기적 소독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중교통분야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의 2040년을 내다보는 미래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밀양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이 용역은 밀양이 당면한 인구감소 및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와 지역 간 균형발전 등 여러 도전적인 대내외 환경에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지속 추진과 도약을 위한 진취적인 미래 발전방향 정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연구원은 시와 함께 용역을 추진하면서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와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여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전략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각 부서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밀양 발전 장기 로드맵을 구상했으며, 수차례에 걸친 분야별 TF실무추진단 회의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밀양시가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관리팀(T/F)을 신설·운영하여 지역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이 지방자치단체에 요구되는 만큼 재난·재해 총괄부서인 안전재난관리과 내 안전과 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전담팀을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 날 중대재해관리팀장을 비롯해 업무총괄 팀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의 검토 및 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직장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안전사각지대 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사고 걱정 없는 시민안전 도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도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밀양시 1,553호의 표준주택 가격을 2022년 1월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표준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특성 조사와 가격자료 수집, 지역별 분석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사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올해 표준주택가격 증감률은 전국 7.36%, 경상남도 3.17%, 밀양시는 3.2% 상승해 전년대비 1.26%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표준주택가격 최고가격은 10억 3,000만원(밀양시 내이동 소재 다가구주택)이고, 최저가격은 799만원(청도면 소재 농가주택)으로 조사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음식점)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2022년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은 지난해 3만4,000여 명이 참여해 약 3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 방역패스 도입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직격탄을 맞은 음식점을 돕기 위해 밀양시 소속 직원들의 점심을 관내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하는 ‘희망 도시락’ 배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실시한다. 이어 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까지 희망 도시락 배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직장근로자의 고통분담으로 역경극복의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210명 정도 희망 도시락을 배달할 경우 일평균 160만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전년도에 많은 음식점에게 도움이 됐던 희망도시락사업을 지자체에서 다시 한번 모범적으로 추진해 지역상생 및 경기회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병철 함안부군수는 설 연휴를 앞둔 24일 함안하늘공원 및 공설추모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공설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에는 설 연휴를 대비해 공설장사시설에서 방역수칙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장사시설 이용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설 당일 장례식장을 제외한 공설장사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모객 사전예약제 운영과 온라인성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철 부군수는 “연휴기간 시설을 찾는 유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