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설을 앞두고 임금체불 해소로 노동자를 보호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까지를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를 추진한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 등이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 및 물품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임금체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집중지도기간 동안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청산반’을 운영하여 임금체불 신고 즉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통보하여 근로감독관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체불 노동자 생활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제도,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노동자 생계비 융자 지원제도, 경상남도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노동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까지 임금체불 해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과, 양산고용노동지청,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김해새마을금고는 21일 불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18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그들과 함께 웃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호 이사장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해 그들과 함께 웃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21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도예협회는 1989년 설립하여 현재 82명의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시 진행한 도자기 경매 판매액의 일부이다. 안홍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협조 속에 지난해 11월, 3년만에 분청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고 그 보답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사업 등 천문학적 규모의 국책 사업을 동시에 성사시켰던 남해군이 이에 머물지 않고 연초부터 이들 사업의 조기 착공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20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남해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해 남해군이 섬 지자체라는 특성상 타 지자체에 비해 보통교부세 산정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점을 적극 개진하며, 지역균형수요 산정 지표인 낙후지역 산정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조기 착공에 필요한 관련 예산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수산부를 방문해서는 국가어항 미조(북)항 정비사업(73억), 미조(남)항 어구보관 창고 신축사업(5억)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해대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최근 주택 화재 중 아궁이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아궁이를 사용하는 안전 취약계층 40세대에 난방용 아궁이 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하동군에서 발생한 화재 중 아궁이로 인한 화재가 9건으로, 주택 화재 건수 20건의 45%, 전체 화재건수 75건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난방용 아궁이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말 하동소방서와 연계해 횡천면과 적량면 11가구에 시범 사업으로 아궁이 문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화재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부터 내달까지 12개 읍·면의 독거노인·노인 부부 등 안전에 취약한 40세대를 대상으로 아궁이 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동소방서‧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아궁이 주변 화재요인도 함께 제거함으로써 주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높게 나타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을 늘 생활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하동지역자활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 3개 분야 8개 사업에 대한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골목식당 사업’, 저농약·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해피팜 사업’, 공공시설 청소 및 신발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빛나우리 사업’, 자원 재활용 및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그린누리 사업’ 등이 있다. 또 베트남 커피숍을 운영하는 ‘카페:다 사업’, 생활도자기 제작·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꿈담다 사업’, 취약계층의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복지 사업’, 읍·면사무소의 환경정비 및 업무보조 등을 수행하는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도 모집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만 18세 이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기준중위소득 50% 이내의 차상위계층 등이다. 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18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예방을 위한 철선울타리 등 200개소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설치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 농가를 기준으로 매년 반복 피해지역, 공동 설치지역, 지리산국립공원지역, 과수·화훼, 특용작물재배지역, 고령자·여성농업인·전업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군은 2∼3월 중에 설치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설치를 시작해 5월 수확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철선 울타리 168개소, 전기울타리 2개소 등 170개소에 대한 설치지원사업들 추진했다. 김진규 환경보호과장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생하는 생태보전사업인 만큼, 많은 농가가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수기간 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이번 주부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올겨울 강추위와 눈·비가 거의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1∼13℃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하동군은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26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53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15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액은 고로쇠나무 바닥에서 45㎝∼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수도관 재질로 만든 위생적인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0일 사회복지기관의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거창군삶의쉼터(거창읍), 거창노인전문요양원(거창읍)과 인애노인요양원(거창읍) 3곳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2022년 임인년 새로운 한 해를 따스한 온정과 함께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변함없는 관심에 매번 감사하다.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명절이 항상 인정으로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가 소통하며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1월 20일'청렴·소통 1월 학교장 회의'를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학교(기관)장 회의에는 강신영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과 각 팀장 및 장학사,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그리고 도서관장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교육공동체 소통과 참여로 협력적 회의 문화 확산과 교육기관별 역할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써 △2022.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 회복 활성화 △학교 현장 맞춤형 “학교정보화업무 지원” 강화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경남 미래교육과 학교의 미래 직무연수 운영 △2022. 수요자중심의 초등돌봄교실 확대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 △2022. 학교 밖 누리교실 확대 방안 △광역통학구역 시행에 따른 통학편의 지원 등 1월 경남정책관리자회의 주요내용과 학교장회의 자료 전달과 교육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 거창교육계획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실시되었다. 역점과제인 수업혁신과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및 거창행복교육지구 운영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추진사업에 대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남해군과 함께 1∼2월 중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 세부계획 수립 등 경남 최초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19일 남해군 청년혁신과와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열고 1∼2월 중 플랫폼 부지를 확정, 관계 기관 및 전문가 tf 구성해서 의견 수렴 후 코워킹 플랫폼 조성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 김지영 과장은 “후보지를 몇 군데 물색해서 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장소를 확정할 예정이다”며 “경남 최초로 it 코워킹 플랫폼을 조성하는 만큼 경남도와 남해군 그리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충분히 논의를 해서 디지털 노마드를 매혹할 수 있는 매력적이면서 일하기 편리한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경남도 최윤종 청년정책팀장은 “초기부터 관련기관과 전문가 tf를 구성해서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면서 추진하겠다. 아울러 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과정 자체가 남해와 경남의 명소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난 14일 경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서울 청년ceo 간담회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태어난 세쌍둥이(건이·강이·한이)의 아빠 최재성(38)씨에게 시청 접견실에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하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산축하금 전달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필운 부회장, 강영임 총무 등이 함께해 건강한 세 천사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출생 사회 분위기에서 경사스러운 세쌍둥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키워보고 싶은 창원특례시에서 건이, 강이, 한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재성 씨는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마음을 담아 태명과 같이 건이·강이·한이로 이름을 정해 출생신고를 마쳤다”며 “아이 엄마(이혜정,36)와 세쌍둥이와 함께 3배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출범한 창원특례시는 광역시와 동일한 사회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1월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최근 태국인 유흥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통한 연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베트남 등 다수 국적의 근로자 확진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업소 내 외국인 관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위생 관련 단체별 긴급 대책을 마련하여, 외국인 유흥종사자 고용 자제,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등을 요청하는 한편, 지난 19일까지 외국인 관련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에 대해 실시한 긴급 방역수칙 이행 특별 점검을 외국인 식료품판매업소까지 확대해, 감염 확산 안정 시까지 주1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흥주점 1,748개소, 식당·카페 18,435개소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확진 사례를 신속 전달하여 외국인 종사자 고용 관련 유의사항을 전파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및 방역패스 의무 확인 등 방역수칙 이행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확진자도 지속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일선 현장에서의 보육환경 및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깊이 있게 교환, 창원시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세종화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명원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여러 어려움이 많았는데 창원시에서 보육시책을 잘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육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집의 재원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이기봉 부군수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19일 여성 친화 공간 및 노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기봉 부군수는 지난해 고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사업 활성화 허브 공간으로 조성한 여성 친화 공간을 방문해 지역 여성의 소통과 교류, 군민참여단, 고성쉬어로즈 등 거버넌스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간 활용이 많아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많은 곳이니 출입 관리 등 방역에 한번 더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노인 교실, 노인단체 등을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까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으니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과 방역 대응조직을 강화하고 환자 발생 시 긴박한 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여행이나 고향 방문을 자제하며 △비대면 안부 전하기 △온라인 추모 △부득이하게 고향 방문 시 자가용 이용하기 △휴게소 잠시 머무르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 부탁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설 연휴 전 관내 노인요양시설 감염 비상 대응협의체 구성하고 시설별로 노인요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성산구 공단로 대영전자(주)를 방문해 김형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영전자(주)는 칠성플라스틱으로 시작한 후 2006년 대영전자 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했고, LG전자의 협력업체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전자부품을 플라스틱 성형사출에서부터 실크스크린 유리인쇄, 도장, 부품조립등 체계적인 단계로 생산하고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대영전자(주)의 김형성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2021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이사는 “완벽한 완성도를 위해 자체적인 시험 설비와 100여종의 계측 장비로 공정검사를 실시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품생산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도 지속적으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업이 잘되어야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창원시가 성장할 수 있다”며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우수한 부품들이 완성제품 대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5주간 기업현장에서 진행된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삼현, 신성델타테크㈜ 등 지역소재 대기업 및 중견기업 4개 사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37명의 도내 대학 우수 인재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성공적인 인턴십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도내 5개 대학(경상국립ㆍ창원ㆍ경남ㆍ인제ㆍ영산대)의 기계, 전기ㆍ전자 전공분야 추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학, 인적성, 맞춤형 컨설팅, 전공 심화 교육, 전문 기술 분야 교육 등 사전직무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각 실습기업의 현장직무교육(ojt)을 거쳐 제조공정분석 및 개선 프로젝트, 모터 및 드라이브 개발, 유압 시스템 제어알고리즘 개발 등 배치된 근무부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이 된 경상국립대학교 이효원 학생은 "인턴십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4년간 2억 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비(수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또한,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민간금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이행보증보험료 할인, 우대 금리 적용 등 금융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억~1,000억 원이고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형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억~1,000억 원과 직·간접 수출 100만 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출액은 2020년 재무제표, 수출액은 2021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0일 농협은행, 경남은행과 1,000억 원 규모의 일시멈춤 특별자금 보증 시행을 위한 출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홍영 경남은행장, 구철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시멈춤 특별자금 보증을 위한 출연금은 총 67억 원으로 경남도에서 47억 원,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 각각 10억 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시행에 따라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0억 원에서 올해 3,000억 원으로 대폭 늘려서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특히 1,000억 원의 증액분에 대해서는 ‘일시멈춤 특별자금’으로 편성했다. 도내 소상공인 점포 1만 개소를 대상으로 보증한도를 1천만 원으로 설정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특별융자에 대한 혜택을 받게 된다. 1년 거치 4년간 분할 상환하게 되며, 1년간 이자 전액과 1년치 보증료를 지원받는다.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높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할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비수도권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및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 항공우주부품 제조공정 지능화를 위한 edge-mct 시스템 구축 사업 ▲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제품화 컨설팅 및 기술이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수요와 연계하여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개발 기업지원, 한국전기연구원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한 유망기술 이전 추진, 병원과 기업 간 연계 임상시험 및 실증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iso 13485 교육, gmp 품질책임자 교육 등을 위한 사업으로 3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사천(제1,2)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중심으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지난해 3월 경남도가 공모 선정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정부 일자리위원회와 산업부, 국토부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으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전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점산단과 연계산단을 묶어 혁신계획을 수립 제출하면 정부가 평가 및 사업 보완을 통해 지역을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은 3년간 범부처 예산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경남 산단 대개조 사업은 기존 전통 수송기계 부품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인 수소차,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량부품, 수소전기트램, 차세대 비행체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한다. ▲ 기업 제조혁신 지원과 창업 공간 확충 ▲ 근로자 복지개선과 고용 안정화 지원 ▲ 산단 스마트·그린화 기반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45개 사업에 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스프링클라우드, cj대한통운과 사천시,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4,80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2,20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관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미래자동차와 데이터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남권 스마트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육성 및 제조업 혁신성장 도모' ㈜스프링클라우드는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4차 산업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공간을 조성하고자 경남에 투자를 결정했다. 총 96,754㎡의 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하고, 10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스프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0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원형 노동정책 발굴을 위한 제3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제3차 라운드테이블 의제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공공책임 강화 방안’으로 돌봄노동 관련 공공기관 및 중간지원조직, 돌봄노동자 관련 노동단체 관계자를 비롯 창원시 노동정책관과 노사협력담당이 참석, 주요 의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첫 발제는 ‘창원시 돌봄노동자 노동시장 현황과 실태’로 정호진 연구위원(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시 돌봄노동자의 96%가 여성이며 2018년 고용위기지역 지정 이후 특히 35~49세 여성 돌봄노동자가 급증, 이러한 움직임이 제조업 종사 남성노동자수의 감소와 동조적인 것으로 보아 부가노동자 성격이 강하다”고 하며 “임금수준만 놓고 보면 돌봄 노동은 창원 여성노동자에게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일자리’이나 2015년 이래로 여성 돌봄노동자의 임금수준이 실질적으로 열악해지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김석규 노동정책관(창원시), 임현아 교육국장(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부경지부), 임채영 수석연구원(경남사회서비스원), 박유미 책임연구위원(창원복지재단), 이정립 사무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주 대곡중학교와 창원 양덕중학교에서 공감의 회복적 학급 운영 방법을 익히기 위한 ‘새학년을 여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개최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잘못에 대해 처벌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정의의 패러다임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회복적 학급 운영은 ▲학급 구성원에 대한 안전하고 평화로운 관계 형성 ▲학급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상황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법을 익혀 상호 소통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통해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19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회복적 학급과 교사 ▲존중의 약속 ▲경청과 회복적 질문 ▲서클 기획을 주제로 12차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새학기 담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담임교사의 내면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학기 학급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학생과 공동체의 성장과 변화를 목표로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3층 블루시티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하여 거제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상담원은 모든 행정분야 외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노동관계,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생활법률 및 복지노동 분야의 상담 건이 가장 많았으며, 상담해결 14건, 고충민원 접수 3건, 상담안내 20건 등 총 37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리는 국민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18일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인 일운체육공원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현장점검에 나섰다. 변 시장은 이날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공사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일운면 지세포리 산61-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일운체육공원은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120억을 투입하였으며, 2019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중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및 농구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변광용 시장은 “체육시설이 비교적 낙후된 일운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공원 개장을 모든 주민이 기대하고 있다”라며, “체육공원인 만큼 시민들의 편의와 더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20일 칠서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수시설물의 안전, 위생상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창원시 칠서정수장은 24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수도법에서 규정한 수질 기준과 자체 목표수질에 맞는 고품질의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김상운 소장은 취수장부터 침전지, 급속여과지, 오존투입시설 등 수돗물 생산 공정 전반을 둘러보며 정수시설 위생상태 현장점검을 실시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질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수돗물 민원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설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단수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시민홀에서 1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 및 사회적기업 전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앞두고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시행 대비 점검사항,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 사고발생 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체계 등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중점교육 및 설명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 수거일정 운영, 중점 수거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2월 이들 대행업체와 비수도권 최초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날 장정아 강사(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를 초빙하여 최근 인증심사 보류된 사례 소개, 업체별 최종 추진사항 점검 및 컨설팅,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1개업체가 인증을 받아 사회적경제 참여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으며, 다른 업체들도 올해까지 사회적기업 인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4곳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진해청소년전당, 진해청소년수련관, 봉림청소년수련관, 진해청소년야영장의 여자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난해 처음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3곳에서 운영해본 결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중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 해소와 여성의 건강한 생리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추가로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저소득 가구, 한부모가구 등의 만9세에서 만24세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2천원(연간144천원)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여성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20일 함안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한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조근제 군수, 주민복지과장,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문화의 집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2년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계획 등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설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각 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교육 환경에 따른 시설 운영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학업뿐만 아니라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큰 상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상훈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남도 정의로운 전환’ 연속 세미나와 연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합천LNG복합화력반대대책위원회, 석탄을넘어서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경상남도 정의로운 전환 관련 과제 및 조례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기후솔루션 박지혜 변호사의 ‘경상남도 정의로운 전환 거버넌스와 관련 과제’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연구기획위원의 ‘탄소중립법과 경상남도 조례 제정’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박종권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진영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장, 장윤석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제용순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홍근대 합천LNG복합화력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 홍보국장, 신상훈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상훈 도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양산 1, 국민의힘)은 1월 20일 창원시와 양산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철저한 사고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당부했다.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 발생에 따른 조치로 한옥문 위원장은 이날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반도유보라 아파트 신축 현장과 양산 사송택지개발지구 내 사송더샵데시앙2차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경남도 긴급 안전점검단과 함께 콘크리트 양생, 거푸집 변형 발생 유무,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지반침하 발생 유무 등 중점 점검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한 위원장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사소한 안전 수칙 위반이나 부주의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며 “도내 공사현장에서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계자와 지자체 공무원들은 기본적인 안전 조치와 공사장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붕괴사고 후 경남도는 지난 14일 부터 21일 까지 민·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제2부의장 이종호, 신상훈 의원)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과 신상훈 의원은 김해시 소재 ‘영운지역아동센터’, ‘삼방성가누리’,‘불암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고,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자 복지시설 입구에서 전달했다. 이종호 부의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경남이 되어야 한다. 아동센터의 운영비 부족과 종사자의 어려운 근무환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관련 예산 증액과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훈 의원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확산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자체연수를 실시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공무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예방적 감사기능 강화로 피감기관의 업무를 경감하여 교육현장 중심의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지원제도(사전컨설팅제도를 중심으로) ▲사이버감사시스템을 활용한 감사 기법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이해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으로 현장 감사실무 위주의 과정을 편성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의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경남교육의 높은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간 3회 이상 감사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라며, “업무담당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청렴한 경남교육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진양호 독서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민선7기 조규일 진주시장 공약사업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이었던 진양호 근린공원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고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상과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내 보상 완료된 노후 주택, 카페 건축물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전시ㆍ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활동 공간조성을 위해 사업 전 노후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1월에 착공하여 올해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진양호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겨울철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주변 사유지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일 오후 2시 의창구 소계동 다함께 어울림센터 건립부지에서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거점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 취약지역인 의창구 소계지역을 4년간 총 192억원을 투입해 주민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다함께 어울림센터’, 청소년과 유소년들의 놀이․문화시설인 ‘창의의 숲’, 노인과 아이가 함께 하는 휴식 공간 ‘노+리마당’ 등이 건립된다. 이외에도 가가호호 집수리사업, 안전한 골목길 정비, 오작교 조성 등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가 도시재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도시 활력을 증대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중 주민들의 모임 문화 교육을 위한 복합 기능 거점 공간인 다함께 어울림센터는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1,068㎡ 규모이다. 지하1층은 주차장, 1층은 공유주방, 빨래방, 카페 등의 주민편의시설, 2층은 주민복지시설인 헬스장과 샤워실, 3층은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주민들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20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등급 한우고기 98kg(4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는 21일 진우원, 방주원 등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최영주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한우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한우고기를 기탁 해 주신 한우농가와 한우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우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고기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JCI장유청년회의소와 장유3동체육회는 20일 명절을 맞아 장유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할린한인 어르신을 위해 멸치, 김, 떡국떡(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JCI장유청년회의소 박정석회장은 2022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멸치 100박스(150만원 상당)와 축하미로 만든 떡국떡 1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고, 장유3동체육회 박재순회장과 백인준 사무처장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김 100세트(1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JCI장유청년회의소 박정석 회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명절 인데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유3동 김호재 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유3동체육회는 현금, 현물, 사랑의 열매 구매 등 여러 방법으로 장유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자생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목) 안시현(장유중 2학년), 안태훈(율산초 6학년), 안선민(율산초 4학년) 학생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돕고자 라면 8박스, 즉석식품 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유1동에 거주하고 있는 삼남매는 평소 굿네이버스 등 각종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 자라며, 스스로 명절 용돈을 조금씩 모아 기탁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삼남매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해달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힘든 친구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진숙 장유1동장은 “몸소 자녀들에게 기부문화를 가르쳐 준 부모님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소중한 용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은 관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삼남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삼안동 동심회에서 20일 10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삼안동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인 ‘동심회’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10년째 매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1,000만원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신어산 철쭉심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안겨주고, 직접 집게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 활동도 하고,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강은 회장은 “동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져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는 동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동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청도면과 무안면 일원에 맑고 깨끗한 광역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광역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청도면 일원과 무안면 일부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90억원의 사업비로 ‘청도·무안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해 주 배수관로 24.3km를 매설, 가압장 2개소(무안 중산, 청도 구기)를 설치했다. 시는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청도 고법 마을 외 10개 마을에 올해 시비 56억8,000만원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용찬 상하수도과장은 “마을상수도의 수질불량 및 수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면과 무안면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관내 전문건설업협회 이영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견인과 경기 부양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관계자 격려와 함께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같은 참사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중대재해사고 사전예방으로 건전한 지역건설산업 정착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업 관계자 여러분도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아 노동자나 이용자를 사망이나 부상에 이르게 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관계 법령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기금을 기탁하고자 방문한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의 김희자 회장이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연을 풀어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고성군청을 두 번째 방문한 김희자 회장은 교육기금 기탁 후 머뭇거리며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은 고성교육재단 이사장과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김희자 회장은 “30여 년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한 살배기 아이와 함께 천막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다”며 과거 김성진 이사장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천막에 전기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방문한 김성진 고성교육재단 이사장(당시 만성전기 대표)이 칼바람을 겨우 천막 하나로 막아 생활하던 김희자 회장과 아이를 보고 전기스토브를 설치해 주고 갔다는 것이다. 김희자 회장은 “전기스토브 그게 뭐 대단한거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때 그 따뜻한 기억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하게 남아 있다”며 “그 작은 도움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따스한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그때 이후로도 치열한 삶과의 싸움으로 가슴 한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2022년1월20일 오전 10시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120박스의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불우한 저소득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정종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 가족 모두가 뜻을 한데 모으게 되었다.”며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성품을 기탁해주시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들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통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통영지구는 법 질서 실천운동 및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기법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산림조합은 1월 1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성읍 다세대주택 화재폭발 사고로 피해를 받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산림조합은 2020년 12월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 원 기탁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올해 2월부터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2022년 고성군민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고성군민 자전거 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가입이 진행되며 올해 보험 보장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자전거 보험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군민으로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에 가입된 군민은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시 2,000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보상 △자전거 사고로 4주(28일) 이상의 치료 진단을 받으면 20만 원의 위로금 △6일 이상 입원하면 20만 원의 추가 위로금 지급 등이다. 또한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의 경우 벌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을 보장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가입 시행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현산종합건설은 20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지환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보내준 ㈜현산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현산종합건설은 지난 2020년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긴급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나눔 기업이다.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월 20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교육 기획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컨설팅 방향 수립과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대상교부터 사전 기획용역을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으로 분리하여 실시하여 약 9개월간 실시한다. 교육 기획 워크숍은 대상교 교원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비전 수립, 미래 교수학습 방법 분석, 학교 특색교육 활동 분석 등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방향 설정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지난해 10~12월에 이뤄졌으며, 오는 3월부터는 공간기획 워크숍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현재 2021년 41교 59동, 2022년 28교 32동이 선정되어 사전 기획 및 설계용역이 추진되고 있으며, 2023~2025년 대상교는 2월 중 학교 안내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경남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전 기획을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으로 분리하고 기간을 9개월가량으로 늘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성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고성읍 공영주차장(60면)과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89면), 공룡시장 주차장(63면) 등 3개소 총 212면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서외리 영생빌라 앞 등 3개소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토록 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을 위해 매입한 동외리와 수남리, 무학리 등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일부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 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주차를 위해 돌아다니는 불편이 줄었고 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공룡시장을 예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주차 문제가 해결되면서 접근성이 더 좋아져 주차장 인근의 상권을 살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도 대성초등학교 앞 성내 공영주차장(1,567㎡)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주차장이 조성되면 학교 픽업존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혜진빌라 앞 정동 마을주차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읍은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친절교육을 통해 전화예절 및 민원 기본응대 요령을 숙지하고 ‘공무원은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야 한다’는 ‘친절․공정의 의무’를 다시 마음에 새겼다. 성혜경 읍장은 “정확한 행정용어를 사용하면서 때로는 어려운 행정용어 대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안내를 하기 바란다. 공감과 경청은 공무원의 기본자세”라고 말했다. 읍은 앞으로 매주 1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친절행정으로 읍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