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비시드권자를 위한 대회를 신설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일 골든비치골프리조트 신사동 사옥에서 'SBS골프 골든비치&쉐보레 스타투어'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5개의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대회에는 KPGA정회원 가운데 정규투어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은 5억원이며, 매 대회 우승시 1억원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다. 그리고 성적 상위자 5명에게는 2013년 정규투어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조인식에서 권기연 골든비치골프리조트 대표이사는 “플레잉프로의 숙원인 투어 창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최선을 다해 훌륭한 투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