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일 천안 버드우드GC에서 ‘2012 호서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호서대는 2001년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으로 우수 학생을 조기 발굴함을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00여명의 전국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신청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었다. 시상은 남.여 중등부 및 고등부 총 4개 부분에서 5등까지 시상이 이뤄졌다. 그 중, 여중부에서는 양곡중, 이예린(71타), 남중부에서는 송정중, 장태형(74타), 여고부에서는 이포고 정 솔(72타), 남고부에서는 경신고 김다훈(70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골프 MFS골프 드라이버 상품권 및 각종 골프용품이 지급되었으며, 호서대 골프학과 입학부터 졸업 시까지 컨트리클럽 주중회원대우, 장학금 지원, 수시모집 실기 우수자 전형 응시자격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 중인 호서대 재학생 김민수(11학번), 최정인(11학번) 프로도 호서대학교 총장배 골프선수권 대회를 거쳐 입학했다. 호서대 이상직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비시드권자를 위한 대회를 신설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일 골든비치골프리조트 신사동 사옥에서 'SBS골프 골든비치&쉐보레 스타투어'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5개의 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대회에는 KPGA정회원 가운데 정규투어 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은 5억원이며, 매 대회 우승시 1억원에 우승상금은 2천만원이다. 그리고 성적 상위자 5명에게는 2013년 정규투어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조인식에서 권기연 골든비치골프리조트 대표이사는 “플레잉프로의 숙원인 투어 창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며 “최선을 다해 훌륭한 투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런던 올림픽 수구 경기 중계 도중 가슴이 노출되는 황당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NBC방송은 미국과 스페인의 여자 수구 중계 중 여성 선수의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워터 폴로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과 스페인의 A조 예선 경기 중 상대측의 수영복을 잡아당기는 과정에서 가슴이 노출되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 수구는 거친 몸싸움이 불가피하다는 특성상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사 입장에서도 난처하기는 마찬가지다. 때문에 미국 등 해외 방송사들은 편집할 시간을 갖기 위해 지연 또는 녹화 중계에 대해 논의하지만 관심이 지대한 남성 시청자들의 눈치를 보는 형편이다. 한편,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호주와 러시아의 경기에는 출전 선수들 가운데 무려 10명의 수영복이 찢어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NBC중계화면캡처>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2일 코엑스 행사장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12’에 참가해 스마트폰용 게임 3종을 선보였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스마트클라우드쇼2012’는 '우리 삶을 위한 디지털(Digital for Real Life)'이라는 주제로 IT, 게임, 통신, 소셜커머스 등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주요 이슈와 기술들을 소개, 공유하는 컨퍼런스다. 컴투스가 공개한 3종은 3D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소개된 ‘타이니팜’, ’몽키배틀’, ’골프스타’를 행사가 진행되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전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골프스타’는 3D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충주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경기진행요원(캐디) 양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지역은 수려한 경관과 뛰어난 수도권과의 접근성, 문화레저 스포츠에 대한 관심증가로 골프장이 증가하고 있으나 각 골프장은 진행요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생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에 모집된 교육생은 오는 20일부터 6일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이론교육을 받은 후 각 골프장별로 배치를 받아 4주간 현장교육 후 실전에 투입된다. 교육과정은 캐디실무, 골프이론, 골프매너, 실전 라운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골프경기진행요원 양성교육을 통해 진행요원 부족으로 인한 골프장 운영난 해소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경기진행요원 양성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여성문화회관(☎ 850-3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올림픽 2연패에 도전했던 사재혁(27, 강원도청)의 꿈이 물거품 되고 말았다. 사재혁은 2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3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77㎏급 경기 도중 오른팔 부상으로 기권했다. 앞서 인상 1차 시기에서 158㎏을 들어 올린 사재혁은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곧바로 이어진 2차 시기서 불운이 찾아왔다. 162㎏를 신청한 사재혁은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순간 팔이 뒤틀리며 외마디 비명과 함께 플랫폼에 쓰러졌다. 결국 사재혁은 3차 시기를 포기하고 기권을 선언했다. 가호현 대한역도연맹 사무국장은 “어깨에 조금 통증도 있고, 응급조치를 간단히 마친 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재혁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장미란과 함께 한국 역도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특히 4번의 큰 수술을 이겨냈던 터라 사재혁에 붙은 별명이 ‘의지의 역사’ ‘오뚝이 역사’였다. <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제주도내 고등학교 동문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골프실력을 겨루는 ‘제4회 라온배 제주도 고교동문 골프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라온골프클럽(2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라온골프클럽이 골프 동호인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주최·주관하며, 도내 고교를 졸업한 아마추어 골퍼라면 4인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참가 팀은 총 35개 팀(140명)으로 제한됐다. 경기는 18홀 샷 건 방식(동시 티업)이며,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단체전은 18홀 스트로크방식으로 학교별 상위 8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 시상의 경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모교 장학금으로 200만원이 지원되고, 더불어 라온골프클럽 명예 회원증(최우수자 1인)과 더마파크 무료 관람권이 주어진다. 준우승의 경우에는 트로피와 라온골프 연습장 무료 이용권(1팀, 3개월), 라온 프로숍 상품권(4매)등이 전달된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한화손해보험은 스크린골프장에서의 손해와 상해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굿샷골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필드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의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골프용품 손해 및 배상책임 손해까지 책임지는 게 특징이고, 골프 관련 종합보장 상품은 처음이다.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 매년 1회, 회당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손해액을 보상한다. 더불어 18홀 이상인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할 경우엔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300만원까지 축하금을 지급한다. 보험 가입 후 1년이 지난 다음부터 적립 해지환급금의 80% 범위 내에서 언제든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년에서 15년까지 1년 단위로 선택하면 된다. 상해급수 1급으로 판정이 된 남성이면 △일반상해 후유장해 최고 5,000만원 △일반상해 사망 5,000만원 △골프용품손해 최고 200만원 △골프용품손해 확장 최고 200만원 △골프활동 중 배상책임 2000만원 한도(2만원 공제) △홀인원비용 최고 300만원 △알바트로스 비용 최고 200만원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홀인원비용 및
뜨거운 태양과 에메랄드 빛 바다, 바다 속 환상의 세계를 체험하는 것은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환상속의 여행일 것이다. 그 환상속의 여행지와 가장 근접한 곳이 있다면 바로 팔라우가 아닐까 싶다. KBS 인간극장 ‘팔라우 미스터 김’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팔라우는 괌,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위치한 다도해 국가이다. 상공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옹기종기 모여있는 버섯모양의 작은 섬들이 장관을 연출한다. 대부분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무인도이지만 섬 주위로 광대한 환초대가 형성되어 있고 그곳에는 산호, 물고기, 그리고 다양한 바다 생물체들로 가득 차 있어 수중의 경이로움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세계 제1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스쿠버다이빙의 천국으로 불리며 수많은 스쿠버다이버들이 다이빙의 종착점으로 찾는 곳이 바로 팔라우이기도 하다. 팔라우의 매력을 즐기고자 한다면 록 아일랜드(Rock Island) 투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닷속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록 아일랜드 투어는 수많은 산호와 열대어는 물론, 1m~1.5m 크기를 자랑하는 자이언트 크램과 수심 20~30m 깊이에 옆으로 누워있는 난파
-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필리핀 민다나오(Mindanao)의 다바오시(Davao city)에서 만나는 다양한 토속문화 체험의 장 개최 - 필리핀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과 과일로 장식된 꽃 가마 퍼레이드 진행 예정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민다나오의 다바오시에서 필리핀의 손꼽히는 축제인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티벌(Kadayawan sa Dabaw)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티벌’ 은 ‘삶의 찬양’ 이라는 뜻으로 자연에 대한 경의와 풍성한 수확에 대해 감사하고 인간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는데 의의를 둔 필리핀 민다나오의 전통축제다. 특히, 1986년 공식 지역 축제로 인정 받은 후 1988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했으며 대규모의 행사나 즐길 거리, 볼거리 등으로 축제의 천국인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형형색색의 필리핀 전통 의상과 독특한 장신구들로 한껏 치장한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카다야완 사 다보 축제’ 는 파살라맛(Pasalamat)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