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크밸리 아카데미에서 열린 ‘아시아 장타대회 한국선발대회’에서 배시철(61)이 333야드를 날려 주변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18~45세, 시니어부 45~49세, 50세 이상부터 60세 이상은 슈퍼시니어부로 치뤄졌다.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시스템으로 진행됐고, 최고령자인 아마추어 배시철은 이날 최고 333야드를 기록하였으나, 토너먼트 진행된 결선전에서 아쉽게도 순위안에는 들지 못해 탈락하였다. 하지만 참가한 모든 선수나 갤러리들로부터 놀라운 기록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과 도전과 열정에 모든 귀감이 되었다. 이날 1위는 351야드로 윤덕오(57세)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부에도 출전하여 2관왕에 도전, 선전하였으나 아쉽게도 3위를 차지하며 시니어부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배시철은 “장타 비결은 허리를 최대한 트위스트 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 배시철은 이날 최고령자로 출전해 젊은사람 못지 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 대회를 위해 연습할 때는 407야드까지 날린 실력이 있다고 한다. 한편, 이 대회는 매년 웍스드라이버를 수입해 오는 청풍교역이 주최해 오고 있으며, 내놓으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가 운영하는 대중골프장 700GC의 야간 라운드가 입소문을 타 인기다. 지난 23일 알펜시아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운영된 알펜시아 700GC 야간 라운드 이용실적은 최초 5월 16일부터 보름간 518명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 16~30일까지는 783명으로 전달에 비해 50%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저렴한 그린피와 색다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알펜시아 700 GC 야간 라운드 그린피는 여름 성수기의 경우 주중 9만원, 주말 11만원이며 특별 성수기(7월 27일~ 8월 5일) 기간 동안은 주중, 주말 모두 11만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40% 이상 저렴하다.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알펜시아 대중골프장의 야간 라운드가 저렴한 그린피와 색다른 코스 등으로 골퍼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여름 성수기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8홀 대중제 골프장 알펜시아 700 GC은 박세리가 1998년 US오픈에서 우승한 홀과 최경주가 PGA투어 컴팩 클래식에서 최초로 우승한 코스와 흡사한 명문 코스를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 새로운 시도의 이벤트가 열린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에서는 골프와 오페라를 융합한 '2012 테디밸리 썸머페스티벌'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골프대회를 마친 후 저녁시간에 오페라공연을 감상하는 것이다. 회원 70명과 가족, 동반자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낮 12시에 티 오프 한다. 골프대회를 끝낸 후 오후 5시30분부터 골프장 클럽하우스 대연회장에서 연세대 음대 출신 등으로 구성한 무악오페라단이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펼친다.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한 테디밸리 골프장은 105만 4620㎡에 18홀과 1개의 '자선(Donor's) 홀', 호텔(70실) 등을 갖추고 있다. 테디밸리&리조트 관계자는 “자선 홀은 골프이용객이 일정액의 기부금을 내고 즐기는 파3 홀이다. 이 홀에서 모여진 기금은 제주지역 곶자왈 한평사기 운동, 다문화 교육사업지원 등으로 쓰여 진다”고 말했다. <사진=테디밸리 골프&리조트>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경주의 유명 골프장에서 40대 운동객이 쓰러져 숨졌다.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천군동 B리조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이모씨(45)가 쓰러졌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골프장측은 "이씨가 몸이 좋지 않아 운동을 중단하고 계산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며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전날 과로하고 날씨까지 아침부터 더웠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영상 36도까지 올랐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경기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GC이 오는 28일 ‘대중 골프장’으로 정식 개장한다. 회원제 골프장으로 계획하여 회원권 분양 중 대중골프장으로 전환하여 문을 여는 ‘오너스GC’은 힐코스와 레이크코스 18홀로 전장 7,200yd(파72)에 페어웨이를 양잔디(캔터키블루글라스)로 조성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자연미와 인공미의 조화로운 어울림과 섬세한 코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18홀은 각각의 조형미를 더해 플레이의 묘미를 더욱 배가시켜 골프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흥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너스GC은 일반 대중 골프장에서 볼 수 없었던 전장 7,200야드의 우수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서울에서의 근접성이 아주 뛰어난 또 하나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대중제 방식으로 운영되는 오너스골프클럽은 현재 홈페이지(www.ownersgc.co.kr)를 통해 온라인 회원 모집 중이다. 8월 31일까지 내장한 온라인 회원은 그린피 1인 1만원 할인 된다. <사진=오너스골프클럽>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한화플라자GC(대표이사 홍원기)은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단체 할인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3팀 이상이 이용할 경우 그린피는 주중 4만~4만5,000원, 주말은 6만~7만원을 받고, 팀 수에 따라 1, 2명의 그린피는 면제해 준다. 더불어 시상품으로 카트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티오프 시간이 오전 9시 이전일 경우 27홀 그린피는 주중 6만원, 주말 9만원의 할인가로 받을 수 있으며, 5번 홀과 9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면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버디로 플레이를 마치면 팀 전원에게 맥주를 제공한다. 더불어 골퍼들의 로망인 홀인원을 터뜨리면 18홀 팀 무료 이용권을, 이글을 기록하면 18홀 1인 무료 이용권이 증정된다. 한편, 한화플라자GC에서는 VIP카드 발급을 연장해 이달 말까지 30구좌를 판매한다. VIP카드는 연회비 30만원으로 혜택은 1년간 본인 외 동반자 1인까지 특별 할인요금이 적용되며, 가입 시 그린피와 카트료, 한화리조트 뷔페•사우나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고, 더불어 골프장 식당과 프로숍, 리조트 숙박 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IBK(기업은행)가 '기은 골프카드'를 선보였다. IBK는 한국대중골프장협회의(회장 강배권)와 전략적인 마케팅 제휴로 카드 소지자는 57개 회원사를 이용할 경우 그린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협회 마케팅 대행은 부킹드림(대표이사 이재수)이 맡는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국의 모든 회원제, 대중제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이용 시 최대 10%의 청구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주말에 이용이 힘들었던 대중 골퍼들이 주말에도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할인혜택으로는 주중, 주말 부킹 서비스를 비롯해 식·음료 할인서비스, 그린피 할인, 패키지, 해외여행서비스, 그 밖의 제휴사와의 할인 서비스를 받는다. 물론 신용카드이므로 IBK 스타일플러스카드의 모든 혜택과 골프라운지의 일부 혜택을 탑재해 고객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진=IBK기업은행>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세미프로 김건휘(23)가 웍스골프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23일 김건휘는 강원도 오크밸리CC에서 ‘제7회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에서 열린 일반부(18세 이상)에서 최고의 비거리 435야드(약 398m)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건휘는 "우승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앞으로 부지런히 연습해서 일본에 가서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김건휘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장타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두산그룹의 라데나GC(대표이사 박주현)이 ‘쿨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6시 59분 이전에 티오프하면 그린피가 4만원 할인되고, 이후는 2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7번 홀에서 4명이 모두 파이하를 기록하면 생맥주 500CC를 한잔씩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혹서기에는 얼음생수를 제공 한다. 더불어 ‘제2회 라데나 썸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는데, 입장객 전원이 참여할 수 있고, 2회 이상 스코어카드를 제출하면 준비된 시상과 함께 그린피무료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데나GC은 오는 8월 27일 춘천 시민골프대회를 연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보성그룹의 파인힐스CC(총괄사장 최상진)는 늘어가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여성전용 휴게공간인 ‘통명전(通明殿)’을 개관했다. 통명전은 창경궁의 내전이며, 왕실의 대비가 거주하던 곳으로 내전을 이루는 전각중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여성 고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파인코스 1번 옆에 있는 파인스타트 그늘집을 리모델링해 휴식공간을 만들었으며,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파인힐스cc>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