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무의식 세계는 끊임없이 의식하지 못하는 것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무의식은 현실을 엿보게 하는 조력자다. 우리가 현실을 보는 현상은 본능적으로 우리가 창조해내는 현실이다. 우리는 스스로 우주를 만들어 내며, 현실을 만들어 내도록 명령받는다. 무의식이 이렇게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것이다. 현실은 어쩌면 모든 생명의 총합인지 모른다. 이러한 총합체에 의해 현실이 창조된 것인지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인간 역시 만물의 총합체가 되기 이전에 우주의 에너지로 존재한 것인지도 모른다. 외부에 다시 외부 세계가 존재하는가의 물음처럼 우주의 에너지 세계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의식의 상호작용에 의해 현실이 만들어진다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비상식적이긴 해도 두뇌가 의식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두뇌를 만들어낸다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의식이 물질을 만들고,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주장도 절대적으로 반박하기 어렵다. 세상은 이렇게 신비롭고 대단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연구는 이런 결론을 공표했다. 인간이 보는 내용의 50%는 실제 눈으로 보이는 정보에 근거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50%의 변화는 실제 인간에게 세상은 이렇게 보여야 한다는
뇌줄기는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다. 뇌줄기에는 사령부가 있어서 이 조직에 손상이 생기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뇌줄기에 문제가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놀라운 일이지만,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고,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뇌줄기에 입은 아주 작은 손상이라도 숨쉬기나 심장박동에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 등 결국 장애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뇌줄기는 숨뇌(연수)와 교뇌, 중뇌를 포함하고 있다. (간뇌를 뇌줄기에 포함시키는 과학자도 있다.)뇌줄기에 손상이 나타나면, 직접적으로 여러 신경에 기능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눈(眼)과 관련 있는 3번 동안신경, 4번 활차신경, 6번 외전(외선)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 눈의 운동이나 눈썹의 움직임,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다. 씹는 동작이나 이마의 움직임, 콧물, 눈물관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필수적인 현상이다. 침의 분비나 눈물의 분비에 문제가 있다면 뇌줄기를 다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뇌줄기 손상은 침샘이나 눈물샘의 운동을 제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면근육 마비를 유발한다. 7번 안면신경이나 8번 청신경의 손상은 웃고, 찡그리고, 듣는 등의 여러 기능에 문제를 초래
21세기 의료혁명 자가성체줄기세포 200년전 미국에서 토마토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을 뿐 당시 사람들은 토마토를 독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 전혀 먹지 않았다. 빨간 토마토를 먹으면 고열로 죽거나 냄새만 맡아도 미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 토마토를 제일 먼저 먹은 사람은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었다. 군중 앞에서 자신의 텃밭에서 기른 토마토를 덥석 베어 먹은 이후로 토마토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값싸고 건강에 좋은 웰빙 채소가 되었다. 자가성체줄기세포의 사용도 많은 의사들이 쳐다만 보고 있을때 알앤엘바이오라는 회사에서는 회사의 회장이 먼저 본인의 몸에 사용해 봄으로 해서 한명 한명 체험자들이 늘어났고 지난 6년동안 체험횟수로 보면 10만번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우리나라를 넘어 널리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보관하고 체험하고 있다. 안정성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의 여지가 없다. 체험자들의 만족도 조사도 줄기세포의 효능에 대해서는 개인의 차가 있으나 대체로 만족하고 현재까지의 병원 치료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기적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현재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수많은 환우에게는 우리나라에서도 하루속히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 - 줄기세포 주사 줄기세포는 자기 복제 능력뿐만 아니라 다른 두 종류 이상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세포이다. 인체의 세포는 수명이 다양해서 한 달이면 죽고 새 세포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피부세포가 있는가 하면, 60년 동안 생명을 유지하는 뇌세포도 있다. 오래 사는 세포일수록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뇌세포의 경우 손상이 되면 그만큼 재생이 힘들어진다. 세포의 기능은 20대 때 최대가 되었다가 노화된 세포가 많아질수록 그 기능이 떨어지는데, 노화 세포가 전체의 10% 정도로 분포되면 노인성질환이 된다. 노화는 우리 몸에서 스스로 죽는 세포의 수만큼 새로운 세포로 분열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젊었을 때는 죽는 세포만큼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의 수가 충분하고 능력도 좋으나 노인이 되면 줄기세포도 감소하고 활성도 떨어진다. 아이들은 상처가 빨리 낫지만 노인들은 잘 낫지 않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줄기세포 과학은 자신의 싱싱하고 젊은 줄기세포의 수를 늘려서 몸에 되돌려 주는 것이다. 줄기세포 주사는 그 방법 중 하나인데, 분기 별로 1회씩 주사를 맞으면서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정기적으로 줄기세포를
인간의 평균 수명은 최근 5년 새에도 5년이 더 느는 등 꾸준히 늘어 유엔의 미래 보고에 의하면 경제적 수단과 암이 해결된다면 13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장 오래된 기록인 성경에 의하면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므두셀라로 969세, 노아는 950세까지 산 것으로 알려 있고 창세기 6장 3절에 보면 땅 위에 사람들이 늘어나고 죄를 짓게 됨에 따라 인간의 자연 수명을 120세밖에 살지 못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숙한 현대 여성의 몸속에 여전히 40만 개의 난모세포가 있다는 사실을 보면 생식주기에 따라 한 달에 한 개씩 난자로 성숙하여 배출됨으로써 자녀를 생산하는 것을 계산하면 이 많은 난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느님의 섭리는 아마도 한때는 지금보다도 장수하면서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람들은 25세 정도까지 성장하여 정점을 찍고 늙어가기 시작한다. 현재 한국인들의 평균수명은 2010년 현재 80을 넘어서고 있는데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는 사뭇 차이가 있다. 현재 인간들을 보면 죽기 10년 전부터 건강수명이 다하여 이 10년 동안 평생 가장 많은 의료비를 쓰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인간은 왜
질병, 노화의 해답 - 줄기세포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우리 모두가 100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최장수 노인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유수포바 할머니로 2010년 1월 129세로 기록됐다. 한국인의 경우 2009년 기준으로 평균 수명은 남자 76.1세, 여자 82.7세다. 성경의 창세기에는 인간의 수명에 대한 믿기 어려운 기록들이 있는데 아담은 930세, 므두셀라는 969세, 노아는 950세다. 그러나 수명이 점차 줄어들어 아브라함 175세, 이삭 180세 그리고 출애굽 당시의 평균수명은 70~80세 정도로 현대인들의 수명과 비슷하다. 왜 인간은 과거보다 현재에 더 빨리 늙고 오래 살 수 없는 것일까? 노아의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늙지 않으면서 젊음을 유지한 채로 10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살았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25세 정도까지 성장을 해놓고서 그 젊음을 단 몇 년도 유지하지 못하고 곧바로 늙어가는 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성숙한 현대 여성의 몸속에 여전히 40만개의 난모세포가 있다고 한다. 이 많은 난자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느님의 섭리는 아마도 장수하면서 많은 자녀를 낳을 수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암과 줄기세포 암(Cancer)은 어떠한 세포와도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고 자신만 성장하여 몸 전체를 죽인다. 반면, 줄기세포는 다른 모든 세포와 커뮤니케이션 하여 서로에게 맞는 기관으로 성장하여 건강한 몸으로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 암은 생활환경과 관련이 있는 병이다.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한 것이고 식생활이 원인인 경우는 30%, 만성감염에 의해서는 18%가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 외의 직업, 유전, 음주 및 호르몬, 요즈음 화두가 되고 있는 방사선 환경오염에 의한 암 사망률은 각각 1~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암세포는 정상적인 세포가 어느 날 ‘발암유전자’의 명령을 받고 반란을 일으켜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암환자가 있는 집안에 태어났다면, 당신은 암에 걸린 확률이 가족 중 암 환자의 발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높다. 흡연이나 음식물 등은 그 반란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모든 사람의 몸속에는 하루에도 수많은 암세포가 생겨나지만 누구나 암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속의 면역세포인 자연 실상세포(nutural killer cell : NK세포)가 새로 생긴 암세포를 파괴하고 있기
호흡은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기 위한 과정으로 코를 통해 몸에 공기가 들어오고 폐에서 공기속의 산소가 혈관으로 전해져 온몸을 돌게 된다. 양초가 빛을 내기 위해 산소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처럼 몸 또한 산소를 통한 각종 영양소를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필수 과정을 거친다. 그래서 ‘숨이 멈추었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폐는 공기가 드나드는 공기의 길, 즉 기도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점차 가늘어지면서 폐포에서 공기 중의 산소와 혈액속의 대사산물인 이산화탄소의 가스교환이 일어난다. 폐는 호흡작용 이외에도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킴으로써 체온 조절을 하는 기능이 있고 몸속의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다. 오른쪽 폐는 상엽, 중엽, 하엽 세 개로 나뉘어져 있고, 왼쪽 폐는 상엽, 하엽의 두 개로 이루어진다. 폐의 실질은 3~4억 개의 폐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탄력 있는 얇은 한 층의 막으로 되어 있어, 수많은 모세혈관이 분포하고 있다. 폐포들은 작은 포도송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표면적이 약 100m²로 효율적인 가스교환을 취한 구조를 가졌다. 건강하고 올바른 호흡은 편안하고 깊게, 폐를 한껏 열어
간은 내장기관 중 가장 크고, 부드러운 피라미드 모양이며 두 개의 간엽으로 나뉘어져 있다. 간의 오른쪽 밑에는 쓸개가 있어, 지방 소화에 중요한 물질인 쓸개즙을 간에서 만들어 담낭에 보관한다. 쓸개즙은 지방의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장에서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정상 성인의 간 무게는 1,200g에서 1,600g 정도로 체중의 약 2%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에너지의 20%이상, 산소의 20%, 25%를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뛰어난 재생 능력이 있어 정상 성인의 경우, 전체 간 용량의 40%만 남게 되더라도 원래의 크기로 회복될 수 있으며 이러한 능력 때문에 간 이식술이 가능하다. 이식한 간에서는 하루에 70ml 정도의 간 조직이 생성되고, 젊은 사람의 경우 공여자나 수여자 모두 3, 5주 만에 정상 크기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간 이식 후에는 면역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간의 역할은 위와 장을 통해서 흡수된 영양분을 우리 몸의 요구에 맞춰 가공하여 직접 간 내에 저장하거나 신체 내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순환혈액량 10%에 해당하는 약 450ml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중간엽 줄기세포(MSCs)가 40여 년 전 프레이덴스테인(Freidenstein)연구팀에 의해 골수에서 처음 분리된 이후 끊임없이 전 세계에서 연구와 임상이 진행돼 왔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줄기세포가 의약품으로 관리되지 않았을 때는 대학병원을 비롯해 여러 병원 의사의 판단에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었는데, 2002년 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환자에게 시술하는 것에 많은 제한이 생겼다. 그러나 여러 기업에서 유망 의료분야인 줄기세포가 중단 없이 연구됐고, 올해 하반기엔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줄기세포의 시대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2005년 기준 60억 달러(약 7조원) 규모이며, 연평균 24.6% 성장률을 나타내고 2012년엔 324억 달러(약 3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 성체줄기세포가 55.7%, 배아줄기세포가 15.7%, 제대혈줄기세포가 28.5%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5개 부처(기재부, 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식약청)가 참여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줄기세포 연구?개발(R&D) 투자를 연간 400억원에서 오는 2015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