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8월 1일부터 30일간 도내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218개 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 포함)에 대하여 영업장내 안전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시설기준 적용여부, 피난안내도의 비치 및 내용 적정여부, 비상구 및 피난계단 등의 폐쇄․장애물 적치 등 유지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불량대상에 대하여 의법조치 등 강력 법 집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관계인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더불어 소방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실외보다 실내골프연습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마린보이’ 박태환(23, sk텔레콤)이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대회 2연속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펼쳐진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오른 박태환이 1분 44초 93으로 쑨양(중국)과 공동 은메달을 차지했고, 금메달은 야닉 이넬(프랑스)이 차지했다. 경기 후 박태환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 했다. 색깔 의미는 다른 선수에게는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값진 은메달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 200m 은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태환 200m 은메달 마린보이 파이팅”, “대회 2연속 은메달 멋있다”, “박태환 200m 정말 수고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8월 3일 남자 1500m 자유형 예선에 출전한다. <사진=MBC,SBS방송캡쳐>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메르세데스-벤츠가 인터내셔널 골프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2년 연속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로얄 리담 & 세인트 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선수이자 메르세데스-벤츠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이 이번 대회 출전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S 63 AMG Shooting Brake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주요 골프 대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데스-벤츠>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2012 런던올림픽의 판전 논란의 세번째 희생양이 된 여자 펜싱 대표팀의 신아람(26, 계룡시청)이 결국 노메달에 그쳤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 출전한 신아람은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에 맞서 선전했으나 심판의 오심에 5-6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1피어리드까지 1-2로 뒤지던 신아람은 3피어리드에 들어 2-2 동점에 성공했고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5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고,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에도 승부를 가르지 못한 신아람과 하이데만은 1분의 시간을 추가로 받았다. 하지만 하이데만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신아람은 경기 종료 까지 불과 1초만을 남겨놓고 황당한 상황을 맞이했다. 3차례의 동시타가 터지는 혈전 속에 마지막 1초만 버티면 승리였지만, 신아람은 시계의 오작동으로 1초가 흐르지 않는 사이 점수를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신아람은 무대를 내려오지 못하고 통분의 눈물을 흘려야했다. 이 과정에서 결국 하이데만 득점에 성공해 5-6으로 결승에 진출 하게 됐다. <사진=KBS2TV>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스카이72 골프클럽(대표이사 김영재)이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스카이72 골프클럽이 노사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201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뽑았다. 스카이72 골프클럽이 전체 근로자의 50% 이상을 지역출신으로 채용하고 여성과 고령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근무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 136채를 확보해 희망자 전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경조금과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비, 자기개발비 등의 지원은 물론 골프연습장 및 골프라운딩 혜택을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이 4년만에 다시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왕기춘은 30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유도 73㎏급 32강전에서 16강을 따냈다. 이날 32강전에서 왕기춘은 이브라지모프에게 팔 가로누워꺽기를 당해 위기에 몰렸다. 한참을 애쓰다 간신히 빠져나온 왕기춘은 팔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 또한 그의 팔 부상을 염려하며 응원을 했다. 특히 이날 왕기춘의 공격으로 이브라지모트는 지도 처리를 받았으나, 재심 끝에 곧장 번복돼 지도가 사라졌다. 결국 왕기춘 누르기에 이브라지모프는 손을 쓰지 못했고, 그는 자신의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주)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골프존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존 플러스’는 골프존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캐디와 볼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구매 기회를 선보이고 선택적 즐거움과 골퍼의 맞춤형 조언자 역할을 제공할 계획이다.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캐디 서비스는 가상 캐릭터가 각 홀의 특징을 설명하고, 컨디션에 따른 조언, 응원, 격려 등 실제 필드의 캐디처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플러스 샵’에서 구매하면 된다. 골프존은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대대적인 캐디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민섭 국내사업본부 상무는 “골프존 플러스는 획일화된 기능을 탈피하고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한국 여자 펜싱의 남현희(31)가 '2012 런던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서 열린 2012 런덤올림픽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전에서 올가 레레이코(우크라이나)를 15-9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고자 하는 남현희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 10분 8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
부산 예문여고(교장 최성환)가 ‘전국 규모 골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7일 군산GC에서 ‘제23회 그린국제배 전국 중·고 학생 골프대회’가 열렸으며, 이날 예문여고는 본선 1, 2라운드 합계 427타로 여주 이포고(431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고, 지난해 단체전 3위에 올랐던 예문여고에서는 이주미, 김도희, 백수경, 최유경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이번 대회에서 7년 만에 정상을 다시 탈환했다. 특히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주미는 개인전 2라운드 합계 137타로 최이진(원주 육민관고, 2,136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당시 2학년이던 이주미는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골프 유망주이기도 하다. 2001년 창단한 예문여고 골프부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숙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골프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단 때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서보근 감독은 "뛰어난 선수를 많이 배출한 명문답게 선수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힘든 훈련을 따라와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에 이어, &l
송봉섭(64)이 ‘제41회 한국 시니어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27일 대구CC 중•동코스(파72, 6,297m)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43타로 문현소를 1타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송봉섭은 이날 후반 나인에서 보기를 3개 범했으나 버디를 6개 낚아 정상에 올랐다. 또한 그랜드 시니어부(만65세 이상)에서는 최고령 출전자인 이미다 유키오(75, 일본)가 이날 자신의 나이보다 2타나 적은 73타인 ‘에이지슈트’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7오버파 151타로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경기도팀이 최종합계 6오버파 438타로 대구팀(14오버파, 446타)을 8타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윤희 기자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