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SBS 골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위기와 부활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SBS골프가 2월 11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Hello, World’다.
우즈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즈가 출전하는 제네시스 오픈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이게 된다. 제네시스 오픈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5일부터 SBS 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골프황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압도적이었던 골프선수로서의 커리어와 각종 스캔들과 부상으로 골프를 쉬어야만 했던 위기의 순간들 그리고 위기를 딛고 다시 복귀하기까지 우즈의 골프 인생을 담았다.
이 다큐에는 우즈를 둘러싼 6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인터뷰 형식으로 참여했다. 우즈와 일적으로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캐디, 조 라카바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