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이 비대면으로 가맹점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교촌 e-Academy’ 어플을 출시한다.

교촌은 시간, 장소 제약없이 가맹점주와 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 교육 어플 '교촌 e-Academy’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어플은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더불어 마케팅 정보, 고객의 소리, 본사와 가맹점간 소통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교촌은 가맹점 근무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니즈에 이번 앱 개발을 진행했다. 대면 교육과 더불어 수시로 교육이 가능한 e-러닝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더해 가맹점 QSC(품질, 서비스, 위생) 역량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번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가맹점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가맹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