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펀드 및 파생결합증권 등 가입 시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금융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금일 빅히트 공모청약 환불일에 맞춰 환불금 재투자 이벤트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NH투자증권 고객 중 지난 5일 ~ 6일 빅히트엔터테이먼트 공모 청약 신청 후 자금을 환불받은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중 펀드(MMF제외), 파생결합증권(ELS(B)/DLS(B)), 채권, 발행어음(CMA제외)을 가입하면 최대 10만원을 금융상품 가입 계좌로 지급한다. 

또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디저트세트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15일 상장 예정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606.97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58조원이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 후 환불 예정인 금액은 약 24조 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호 NH투자증권 영업전략본부장 상무는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을 통해 공모 청약을 하신 고객분들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높아진 투자 관심도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