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기업에서도 미루어두었던 해외 출장이나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외국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문 통역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문 동시통역사 매칭 플랫폼 ‘와블’이 양방향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한 최적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번역회사 와블의 AI 분석 매칭 서비스는 간단한 입력만으로 예상 통역견적 및 번역비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1:1 영어통역 담당자 매칭을 통해 빠르고 확실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즈니스 통역이나 국제회의 동시통역, 화상회의 통역, VIP 의전 통역은 물론, 영상자막 번역 및 제작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 번역가들이 모여 있어 IR 자료 및 PPT 자료 번역, 사업보고서 번역, 전문분야 논문번역 등 각종 전문 문서 번역 서비스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통역 서비스 플랫폼 와블은 통번역 대학원으로 검증이 완료되고 경력도 풍부한 587명의 인재로 구성된 만큼 일반 기업 회사소개서 번역부터 의학이나 부동산 등 다방면으로 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이라며, “연세대 의공학 강의/세미나 통번역, 우아한형제들 비즈니스 회의 통역, 부동산 리츠 운용사 사업보고서 번역 등 레퍼런스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아, LG유플러스. 연세대학교 등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와블은 전문가와 기업들의 DB 누적을 통해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업무의 종류 및 난이도에 따라 최적의 인재와 서비스를 매칭한다. DB 누적이 지속함에 따라 AI 알고리즘 역시 계속해서 개선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합리적인 번역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