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과일과 채소로 맛을 낸 ‘W.K. 켈로그 바이 키즈’를 쿠팡을 통해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영국 어린이와 학부모의 참여로 만든 과일 및 채소즙이 들어간 신제품 ‘W.K. 켈로그 바이 키즈’를 한국 시장에 진출시킨다고 28일 밝혔다.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W.K. 켈로그’ 라인업 중 하나로 켈로그 창립자 '윌 키스 켈로그(Will Keith Kellogg)'의 이름을 붙였다. 현재 ‘W.K. 켈로그’는 영국,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 5개국에서만 판매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의 어린이 1050명과 학부모 1500명이 직접 제품의 컨셉과 맛, 포장 디자인 등 모든 개발 단계에 참여해 만든 제품이다.

‘딸기, 사과&당근맛’과 ‘블루베리, 사과&비트루트맛’ 총 2가지로 출시했으며 쌀, 귀리, 통밀 등의 곡물과 과일, 채소의 식이섬유를 더했다.
 
최시온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부장은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좋은 것을 먹으면 세상도 함께 이로워진다는 창립자 정신을 기반으로 시리얼의 영양학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자연에서 얻은 맛과 영양, 그리고 재미까지 더한 W.K. 켈로그 바이 키즈를 통해 시리얼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습관을 기르며 즐거운 식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