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편의점 CU가 풍부한 홉의 매력을 담은 로컬 맥주 '충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의 '충청'은 신선하고 풍부한 홉의 매력이 가득한 세션 IPA 맥주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가벼운 바디감으로 음용성이 높고,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각종 열대과일을 연상시키는 미국홉을 다량 사용해 풍부한 홉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한편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는 2002년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한 수제맥주 1세대 기업으로서, 수제맥주 문화가 국내에 정착되기 이전부터 국제 대회를 휩쓸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현재까지 보유한 수상 기록만 75개에 달한다.

올해 2017년 신축 된 증평공장에 이어(연간 500만 리터 생산, *500ml 캔 1,000만개)이 총 투자금액 350억원을 들여 충남 예산에 신규 공장을 건축하면서 생산량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관계자는 "편의점 CU와의 협업으로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브루어리로서 '충청'의 이름을 단 맥주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개발에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