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코로나 확진자 하루 감염자 수가 무려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대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체외진단키트 및 진단기술 분야 전문기업 래피젠은 코로나와 오미크론 등 37개의 바이러스에 검사유형성이 확인, 식약처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은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함과 동시에 매점매석을 근절하고 공급안정화에 주력한다고 공식 밝혔다. 

우선 래피젠은 사재기 유통사를 근절하고자 온라인 공식몰은 오픈하여 운영 중이고 오늘 오후 6시 35분, 지에스 홈쇼핑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18시 30분에 홈앤쇼핑을 통해 추가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재기를 막기 위해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1인 1세트만을 구매하도록 제한을 두었으며, 홈쇼핑 역시 마찬가지다. 

래피젠 측이 발표한 바로는 2월 홈쇼핑으로만 1,000만 회분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를 대비해 제조 및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