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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이랜드재단과 '저소득층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2월 11일 구청장실에서 재단법인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영일)과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저소득층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랜드재단 정영일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이랜드재단과 연제구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내용은 구는 위기가정 발굴과 선정회의 개최 등 행정업무 지원을 추진하고, 재단은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등을 신속한 지원과 자원 연계로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는 동시에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의 위기가정에 생계비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해준데 감사드리며, 주변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하여 위기가정자립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