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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함께 누리는 행복한 100세’ 북이백세누리센터 추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북구형 복지 모델 ‘북이백세누리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회를 지난 2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백세누리센터 사업은 새로운 건축물 설립으로 인한 신축비용·운영비 등의 재정적 문제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사회에 있는 기존의 다양한 복지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공유경제기반 복지서비스로, 신중년 및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복지인프라와 협약하여 강사와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오는 3월 북이백세누리센터 개소를 목표로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마련한 중앙센터와 경로당 등 권역별 거점시설 4개소에 리모델링 중에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이백세누리센터는 초고령사회를 앞둔 북구만의 도전이자 공유경제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 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일상을 살아가는 터전에서 여가와 문화가 있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