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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 현장 방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22일 오후 2시 30분경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월내~길천지구 연안지역’은 태풍, 집중호우, 해일 등으로 자연재해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상습 피해지역이다. 기장군은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연안지역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 등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 착공한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 조성사업’과 연계해 ▲매립(18,814㎡), ▲호안(침식방지 시설물, 521m) 설치, ▲방파제(380m) 구축 등을 우선적으로 지난 2020년 완료했다.


또한,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해양수산부)’과 연계해 국비 3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지방비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방파제(100m) 구축, ▲등주(야간 항로표지, 10기) 등을 설치 중이며, 오는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내~길천 매립지’ 상부에 군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월내~길천지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연안지역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