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2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은 2021년도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 대해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분석·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 추진계획을 수립, 2022년도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 청렴성 및 책임성 강화 ▲부패방지 체계 내실화 ▲청렴의식 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인프라 구축의 4개 중점 추진 전략과 7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하였다.
주요 계획은 교육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가칭)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여 강력한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재정환수법 및 이해충돌방지법(2022.5.19.시행)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교육 현장에서 갑질이 원천적으로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등이다.
특히,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이 먼저하는 청렴 공감의 장-청렴 릴레이 사업’과 ‘교육감이 시작하는 청렴퀴즈’,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청정수’ 사업을 신규로 만들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비전으로 하여 인천교육 종합청렴도 최고등급을 재달성해 인천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