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태민 기자 | 담진 민화연구소가 2월 25일 개최된 ‘2022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에서 ‘민화명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담진민화연구소 김경애 대표는 30여 년을 다양한 공예작품 활동과 궁중장식화 화원으로 보낸 경남 최초 민화명장이자 한지공예 명인이다. 담진민화연구소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으며 궁중장식화 경남 창원지부장으로서 궁중장식화 맥을 잇고 있다.
김경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이 지친 마음을 해학과 익살이 담긴 민화를 그리면서 풀어보는 것도 좋다.”면서 “민화의 예술적 가치가 굿즈를 통해 세계인까지 사로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