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8℃
  • 흐림강릉 11.1℃
  • 서울 14.5℃
  • 대전 12.9℃
  • 대구 11.3℃
  • 울산 11.9℃
  • 흐림광주 14.9℃
  • 부산 12.2℃
  • 흐림고창 13.5℃
  • 맑음제주 18.8℃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3.5℃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2.0℃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세종시 반곡동 해빙기 취약지역 안전점검 실시

공동주택·상가 공사현장 및 괴화산 등지 중점 점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해빙기를 맞이해 지난 15일 공동주택, 상가 공사 현장, 괴화산 급경사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반곡동은 이날 점검에서 봄철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붕괴, 등산로 토사 유출 등 각종 위험요인과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 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변 정리 등 협조를 당부했으며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철저한 현장관리도 부탁했다.


괴화산 내 일부 흔들리는 안전 난간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에 보수를 요청하기도 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에서 공사 현장과 괴화산 내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라며 “우기철이 다가오기 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반곡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