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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다리 부기, 예방 관리로 가벼운 다리 유지한다

 

지이코노미 이장세 기자 |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다리가 쑤시고 부은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나 수험생들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며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다리 부종이 쉽게 생긴다. 직장인들 또한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경우 서서 고객을 응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리가 잘 붓는 이유는 하체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수분, 즉 혈액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다리는 체중이 실리는 곳이기 때문에 혈액의 약 70% 정도가 집중이 된다. 하체 근육 힘이 상체 방향으로 혈액을 보내주어야 하는데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경우,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과 림프액이 올라오지 못하고 고이며 부종이 생기게 된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종아리 근육, 또는 하체 근육은 혈액과 림프액을 펌프질해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근육이 약하면 이 힘이 부족해 조금만 무리를 해도 다리 부기가 나타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따라 발생하는 다리 부기는 심각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서혜부와 복부를 압박하고 긴장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짜지 않고 수분량이 풍부한 식단을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 등이다. 또한 하체 근육 운동과 해당 부위의 체중 감량으로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고정봉 약사는 다리 부기에 대한 많은 문의 및 직업상 계속 서서 일하면서 발생하는 다리 부기의 문제에 대해 오래 고민한 끝에 기존 제품과 다른 제품의 필요성을 느껴 19년 약국 운영 노하우를 담아 ‘더꾸기’를 개발했다. 

 

‘더꾸기’는 지압의 최정점 무게인 13.9kg 무게로 다리에 맞는 굴곡진 지압체의 강한 압과 부드러운 쿠션 폼을 통해 간편하게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다리 부기를 개선할 수 있다. 

 

고정봉 약사는 “만성 하체붓기 고민을 가지고 계시다면 꾸준한 스트레칭, 다리 마사지, 하체 지압을 지속적으로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라며 “다년간의 연구로 탄생한 다리 지압기인 ‘더꾸기’로 다리 부기 관리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