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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마무리

코코로나19 대응 및 긴급 현안사업 등 430억여원 추가경정예산 확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상정 안건 5건을 의결하고, 당초 6,673억원에서 430억원 늘어난 7,10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대응사업 192억 9천 8백만원 ▲긴급 현안사업 7억 6천만원 ▲보조사업 234억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종숙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줄지 않는 확진자로 구민들이 점점 지쳐가고 있다.”며, "예산의 한정성으로 인해 현안의 긴급성과 적절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집행부 상정 원안대로 확정한 만큼 절박한 심정으로 신속한 지원 대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정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으며, 원안대로 통과 됐다.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옥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선화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김종곤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지막으로 폐회사에서 이성수 의장은 "예결위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답변 및 자료 준비에 애쓰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힘든 시기를 잘 버텨 오신 것처럼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에 대응한다면, 그 어느 해보다 2022년의 봄은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땅에서 새싹을 틔우는 희망의 봄날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제8대 성동구의회 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구민의 복리 증진과 성동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폐회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