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보수정당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일명 인요한 혁신위원회/ 인요한 위원장)를 지난달 23일 출범하며 당내 혁신을 예고한 가운데 내년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6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과 만나 인터뷰 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권순영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첫 직장인 장애영아 생활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이후 여군장교와 국회정책비서관, 고양시의원, 공기업 임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성 정치인입니다. 2004년 당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정당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성분과위원회 간사, 사회복지분과, 행정분과 등 분과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여성후보 의무공천제가 처음으로 시행될시 고양시 갑 지역구 나 선거구에서 선출직 시의원으로 출마하며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09년 고양시 용두동으로 가족모두 이사를 와서 현재 14년째 고양시민으로 살고 있고 두 번의 시의원을 거쳐 현재는 당협위원장이 되어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치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갑 선거구의 경우, 정의당에 대한 지지도가 예전과 같지 않음에 따라 거대 양당간 치열한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고양시갑은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이후 이곳에서만 내리 3선 중이다. 하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양시갑 지역구에 정의당 간판을 달고 출마했던 후보들이 시의원 선거에서 전부 고배를 마신 것. 이는 심 의원에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왔다. 반대로 거대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여러가지 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양시갑 지역구에서 꾸준히 터를 닦아온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의 뚝심이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을 기점으로 고양시 모든 국회의원들은 야권 일색이었다. 10년도 넘게 눈에 띄는 발전이 없자 유권자들은 분노했고, 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12년만의 정권교체로 반영됐다. 이런 흐름에서 권순영 위원장은 내년 총선 판도가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한다. 2번의 시의원 경력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3년 한국언론진흥재단 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움”이 ‘재외동포언론 100년 역사와 저널리즘’ 주제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온·오프라인 화상 국제심포지엄이 3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건설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박기병 편집인협회 이사장(가운데)과 함께 기념 촬영, 뉴스아이이에스 심포지움은 워싱턴 한국일보, 뉴욕일보 등 재외동포언론인, 국내외 전·현직언론인, 국내외 특파원 각계 전문가, 국내 재외동포, 시민사회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한민족 디아스포라에게 한글과 한국말을 사용하여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행사이다. 박기병 재외동포언론사편집인협회 이사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2023년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외 동포언론인 여러분을 올해 또다시 뵙게 되어 기쁘다. 심포지엄은 해외 동포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포언론인들에게 힘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강원도와 양구군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민행복진흥원(회장 이도겸, 이하 진흥원)이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행복진흥원과 강기윤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하고 세계평화드림그룹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중소기업경제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정찬영 진흥원 후원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이도겸 진흥원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렇게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이래를 위해 한걸음 전진하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국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진흥원이 미력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출범식 이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연달아 출범식을 개최해 진정한 국민의 목소리를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모든 국민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입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의원 및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 ▲떡 커팅 ▲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KBO(총재 허구연)와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 이후 총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하게 됐으며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 기록된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서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국내 최초 야구-금융 결합 플랫폼 ‘쏠야구’ 등을 통해 야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시즌에도 ‘쏠야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등 KBO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냈다. 신한은행과 KBO는 2024-2025 시즌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보다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야구 팬들과 소통하고 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신설해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신한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특정 사건에서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해 행사한다는 비판이 거칠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건설업을 하는 정재훈 대표는 검찰의 강압적 수사로 구속되면서 사업체가 무너졌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특히 고소인이 고소를 허위로 했다고 법정에서 자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무고죄 고소 사건을 경찰이 최근 무혐의로 처분하면서 더욱 강하게 반발한다. 검찰권 남용과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주장하고 있는 정재훈 대표가 지난 16일 여의도 한 카페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날 검찰권 남용에 대해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 그는 서울 동부지검이 2015년경 재향군인회 박세환 전 회장의 비리를 캐기 위해 자신에 대해 인권을 탄압하면서 강압적 수사를 펼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허위 고소장으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주장도 했다. 정 대표는 이같이 주장하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관련 기사를 3회에 걸쳐 연속해서 소개한다. 이하 기자간담회에서 정재훈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사건과 관련한 일문일답이다. Q.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4월경 정 대표가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순찰중이던 교통경찰관이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에 깔린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천경찰서는 지난 17일 10시경 교통사고 예방 순찰 근무중인 교통경찰관(경위 임도영, 순경 서준현)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발견당시 운전자는 추돌사고에 의해 차량이 전복되면서 조수석쪽 반대편으로 튕겨 차에 깔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마침 순찰을 돌고 있던 교통경찰은 이를 발견해 112상황실과 119 공동대응 요청을 하고 시민들과 함께 구조활동을 펼치며 6분 만에 차를 세웠다. 임 경위와 서 순경은 119 구급대 도착전까지 운전자를 돌봤고 다행히 의식이 돌아와 안전하게 119로 후송 조치했다. 임도영 경위와 서준현 순경은 의식을 되찾은 운전자를 119에 안전하게 후송조치까지 마쳤다. 순찰을 돌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교통경찰관은 “차에 깔린 채 머리에 피를 흘리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무조건 생명을 살리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도움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려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주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15일 실시했다. 교육에는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과 단설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감, 사립유치원 원장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내외에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북부 청렴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미자 교육장은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통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가져야 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이강숙 전문 강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를 전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에게 ‘당론을 버리고 군포시민을 위해서만 일하자’고 제안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13일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박상현의원(국힘, 라선거구)의 발의가 부결되자 참다 못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업무파악이 안됬느냐?’고 면박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군포시장 망신주기, 다수당의 당론을 앞세운 시정 발목잡기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하 시장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법을 고쳐 달라는 결의안마저 민주당이 낸 결의안이 아니어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반대한다’며 부결시켰다”면서 “6대3이라는 항상 같은 표결을 볼 때마다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의회의 표결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집행부가 지난해 7월 제출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2차례 부결을 거쳐 올6월에야 통과시켜 주었다. 조직개편안은 시장이 계획한 일들을 시작하는 처 단계임에도 1년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야 했다”며 한탄했다. 또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추진방법을 달리하자는 저의 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육견협회 식주권·생존권 투쟁위원회(이하 육견협회)는 개 식용 금지법안을 발의한 여야 국회의원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육견협회는 1일 '1천만국민 식주권 강탈 개식용금지', '악법저지 및 히틀러 후예 국개 44 OUT! 낙선국민연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국회에서도 1천만 국민의 식주권을 강탈하고 1천만 범법자를 만들겠다고 '개식용금지' 법안 발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비판하며 "낙선국민연대를 발족하며 내년 총선까지 가열차게 투쟁해 나아갈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육견협회는 개식용금지 법안을 발의한 여야국회의원 44명을 세계 최초 동물보호법 창시자인 히틀러에 빗대 ‘히틀러의 후예’ 등으로 지칭하며 울분을 쏟아냈다. 또 해당 의원들이 발의한 개식용금지 법안들에 대해서는 '연간 7 만톤의 개고기를 소비하고 있는 1천만 국민의 먹을 것을 선택할 권리와 자유 즉 식주권을 법으로 금지하여 강탈하겠다는 히틀러의 파시즘적 악법'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해당 법안들이 '국내 경제성장과 반려인구 증가로 인해 국민 인식 수준이 높아졌음'을 이유로 개식용금지를 제안하고 있는 것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의정(議政) 활성화를 위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인문학 특강’을 수강했다. 시의회는 인문학 감성이 담긴 강의를 통한 청렴 교육은 공직자윤리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시의원들이 지켜야 할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고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강의 내용 중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차단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적이익을 극대화하는 마술’이라는 강사의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시민의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의원 모두 청렴 마술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28일 누리집(gunpocouncil.go.kr) 공지사항에 ‘2022년 부패방지 의무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LH는 “기획재정부에 몇 년에 걸쳐 현장 법정 감독인원 보충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며 “설상가상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가 LH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정원 1,064명을 감축하면서 LH는 추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법정 기준인원 대비 45% 부족했던 현장 인력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계미흡 A지구는 배치인원 4.94명으로 법정 기준인원 8.3명 대비 40%가 부족하며, B지구는 배치인원 4.62명으로 법정 기준인원 8.4명 대비 45%가 부족하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LH는 기획재정부에 몇 년에 걸쳐 현장 법정 감독인원 보충을 요구했지만 번번이 묵살 당했다”며 “5년간 공공주택 주택 100만 호 공급, 뉴홈 50만 호 공급, 1·2기 신도시 재개발 등 부동산 정책물량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해서 누적되는데 인력 충원은 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만성적인 감독인력 부족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최근에 입사한 신입사원에 따르면 “심지어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적게는 4~5개 지구, 많게는 9개에 가까운 지구를 겸무하며 감독을 하고 있는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식주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는 3대 요소로 꼽힌다. 인류 역사상 늘 고민이었던 게 입고 먹는 문제였다면,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거문제다. 내 집이건 전세건 월세건, 집은 가장 안전하고 안락한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공사붕괴·철근누락 사태 등 부실한 건설 문제로 건설업계 전반은 물론 시민의 삶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2022년 1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건축물이 붕괴했다. 이후, 2023년 4월 LH가 발주하고 GS건설이 시공을 담당한 인천검단 LH아파트 신축공사에서 도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그 밖에도 몇몇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우후죽순 일어났다. 이에 정부는 화물연대 건설노조의 불법 근절 등 개혁에 이어 공공분야를 포함 건설 전반에 걸친 구조개혁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건축위원회 조사결과, 광주 화정동 민간아파트 붕괴와 LH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는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부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 설계, 시공, 감리 등 전반에서 총체적인 관리부실이 있었던 것도 심각한 원인으로 지적됐다. LH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이하 국환연)는 “민관합동 한강 수중정화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19일(토)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동호회, 예비역 군인, 청년·청소년, 주한 외국인 등 봉사단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대교 하단(여의도) 대교에서 개최했다. ▲국제청년환경연합회, “민관합동 한강 수중정화, 자살예방 캠페인” 한강 마포대교 밑에서 김정수 전) 특수전사령관, 김석인 공군항공구조사 SART 회장, 김석훈 총재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캠페인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이 주최·주관, 각 군 특수전 예비역 단체와 현역), 민관합동 스쿠버 동우회에서 공동 주관으로 일반회원 참가들과 대회장 김정수 전)특수전사령관, 심원일(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명예총재) 위원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총재 김석훈 부 대회장으로 전체 총괄, 민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주요행사는 △마포대교 안전성과 수중상태 점검과 한강 바닥 수중 폐기물 수거, 밤섬내부 쓰레기 수거 △수질분석 모니터링 등을 위해 스쿠버요원 100여 명을 구성 △단체 예비역특수전요원들이 동시에 한강 수중 쓰레기 및 한강 밖의 주변 환경 쓰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로타리 3640지구(소청 신영진 총재)는 서울 VIP로타리클럽(로샤 오경순 신임회장)과 창립식 및 신임회장 취임식이 18일(화) 오후 6시에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 VIP로타리클럽 "로샤 오경순 초대회장 취임사에서" /뉴스아이이에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2023-24회기에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한 첫 번째 신생클럽인 서울 VIP로타리클럽 로샤 오경순 초대회장, 총무 풀무원 장세정, 전문 직업인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장 35명과 총재단, 지구임원, 스폰서클럽 회장단, 국악인 이소영, TV조선 드라마 아씨 두리안 남현주 배우 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VIP로타리클럽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창립식은 서울새영등포RC 월광 이범수 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로타리의 목적 및 네 가지 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제창, 경과보고, 환영사, 입회선서, 배지수여, RI가입증서 전달, 테마기. 클럽기 전달, 타종봉 전달과 클럽정관 및 세칙 채택, 신생클럽 임원소개, 창립지원금 전달, 꿈나무의 집 생필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케익 커팅 및 축배, 성금집계보고, 축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물보호단체들과 식용견 단체들은 8일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와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맞붙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23 개 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를 개최했다. 이에 맞서 식용견 단체들은 보신각 맞은편 제일은행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 식주권·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1백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대한육견협회 일동(이하 식주권 생존권 위원회)'은 동물보호단체들을 비판하면서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실제 대형 동물000단체 경우 입양 관련 수익금이 40억이지만 입양 보내는 개체 수는 80마리에 그친다. 돌보는 개체 수는 80마리, 그렇다면 한 마리당 약 5천만원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동물보호단체 대표는 정관을 바꿔 대표이사가 추천한 정회원만 총회에 이사로 출마할 수 있고, 징계위원회 위원장과 후원회장까지 대표 1인이 모두 하고 있는 절대왕권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활동가란 사람은 그 경력을 가지고 하남시 공무원이 됐다. 동물000단체 활동 경력이 지자체 동물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탈바꿈하는 지경에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천안갑)이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센터장 김학민)이 주관하는 DSC 모빌리티 “리더스포럼”이 지난 5일(수) 오후 5시, 천안 Y시티 1층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2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23.03.14)」에서 첨단산업단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천안(미래모빌리티, 반도체)과 홍성(수소, 미래차 등)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문진석 국회의원은 신규로 지정된 천안과 홍성의 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이 지향해야 할 방향과 내용에 대해 충남 소재 기업 경영자(CEO)들을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미래모빌리티 활성화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지는 발제자로 국회, 입법정책연구회 부연구소장 문정균 박사가 「모빌리티혁신 및 활성화지원에관한법률」의 의의와 역할, 「산업입지 및 개발에관한법률」등에 따라 첨단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천안시, 내포혁신도시와 같이 모빌리티 및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입법적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는 ‘독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에서 지난 2월 발의한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조례안은 법적 근거와 표준화를 제공할 수 있기에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안전시설 을 지원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시설 설치에 필요한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절차로 안전시설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를 우수조례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을 통해 군포시 지역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결성 ▲관내 수소산업 분야 연구기관 협업단체 결성 ▲전무가 초청 토론회 개최, 시민 침 관내업체 의견 수렵 ▲관련분야 연구용역 추진 등의 정책연구활동 내용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 의원은 ▲군포시 예술인 기회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9일 건설국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신규 편성사업에 대한 높은 예산 이월률을 지적하며 신중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이날 2022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을 위한 제369회 정례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건설국의 2022회계연도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19건 중 11건이 이월액이 발생했다”라며 “집행을 고려해 신중하게 사업예산을 편성해 달라”라고 지적했다. 건설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회계연도 신규 편성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규 단년도 편성사업 중 7건은 이월률이 50%를 넘었고, 이 중 2건은 이월률이 100%에 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정선우 건설국장은 “예산을 편성할 때 최대한 실제 집행률을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작년에 수해 피해를 본 지역들의 조속한 복구를 요구하였고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경기도 내 하천의 신속한 점검을 당부했다. 그는 “행정절차 상의 문제로 인해 도민의 생명,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내주부터 부지사가 직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 지역 척추·관절 전문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늦장 수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5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A종합병원 대표원장이 배임 횡령과 간접납품업체를 통한 리베이트 거래, 의료기관 중복 개설·편법운영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4월경 진정서가 접수된 후 수사가 시작 됐지만 1년여가 넘은 현재 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서에서 적시되고 있는 A종합병원 대표원장의 혐의는 다양하다. 문제는 진정인의 주장대로 대표원장 B씨의 리베이트 수수금액만 수백억원에 달한다면 사회적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지만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천경찰청은 수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의혹을 상세하게 전하고 있는 인터넷매체 <한국NGO신문>은 지난 2일자 보도기사에서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후 늦장 수사와 관련 타 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되고 죄질이 무거운 경우 4~5개월 내에 입건되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진전이 없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꼬집었다. 수사부서 출신의 전직 고위 경찰관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늘 오전 6시 32분 발송된 '경계 경보로 인한 대피령'이 담긴 서울시의 위급 재난 문자는 오발령으로 밝혀졌지만, 문자 내용에 이유나 대처 방향 등이 특정되지 않아 시민들이 한순간 바싹 긴장했다. 당황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름아닌 '국민 포털 사이트' 네이버였다. 그러나 네이버가 먹통이었다. 시민들을 더 당혹케 한 원인이 됐다. 네이버는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해 몇 분간 접속이 원활치 못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비상 모니터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전날인 30일에도 19시부터 20시 25분까지 약 1시간 25분 정도 지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플레이스 검색 API 오류'로 원인을 파악한 뒤 긴급복구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접속마저 막히자 시민들은 평소 이용하던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며 점차 안정을 찾았지만, 네이버 마저 먹통이 되자 정말로 큰일이 났나 싶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특정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는 건 있을 수 있는 사고지만, 이번 오발령 사태처럼 위급한 순간에 국민들이 찾는 포털 사이트가 공익적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전 6시 32분 경 휴대전화에서 울린 낯선 알림 소리에 놀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서울시에서 발송한 위급 재난 문자 때문이다. 서울시는 오늘 6시 32분경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을 내렸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하라'는 위급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특정 사유가 언급되지 않은 채 떨어진 발령에 시민들은 당장 포털사이트를 켜 속보 등을 검색했지만, 공교롭게도 사용자가 몰려서인지 네이버 앱도 한순간 먹통이 돼 더욱 혼란이 가중됐다. 관련 속보 등을 찾아볼 수 없자 커뮤니티로 몰린 시민들이 서로 대피 여부를 물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트럭이나 외부 스피커를 통한 방송까지 나와 시민들은 '전쟁이 났느냐', '대피 준비를 해야 하느냐'며 우왕좌왕했다. 약 9분 뒤인 06시 41분, 행안부는 다시 위급 재난 문자를 통해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는 안내를 했다. 이는 지난 29일, 북한이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에 전달한 소위 '우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지환 수원시의원의 막말 사태가 경기도의회로 번지면서 사태를 키워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의원(수원 3)이 25일 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원시의회 배지환(국힘, 매탄1, 2, 3, 4동)의원의 막말사태에 대한 규탄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의 입장 표명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제37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당시 시정질의 과정에서 배지환 수원시의원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 대해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미리미리 단속해야 한다”는 막말 발언에 대한 배 의원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에 대함 입장표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의원은 배지환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화성시의원과 군공항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기남부국제공항 홍보예산을 삭감을 약속하더니 돌연 수원특례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며 결과는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및 남부국제공항 유치 홍보예산은 반토막이 났고, 화성시 군공항 대응 예산은 증액 편성됐다”며 웃픈 코미디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시민과 화성시민 그리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을 하는 저희가 쓰레기 치우는 사람이니 쓰레기로 취급한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경기남부권 대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수원특례시의 대비되는 행정이 시민의 자존감을 무너트렸다. 청소용역업체 근로자 A씨가 지난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대체휴일의 근로수당 없는 근무를 개선해 달라고 호소했다. 시의 용역을 받는 업체의 대체휴일 근무 조정에 발 빠른 행정능력을 보인 용인특례시와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수원특례시의 행정력에 청소근로자의 한숨이 깊어 졌다. 같은 업무를 갖고 있어도 시의 행정 능력에 따라 대체휴일을 쉴 수 있는가 하면, 대체휴일에 무임금으로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수원시는 13개의 청소용역업체의 근로자 임금을 연초에 근로일수를 계산해 용역업체에 일괄 지급하고 용역업체에서 근로자의 휴일과 임금을 지정해 운영한다. 하지만 수원시는 이번 석가탄신일 대체휴일에 근무수당 없는 근무를 요구해 근로자의 원성을 샀다. 수원시 환경국 청소자원과는 연초 계획에 없는 대체근무일에 대한 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석가탄신일의 대체휴일 방안을 청소용역업체에 전달했다. 하지만 A씨의 국민신문고 호소문에 따르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앙일보가 18일 보도한 기사 '주차장 무너진 검단아파트 LH 전관특혜가 부실 불렀나'에 대해 LH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설계‧감리용역업체를 선정으며, 선정과정에서 위법‧부당행위는 없었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달 29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의 지붕 구조물이 무너지며 발생한 사고에 대한 문제 제기였다. 사고에 대해 중앙일보는 “수의 계약과 수주 로비 방식으로 비판받아온 종합심사 낙찰제로 낙찰자가 가려져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경실련의 지적을 인용하며 '전관 특혜로 수주한 설계 감리 업체가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사고 난 곳에서는 70%가량의 철근이 누락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발주청인 LH와 시공사인 GS건설의 책임 공방에 대해서 GS건설 측은 “붕괴했다는 것은 구조 계산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시공책임형 CM방식이라도 시공사가 구조계산을 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LH공사는 “건축설계용역 선정에 있어 경쟁(공모)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했다”며 ”해당 업체와의 계약은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제21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서의 여성신체 동영상 및 사진 노출은 JMS 고소자와 상관없는 영상과 사진들로써 그들 또한 피해자임을 인식하지 못한 제작자(MBC J** PD)의 심각한 여성인권 침해 및 2차 가해와 다름없다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 언론 방송 중재위의 법률에서 제외된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컨텐츠의 초상권 침해 및 2차 가해 논란을 불러온 이번 사태는 앞으로 어떻게 OTT 컨텐츠에 대한 법률이 개선될 것이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규모 언론사들도 여성인권 및 선정성을 가만해 여성의 얼굴 및 몸매 전체에 블라인드 처리하며 보도했지만, 당연히 알고 있을 넷플릭스나 제작자 MBC PD가 초상권과 여성인권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기획에 따라 배경이 된 많은 여성들에 대해서는 2차가해를 서슴치 않았다는 것은 오직 시청률 욕심으로 자극적 영상과 음성을 자주 노출시켜 상식적 수위를 넘었다는게 언중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나는 신이다' 제작자 MBC J** PD는 이러한 논란에 대하여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하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었지만, '나는 신이다' JMS 영상 2차 피해자 A씨는 "여성의 신체를 그대로 여과없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최근 편파 보도로 인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개인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뿐 아니라, 언론이 기업 사냥꾼의 역할을 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매체를 통해 대놓고 보도해 “국민의 알 권리”라는 명분으로 타깃을 정해 소위 두들기는 '행패'로 읽힐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광산저널의 “지주택 사냥꾼, 악마의 얼굴” 담양지역주택조합 / 유튜브 영상 발췌 보도의 최소한의 기본인 상대측 반론권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올리고 대처하는 꼴사나운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가 하면, 자극성 있는 기사가 포털에 올라오면 팩트체크 없이 글을 변경해 릴레이 보도 되는 행태 또한 도를 넘어섰다. 그래서일까? “광산저널”은 “지주택 사냥꾼 껍질을 벗기다“라는 제목으로 사명(구일개발)을 거론하며, 지주택 사냥꾼으로 몰아가는 수차례 기사와 동영상을 매체와 유튜브에 올려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는 이점과 업무대행사의 나쁜 관행으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하는 이중성 때문에 적지 않게 기사화 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본건은 업무대행사와 조합장
국민권익위원회가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용 과정에서 발생된 의혹 관련 신고 내용을 접수했지만 반려했다. 지역정당 서울당(대표 서주원)은 지난 7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임용과정에 대한 언론보도를 보면 여러 의혹이 있어 보인다"며 오세훈 시장을 공익침해 행위로 신고했다. 신고가 접수되고 서울시장 관련한 신고로 권익위는 실질적 조사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입장이었지만 우려한대로 반려되었다고 서주원대표는 입장을 밝혔다. 서주원 대표는 "'특정인 봐주기 의혹' 등 여러 의혹과 뒷담화가 무성함에도 서울시는 채용절차를 강행하고 있다"며 " 권익위로부터 신고 관련 반려전화를 받았다, 우려했었지만 반려된만큼 경찰고소도 검토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공직자와 업체간의 유착관계 차단, 퇴직 전 근무했던 기관에 영향력 행사 방지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 확립하는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를 취지에 역행한다"면서 "오세훈 시장이 피신고인인 이유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임명권은 오 시장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후 10일 서류심사를 통해 1명을 탈락시켰으며 14일 면접을 앞두고 있다. 후보자가 내정이 되면 18일 인재개발원으로 출근하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세상’,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이충재 위원장, 이하 사회연대), 국회의원 김영배 공동 주관한 “약자와의 동행 연대 협약식”이 한국노총 후원으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일(화) 2시에 거행됐다. 협약단체는 ▲대한노인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한국소공인협회 ▲한국전통식품협회 ▲한국베트남경제문화협회 ▲SAKA(한국선진문화체육연합) ▲국제e스포츠진흥원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등 총 17개 단체다. 이날 행사는 연대 협약식으로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김영배 의원 ▲김형동 의원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김동만 이사장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이충재 위원장 ▲SAKA 윤재환 총재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대협약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목소리를 키우고, 외국인과 다문화, 소상공인, 청년과 노인, 플랫폼이다. 비정형 노동자 등 제도적 보호와 당사자들의 최소생계 보장, 인권과 참정권 등 기본권을 보장받기 위해, 연대를 통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진영논리를 배척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세력의 성장과 생활 정치 강화를 위한 실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대표 제니진, 이하 예술심리연구소)와 톡톡교육연구소(소장 박소현)가 '치매노인과 가족 심리교육, 발달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 내용은 두 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심리상담, 코칭 시스템, 스트레스 힐링 교육, 전문강사 투입·양성, 강의 프로그램 교구개발 등의 역량에 대한 것이다. 톡톡 교육연구소 박소현 소장은 리더십, 스피치, 시니어층 등 인기 강사로 강의기업으로서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의 저자다. 그는 치매 할머니의 요양 보호를 한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생활의 노하우와 치매환자 가족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개발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교육,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교육을 위해 제니진 대표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주력으로 하고 싶다고 하자 주변에서는 말렸다. “지금도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는데 왜 힘든 길을 가려 하냐“고. 그는 “한 분야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힘들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도 함께하면 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제니진 대표는 상호를 제이앤리더십 예술심리연구소로 변경
- JMS 정조은 자기는 모른다더니, 충격 영상… 사도님 어떠냐고? 성직자, 목사맞나? - 정조은 속옷챙겨주며, 정명석과 관계 연결 공범주장... 핵심인물들까지 더 있어.... - 피해자가 가해자를 또 양산 이미 오래전부터 정조은 알고 있어... -검찰총장, 경찰총장, 국회까지 나서서 철저한 수사지휘 및 요구 -충남경찰청 및 서울 검·경 전 방위적 수사촉구, 공범 여부만이 아닌 전 방위적 수사필요 -JMS 자금줄 샹프리, JMS 손절?, 문** 화진 사건 연관 논란, 수상한 매출논란… 과연 검·경 ,국세청 재조사될까? 본지는 JMS 탈퇴자 A씨로부터 충격적인 영상물 입수, 그 영상물의 주인공인 JMS 2인자 정조은(김*선)의 반라의 나체쇼라봐도 무방할(?)영상이었다. 예술이라는 자유로운 표현을 내세운 행위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 정조은은 지속해서 정명석의 성폭행에 대해 “자기는 모르는 일 이었다”라며, 최근 피해자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공식 입장표명을 했으나, 이에 대하여 피해 고소자들은 “그녀는 공범이고 악마였다”라는 인터뷰를 지상파 방송 뉴스에서 공개해, 세간을 시끄럽게 했다. 이미 그는 정명석씨가 2008년 재판받았던 이전(2005년 12월 2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다자외교평의회(대표의장 이창호 International Multilateral Diplomacy Council 이하 평의회)가 지난 3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정문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다자협력 정상회의'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립공주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평의회 이창호 대표 의장과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이동기 원장, 신봉희 서울복지대학원 교수 등 주요 인사가 발언에 나섰으며, 기자회견문 낭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의회는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잠비아에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화상회의)가 공동 개최된다. 특정 이데올로기에 의한 우월적 세력 과시가 아닌 전 인류의 행복을 위한 미래가치 재창출, 공정과 자유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이슈에 대해 우리나라가 선제적 아젠다를 제언하고, 다자주의 정상회담으로의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12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주도로 개최된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당시 ‘권위주의에 대한 방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2023년, 간호사들은 지난 18년간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의 제정을 간절히 외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던 지난 수년 간 '영웅'의 모습으로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던 사람들이 있다. 방호복을 입은 채 땀에 절어 일하는 의료인들, 특히 간호사들이다. 그러나 국민들은 간호법에 대하여 잘 모른다. 간혹 간호법 제정 소식을 듣더라도 간호사나 의사의 주장 중 누구의 의견이 맞는지, 또 의료 대상자인 나 자신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현재 의료법은 출발부터가 일제강점기의 잔재다. 70년 넘게 거의 개정하지 않은 채 존치하고 있는 상태다. 의료법 상 간호사는 '전문의료인'으로 표시돼있지만 업무가 명확하게 구분되어있지 않아 간호사들은 오래전부터 "간호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직군별 의료인만 따져보더라도 간호사의 수는 압도적으로 많다. 의료법이 처음 제정되던 1951년에 1,700명에 불과하던 수가 지금은 50만 명이나 된다. 다른 직군을 보면 의사 14만 명, 치과의사 3만 명, 한의사 2만6,000명 등이다. 그만큼 대한민국 보건의료는 급성장했고, 간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커지는 추세다. 이같은 보건의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JMS 2인자인 정조은 외 주도세력을 놓고 경찰청에서 자료를 수집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정조은은 JMS 2인자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교단운영과 인사, 재정에도 깊이 관여해온 인물이다. 그녀는 찬양을 목적으로 연예인처럼 명품 사치품들을 착용하는 등 논란까지 붉어지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분을 사고있다. 지난 12일 “2018년 2월 18일 이때부터 3년 6개월을 선생님(정명석)께 눈물로 호소했다”며 “하루도 울지 않은 날이 없다. 여자들이라면 선생님 옆에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씨는 “이건 절대 뜻이 아니고 뜻이 될 수 없다고 때로는 너무 괴로워서 소리도 질러 봤다. 별의별 말을 다 하며 막을 수 있는 데까지 막아봤다”라면서, “그러나 육(肉)사랑을 내세우며 몰려드는 사람들, 저를 끊임없이 비난하며 몰아세우는 사람들 앞에 저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바로 탈퇴회원(피해자) 증언영상이 공개되면서, "그녀는 공범이며 악마"라는 표현까지 나오며 논란을 더 키웠다. 종교계에서는 정명석을 손절하고 조직을 장악, 굳히기하려는 입장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2인자의 권력실세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지난 8일(수)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홍보대사인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르완다, 가나, 스위스, 호주, 미국 여성 대사 및 공관 차석과 체코, 독일 대사 및 공관 차석들을 비롯해 59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협력 단체, 123개 참여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우리 나라가 보다 공평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여성들이 함께 앞장서서 이루어나가겠다는 의미에서 '공평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이 공평한 대우를 받고 여성인권이 정당하게 존중된다고 느낄 때 여성의 잠재력이 증대되어 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데 무한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쟁했던 여성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임금격차를 개선하고 여성 임원 비율을 확대,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2023년 조직개편 및 2023년 3월 9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부회장 △ 최태문 △ 우덕수 △ 조성윤 ◆전문위원 : 조현희 ◆대외협력이사 : 류승우 ◆청소년국제교류위원장 : 심재환 ◆사무국장 : 박해리 ◆플랫폼미디어기획단장 : 임재현 ◆지회장 및 국장 △충남지회장 : 정연호 △경남국장 : 강인호 △창원국장 : 허현 △부산국장 : 최민규 △울산국장: 이욱환 ◆해외지회장 △베트남지회장 : 김양진 일본 특파원 : 오다나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1,300여개 언론, 방송네트워크 및 1000여개의 미디어망, SNS셀럽망을 통해 언론진흥관련 프로젝트, 지구환경 프로젝트, 기업육성 및 지원프로젝트, 분야별글로벌리더 공동성장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른 가치를 다시 찾는 일에 공동협력체계를 구성 성장 발전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실천사업으로는 국제컨퍼런스, 국제시상식, 기자회견, 경제문화교류, 지구환경 회복프로젝트·캠페인, ESG경영 글로벌 리더 · 기업 성장프로젝트, 사회약자를 위한 지원 및 봉사,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찰청은 지난 2월 24일 무도 관련 채용 가산점 인정단체에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KMMAF, 대표 김대령)을 포함해 『2023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내부 규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에 모집하는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MMA 단증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무도 4단 이상 유단자는 4점, 2-3단 유단자는 2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지난해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은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MMA 수련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맹에서 발급하는 단증을 경찰공무원 채용 가산점으로 인정해 달라고 경찰청에 요청했었다. KMMAF 김대령 대표는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 및 범죄 현장에서의 경찰관 대응 능력 을 배양하고, MMA를 널리 보급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하고, MMA를 체계적으로 교육·연구 및 홍보로 우수 선수 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MMA의 저변확대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이종격투기연맹은 2009년 법인을 설립했다. 국민 생활체육 전국 이종격투기연합
지이코노미 백석 기자 | ‘일프로연산’을 서비스 중인 (주)매쓰마스터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제18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초등수학어플’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다양한 교육정보를 학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우수한 교육 브랜드를 평가 및 선정해 학부모에게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알리고 교육 브랜드의 끊임없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고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명의 설문조사와 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브랜드를 직접 선정하고 있다. 본 시상식에서는 총 16개의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는데, (주)매쓰마스터의 일프로연산은 초등수학어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일프로연산은 반복적인 연산 문제 풀이에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학습자와 연산 학습을 시키기 위해 애쓰는 학부모님의 마음을 공감하고 만들어진 초등연산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 게임처럼 수학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간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초등수학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높은 애정을 가짐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그에 맞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자녀의 학습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BK그룹 김병건 원장 측이 "수백억 탈세범 낙인찍혔다"는 20일 조세일보 보도와 관련 "탈세한 적 없고, 탈세범으로 고발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김병건 원장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세청의 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하여 조세심판이 진행 중에 있고, 행정 소송 등 법적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탈세범으로 고발된 적조차 없는데도 조세일보는 김병건 원장을 탈세범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제목을 달아 보도를 했다"고 반박했다. 20일 조세일보는 국세청이 김병건 원장에 대한 종합소득세(가상화폐 처분), 양도소득세(주식 처분) 315억원 부과와 관련해 과세전 적부심에서 2022년 11월경 김병건 원장을 한국 거주자로 인정하고 가상화폐가 김병건 원장의 소유라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추광후 세무사는 "국세청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한 과세전적부심사청구 결정을 내려, 국세청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 않고 있으며, 과세전적부심사 제도가 국세청의 입장만을 대변할 뿐 납세자의 권리구제 수단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9월 30일 이미 관련 과태료부과 처분 사건에서 담당재판부(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김병건 원장의 인적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홍보대사 가수 김연자가 7일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80~90년대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린 원조 한류스타이다. 2016년 이후 아모르파티가 국내에서 역주행하며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은평구 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연자는 홍보캠페인을 통해 “내 고향을 살리는 기부도 하고 답례품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 은평과 함께 해요, 기부는 필수! 답례품은 선택!”이라며 본인의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개사해 홍보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연자님이 은평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출향인들과 국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은행에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은평구(區)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운용사업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월 2차례 TF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은평구는 올해 평가에서 총 87.82점을 획득, 최우수 A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단위에서도 229개 시군구 가운데 7위, 서울시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2020년엔 D등급, 2021년은 C등급을 기록했지만, 올해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분야 등 3개 영역 18개 항목을 평가해 지수화 한 것이다.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수치로, 지자체별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은평구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체계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LED바닥신호등 설치, 은평형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정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 또 은평 관할 서부경찰서와 은평경찰서의 협력으로 추진한 운전 및 보행질서 위반단속과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탄2신도시 ‘동탄역 헤리엇' 공사 지연과 미비, 공사현장 임시사용승인으로 입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화성 동탄2지구 동탄역 헤리엇‘은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2층~지상16층, 9개동 총 428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150가구를 비롯한 판매시설 235개로 구성된 현장으로 시공사는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다. 동탄역 헤리엇 주상복합아파트가 6차례에 걸친 사업계획변경(1월 26일 만료일)과 미비한 공사 상태에서 27일 오후 9시에 임시사용승인을 해 235개의 상가 분양자들과 아파트, 오피스텔 입주민 일부가 거리로 나섰다. ▲동탄역 헤리엇 주상복합아파트가 6차례 사업계획변경(1월 26일 만료일)과 공사가 미비한 상태에서 27일 오후 9시에 임시사용승인을 해 235개의 상가 분양자들과 아파트, 오피스텔 일부가 28일(토) 거리로 나섰다. 상가 분양자, 입주자들이 28일(토)에 헤리엇 주상복합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며 한목소리로 화성시와 시공사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과 시행사 한산매니지먼트를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 나선 분양자는 "현장을 보면 알 수 있듯, 공사중인 현장에 사용 승인을 내주는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최소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전국의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깡통전세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재무여건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법이 정한 공사의 보증 총액 한도에 빠르게 가까워지고 있어 추가 자본 확충 방안을 두고 정부와 공사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공개한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출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해 공사의 보증 총액은 적정 보증 배수인 50을 넘어서는 자기 자본의 52.2배 규모였다. 올 하반기 주택가격 하락 폭이 가팔라지면서 이 같은 보증 배수는 급격하게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같은 주택가격 하락으로 전국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전세사기는 매우 심각하다. 그동안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으로 가려져 있던 갭투자를 앞세운 지능적인 전세사기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같은 빌라전세 사기 문제로 여론이 들끓자 정부가 수사기관을 앞세워 대다수 선한 대규모 임대사업자를 악덕 전세사기꾼으로 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언론에서 '인천 건축왕'으로 불리면서 전세사기로 몰린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행만사')의 대표다. 그는 지난달 23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이 제15회 대한민국환경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봉사대상은 국‧내외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국제적 시상식이다. 환경 및 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평가해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매년 연말 전국행사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대한민국국회상임위원회 등 정부와 기관 단체가 후원한다. 15회 행사는 지구촌환경올림픽추진 조직위원회와 윤상현 국회의원실이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23일 국회의사당 대강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환경 미래전략 과정을 마친 문기주 회장은 "1년 동안 배우면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환경오염과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등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문기주 회장은 이날 함께 국제적 환경활동을 실천한 국내 단체장과 외국의 지도자급들이 수상자로 선정된 국제가이아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수석부회장 김선우)와 신⋅재생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업 엘텍UVC(공동대표 김세호, 이지영)가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동개발”과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줄 왼쪽부터 전명성 더알파넷 대표, 김선우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성철 위원장, 김규석 장영실재단 수석부회장, 이지영 엘텍UVC 대표, 오재일 153에너지솔루션 대표 등이 협약을 기념하여 촬영에 임했다. / 뉴스아이이에스 서울시 중구 소재 연합회 본사에서 4일(수)에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양사와 더알파넷, 153에너지솔루션이 파트너로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며, 탈탄소 기반사업 확장에 협력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일반 시민들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생활 환경의 문제(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수질오염 등)를 감시하며, 환경 수준의 향상과 공익 실현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엘텍UVC는 국내 및 해외에서 연료전지,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제조사업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마약 범죄 추방을 위해 전국의 저명인사들이 모였다. 마약범죄예방협회(총재 박민호)가 지난 12월 29일 ”인류의 적 마약, 마약범죄 제로운동“ 이라는 슬로건을 선언하며 창립총회(호텔 아델라, 부산 영도구)를 개최했다. 마약범죄예방협회(가칭, 이하 협회)는 '마약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마약범죄를 온·오프라인에서 추방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협회는 마약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 확산의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건설에 앞장서고자 조직적인 예방 활동 계획을 밝혔다. 박민호 총재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마약 청정국으로 인정받고 있었지만, 최근 온라인을 통해 마약유통이 전국적인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청소년, 주부, 회사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해 마약 청정국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건설을 위해 기부문화를 통한 마약퇴치 운동과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마약뿐만 아니라 향정신의약품의 오·남용으로 인해 국민 건강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김미경 서울시 은평구청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구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어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사에서 김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870억 원의 예산을 확정 짓고 항해할 채비를 모두 마쳤다”라고 말했다. 또 “구민들께서 구정에 기대하고 계신 것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섬세한 계획을 바탕으로 충분히 숙고하고 총의를 모았다”라며,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목표로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올해 신(新) 발전동력으로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방향에 대해 “가장 먼저, 지속가능성의 최대 위협인 기후 위기에 대비해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하곘다”라며, “빈틈없는 관제를 포함하는 ‘첨단기술 안전망’을 도시 전체에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에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려면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봉산 해맞이공원서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봉산 해맞이공원 방면 등산로 입구에 새해 앞길이 환하게 밝아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일루미네이션 조명으로 꾸민 아치 형태 조형물 ’새해 희망의 문‘을 설치했다.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드론을 띄워 새해를 맞이하고, 구민과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 기원 구호를 제창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따뜻한 차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차 나눔 행사‘, 새해를 축하하는 성악, 대북 타고 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찾아왔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앞서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해 떠오르는 힘찬 태양처럼 은평구민에게도 밝은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 27일 경매가 진행되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거듭 사과 하면서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행복공간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행공사)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가 현재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분양 저조등 외부적 환경때문이 크다"면서 "보유 자산 급매각을 통해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당사를 믿고 수습을 위한 수개월의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신뢰의 근거로 자신들이 지난 십수년간 인천에서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면서 '착한 임대' 영업을 해온 사실을 들었다. 행공사는 "당사는 지난 12년간 호황기에도 수익성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방 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텔 등 다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시세의 1/2 내지 1/3에 해당하는 가격에 별도의 월세 없이 임대를 하는 등 서민형 세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 영업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천 주안 더포레스트뷰의 경우 KT 인공지능 AI 창호 시스템 및 에어컨을 설치하여 국내 최초로 KT의 ICT 혁신기술을 활용한 AI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공기청정기가 따로 필
이언주 전국회의원이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언주 전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하는 것을 보고 "환경과 공존이 세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야 되며, 글로벌 기업들이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회복을 위해 나서주어야한다. 또한 국내정치의 현안인 당대당 정치목표 실천이 아닌 소신정치를 할 수 있는 정치문화가 구현되어야하며, 잘한것은 잘했다 지지할줄 알고, 잘못한것은 잘못했다라고 밝힐 줄 아는 정치개혁에도 회복이 필요하다. 잘못한것을 덮는다고 덮어지는것이 아닌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따른 책임과 소신있는 정치도 정신의 회복과 개혁에 필요한 하나의 덕목임을 밝혔다. 요즘 방송과 미디어에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는상황에서 환경문제는 정치에서 집중되지않은 분야이지만 기후변화와 환경의 문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한다. “고 입장을 밝혔다.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오는 12월 1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