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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확대

공동주택 4곳 23대 무상 설치 완료

 

G.ECONOMY(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위한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23대를 아파트 4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대상지는 문화주공3단지(문화2동), 유진하나(유천2동), 서대전역코아루써밋(오류동), 중촌역푸르지오센터파크(중촌동) 아파트이며, 4월부터 운영한다.


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세대별 전자카드를 이용해 음식물쓰레기 배출하면 무게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 지불’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결과, 세대별 배출량에 따른 차등요금으로 형평성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배출량에 관계없이 세대별 균등부담방식 때보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크다.


이외에도 종량기에 쓰레기를 버리면 EM(유용미생물) 발효 용액이 자동 분사돼 악취․벌레 발생이 적다. 또한, 스테인리스 외부도장으로 미관상 보기 좋으며, 거주자 이외 외부인이 몰래 버리는 것을 방지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준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량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아파트 21곳에 165대를 설치했다.


중구는 해마다 8월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다음해 2월에 신청서를 접수받아 무상으로 설치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만큼 음식물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