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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경기도의원, '배지환수원시의원發 시민단체 막말 발언' 공개토론 요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배지환 수원시의원의 막말 사태가 경기도의회로 번지면서 사태를 키워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황대호의원(수원 3)이 25일 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원시의회 배지환(국힘, 매탄1, 2, 3, 4동)의원의 막말사태에 대한 규탄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의 입장 표명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제375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당시 시정질의 과정에서 배지환 수원시의원이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에 대해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 미리미리 단속해야 한다”는 막말 발언에 대한 배 의원과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에 대함 입장표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의원은 배지환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화성시의원과 군공항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기남부국제공항 홍보예산을 삭감을 약속하더니 돌연 수원특례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며 결과는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및 남부국제공항 유치 홍보예산은 반토막이 났고, 화성시 군공항 대응 예산은 증액 편성됐다”며 웃픈 코미디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수원시민과 화성시민 그리고 경기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대규모 군 공항으로 수원시와 화성시민들은 비행기 소음과 고도제한 등으로 행복권과 학습권 침해 등 막심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투기 추락사고는 인구밀집 지역인 군 공항 인근 주민들에게 공포와 불안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면서 “경기남부국제공항 경기남부권 790만 인구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밀집돼 있음에도 그 원동력이 되는 공항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며 경기남부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의원은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한 유치는 김은혜 전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는 여∙야를 떠나 수원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이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구구제공항 유치와 관련된 홍보 및 연구용역 예산을 삭감하고, 공익을 위해 헌신했던 시민단체를 욕보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배 의원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는 여와 야, 시민단체와 지역언론이 아니다”면서 “지역과 주민들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는 국방부 등 중앙정부를 향해 경기도와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하나나 돼 힘과 지혜를 모아내야 한다”며 배 의원에게 호소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지역의 청년의원으로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의회의 공대토론 합시다”라며 공개토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