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 전옥이, 이하 진흥원) 소속 5개 기업이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난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 e스포츠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퍼펙트 월드(完美世界) 방문, 차오팅팅(乔婷婷) 사장과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북경화지아대학 우양일 교수,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공주회장, 박정운 대표, 세종이 박선표 부회장, CKEC 소견 중국 대표, 천샤오보 중국인터넷서비스업협회 부비서장 등과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사무실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CKEC 왕홍 스튜디오에서 북경화지아대학 우양일 교수, 전옥이 이사장, 박순옥 공주회장, 박정운 대표, 세종이 박선표 부회장, CKEC 소견 중국 대표, 천샤오보 중국인터넷서비스업협회 부비서장 등,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탐방에는 한국게임물유통협회(전옥이 회장), 진흥원 박순옥 공주지회장, 세종이주식회사 박선표 부회장, 국제e스포츠개발주식회사 박정운 공동대표, 뉴스아이이에스 정길종, 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등이 동행했다.

진흥원의 2박 3일간의 일정은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퍼펙트 월드(완미세계), 한중합자법인 CKEC 대회, 진동그룹 e스포츠 경기장, 북경 PC방협회, 북경화지아대학, 텐센트 등 관계자들의 환대와 안내로 진행했다.

금번에 방문한 곳은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의 지난 8년간 중국과 e스포츠 관련해 인연을 맺었던 단체 및 기업들이다.

첫날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와 CKEC 소견 대표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년 만에 만남이 이루어졌다. e스포츠로 맺은 8년 전의 당시는 아시안게임 종목 입성과 IOC 올림픽위원회에서 e스포츠를 종목화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그러면서 양국의 e스포츠 산업의 흐름을 공유했다. 

아울러 CKEC 대회 및 e스포츠를 활성화를 위해 한발 앞서가는 계획으로 더욱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하며, 처음 시작했을 때 당시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말“로 지난 4년의 아쉬움을 달랬다.

다음날 이어진 퍼펙트 월드(完美世界)는 게임, 영화 및 TV 제작, 엔터테인먼트 지식 재산권 관리 및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로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대회 ‘도타2“ 등 2개의 종목에 선정돼 있다. 

▲퍼펙트 월드(完美世界) 건물 방문, 차오팅팅(乔婷婷) 디렉터는 전옥이 이사장을 비롯해 방문객 일행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회의하며, 마지막 날까지 함께했다. /뉴스아이이에스
퍼펙트 월드 차오팅팅(乔婷婷) 디렉터(완미월드산업발전연구원 집행원장)는 전 직원은 2만 명이라고 심천, 상해 등 북경에는 8천 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건물 내에 있는 다양한 부서의 개방과 직업군(아카데미)을 양성하고 있는 현장을 자세히 소개했다. 

▲퍼펙트 월드(完美世界) 건물 방문, 차오팅팅(乔婷婷) 디렉터는 전옥이 이사장을 비롯해 방문객 일행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회의하며, 마지막 날까지 함께했다. /뉴스아이이에스
그러면서 한국게임물유통협회와 게임물 유통, e스포츠 한·중 CKEC 대회, 엔터테인먼트,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함께할 것을 의기투합했다.

전옥이 회장·이사장은 중국대표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한다. 아시안게임 전후로 좋은 결과로 만남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문한 단체·기업은 “한국게임물유통협회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LED 전광판에 올려 반가움을 전했다.

▲진동그룹 e스포츠 1500석 경기장 오픈을 앞두고 우리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뉴스아이이에스

▲진동그룹 e스포츠 경기장에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과 함께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북경방문은 e스포츠로 함께한 세월을 의미하듯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새로운 산업을 진행하는 등 희망찬 미래로 가는 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