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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한 방울 안 튀는데 긴장감은 끝장' 호평 속 김은희 신작 '악귀'...유동훈 출연 확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배우 유동훈이 SBS 새 드라마 '악귀'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새 드라마 ‘악귀’는 배우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등이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진'이라는 기대로 시작했다. 더욱이 9년 만에 SBS와 손을 잡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자 ‘VIP’의 이정림 감독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으로 1~2화 공개만에 새로운 소재와 연출, 김은희 작가 특유의 시나리오가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을 앞두고 최근 다소 소식이 뜸했던 공포 소재의 드라마를 반기는 분위기다. 한 시청자는 '잔인한 장면도 없고 피도 튀지 않는데 긴장감은 끝장'이라며 시청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유동훈은 뮤지컬 ‘빨래’로 활동하면서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쌓으며, tvN ‘어사와조이’, MBC ‘트레이서’, TVN ‘링크’, KT ‘구필수는 없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모범택시2’, tvN ‘이로운 사기’에 출연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로 한 번 더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군청 공무원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악귀’는 매주 금·토 밤 10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