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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견협회 "반려견과 식용개는 전혀 달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동물보호단체들과 식용견 단체들은 8일 '2023 개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와 맞불 기자회견을 열고 맞붙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2023 개 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를 개최했다. 이에 맞서 식용견 단체들은 보신각 맞은편 제일은행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 식주권·농민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1백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대한육견협회 일동(이하 식주권 생존권 위원회)'은 동물보호단체들을 비판하면서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이들은 "실제 대형 동물000단체 경우 입양 관련 수익금이 40억이지만 입양 보내는 개체 수는 80마리에 그친다. 돌보는 개체 수는 80마리, 그렇다면 한 마리당 약 5천만원을 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동물보호단체 대표는 정관을 바꿔 대표이사가 추천한 정회원만 총회에 이사로 출마할 수 있고, 징계위원회 위원장과 후원회장까지 대표 1인이 모두 하고 있는 절대왕권을 가진 인물"이라면서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활동가란 사람은 그 경력을 가지고 하남시 공무원이 됐다. 동물000단체 활동 경력이 지자체 동물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탈바꿈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라고 지적했다. 

 

식주권 생존권 위원회는 동물권 보호 단체들의 과거 활동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들이밀었다. 

 

이들은 "또 다른 단체는 대표가 2015년 서울시와 길고양이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고양이는 인간 친화적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다"면서 "동물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이유로 타인을 쉽게 짓밟고 인권을 유린하고 농민의 개를 강탈하여 후원금 사기 쳐서 배 채우고 개고기 먹는 야만인 프레임에 가두어 국권을 내팽개치는 것도 모자라서 1천만 국민의 식주권까지 강탈하겠다고 날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식주권 생존권 위원회는 "그러면서도 동물000단체에 활동한다고 전문가로 둔갑하는 세상"이라면서 "대표들의 학력과 이력을 보면, 어느 누가 전문가에 해당하는 자가 있던가? 모두 다 동물보호나 복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자들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데도 버젓이 전문가로 둔갑하여 동물보호 활동가라고 포장되어 있고, 그런 활동 경력으로 공무원까지 되는 세상이니, 저들의 실체를 국민들께서는 잘 살펴보시길 바란다"면서 "SNS를 잘 못하고 조직화하지 못한 농촌의 연로한 식용견 농가를 공격하여 후원금을 모집하고 천문학적인 후원금으로 정치인과 언론, 학계에 영향력을 미치면서도 관리 감독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공원녹지는 시민들께 쾌적한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인데, 먹지도 않는 길고양이까지 보호해야 한다며 개·고양이 앵벌이 족들이 개나발을 불어서 국민과 어린아이들이 찾아가서 놀고 쉴 수도 없는 개똥·고양이 울음소리로 시민 갈등의 1등 공신이 되었고 시민들의 발길이 끊겨 가고 있다"라면서 "동물 학대는 무조건 생포하여 배 가르고 생식기 도려내고 야생으로 보내는 중성화 수술이 가장 대표적인 동물 학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동물000단체! 개·고양이 앵벌이족!들의 불법모금, 내역도 없는 모금, 해외입양 모금, 대모 대부 모금, 개 농장이용 모금! 국세청과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고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자"면서 "그리고 선조들이 즐겼던 여름철 최고의 보양 음식 개고기 보신탕 아무 문제 없답니다. 당당하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