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구로제중요양병원(이사장 원충희, 병원장 이한기)는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주최, 사랑의 열매 및 구로희망 복지재단이 후원해 “2023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
▲구로제중요양병원 원충희 이사장(가운데)와 이한기 병원장(오른쪽 네번째)가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뉴스아이이에스
행사는 구로구의회 홍용민 의원, 김현숙(구로롯데 어린이집) 원장, 구로구아파트연합회 정미영 사무국장, 구로5동 동장 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9일(수) 구로제중요양병원 1층에서 진행했다.
말복 맞이 행사는 연일 폭염으로 지친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여름철 건강과 안부를 묻는 삼계탕과 다과 나눔을 가졌다.
▲구로제중요양병원 1층에서 원충희 이사장(왼쪽)과 이한기 병원장(오른쪽)이 2023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기념촬영. 뉴스아이이에스
이한기 구로제중요양병원장 겸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병원행정 책임지고 있는 병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은 아니지만, 연일 폭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준비했다고 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에서 봉사에 나선 김현숙 롯데 어린이집원장과 구로구아파트연합회 정미영 사무국장 기념사진, 뉴스아이이에스
한편, 이한기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공무원 출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제2의 삶을 구로제중요양병원장으로 노인질환에 따른 병세의 악화방지와 생활기능 회복‧재활을 유도하는 지역사회 주치의 역활과 노인지킴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동을 묵묵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