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문화재단(이성부 총재)와 북경환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회사(오연림(烏燕林) 총회장, 이하 환발해)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방문(중국 10개 단체)은 “전남 목포시, 충남문화관광재단에 이어 부여군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연림(烏燕林)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회장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 협약 기념사진(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1307265616_5bff9c.jpg)
이번 한국 방문단은 한발해 오연림 회장, 호용양 서기장과 맹경록 북경천주교협회 비서장, 왕건군 북경정부과학기술정보국 주임, 황안(黃雁) 중청여유국제제품총괄매니저 등의 20명이 참여했다.
4박 5일 성과로는 △고만석 C2LAB 회장과 투자와 중국 유통 협약 △목포시는 2024년 춘절(음력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종교단체(천주교) 3월 말부터 관광객을 유치한다. △전남 보해양조의 브랜드 ‘순금매취순’ 북경에서 관련 유통업체들과 함께 시음회 진행 등이다.
![목포시 방문(좌) 황안(黃雁) 중청여 부사장(해외 관광상품 개발 총괄), 박홍률 목포시장, 오연림(烏燕林)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회장(목포시: 제공) ](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1307290767_5237f9.jpg)
충남문화관광재단(서흥식 대표)와 충청남도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대백제전에 중국문화단과 관광객 방문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성지순례(불교)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해 진행키로 했다.
이에 재단은 최근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및 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충남을 중국 여행객의 핵심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흥식 대표는 "충청남도의 문화·역사·관광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아울러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신시장 발굴을 통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북경 종교협회 이사와 세계문화재단 이성부 총재 협약 기념사진, 뉴스아이잉에스](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1307313583_83d72b.jpg)
세계문화재단 이성부 총재는 한국의 지역을 기반으로 한 투어와 협약은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 그러면서 4박 5일 동안 함께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을 찾은 중국방문단 관계자 21명과 세계문화재단 관계자 등 15명은 1박 2일 동안 백제문화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백제역사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