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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림가 김명기씨, "자연보호와 산림경영 임무 수행으로 후계자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임업인 김명기씨가 지난 11월 산림 연구활동과 산림경영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산업포장을 받았다.

 

산림 경영인협회중앙회이사 김명기씨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산림을 소유하면서 △자연 보전 관리 △산림경영 발전 등을 목적으로 독림가로 선발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임업인 활동과 연구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년까지 9년 동안 한 길을 걷는 임업인으로서 우리나라 산림경영 활성화 및 산양 산삼과 토종 임산물 생산여건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김명기씨 가족 구성원 전체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한 특용작물 임산물 생산 △생태파괴없는 전통방식의 임업 등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가 모범이 되고 있다.
 
▲산림교육 활동을 통한 임업인 육성과 발굴 임업발전 기여


김 씨는 청년 시절부터 산림 및 임업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열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산림 활동에 참여하면서 개인 대규모 사유지를 가꾸기 시작해 산림복합 경영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산림 행정 및 산양 산삼 박람회, 임산물 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의 임업인 교육 임산물 파종과 산양 산삼 농장 견학, 임업인의 귀촌과 산양 산삼, 임산물 재배기술과 노하우의 교육, 현장 실습 등을 개최하여 후배양성에도 적극 참여해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했다.
 
 

 

▲국토의 녹화사업을 위한 숲 가꾸기와 자연보호기여 지역사회 이웃과 더불어 살기


자영 독림가로 선정되어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횡성 인근 지역에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연차적으로 체계적인 관리 및 계획에 의의하여 강원도 횡성군 학곡리 산림의 3회 이상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전통의 임업의 방식과 현대기술과 접목하는 연구는 자연파괴 없는 후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임산물 생산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자연주의의 전통방식 임업을 고수함으로 나아가 숲 가꾸기 뗄감 나무를 지역사회의 영세한 이웃들의 연료로 매년 무상 제공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그는 산림경영을 시작한 2011년부터 매년 마다 연차적으로 산림경영을 확대실시하여 지역의 어르신 돕기와 일자리 창출 및 인건비와 경영비용으로 6000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매년 2억원 이상의 산양 산삼과 더덕의 고 부가가치 산림소득을 창출 하는 등 선도적인 산림경영인의 표본이 되고 있다.
 
▲ 독림가로써의 성실하고 순고한 365일 숲 가꾸기 임업인 발굴 업무 수행

 

끈기와 성실함은 지금의 김명기씨를 만든 원동력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2년 강원도 횡성의 산림 경영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관련 부서와 임업경영인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및 임업인의 산림경영 여건 개선과 발굴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65일을 국토의 녹지화와 산림경영에 매진해 산주 임업인들의 자립기반조성을 위한 산주 임업인들의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하여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교육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 

 

김 씨는 시행착오로 배운 노하우를 임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파해 산양 산삼과 특용작물 생산에 있어서도 재배 및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품목별 고부가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알렸다.
 

 

▲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깨어있는 자연인으로의 발걸음, 꿈은 이루어진다!


경기도 광주가 고향인 김명기는 현재 배우자와 1남 3녀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곤지암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라이온스클럽회장, 자유총연맹회장, JC 등을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증은 평소 타의 모범이 됐다.

 

그는 현재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하여 독림가를 수행하며 숲과 자연을 지키고 있으며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산림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365일 숲 가꾸기에 본인의 일생을 바치고 있다. 최근 자녀 모두가 임업후계자 준비중이며 둘째 자녀는 어릴 때부터 숲을 사랑하여 숲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명기씨의 꿈은 이루어진다!' 평생을 자연 속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것이 본인의 임무라 생각하여 사회에서 저축한 수익금으로 오랫동안 꿈이었던 국가산림사업에 이바지하고자 산림경영을 시작했다. 독림가로 선정된 지금까지 강원도 횡성군과 경기도 광주 일대에 개인소유 대단지 산림을 갖추게 됐다. 기초에 튼튼한 전통의 방식으로 후대가 자연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림경영의 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 꿈은 그가 존재하는 한 현재 진행형이다.

 

▲ 후손을 위한 자연의 보호와 임업과 심마니 마을 산양 산삼 알리기 계획


전통방식의 임업을 통해 생산한 산양 산삼과 임산물을 보고, 심고, 먹을 수 있는 태초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숲에 남긴 노력에 산으로 다양한 임업인과 손님들이 찾아 들기 시작했다.

 

자연의 보호와 산림경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산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임업 후계자 및 독림가 육성발전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 씨는 "모든 임업인에게 귀감이 되며고 후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숲에서 말 보다는 실천이 우선하는 임업인으로 남고 싶다"는 소소한 바램을 전했다.